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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 첫 개최…범부처 회의체 최초 신설
국무조정실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번째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다.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는 김 총리가 각 부처의 청년정책 추진상황을 점검·독려하고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하기 위해 신설한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13개 부처 장·차관과 여야 청년위원장이 모여 주요 청년정책을 보고·토론했으며 회의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 총리는 "오늘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의 의미는 청년 관련 현안들을 심도깊게 논의하는 범부처적 회의체를 최초로 신설했다는 점"이라며 "여야 청년위원장이 참석하는 등 우리 사회가 앞으로 더 많이 해야 하는 정부와 여야 간의 협치노력이 청년정책분야에서 처음으로 개시됐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야 청년위원장 및 청년재단 이사장 등 청년 당사자성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들의 애로를 들려주고 좋은 제안을 해주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다음번 회의는 결혼 패널티 문제 등을 포함한 혼인장려정책을 중심으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4월에는 주요 부처 청년정책책임관과 청년보좌역이 참석하는 청년정책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에 20여명씩 있는 2030청년자문단과의 합동 워크샵도 개최해 더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부와 당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등이 참석하는 청년 당정회의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각 부처에서는 회의 안건 중 '청년정책 추진계획 및 청년' 관련해 ▲쉬는 청년 ▲청년 AI 인재 양성 및 교육훈련 확대 ▲청년 주거 등 생활 지원 강화 등을 보고했다. 먼저 '쉬는 청년'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청년데이터베이스(DB) 확대를 통해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10곳)' 중심으로 쉬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 청년의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초기·청년 등 창업기업이 법률·규제 등 애로사항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한다. '청년 AI 인재 양성 및 교육훈련 확대' 관련해 교육부는 지역 거점국립대를 지역 AI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첨단분야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확대해 청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한다. 이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또 현장 수요에 기반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운영과 계약학과·계약정원 확대 등을 통해 교육·일자리 연계를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과 민간이 협력하는 'AI·SW 인재 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올해 AI 중심대학(10곳)을 선정해 연간 3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공계 박사 우수장학금 1000명을 신설하고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 탐색팀 발굴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 주거 등 생활 지원 강화'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공적 임대·분양 주택 40만호 이상을 청년 등에게 공급할 방침이다. 청년월세 지원대상 확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전계약 컨설팅 도입 등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전망 강화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올해 1월부터 도입된 '모두의 카드(K- 패스)'를 통해 청년층의 교통비 절감 혜택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청년들이 목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하는 한편,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리 4.5% 수준의 미소금융 청년 대출상품을 도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고졸 청년에 대한 햇살론 금리 인하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국무조정실 청년정책기획관실(044- 200- 6327)
2026.02.06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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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나이 엄마도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받고 재취업 도전
7년 전 결혼 후 남편의 직업 특성상 1~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했다. 어쩔 수 없이 5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게 됐다. 그 후 임신과 출산, 육아에 집중했다.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운 시점이 되면 경력을 살려 사회에 복귀하고 싶었다. 그러나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그리고 아이들 나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면접관들의 이목을 끌지 못했다. 잦은 이사와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됐지만, 면접관들의 씁쓸한 표정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다.그래서 새해에는 지난 경력을 내려놓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전문 기술인으로 사회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필기시험 없이 실기시험으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방수기능사'에 도전하게 됐다. 어떤 공부든 쉬운 것은 없지만, 태어난 지 100일 된 아이를 돌보며 필기 공부할 시간과 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기시험만 응시하면 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인건비가 많이 오른 요즘, 기술직은 현장에서 일하면 사무직보다 급여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실기시험 연습을 위해 건축학원에 가기 전, 아이들이 잠든 밤 시간을 활용해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며 실습법을 익혔다. 육아와 병행하며 시간을 쪼개 공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아이들이 자는 시간을 활용해 동영상을 보며 공부했다. 2월 2일, 26년도 방수기능사 정기 기능사 1회 원서접수일이었다. '큐넷 누리집(www.q-net.or.kr)'에서 인적 사항을 입력하고 응시할 자격 종목을 선택했다. 결제 화면에서 청년 응시료 지원 대상이라는 안내 문구가 자동으로 떴다. 이 정책은 2024년부터 시행된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으로, 만 34세 이하 청년의 능력 개발과 취업을 돕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의 50%를 지원한다. (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종목 대상 연 3회 지원) 국가기술자격시험 원서 신청 중 청년 응시료 반값 지원 안내를 확인했다. (출처=큐넷) 방수기능사 실기시험을 보기 전 학원에서 실기 교육을 해주는데 교육비가 40~50만 원이라고 들었다. 기능사 응시료가 6만 원대라는 말까지 들으니 금액이 아무래도 부담스러웠다.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는 일이기에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됐다. 다행히 나는 아직 청년에 해당하는 만 34세 이하의 나이다. 덕분에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연간 3회까지 지원된다고 하니 안도감도 들었다. 시험을 보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지만, 혹시 떨어지더라도 비용 면에서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지니, 재도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겠구나!'라는 생각도 해봤다.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 지원 안내 (고용노동부) 과거 친구들은 취업 준비에 한창일 때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지 못했다. 당시 그들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했기에 체력적·경제적으로 힘들어했다. 며칠 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다가 청년들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준다는 소식을 전하자, 친구들은 "동생들(취업 준비생 및 청년)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네! 1년에 3번 주어지는 기회를 신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줘야겠어."라며 기뻐했다. 나 역시 이 정책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자기 발전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는 이들과 청년들에게 응시료 반값 지원 정책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는 취준생과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가기술자격시험, 청년이라면 반값에 응시 ☞ (영상) [청년정책 줌인센터 Ep.12] 청년은 자격증 응시료가 반값정책기자단|김지영bomb1223@hanmail.net
2026.02.05
정책기자단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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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더 좋은 '2026 청년금융정책대전'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잘 알아볼수록 좋은, 청년 삶과 미래에 도움되는 2026년 청년금융정책 넷을 소개합니다!■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미래적금' - 대상 : 연 소득 7천 5백만원 이하 만 19세~34세 청년 - 내용: 월 최대 50만원씩 납입, 3년 만기 ※ 2026년 6월 출시 예정■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위한 '미소금융청년상품' - 대상 : 연소득 3천 5백만원 이하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등 - 한도 : 최대 5백만원 - 금리 : 연 4.5% ※ 2026년 1분기 예정■ 청년의 금융 어려움을 돕는 '햇살론유스' - 대상 : 연소득 3천 5백만원 이하 만 34세 이하 청년 * 사회 초년생(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 청년 사업자 (창업 1년 이하), 대학생, 미취업청년 - 한도 : 생애 1천 2백만원(1회 3백만원, 연간 6백만원) 이내 - 금리 : 연 5.0% (*사회적배려대상자 연 2.0%) ☞ 알아보기 ■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 바로가기 - 대상 : 금융 관리가 막막한 청년 누구나 (19~34세) - 방식 : 온·오프라인 1:1 맞춤형 상담
2026.02.04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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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창작부터 유아 교육·보육까지…올해 지원 폭 넓힌다
미래를 준비한다는 말은 종종 막연하게 들린다. 그러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멀리 있는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오늘의 삶을 조금 덜 불안하게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 창작을 꿈꾸는 청년이 다음 작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숨을 고르게 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하루의 시간표를 다시 짜지 않아도 되게 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비 걱정 대신 배움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 정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준비 지원' 정책은 이렇게 국민의 일상에 직접 닿는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 마련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2025.9.30(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창작의 문턱 앞에 선 청년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양육과 일을 병행하는 가정에는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제도를,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을 더했다. 먼 미래를 위한 선언이 아니라, 오늘의 불안을 줄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정책은 숫자로 설명될 때보다, 우리의 삶의 변화로 체감될 때 힘을 갖는다. '미래준비 지원'이 국민의 일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현장에서 기대되는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청년 예술인의 창작·참여 촉진 정부는 이달부터 '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을 기존의 기성 예술가·예술단체 중심에서 순수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20~39세)로 확대해 총 3000명에게 연 9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작의 출발선에 선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수상자 간담회를 마치며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6.30.(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또한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을 신설해 700명의 청년에게 해외 문화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경험과 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도 한층 강화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보다 확대된 19세~20세로 넓히고, 이용 분야 역시 공연·전시뿐 아니라 영화·도서 등으로 확대해 총 7개 예매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금액도 기존 10~15만 원에서 수도권은 15만 원, 비수도권 청년은 최대 20만 원까지 늘렸다. ☞ (누리집) 청년 문화예술패스 "체감되는 교육복지"…4~5세까지 무상교육·보육 확대 정부는 올해 4~5세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해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대폭 낮춘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4~5세 자녀를 둔 보호자는 기존에 납부하던 평균 학부모부담금, 즉 공립유치원 월 2만 원, 사립유치원 11만 원, 어린이집 7만 원 등을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된다. 동시에 유아교육·보육의 질도 함께 높인다. 올해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에 대한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이 4∼5세로 확대된다. 정부는 2025년 7월부터 5세를 대상으로 무상교육·보육비를 지원해왔다. 사진은 지난달 2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청어린이집 모습.(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학(원)생을 위한 학자금 지원도 확대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소득 구간과 상관없이 모든 대학(원)생이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고, 대학원생 생활비 대출 대상도 6구간 이하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올해 1학기부터는 방과후학교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 1~2학년뿐 아니라 3학년까지 연간 50만 원 내외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연중 한 과목 이상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지원금액과 방식은 시·도별 여건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 줄어든다 새해부터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신설했다. 자녀의 등·하교 등 돌봄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임금 감소 없이 하루 1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도 확대한다. 올해부터 30인 미만 사업장은 월 최대 140만 원, 30인 이상 사업장은 130만 원으로 인상했다. 지원금의 절반을 사후 지급하던 방식도 개선해 대체인력 사용 기간 동안 지원금을 전액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 기장군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겨울 방학식을 마치고 밝게 웃으며 하교하고 있다. 2025.12.24.(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와 함께 '아이돌봄서비스' 역시 정부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까지 확대하고 학부모·청소년부모 등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도 연 1080시간으로 늘어났다. 올 4월에는 교육과정 이수 등 돌봄자격을 갖춘 사람은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민간 아이돌봄 기관 등록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격·등록제를 시행해 공공과 민간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육아기 10시 출근제'로 달라진 맞벌이 부부의 아침 사용료 인하 등 청년의 국유재산 사용 활성화 국유재산 대부는 그동안 일반경쟁입찰이 원칙이었지만, 앞으로는 청년(19~34세) 및 청년창업기업(대표자 연령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국유재산을 우선 대부할 수 있도록 제한 경쟁입찰을 허용한다. 이 밖에도 청년·청년창업기업에 대한 국유재산 대부료를 5%에서 1%로 인하해 연간 평균 3200만 원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브리핑 최선영
2026.02.03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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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올해 19세, 20세가 되는 2006년생, 2007년생 청년들 주목! 문화 생활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돌아왔습니다!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어떻게 달라졌을까요?<지원 대상 확대> (2025년) 19세 → (2026년) 19세, 20세 * 2025년 포인트 사용자는 사용 불가<지급 금액 확대> (2025년) 최대 15만 원 → (2026년) 최대 20만 원<사용 범위 확대> (2025년) 2개 예매처(공연, 전시) → (2026년) 7개 예매처(공연, 전시, 영화, 도서) * 도서는 8월부터 가능 신청 일자,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 확인!
2026.01.30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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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으로 내 금융생활 점검하기
2025년 하반기 코스피는 4000선을 돌파했다. 2026년 1월에는 4900선을 넘기며 5000 시대의 문턱에 섰다. 주식 투자에 나선 청년들의 관심도 빠르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시장의 열기와 달리 한 가지 질문은 여전히 남는다. '나는 지금 내 재무 상태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을까.' 투자 수익에 집중하는 사이 부채 관리나 지출 점검은 뒤로 밀리기 쉽다. 자산 전체를 한 번에 점검해 본 경험이 없는 청년도 적지 않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마련된 정책이 바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이다. 2026년 1월 22일부터 만 19세에서 34세까지 모든 청년이 온라인 재무진단을 통해 자신의 금융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됐다.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출처=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 화면 캡처) ◆ 나의 자산 현황 입력으로 시작하는 재무 점검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의 출발점은 온라인 재무진단이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산과 부채, 소득과 지출 현황을 입력하면 개인별 재무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출 관리나 자산 형성 등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기초적으로 진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재무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도 큰 부담 없이 자신의 금융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덕분이다. 나의 월평균 소득, 지출액, 저축 및 투자 금액과 자산 현황을 입력한다. (출처=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 캡처 화면) ◆ 재무 현황 보고서에서 상담으로 온라인 재무진단을 마치면 개인별 재무 현황 보고서가 제공된다. 보고서에는 주요 재무지표와 관리 팁, 또래 청년과의 비교 결과가 담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상담 유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은 크게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과 재무 컨설팅으로 나뉜다.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은 총 3회차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신용점수 관리 방법과 부채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나의 재무 현황을 또래 청년과 비교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서민금융진흥원 재무 현황 캡처) 재무 컨설팅은 현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상담 장소에서 1대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개인의 재무 문제나 궁금증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해결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 해당 컨설팅은 올해 중 대상 확대가 예정돼 있다. ◆ 막연했던 신용점수, 관리 기준을 세우다 나는 2024년과 2025년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로서 청년 재무컨설팅을 두 차례 받은 경험이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 재무전략,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센터에서 해결 이번에는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중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을 신청했다. 신용점수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의 일시불/할부 사용, 신용/체크 이용 확인. (출처=서민금융진흥원 결과 캡처) 상담을 통해 배운 20대 중반을 위한 신용점수 관리의 핵심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용카드 사용액은 한도의 30% 이내로 유지하고 매달 전액 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 사용 비율과 연체 여부는 신용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둘째, 통신비나 공과금 등 고정 지출은 자동이체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소액이라도 연체 이력이 쌓이면 신용점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 불필요한 신용카드 발급이나 잦은 대출 조회는 자제해야 한다. 단기간에 신용정보 조회가 반복되면 금융기관의 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조언들이 왜 필요한지 이해하면서, 나의 재무 상황에 맞춘 관리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 ◆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점검해 보는 경험' 상담 이후에는 하이브리드 청년 금융교육과 온라인 금융교육을 통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청년기는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시작하며 저축과 투자, 신용 관리라는 선택을 반복하는 시기다. 이때 한 번쯤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기준을 세워보는 경험은 이후 금융생활의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 된다. 한눈에 점검하는 나의 재무 현황. (출처=서민금융진흥원 재무 현황 캡처)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은 완벽한 재무 설계를 요구하지 않는다. 지금의 상태를 점검하고, 무엇부터 관리해야 할지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금융에 자신 없는 청년일수록 더 필요한 정책이다. 주식 5000 시대, 시장보다 먼저 내 재무 상태부터 점검해 보는 이유다. ☞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신청하기정책기자단|김윤희yunhee1292@naver.com 정책은 시민 곁에 있을 때 더욱 가치있다.
2026.01.28
정책기자단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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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잼 작가와 함께 한 '청년정책'…구직촉진수당 등 꿀팁 정보 그득
연초가 되면 '올해는 뭐가 달라졌을까?' 궁금하면서도 막상 달라진 정책을 하나하나 알아보는 건 번거로워 늘 뒤로 미뤄두게 된다. 그런 나에게 매년 큰 도움이 되어주었던 건 '청년정책 홍보물'이다. 매년 젊은 예술인들과 협업해 청년을 위한 정책을 알기 쉽게 한눈에 정리해 주는 홍보물이다. 올해는 김잼(KIM JAM) 작가와 함께했는데, 평소에도 자주 찾아보던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라 더욱 관심이 갔다. 정보를 더 찾아보니 김잼 작가 인터뷰를 통해 작가는 요즘 대한민국 청년들이 각자 다른 상황과 고민을 안고 있지만 그 안에서 자기 삶을 꾸려가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이미지로 다가왔다고 홍보물 협업 소감을 밝혔다고 했다. 그래서 홍보물에도 특정한 한 인물이 아니라 각각 개성을 가진 청년을 고루 담았다고 한다. 홍보물이 전체적으로 재밌는 그림책처럼 구성되어 있어 친근감도 느껴졌다. 청년정책 홍보물. 홍보물에는 일자리, 주거, 교육 분야, 생활·복지·문화 분야, 참여·권리 분야로 나뉘어있었다. 내가 정책기자로서 소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친숙한 제도들도 있었고, 2026년부터 세부 내용이 달라지거나 새롭게 생겨난 정책들도 있었다. 모든 제도가 청년에 해당되는 나를 위한 제도이다 보니,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살펴보려고 작은 글씨들까지도 꼼꼼히 챙겨봤다. 보다가 궁금한 것들은 청년정책사용설명서 누리소통망(SNS)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찾아볼 수 있게 구성해 더욱 편리했다. 특히 눈에 들어온 건 '구직촉진수당(구직활동지원금)'이다. Ⅰ유형이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해서 혹시 나도 해당이 될까 싶어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에 들어가 찾아보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다. (출처=고용24 누리집) 그리고 다음 날, 바로 구직촉진수당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렇게 추진력 있게 제도를 알아보고 신청할 수 있었던 건,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는 포함해 나에게 필요한 제도를 잘 골라 신청할 수 있게 구성된 홍보물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접수 알림톡. 구직촉진수당을 신청하면서, 그동안의 소득과 지출을 다시 한번 살펴봤는데 면접을 보러 다니며 썼던 교통비,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며 들었던 응시료, 책값 등 그 모든 과정이 큰 비용과 에너지를 요구하고 있었다는 게 새삼 체감이 됐다. 나 외에도 모든 취업 준비생에게 월 60만 원의 수당은 꽤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취업 준비를 하고 있고 대상에 포함이 된다면, Ⅰ유형 또는 Ⅱ유형을 선택해 꼭 한번 지원해 보길 추천한다. 일자리 분야 정책에는 구직촉진수당뿐만 아니라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창업지원정책',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등 정말 다양한 정책들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건, 청년정책 홍보물에 포함되어 있으니 이 자료만 봐도 중요한 정책은 모두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지금 당장 신청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내게 필요할 수 있는 정책을 미리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테니 꼭 미리 찾아보고 준비하기를 추천한다. 홍보물을 보는 데에는 10분도 걸리지 않지만, 그 안에서 나처럼 지금 상황에 바로 적용되는 소중한 정책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 고용24 '국민취업지원제도' 바로가기 ☞ (정책뉴스) "청년에 더 나은 일자리를"…'쉬었음·구직·일하는 청년' 맞춤 지원 ☞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블로그) 김잼 작가와 함께한 2026년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2026.01.26
정책기자단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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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속에 녹아 있는 청년정책 '청년센터'
취업 준비와 진로 고민이 길어질수록 단순히 공부할 공간이나 쉬어갈 장소를 넘어 정보를 얻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책을 접할 수 있는 곳과 청년정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의 필요성도 마찬가지였다. 청년을 위한 지원 제도와 정책이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다는 소식은 자주 접했지만 정작 그 정책을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지는 막연하게 느껴졌다. '청년정책은 많은데, 왜 내가 누리고 있는 혜택들은 많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편안한 분위기의 서울청년센터 노원지점의 모습. 그러던 중 주변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센터'라는 공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지역마다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이 운영되고 있고,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상담과 프로그램, 정책 정보까지 제공된다는 설명이었다. 이름은 익숙했지만,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 공간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던 터라 직접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서울청년센터 노원'이었다. 서울청년센터 노원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센터'라는 이름에 비해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였다. 카페처럼 꾸며진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었고, 노트북을 켜고 작업을 하는 청년들과 조용히 정책 책자를 살피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조금 더 둘러보니 이곳은 청년들이 마음 편히 진로를 탐색하고 머물 수 있는 느낌이 들었다. 서울청년센터 노원지점에서 접할 수 있던 다양한 책자와 포스터. 공간 한쪽에는 취업과 진로, 주거,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안내 자료가 정리돼 있었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 프로그램, 역량 강화 교육, 커뮤니티 활동 안내 등이 한눈에 들어왔고, 정책 정보를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청년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다. 정책을 알아보러 일부러 찾아온다는 개념보다는, 공간을 이용하다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하게 되는 구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청년센터 노원에서의 경험은 지난해 말 확정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방향성을 떠올리게 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청년정책을 특정 집단에 한정하지 않고, 취업·주거·교육·복지·문화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모두의 청년정책'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책을 단순히 제도나 지원금 형태로 제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청년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청년센터 노원과 같은 청년 거점 공간은 이러한 방향이 실제로 구현되는 현장이라고 느껴졌다. 정책 자료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생활 반경 안에서 자연스럽게 정책 정보를 접하고 상담과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지향하는 '정책 체감도 상승'이라는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뤄주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청년센터 노원지점 바로 옆에 있는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 또한 더욱 눈에 띄었던 점은 서울청년센터 노원 바로 옆에 청년일자리센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공간적으로도 가까이 연결돼 있어서 진로 및 취업 상담이나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기 쉬운 구조였다. 실제로 청년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상담, 직무 탐색,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등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운영되고 있었다. 청년의 고민이 단순한 생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서울청년센터 노원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정책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청년정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던 서울청년센터 방문기. 이번 방문을 통해 느낀 점은 청년정책의 '존재' 자체보다 '전달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였다. 아무리 많은 정책이 마련돼 있다고 해도, 청년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없다면 체감도는 낮을 수밖에 없다. 서울청년센터 노원과 청년일자리센터는 정책을 생활 속 공간으로 끌어와 청년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나 역시 서울청년센터에서 나에게 필요해 보이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여러 포스터와 책자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청년정책에 대해 알게 되기도 했다. 집에 오는 길에 청년정책 관련 책자를 챙겨왔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취업 준비에 정말 큰 도움이 될 정보들이 많아 실제로 여러 정책을 활용해 보려 한다. 쉬어가듯 방문한 서울청년센터 노원은 나에게 청년을 위한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진로와 취업, 그리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한 번쯤 주변의 청년센터를 직접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풀어볼 실마리를 찾아보길 바란다. ☞ 서울청년센터 노원 청년 프로그램 바로가기정책기자단|양은빈bin2bin249@khu.ac.kr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2026.01.22
정책기자단 양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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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했던 청년 주거 고민, 공공주택정책에서 답을 찾다
청년 주거 문제는 이제 특정한 상황에 놓인 일부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학 진학이나 취업, 독립을 앞둔 많은 청년이 공통으로 마주하는 현실이 됐다. 최근 학교 통학 문제로 서울에 거주할 집을 구해야 했던 지인이 방 한 칸을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며 막막함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며 주거 문제의 무게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 높은 월세와 보증금은 물론이고,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는 과정 자체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다양한 주거정책을 접할 수 있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집에 돌아와서도 지인의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렸던 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주택정책을 하나씩 살펴보기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중심으로 확인해 보니, 청년 주거 지원 정책은 크게 공공임대주택과 전월세 지원 제도로 나뉘어 있었다. 먼저 대표적인 제도인 '청년 전세임대주택'은 청년이 원하는 주택을 직접 구하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청년은 낮은 금리로 임대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청년 주거정책의 일환인 청년 매입임대주택 제도. '청년 매입임대주택' 역시 많은 청년이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LH가 기존 주택을 매입해 청년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원하는 청년에게 적합하다. 다만 소득과 자산 기준, 무주택 요건 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모집 시기와 물량이 한정돼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었다. 이처럼 같은 '청년 주거정책'이라도 제도별로 대상과 조건, 이용 방식이 분명히 달랐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전세 협약. 전월세 지원을 넘어 금융 지원 제도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운영하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나 전세자금 관련 제도는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전세사기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주거 안정성을 보완해 주는 장치로 의미가 있다. 주거정책은 단일 제도만으로 접근하기보다, 임대주택과 금융 지원을 함께 고려해야 현실적인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HF) 등에서도 지역별, 나이별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된 많은 맞춤형 지원 제도를 접할 수 있었다. 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방문한 LH 지역본부. 온라인으로 정책 정보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한계를 느끼기도 했다. 제도 자체는 잘 마련돼 있지만, 처음 접하는 용어와 구조가 쉽게 와 닿지 않는 부분도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청년 주거정책의 실제 운영 주체인 LH 지역본부를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흐름을 살펴봤다. 지역본부에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유형과 모집 일정, 지원 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해 주고 있었다. 특히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는 방문자들이 어떤 업무로 방문했는지, 그리고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계셨다. 청년 임대주택을 비롯한 청년 관련 주거정책을 알아보고 싶었던 나는 직원분께 관련 질문을 드렸고, 직원분은 내 질문에 상세히 답변을 해주셨다. 관련 정책을 안내해 주신 직원분은 임대주택 신청 및 임대 상담을 원할 때 어느 곳에 연락하면 되는지 알려주셨고, 주택 관련 소식을 놓치는 게 염려된다면 관심공고 알리미를 신청해 보라며 안내 종이까지 제공해 주셨다. 꼭 상담까지 가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정책 구조를 파악하는 데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었다. LH 지역본부에서 안내받을 수 있었던 청년 임대주택 관련 안내지. 청년 주거정책들을 직접 알아보고 살펴보며 느낀 점은 청년 주거 정책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정보 접근 과정이 어렵게 느껴져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 전달 방식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청년 주거 문제로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면, 온라인 정보 탐색과 함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정책 자료를 직접 확인해 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주거정책은 멀리 있는 제도가 아니라, 조건을 알고 나면 현실적인 선택지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이번 경험을 통해 체감할 수 있었다. 머물 곳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 낙심하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여러 정책을 찾아 나서 보길 바란다. 몰라서 활용하지 못한 정책들이 여러분을 반겨 줄지도 모르니 말이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바로가기 ☞ (영상) 청년 주거 부담 덜어드림! LH 청년 매입임대 완벽 정리정책기자단|양은빈bin2bin249@khu.ac.kr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2026.01.21
정책기자단 양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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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이라면 시청 필수 '2026년 강화되는 청년 지원 정책'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취업 준비, 혼자 버겁게 느껴질 때 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26년을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경제성장전략 중 청년 교육·취업·창업·자산형성·생활 지원 정책을 기냥과 모냥이가 핵심만 알기쉽게 소개합니다. - AI 실무 교육부터 - 인턴·일경험 기회 확대 - 지역 청년 지원 - 자산 형성·생활비 부담 완화까지 청년의 하루와 미래에 직접 닿는 2026년 청년 지원 정책,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이 무엇이 있을까요? 영상으로 한 번에 확인해 보세요.
2026.01.19
재정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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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목돈 모으고 싶은 청년들? 청년미래적금 꼭 기억하세요!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취업은 성공했는데… 목돈은 어떻게 모으지?" 2026 달라지는정책 그 첫 번째,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미래적금! - 기존 청년 적금보다 짧은 가입 기간!(3년) - 기여금 지급 비율 상향(최대 12%, 우대형 기준) 2026년 6월 시행 예정! 꼭 기억하세요!<신청 자격 및 정부 지원율> - 일반형(6%) ·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 소득자 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중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의 소득자 - 우대형(12%) · 개인소득 3,600만원 이하 중기재직자 또는 연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자 ※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의 경우 소득요건은 일반형과 동일하도록 완화
2026.01.19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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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선택이 고민될 때, 브레인코드 검사가 제공한 '열쇠'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자주 마주하게 되는 질문이 있다. '나는 어떤 일을 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직무가 나와 맞을까'라는 고민이다. 전공과 경험, 성적을 기준으로 선택지를 좁혀보려 해도 막상 지원서를 쓰다 보면 방향이 흐릿해질 때가 많다. 그래서 많은 청년들이 적성검사나 성격검사를 한 번은 찾아보게 된다. 다만 민간 검사 서비스는 비용 부담이 있거나, 결과가 추상적으로 느껴져 실제 활용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두뇌유형검사인 브레인코드 검사받을 수 있는 '관광in' 누리집. 최근 정책기자단 SNS 콘텐츠를 살펴보던 중, 브레인코드 검사를 체험하신 기자님의 카드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두뇌 사용 방식에 따라 업무 스타일과 직무 성향을 분석해 준다는 설명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순히 '성격 유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직무 적합성을 중심으로 결과가 제공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공공기관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검사라는 점에서, 실제로 청년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어졌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in' 누리집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브레인코드 검사는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질문 방식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브레인코드 검사 창에 들어간 뒤 질문들에 답하고 나면 결과 보고서를 pdf 형태로 제공받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는 특정 상황에서의 행동이나 생각을 선택하는 문항이 이어졌는데, 정답을 고르는 느낌보다는 평소 나의 반응을 솔직하게 떠올리며 답하게 되는 구조였다. 검사 시간 역시 길지 않아, 취업 준비 중 틈을 내어 진행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브레인코드 검사를 통해 받을 수 있던 성공 습관 매뉴얼. 검사 이후 약 1주일 만에 받아본 결과 보고서는 예상보다 훨씬 구체적이었다. 단순히 하나의 유형으로 나를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외면 혹은 내면 성향, 행동 방식, 사고 유형, 생활 유형 등 여러 요소를 나누어 설명하고 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업무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일할 때 강점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해석이었다. 사람과의 상호작용, 조직 내 역할, 협업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그동안 막연하게 느껴왔던 나의 업무 성향이 언어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다. 두뇌유형검사를 통해 적합한 직무 및 분야를 추천해 주는 브레인코드 검사. 또 하나 흥미로웠던 점은 직무 선택과 연결되는 조언이었다. 결과 보고서에는 나에게 잘 맞는 직무 환경과 함께, 업무를 수행할 때 유의하면 좋을 점들도 함께 제시돼 있었다. 무작정 특정 직무를 추천하기보다는, 어떤 기준으로 직무를 바라보면 좋을지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참고 자료로 느껴졌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강조하면 좋을 역량이나, 면접에서 풀어낼 수 있는 강점의 힌트를 얻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문제에 대한 본인의 성향을 고르는 방식의 브레인코드 검사. 물론 이 검사 하나로 진로가 완전히 결정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직무형 검사라는 점은 청년들에게 큰 장점이다. 진로 고민이 깊어질수록 선택을 미루기보다, 이런 도구를 활용해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양한 연령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브레인코드 검사. 브레인코드 검사는 막연한 진로 고민 속에서 방향을 제시해 주는 하나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에 적절한 서비스였다. 취업과 이직을 앞두고 '내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인지'부터 차분히 점검해 보고 싶은 청년이라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이 직무형 검사를 한 번쯤 경험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답을 주기보다는,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열쇠에 가까운 서비스였다. 나에게 어떤 직무가 맞는지 고민 중인 청년이라면, 그리고 자기 적성을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브레인코드 검사를 통해 자신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한다. ☞ 맞춤형 직무, 국가직무능력서비스·일자리매칭플랫폼으로 해결정책기자단|양은빈bin2bin249@khu.ac.kr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2026.01.16
정책기자단 양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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