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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방문 둘째 날, 동포간담회> - "100년을 내다보는 진정한 형제국가"

2018.03.26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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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UAE 방문 둘째 날 UAE에 진출해 활약 중인 청년 취업자, 소상공인, 기업인, 원전 근로자, 의료인 등 재외동포 130여명을 초청해 동포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휘 UAE 한인회장, 김현중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수석부회장, 성명훈 칼리파 왕립병원 원장, 박형문 샤르자 왕실 경호원, 김혜성 에어아라비아 부기장, 박종우 에미리츠 클럽 축구선수, 박채경 호텔리어, 서나경 석유대학원 대학원생 등 한국과 UAE를 잇기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들이 함께 했습니다.

과거 1970년대에는 우리의 건설 근로자들이 진출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땀을 흘렸던 중동 지역. 이제는 첨단기술, 의료, 문화,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물적 교류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70년대 중동 파견 근로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언급하며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동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동포사회가 단합해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점을 평가하며, 에너지, 건설·플랜트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를 넘어 지식재산, 과학기술·IC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양국의 협력 확대를 위해 우리 동포 및 진출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하기 위해 동포들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고 충분한 영사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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