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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형 단독 실손의료보험 판매 등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시행
지난 우리가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대책을 8월에 발표했었는데요. 거기에 따른 후속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보도자료를 참고로 하시면 되겠는데요.
오늘 말씀드릴 것은 표준형 단독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1월 1일부터 출시가 되는 것이고, 정부 입장에서는 이 상품을 조금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배경을 말씀드리면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대책에 따라 보험업 감독규정이 지난 11월에 개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보험사는 단독 실손상품을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아시겠지만 동 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은 실손의료보험 단독상품 출시, 자기부담금 다양화, 보험료 및 보장내용 변경주기 현실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한편, 보험금지급 합리화 관련해서는 관련 법규 개정 추진, 보건당국 등 유관 기관간에 실무논의 중에 있습니다.
상품 관련해서 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한 ´표준형´ 단독상품이 실손의료보험 시장의 주력상품으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판매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밑에 있는 표를 보시면 4/4면이 있는데, 지금 현행은 통합상품으로 해서 자기부담금 10% 걸려있는 것들인데요. 거기에 더해서 자기부담금이 20% 걸린 상품, 단독상품으로 해서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지는데, 그 중에 진하게 박스로 되어 있는 부분, 자기부담금이 20% 걸려 있는 단독상품을 우리는 ´표준형 단독상품´이라고 지칭을 하였습니다.
2페이지 보시면 표준형 단독상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내년 1월 1일부터 출시가 되고요.
실손의료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는 표준형 단독상품을 병행하여 판매하도록 의무화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도 확대되리라고 봅니다.
보험료 같은 경우에는 당초에는 단독상품을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기존에 특약형 실손 보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보장기간은 보험사가 가입자가 동일한 내용으로 보험을 유지하는 경우에 현재처럼 고령까지 예를 들면, 100세 이렇게 보장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가입자는 자유롭게 보장을 받고 장기간을 특히 보장하는 보험사들도 선택적으로 가입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재가입 관련해서는 보장내용 변경주기가 예고된 대로 15년 이내로 운영됨에 따라서 소비자는 최장 15년 마다 보험상품 재가입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재가입 될 때에는 바뀐 의료 환경에 바꿔서 개선된 상품으로 가입하실 수가 있고요. 그렇게 되면 보험상품을 해지하는 등 불이익 없이 보장연장이 가능하고, 건강한 가입자의 경우에는 가입금액을 올리는 등 상품변경도 가능합니다.
또한, 질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보험사는 최초 가입시점에 안내한 조건에 해당할 경우 재가입을 거절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이러한 표준형 단독상품 판매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는데요.
표준형 단독상품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을 제공하고, 과잉진료 방지 등을 통해서 재정부담 완화 등 국민경제적인 관점에서 장점이 크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판매 활성화 방안은 공급·수요 양적 측면에서 추진코자 합니다.
크게 3가지 부분인데요. 일단 소비자들에 대한 상품접근성 확대입니다.
소비자가 표준형 단독상품을 보다 쉽게 가입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판매 채널별로 활성화방안을 마련해 왔습니다.
공통적인 사항으로는 보장기간 전체로는 소비자에게 유리하도록 연령증가분을 보험료에 미리 반영한 상품구조를 허용함으로써, 보험사별로 하여금 조금 더 표준형 상품을 할 수 있도록 메리트를 제공하였습니다.
홈쇼핑의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특약형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에 표준형 단독상품을 반드시 광고화면에 비교 안내토록 할 예정입니다.
인터넷 직판의 경우에도 표준형 단독상품을 주로 판매하도록 화면 구성 등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통신판매할 경우에도 보험사 홈페이지에 실손상품 가입용 전화번호를 안내하도록 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분들이 전화를 거시면 언제든지 표준형 단독상품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타로서는 향후에 표준형 단독상품 판매추이를 보아가면서 추가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는 상품 비교·안내 강화 부분인데요.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가입할 때 표준형 단독상품을 판매하고, 특약형 상품과의 보험료 비교를 반드시 안내하도록 같이 의무화 하였습니다.
세 번째로는 표준형 단독상품에 대해서 별도로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도 지금 세제실과 협의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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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공통적으로 연령증가분을 보험료에 미리 반영한 상품구조로 허용한다고 했는데, 이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정확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이것이 지난번 실손대책 때에도 보시다시피 3년 갱신으로 되다 보면, 3년 갱신 상품이 금년에 보험료가 60% 증가했다고 그러면 기본적으로 연령증가분의 연령이 증가됨에 따라서 보험료 인상폭이 20% 됐고 위험률 증가가 40% 됐거든요.
앞으로 기존 가입자가 자기 연령이 증가됨에 따라서 보험료 인상되는 부분을 미리 보험료에 반영해서 약간 평준식으로 하게 해 주면, 단독상품을 팔려고 하는데 보험사들이 제일 애로가 있는 부분이 초반에 워낙 보험료가 낮기 때문에 수당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에 문제가 있어서, 표준형 상품 파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앞으로 인상되는, 당연히 연령증가에 따라 인상되는 부분을 미리 선반영해서 스프레드를 할 수 있도록 룸을 준 것입니다.
<질문> 세제혜택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어느 정도 검토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세제혜택 부분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장성 보험 같은 경우에는 연 소득공제가 100만 원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은 대부분 직장 가지고 있는 분들은 자동차보험으로 70~80만 원 쓰고 나머지 보장성 상품으로 소진해서 거의 100만 원은 꽉 꽉 채워 있는데, 표준형 단독상품에 가입하신 분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소득공제 하는 부분을 세제실하고 논의 중에 있고요. 그런 구체적인 내용들은 내년에 세법 개정이나 그런 것을 논의할 때 계속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질문> 그러면 별도 항목으로 추가혜택이 주어진다는 말씀입니까?
<답변> 그래서 그 부분이 우리는 100만 원 플러스 알파로 해서 20만 원이 됐던, 10만 원이 됐던 별도로 하는 방법도 있고요. 이것을 보장성 보험 부분에 조금 더 규모를 늘리는 중에 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차원이 나올 수 있는데, 구체적인 것은 아마 내년에 좀 세제 당국하고 협의를 해서 나올 텐데, 현재로서는 세수 입장이나 여러 부분을 함께 봐야 되기 때문에, 내년에 좀 구체화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물론 더 논의를 해 보셔야겠지만 잘 된다면 빠르면 언제 정도 시기를
<답변> 세제개편이 1년에 한 번 정도 있고 그러니까요. 이미 곧 할 부분은 지난 8월에 예고가 되어서 지나간 것이고, 다음 번 세제개편 할 때 가능하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질문> 여기 첫 페이지 40세 평균보험료 차이가 꽤 났잖아요? 기자들은 몇 번 들었지만 이것이 반영될 수도 있으니까 독자들이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차이나는 이유하고 어떻게 줄인 것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좀...
<답변> 지금은 통합상품에 보시면 이것이 사망보장이나 생존보장이나 이런 것과 같이 실손이 특약으로 들어가 있거든요. 사망이 40~45%, 아니면 정액형으로 하는 것들이 40~45%, 실손부분이 10~15% 이런 조합으로 되어 있는 부분인데, 그 부분 중에서 사망보장이나 생존보장 중 남겨 놓고 특약부분만 딱 떼어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이 지금 보험료가 7~10만 원 되니까요, 그 중에서 그 부분만 실손 부분만 딱 떼어놓았다고 보시면 지금 비중이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가입하시는 통합 상품에 보험료 비중이 그 정도 됩니다.
<질문> *** 병명이나 횟수에 상관없이 갱신주기가 됐을 때 가입을 할 수 있는지, 재가입을 할 수 있습니까?
<답변> 기존 자기 상품의 A보험사에 들었다고 그러면 재가입은 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질문> 본인부담금이 20%라고 되어 있는데 비급여도 많이 내잖아요? 그러면 CT보다 MRI를 더 많이 한다든지 모럴해저드 같은 것은 우려가 됩니까?
<답변> 그런 부분들을 좀 방지하는 의미가 있거든요. 지금은 MRI, 국가의료장비나 이런 부분에 쓰는 것이 있어서 10% 자기 부담금 갖고서는 과잉진료나 과잉의료행위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가입자 모럴해저드 부분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 보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기 부담금을 조금 높이고 그 다음에 보험료는 싼 상품으로 가는 것이 우리 전반적인 의료비 절감 차원에서 좋지 않나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제가 보기에는 이 보험료가 1만 원 밖에 안 되는 수준인데, 신계약 하게 되면 청약서도 꾸며야 되고, ***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사업비도 많이 들텐데 1, 2만원 해 가지고 보험사나 설계사 입장에서 보면 수당도 얼마 안 나오고 그럴 텐데 이것이 판매 활성화가 안 될 것 같은데요.
<답변> 그래서 활성화 방안을 낸 거거든요. 기본적으로 기존 판매 스킴에서는 설계사나 보험사에서 적극적으로 판매요인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인센티브 내지는 레귤레이션 하고, 기존에도 스스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30% 된다고 보면 이런 분들한테는 이런 좋은 상품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안내하도록 해서 할 수 있고, 또 인터넷 채널이나 여러 채널들, 전화를 통해서 본인이 이제 ´나는 표준형 상품이 있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서 알았으니까 가입하고 싶다´ 그러면 들 수 있게끔 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이 나온다고 해서 실손 시장이 다 이것으로 가리라고 보지는 않고요. 어느 정도는 ´이 상품만 나는 필요하다´라는 고객들이 있으면 좀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입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질문> 20% 부담하는 부분이 왜 표준형으로 되어 있는지 궁금한데요. 10%짜리가 표준형이 안 되고...
<답변> 그것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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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