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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 관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취임 후 약 십 여일 만에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6월 16일부터 1박 3일 간 첫 해외 방문길에 오릅니다.
캐나다가 우리를 초청했기 때문에 시작이 된 건데요, 이런 신청은 G7이 민주주의의 강인성을 보여준 경제 강국 대한민국, 그리고 새로 출범한 새 정부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이재명 정부는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외교를 다하면서, 한-G7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해 갈 것입니다.
조금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이 대통령께서 첫 외교 일정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의의를 갖는데, 한 4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지난해 계엄 위기로 한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Democratic Korea is back)라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첫 국제무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널리 알리는 의미가 있겠습니다.
둘째, 이번 정상회의 참석이 지난 6개월여 간 멈춰있던 정상외교의 공백 상태를 해소하고, 정상외교의 복원을, 재가동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정상외교의 복원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셋째, G7처럼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국들과 정상외교를 재개함으로써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의 대전환 속에서 우리 국익을 지키기 위한 실용외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장에 나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넷째, G7 계기에 미국, 일본 등 정상과 교유함으로써, 관세 등 당면 경제통상 현안에 대한 타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현안 타결에 동력을 부여하는 의미가 있겠습니다.
요약을 하면 민주주의와 외교, 경제통상 영역에서의 복원을 바탕으로 실용 외교를 적극 추구하는 계기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초청받은 G7 정상회의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G7 정상회의는 주요 7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과 EU 정상이 모여 세계 정치와 경제를 논의하는 협의체입니다. 1975년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G7 정상회의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다음 주 6월 16일 월요일부터 6월 17일 화요일까지 양일 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서는 의장국 캐나다의 주도 아래 '공동체 안전 및 세계 안보 증진', '에너지 안보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번영 창출', 그리고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첫째 날인 6월 16일 월요일에는 G7 회원국 정상들만 참석하는 단독세션이 진행됩니다.
둘째 날인 6월 17일 화요일에는 G7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초청국들도 참석하는 확대세션이 열립니다.
다음으로 주요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내외분은 6월 16일 월요일 출국하고, 당일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이번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G7이 아닌 여타 초청국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금까지 몇몇 국가들과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만, 구체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G7 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 외에도 수 개국과 수 개의 국제기구, UN을 포함하여 초청을 받았습니다.
양자회담 일정에 이어서 이 대통령 내외분은 6월 16일 저녁 캐나다가 초청하는 공식 일정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음 날인 6월 17일 화요일 오전, 이 대통령은 캘거리에서 약 100km 떨어진 카나나스키스로 이동하여 G7 정상회의 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초청국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G7 및 초청국 정상들과 기념 촬영에 이어 확대세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상이 참여하는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은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업무 오찬을 겸해 진행됩니다.
대통령은 이번 세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AI-에너지 연계에 대해 2차례 발언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세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AI 에너지 연계를 주제로 두 차례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각각의 발언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시스템과 공급망 안정화 협력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AI 시대를 맞아서 안정적인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과 AI 혁신 혜택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설명할 것입니다.
확대세션 참석 전후 G7 회원국을 포함해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현재 여러 나라들과 양자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자회의의 유동적인 특성상 세부 조율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국가명 등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사정이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월 17일 오후 이 대통령은 카나나스키스에서 일정을 마치고 다시 캘거리로 이동해 귀국을 하게 됩니다. 서울에 도착하면 6월 18일 늦은 밤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번 G7 정상회의(정상회담)의 기대 성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주요국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라는 점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십 여일 만에 주요국 정상들과의 대면을 통해 조기에 신뢰 관계를 구축할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경제 대국 정상들과의 교류는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기업 활동은 물론,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여러 양자 회담을 통해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주요국과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통상, 무역 등 현안 논의에서 진전을 이루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과 AI 등 글로벌 현안 논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G7 Plus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6월 15일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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