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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

김현미 장관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공공기관장 회의…TF에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지원키로

2017.08.28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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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장관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4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정과제 및 주요 정책과제 추진계획,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일자리 창출 방안,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공공기관장회의에서 김현미 장관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일자리 창출 방안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현미 장관이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공공기관장회의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일자리 창출 방안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일자리 양극화 문제를 언급하며 “공공기관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뿐만 아니라,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운영과 정책 추진 방향을 설계할 것”이라면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에는 총 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이 30%가 넘는 점을 감안해 정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노사 및 전문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기관은 각 설치근거 법률에 규정된 목적대로 국민 복지 증진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운영돼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는 주거환경의 조성 및 도로·철도 등 교통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거래상 지위를 남용하거나 자회사 일감 몰아주는 등 고질적으로 지적되는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함으로써 공공기관이 공정한 시장거래 질서 확립에도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새로운 정부의 국정철학과 속도감 있는 국정과제 이행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워크숍,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각 기관 별로도 국정철학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산하 공공기관이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국토교통 공공기관 일자리 특별팀(TF)’ 등을 운영해 각 기관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가면서 국정의 동반자로서 공공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창조행정담당관 044-20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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