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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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창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
처방: 아레테주의와 아레테스포츠
다행히도, 한국체육4.0을 위한 첫 번째 청사진인 2018년의 <스포츠비전 2030>은 의미와 가치의 체육을 지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처럼 보인다. ‘사람을 위한 스포츠, 건강한 삶의 행복’을 비전으로 삼고, ‘사람 중심, 삶의 질 향상, 건강한 공동체, 정의로운 스포츠, 민주적 거버넌스’가 핵심어로 선정되었다. 추진전략으로 ‘신나는,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풀뿌리 스포츠’를 강조하고 있다. ‘사람 중심, 정의로운, 민주적, 풀뿌리’ 등의 어휘들은 앞으로의 한국체육에서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 직접적으로 드러내준다. 다만, 3년이 지난 지금 이것이 구체적 실행이나 실천이 아니라, 수사학에 그치는 정책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한계로 드러났다. 물론 아주 세부적인 수준에서는 개선이 있을 것이며, 또 커다란 목적들은 시간이 지나야 그 효과가 나타나기도 할 것이다.
성과의 체육을 넘어서는 의미의 체육, 금은동 스포츠 가치로의 기울어짐에 저항하는 진선미 스포츠 가치의 강조를 위해서는 철학적 수준에서의 치료가 더해져야 한다. <스포츠비전 2030>의 추진전략들은 비유하자면, 신경정신과적 조처라고 하겠다. 약물처방과 심리상담을 통해서 환자의 정신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방법들이다. 여기에 ‘철학치료’의 최신 요법이 추가되어야만 한국체육4.0을 위한 가치론적 처방이 주어지며, 이에 따라 스포츠 가치관의 개선이 가능하다. ‘철학치료’는 삶의 태도나 자세, 가치관, 영성, 사고방식 등 윤리적, 도덕적, 영적, 철학적 차원에 대한 성찰과 검토를 통해서 자기 자신의 현재 상태와 모습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내면을 온전하게 성장시키고 성숙시키려는 노력이다.
의미의 체육과 진선미 가치가 강조되는 한국체육4.0을 위한 철학처방의 한 사례로 들 수 있는 것이 있다. 스포츠철학자 Holowchak과 Reid는 저서 「아레테주의(Aretism)」에서 현대 스포츠계에 지배적인 철학이 ‘투기주의/상업주의(Martial/Commercialism, MC)’와 ‘탐미주의/오락주의(Aesthetic/Recreationalism, AR)’로 양분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전자에서는 경쟁상대와의 대결을 강조하면서 승리를 우선시하는 특징을 지니고 상업과 산업의 맥락에서 금전적, 재정적 이익을 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되는 스포츠 자본주의가 우선시된다. 후자는 스포츠 체험의 감각적 즐거움과 여흥적 가치만을 부각시키면서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 스포츠를 간주한다. 하지만, 둘 중 어느 것도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구현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고대 그리스에서 추구한 스포츠의 이상인 ‘arete(excellence, virtue)’ 즉, 훌륭한 덕과 뛰어남이 새로운 스포츠에서 추구해야 하는 대안적 이상으로 가장 올바르다고 제안한다. ‘아레테주의’는 신체능력의 뛰어남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그 과정에서 훌륭한 미덕을 함양하는 것을 강조한다. 신체활동이 수단과 도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 자체가 목적으로 추구됨으로써 그 안에 내재된 가치들이 그것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온전하게 구현되는 것을 강조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철학을 근거로 들면서, 아레테주의는 투기/상업주의의 경직된 도구주의와 탐미/오락주의의 경박한 여흥주의의 중간에서 균형을 유지한다고 말한다. 동의한다.
한국체육3.0이 갖는 한계를 넘어 한국체육4.0으로의 올바른 성숙을 위한 철학적 차원의 처방은 무엇인가? 금은동 스포츠 가치와 진선미 스포츠 가치가 역동적 균형을 유지하는 한국체육4.0은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가? 가장 거시적인 차원에서 말하여, 한국체육4.0은 ‘아레테 스포츠(arete sport)’를 추구해야 한다. 아레테 스포츠는 스포츠의 황금시대였던 그리스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포츠를 말한다. 탁월성과 미덕이라는 뜻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이 용어는 목적의 바름과 수단의 옳음이 동시에 충족되고 있다. 자신의 능력으로 최고의 탁월성을 발휘하되, 그것이 정정당당한 과정을 거쳐 성취되는 것을 뜻한다. 아레테 스포츠는 한국체육의 모든 관계자들로 하여금, 한국체육4.0이 현실 속에서 성취해내야 하는 최고의 스포츠를 구체화시켜 준다.
치료: 스포츠교육과 스포츠 리터러시
재덕겸비(才德兼備)나 문무겸전(文武兼全)이라는 표현이 있다. 재능과 덕성, 기능과 학문, 역량과 심성 등 중요한 두 가지 핵심 요소들을 함께 골고루 지니고 있음을 나타낸다. 현실에서는 좀처럼 달성하기 쉽지 않은 이상적 상태다. 하지만, 한국체육4.0은 이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구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다. 외적 성취와 내적 성숙을 함께 얻어내는 체육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문질빈빈(文質彬彬) 스포츠’를 일궈내야 한다. 스포츠의 금은동 가치와 함께 진선미 가치를 중시하는 체육을 펼쳐내야 한다. 한국체육4.0의 피할 수 없는 비전이자 지향점이다. 이 둘을 모두 이루어내는 것이 세계체육에 대하여 한국체육이 공헌하는 바가 될 것이다. 이럴 때라야 스포츠 강국에서 벗어나 스포츠 가치국이 된다.
이를 위하여 ‘스포츠교육’에 대한 새로운 주목이 요청된다. 새로운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하고 그것을 체육인은 물론 일반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스포츠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투기주의의 훈련적 스포츠교육이나, 오락주의의 여흥적 스포츠교육이 아니라, 아레테주의 스포츠철학을 제대로 구현할 인문적 스포츠교육이 요청되는 것이다. 스포츠에 담긴 금은동 가치와 진선미 가치를 함께 발견하고 실천하고 실현해내기 위해서는 스포츠체험과 함께 스포츠과학적 지식과 스포츠인문적 지혜를 다 함께 맛보아야 한다. 스포츠문학, 스포츠예술, 스포츠종교, 스포츠역사, 스포츠철학 등의 인문적 지혜들이 스포츠경기방법과 함께 가르쳐져야 한다. 진선미 스포츠 가치는 스포츠인문학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리터러시(sport literacy, 운동소양)’ 함양을 위한 스포츠교육이 되어야 한다. 스포츠 리터러시는 스포츠를 ‘잘 하고, 잘 알며, 잘 느끼는 자질’이다. 한국의 스포츠교육은 스포츠 잘 하기만 부추기는 스포츠 컴피턴시(sport competency, 운동기량) 강조의 일차원적 특징을 벗어나야 한다. 한국체육4.0을 위한 스포츠교육은 총체적, 입체적 특징을 띠어야 하며, 스포츠를 하는 것, 아는 것, 느끼는 것으로 향유(능향유, 지향유, 심향유)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이제 스포츠 컴피턴시와 스포츠 리터러시가 함께 주목받아야 한다. 금은동 가치와 진선미 가치의 균형을 위해서는, 둘 다 중요하다.
예후: 뉴노멀로서의 스포츠 문질빈빈
한국체육의 중요한 현안 중 한 가지를 살펴보고 진단하고 처방전을 소개하였다. 이 현안은 시설, 재정 등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적 측면에 숨어있는 것이다. 한국체육이 성적지상주의, 메달중심주의에 지나치게 중독되어 있다고 진단하였다. 스포츠 4대악이나 스포츠인권의 이슈들이 바로 그 중독의 부작용 증세다. 이런 증상의 저변에는 금은동 스포츠철학이라는 가치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것을 감쇄시키거나 중화시키기 위해서는 진선미 스포츠철학의 적극적 수용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큰 대회에서의 높은 성적과 입상을 강조하는 성과와 규모의 체육에서 참되고 올바르고 아름다운 스포츠를 추구하는 의미와 윤리의 체육으로의 전환을 말하였다. 의미와 윤리를 강조하는 스포츠선진국과 국제스포츠단체의 정책 동향도 소개하였다.
가치관 차원의 치료를 위해서는 의료적 치료가 아니라 철학적 치료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물론, 기존의 가치관을 완전 폐기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다. 금은동 가치의 적절한 추구를 지향하고, 새로운 스포츠철학을 덧붙여 균형 있게 강조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문질빈빈’의 처방을 제시하였다. 금은동 가치와 진선미 가치는 모두 다 필요하다. 철학적 처방은 필연적으로 새로운 교육을 수반한다. 새로운 스포츠 가치는 스포츠교육을 통해서만 전파되고 수용될 수 있다. 새로운 스포츠교육에서는 스포츠과학과 함께 스포츠인문학이 강화되어야 한다. 스포츠인문학은 진선미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스포츠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교육의 구체적인 목적은 스포츠 리터러시의 함양이 되어야 한다. 체육을 잘하는 것에서 벗어나, 잘하고, 잘 알고, 잘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입체적 운동소양을 함양하는 것이어야 한다.
최근 한국영화, 음악, 요리 등 한국문화가 세계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다. 반짝 인기가 아니다. 그동안의 축적된 역량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 있다. 한국문화가 세계문화에서 새로운 뉴노멀이 되려하는 초기 시점이다. 한국체육도 21세기에는 세계스포츠에서 새로운 뉴노멀로 부각될 것이다. 다만, 세계신기록 수립이나 메가 스포츠경기대회 개최 등으로만 각인되어서는 부족하다. 세계스포츠에는 없는 한국스포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새로운 뉴노멀을 만들어내어야 한다. 재덕겸비와 문무겸전, 즉 문질빈빈의 스포츠스타일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 시대가 아니고 지금 현시대에 아레테 스포츠의 정수를 구현해 보여주는 스포츠 가치국으로서 말이다.
2500년 전 외화내빈의 성찰 없는 삶에 빠진 그리스의 아테네 시민들을 향하여 소크라테스는 큰 소리로 질책했다. - “위대하고 강력하고 현명한 도시 아테네의 시민, 나의 친구여, 엄청난 액수의 돈과 명예와 명성을 쌓았으면서 지혜와 진실과 영혼의 함양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부끄럽지 않소?” 소크라테스의 경고를 무시한 아테네 시민들의 미래가 어찌 되었는지는 역사가 이미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지난 30년간 한국체육3.0은 지나치게 명성 쌓기에 몰두하고 영혼함양에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되살펴볼 일이다. 앞으로 30년간 한국체육4.0에서 추구해야 할 스포츠 가치는 무엇인가? 역사가 한국체육을 주물러 만들어내기 전에 한국체육이 역사를 다듬어 가꾸어내기를 소크라테스만큼 간절히 희망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대, 성과의 체육과 의미의 체육을 함께 추구하고 성취한다는 말은 듣기 좋은 구두선에 그치지 않는다. 다대고(多大高)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는 과정 자체가 진선미(眞善美)적인 의미를 실현해내도록 하는 실제적 노력을 말한다. 한국체육4.0이 성과와 의미, 외양과 바탕이 모두 함께 무성하게 우거지는 울창한 체육의 숲이 되도록 애쓰자. 한국체육4.0에 스포츠 문질빈빈의 기운이 가득차고 넘치도록 하자. 문질빈빈 스포츠를 K-스포츠의 시그니처 특징으로 키워내자. 이 노력은 21세기 세계스포츠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스포츠’를 한국적 방식으로 해결해 낸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발행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 기고문 입니다. 이번 호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과학원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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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선배 농업인이 전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사업은농업 발전을 이끌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는 취지를 바탕으로 생활자금, 창업, 주거 등에 걸쳐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출처=농림수산식품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궁금해할 분들을 위해 청년창업농 수료 후우수후계농을 준비하는 제가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지원사업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으로 예비 농업인, 3년 이하로 독립경영을 한 농업인이라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청년의 기준이 만 34세가 아닌 만 40세로 확장되어 보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선발되면 가장 기본적으로 바우처 카드를 지원 받습니다. 초기 농업인의 경우, 농업활동에 필요한 비료, 장비, 농약, 하우스 설치 등의 고정 지출이 발생하기마련인데요.초기 농업인의 경우 이 바우처 카드로 농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금액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월별 지원되는 바우처의 금액은 1년 차의 경우에는 월 110만 원, 2년 차의 경우에는 월 100만 원, 3년 차의 경우에는 월 90만 원 가량입니다. 저는 제 명의의 농지가 없었던 상태에서 이 사업에 선발되었고, 추후 농지 임차를 한 후 바우처를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농지 임차, 농업경영체 등록, 농산물 수확 후 판로개척 등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예비 청년후계농 분들을 위해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개요.(출처=농림축산식품부) Q. 청년후계농에 선발된 뒤, 본인 명의의 토지가 없다면 어떻게 임차를 해야 좋을까요?A.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예비 농업인도 선발되다 보니 농지 임차로 고충을 겪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어요. 재배하려는 작물의 성질, 거주지와 농업 활동지의 접근성, 현재 보유한 조달 가능한 자금 등 여러 사안이 있어요. 제 경우에는 농지를 임차할 때, 제가 재배하려는 작물이 주로 재배되는 동네마을사무소도 찾아가고, 밭을 직접 돌아봤어요. 이렇게 발품을 직접 판 이유는 시골로 갈수록 요즘 지역 소멸이라는 이슈가 있거든요. 토지주가 노동력을 상실하거나, 농업활동을 중단한 농지를찾기가 쉬웠기 때문이에요. 심지어 제가 재배하려는 작물이나물류여서 동네 어르신으로부터 파종하는 법, 수도를 농지에 연결하는 법 등 크고 작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청년후계농의 바우처 카드는 대부분 어디에 사용하나요?A. 저희 동기들끼리 이 바우처 카드를 어떻게 잘 써야 하는 지를 굉장히 많이 고민했어요. 나라에서 청년들이 농업을 잘 살려줬으면 하고 지원해주는 금액이기 때문에, 농업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이나 서비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처음 농지를 임차하고제일 먼저 땅의 흙을 고르게 하기 위한 농기계 임차에 먼저 썼습니다. 1년차에는 대부분 농지를 다듬고, 농작물 재배에 지출이 가장 많이 됩니다. 2~3년차에는 농작물의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을 위한 투자비용으로 바우처 카드를사용했습니다. 경기 이천시 대월농협공동육묘장 관계자들이 볏모가 자라나고 있는 모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Q. 가족들이농업활동하는 데 참여한 경험밖에 없는데, 도전할 수 있을까요?A. 일정기간의 농업활동에 대한 간접 경험이 있다면, 나쁘진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서는 필수교육으로 정말 많은 시간을 들어야 해요. 청년후계농만 들을 수 있는 농업기초부터 고도화까지 다룬 온라인 콘텐츠, 지역별 동기들끼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오프라인 교육, 선배 농업인이 농지로 와서 1~2시간을 하나하나 멘토링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청년후계농을 지원하기 전에 다른 농가에서라도 농업활동을 해보는 것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병충해, 날씨, 체력, 판로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는 법을 배우게 되거든요. 각 지역별 농업기술원을 통하면 농업활동에 대한 기초교육을 미리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Q. 농업과 창업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요?A. 농업과 창업을 연결하는 방법은 가장 기본적으로 2차 가공식품을 기획하거나,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어요. 이 부분은 저 역시도 동기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고, 농업활동과 창업교육을 같이 병행하며 방법을 찾으려 고민했어요. 단순히 도매상인, 농협에 납품하는 농업에서 발전해서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기에 최대한 일상에서 많은 경험(먹는 것, 노는 것 등의 문화생활)을 하면서 트렌드를 분석하려는 태도를 몸에 배게하려고 했어요. 요즘에는 6차 산업으로 상품 기획과 체험 프로그램을 같이 병행하는 청년농업인도 굉장히 많아서 농업과 창업을 하나로 잇는 길이많이 개척되었더라구요. 후배 농업인 분들도 지금 가슴에 품은 꿈을 크게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농업인 커뮤니티.(사진=청창농 네이버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일반 창업의 10년 뒤 생존율이 20%임을 감안할 때, 농업은 확실한 블루오션이라고 판단되구요. 젊은 청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농업에 결합시켜 청년후계농으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강민경 mk1205.kang@gmail.com
- 영상 [문체부X원밀리언] 청년 문화예술패스 안무 이렇게 탄생했다! 아마존크루 노원이 직접 공개! 이거 짱이야! 2005년생들을 위해 아마존크루 노원 안무가가 직접 짠 안무를 소개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안무 제작기 댄스 챌린지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