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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

지방공기업 CEO, ‘일자리 창출’ 머리 맞댄다

행자부, 19~20일 ‘2017년 제1차 지방공사·공단 CEO 포럼’ 개최

2017.07.18 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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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공기업의 정책 방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는 19∼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국의 지방공사·공단 CEO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지방공사·공단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럼 첫날에는 지방분권과 자율성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한 지방공기업 운영 방향에 관해 토론한다.

또 청년고용 확대, 비정규직 문제 해소 등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지방공기업 경영 전반에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신규 투자사업 시 타당성 검토를 위한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새 정부 역점 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지방공기업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임금정점제(임금피크제)를 도입, 절감된 재원을 청년 신입사원 채용에 활용하고 용역으로 수행해오던 청소·경비·구내식당 근로자를 직접 고용으로 전환했다.

또 임대아파트 입주민 희망돌보미, 어르신(시니어) 택배사업 등 주거 복지와 연계한 맞춤형 방식을 활용해 올해 1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최초로 직군통합을 진행해 6년간 비정규직 총 284명을 정규직화하고 올해는 간접고용 인력 30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해 고용의 질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야근문화를 없애고 초과근무수당을 절감, 4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나눔과 일-가정 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생산현장 3조 2교대를 4조 3교대로 개편,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30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아울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 대해 자문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포럼 둘째 날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새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 부위원장은 새 정부 일자리정책 전반을 설명하고 정부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이 지역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현기 행자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고 민간기업으로 파급되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의 마중물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방공기업이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기업정책과 02-2100-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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