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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전국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식 인사말씀

연설자 : 국가보훈부 장관 연설일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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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오늘의 소중한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신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님을 비롯한 열세 분의 시도교육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은 국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백년대계이며,
보훈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을 도모하는
또 다른 백년대계입니다.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학생들은
독립․호국․민주의 역사 속에서 늘 중심에 있었습니다.

3·1운동 당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던 학생들
6·25전쟁 때 책 대신 총을 들었던 학도병들,
민주화 운동을 위해 거리로 나섰던 학생들의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국가보훈부는 ‘학교’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역사가 준 교훈을 되새기며,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 명문 학교 발굴과 광복 100주년을 향한
학생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 행사 등을 통해
독립운동이 여전히 살아있는 역사임을 알릴 것입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기억하며
국민 통합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은 함께 해야 할 책무가 있고,
모든 기관은 이를 뒷받침할 의무가 있다는 「국가보훈 기본법」을 토대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정책 비전으로 삼았습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보훈에 쉽게 참여하도록
금전 또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모두의 보훈 드림’,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과
교육 프로그램인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는
나라사랑의 근간이 되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부르기,
어린이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하는 교안을 제공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전국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통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담은
정규 수업용 교안과 교구재를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교육이 활성화되고,
우리 사회에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이
일상 속 보훈 문화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업무협약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나라사랑, 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

2025. 3. 27.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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