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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캐나다 및 말레이시아 파견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주요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금주에는 7.22.(화) 캐나다와 말레이시아에 특사단이 파견될 예정입니다. 캐나다 특사단은 김병주 의원, 말레이시아 특사단은 김영춘 前 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단장을 맡아 상대국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상대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 확대에 대한 우리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입니다.
※ 특사단 파견 일정 및 구성
- 캐나다(7.22.-27.) : (단장) 김병주 의원, (단원) 맹성규 의원, 김주영 의원
- 말레이시아(7.22.-25.) : (단장) 김영춘 前 해수부장관, (단원) 남인순 의원, 윤건영 의원
캐나다 특사단은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과 캐나다 간 안보·방산 및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고,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특사단은 말레이시아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작년 수립된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교역·투자, 녹색 전환, 디지털, 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여타 주요국 특사단도 대상국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출국 예정인 만큼, 상대국과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공지 예정입니다.
2025년 7월 20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