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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작성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일러두기’를 먼저 보겠습니다.
일자리행정통계는 고용 및 일자리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사회보험이나 과세자료 등 30종의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매년 작성하는 행정통계입니다.
일자리행정통계에서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의 위치로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일자리는 연중 근로일수를 365일로 나누어 일자리를 산정하고 있으므로 취업자가 1명이더라도 일자리는 1개 이상 또는 1개 미만의 개수로 산정될 수 있습니다.
자료 이용 시 유의사항 중 첫 번째 작성 제외 부분입니다.
일자리행정통계는 행정자료를 활용해서 작성하는 통계로 사회보험에 미가입하거나 소득신고도 하지 않은 근로자의 일자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4페이지 작성 결과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 일자리 규모 및 증감입니다.
2019년 연간 일자리는 총 2,402만 개로 2018년 2,342만 개보다 60만 개 증가했습니다.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전체의 일자리 중에서 74.7%를 차지한 1,794만 개였고,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한 일자리는 286만 개,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322만 개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18년 일자리 중에서 2019년에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62만 개로 나타났습니다.
5페이지, 조직형태별 일자리입니다.
회사법인이 1,140만 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개인기업체, 정부·비법인단체, 회사이외 법인 순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개인기업체에서 18만 개, 회사이외 법인 16만 개, 정부·비법인단체 16만 개의 순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일자리 형태로는 지속일자리 비중이 정부·비법인단체에서 80.4%로 가장 높았고, 대체일자리 비중은 회사법인에서 14.4%, 신규일자리 비중은 개인기업체에서 19.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규일자리 322만 개에는 사업확장으로 221만 개, 기업생성으로 101만 개 창출되었고, 소멸일자리 262만 개는 사업축소로 171만 개, 기업소멸로 91만 개가 사라졌습니다.
기업생성에 의한 신규일자리는 개인기업체에서 69.3%를 차지하였고 사업확장에 의한 신규일자리는 회사법인에서 46.1%를 차지하였습니다.
기업소멸에 의한 소멸일자리는 개인기업체에서 78.1%, 사업축소에 의한 소멸일자리는 회사법인에서 57.4%를 차지하였습니다.
7페이지, 기업규모별 일자리입니다.
전체 일자리 중 영리법인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1,894만 개이고 비영리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508만 개였습니다. 영리기업 중 대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380만 개, 중소기업은 1,514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대기업의 일자리는 6만 개, 중소기업은 23만 개, 비영리기업은 32만 개 증가였습니다.
일자리 형태별로는 지속·대체·신규일자리 모두 중소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가 가장 많았습니다.
8페이지, 종사자 규모별 일자리입니다.
종사자 규모 50인 미만인 기업체에서 1,259만 개, 300명은 이상은 771만 개, 50~300명 미만은 372만 개의 일자리를 각각 제공하였습니다.
종사자 300명 이상 기업체는 33만 개, 50~300명 미만은 13만 개, 50명 미만은 14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자 50명 미만 기업체 중 1~4명 기업체 일자리는 10만 개 감소하였습니다.
9페이지, 개인기업체의 종사자 규모별 일자리입니다.
종사자 1~4명인 개인기업체에서 537만 개, 종사자 5~9명인 개인기업체에서 103만 개, 10명 이상에서는 112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2019년에 종사자 1~4명 개인기업체 일자리는 2만 개 증가하였고, 5명 이상 개인기업체 일자리는 15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10페이지, 산업별 일자리입니다.
산업별 일자리 규모는 제조업이 473만 개로 가장 크고 도매 및 소매업 306만 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211만 개, 건설업 201만 개 순이었습니다.
일자리 규모가 큰 상위 10대 산업의 일자리 형태는 지속일자리 비중은 공공행정에서 가장 높았고 대체일자리는 건설업, 신규일자리는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공공행정,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건설업, 사업시설관리서비스에서는 각각 7만 개, 4만 개 감소하였습니다.
신규일자리는 도매 및 소매업에서 15.4%, 제조업은 14.3%, 숙박 및 음식점업 10.6%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소멸일자리는 제조업 16.6%, 도매 및 소매업 15.8%, 건설업 14.3%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12페이지, 산업별·조직형태별 일자리입니다.
제조업, 건설업, 사업시설관리서비스업, 정보통신업은 회사법인에서 75%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서비스업 일자리는 회사법인에서 35.9%, 개인기업체에서 34.5%를 제공하였습니다.
13페이지, 근로자의 성별 일자리입니다.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1,392만 개로 여자 1,010만 개의 1.4배 수준입니다. 전년대비 여자의 일자리는 34만 개 증가하였고 남자의 일자리 27만 개보다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14페이지, 근로자의 연령별 일자리입니다.
40대가 점유한 일자리가 601만 개로 가장 많고, 50대 568만 개, 30대 517만 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대비 60세 이상이 점유한 일자리는 34만 개 증가하였고, 50대 및 20대는 각각 22만 개, 10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40대는 5만 개, 19세 이하는 1만 개 감소하였습니다.
15페이지, 근속기간별 일자리입니다.
근속기간이 1~2년 미만인 일자리가 587만 개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 2~3년 미만, 5~10년 미만, 3~5년 미만, 10~20년 미만, 20년 이상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6페이지, 종사상지위별 일자리입니다.
2019년 2,402만 개 일자리 중에서 임금근로 일자리는 1,970만 개로 82%를 차지하였고,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432만 개로 18%를 차지하였습니다.
전년대비 임금근로 일자리는 50만 개,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10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일자리형태별로는, 임금근로 일자리 중 지속일자리 비중이 73.7%, 비임금근로 일자리의 지속일자리 비중은 79.3%보다 낮았습니다.
17페이지, 성별·연령별 일자리입니다.
20대 이하에서 남녀가 점유한 일자리 규모는 비슷하나, 30대 이상에서는 남자의 일자리가 약 59% 수준으로 여자 일자리 비중과 격차가 발생하였습니다.
전년대비 임금근로 남자 일자리는 21만 개, 여자는 29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 일자리에서는 남녀 각각 6만 개와 4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18페이지, 종사상지위별·연령별 일자리입니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40대, 30대 순으로 많고,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50대, 40대 순으로 많았습니다.
전년대비 임금근로 일자리는 50대 이상 및 20대에서 각각 45만 개, 9만 개 증가한 반면, 40대 및 19세 이하에서는 3만 개, 1만 개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 일자리도 50대 이상 및 20대에서 증가하고, 그 외 연령대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19페이지, 조직형태별·성별 일자리입니다.
회사법인과 개인기업체는 남자, 회사이외 법인, 정부·비법인단체는 여자가 절반 이상의 일자리를 점유하였습니다.
전년대비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회사법인에서 9만 개를 비롯하여 회사이외 법인, 정부·비법인단체, 개인기업체에서 모두 증가하였고, 여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회사법인, 회사이외 법인, 정부·비법인단체, 개인기업체에서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20페이지, 조직형태별·연령별 일자리입니다.
30대 이하는 절반 이상이 회사법인에서 근무하고, 30대 이상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회사법인 비중은 감소하고 개인기업체 비중이 증가하였습니다.
회사법인, 정부·비법인단체 일자리는 40대가 가장 많이 점유하고, 회사이외 법인, 개인기업체 일자리는 50대가 가장 많이 점유하였습니다.
20대 및 50대 이상에서는 전년대비 모든 조직형태에서 일자리가 증가하였습니다.
21페이지, 조직형태별·근속기간별 일자리입니다.
일자리의 평균근속기간은 5.0년이며, 정부·비법인단체에서 9.4년인 반면, 개인기업체에서는 2.8년이었습니다.
5년 이상 근속일자리 비중이 27.4%이며, 정부·비법인단체 47.9%, 회사이외 법인 34.6%, 회사법인 31.2%, 개인기업체 12.0% 순이었습니다.
평균연령은 45.6세이며, 개인기업체는 48.1세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회사법인은 43.8세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22페이지, 기업규모별·성별 일자리입니다.
영리기업에서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가 62.0%이며, 비영리기업에서는 여자가 57.1%의 일자리를 점유하였습니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는 남자가 각각 64.4%, 61.3%를 차지하고, 비영리기업에서는 여자가 더 많은 일자리를 점유하였습니다.
기업규모별·연령별 일자리는 대기업은 30대가 점유한 일자리가 30.6%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은 50대, 비영리기업은 40대가 가장 많이 점유하였습니다.
23페이지, 기업규모별·근속기간별 일자리입니다.
영리기업 중 대기업 일자리의 평균근속기간은 7.7년, 중소기업은 3.3년이며, 비영리기업은 7.7년이었습니다.
기업규모별 일자리의 평균연령은 대기업은 40.7세, 중소기업은 46.7세이며, 비영리기업은 46.2세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연령별 일자리 규모 및 증감을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늘어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특별한 원인이나 이유가 있을지 설명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답변> 전반적으로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50세 이상에서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그중에 60세 이상 일자리가 가장 많이 감소했는데요. 60세 이상의 일자리는 가장, 주되게 많이 늘어난 일자리의 업종들을 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나 아니면 제조업, 부동산업 그다음에 도·소매업 이쪽 일자리에서 많이 늘어났습니다.
2020년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정부가 고...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보건이나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그러므로 사회... 그 분야에 대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늘어난 일자리를 보시면 사회...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늘어났고요. 그래서 그 부분이 늘어난 부분이 60대 이상에서의 일자리가 늘어난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같은 맥락으로 정부 정책이나 이런 공공일자리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나요?
<답변> 당연히 이제 많이 늘어난 일자리를 보면 이번에는 사회복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에서 16만 개 늘어났고 도·소매업 8만 개, 그다음에 공공행정에서는 또 8만 개가 늘어났습니다. 16만 개 늘어난 사회복지서비스업과 공공행정 8만 개 모두 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확대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가 있고요.
특히, 공공행정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공무원을 사회복... 말씀드린 사회복지나 생활안전과 같은 그런 현장 중심 공무원의 증가를 2019년도에 했다는 부분과 정부의 일자리 사업이 확대되는 데 따른 일자리 증가가 지금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질문> 40대 일자리 감소 원인은 뭔가요?
<답변> 40대 같은 경우에는 30대하고 40대를 같이 말씀드리면, 30~40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일자리 증감이 2017년 통계부터 작성되었는데, 2017년부터 30~40대 일자리는 감소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30대 일자리가 2,000만 개로 늘어나고 40대는 여전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인구 감소입니다.
30대하고 40대가 지금 인구가 전년대비 감소하는 연령층이고요. 그중에서도 40대 같은 경우에는 인구 감소 원인에다가 건설업이 이번에 많이 감소했거든요. 건설업에서 한 7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감소했는데, 40대가 많이 점유하고 있는 일자리가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업 그런 부분인데요. 건설업 일자리가 40대에서 많이 감소했고 약 4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감소했고요. 또, 40대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에서도 한 2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감소를 한 데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산업별 일자리 증감이 다른 조직 형태랄지 기업 규모랄지 이런 데의 증감과도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많이 늘어난 일자리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랄지 공공행정 쪽은 조직 형태를 보더라도 대부분 비영리... 조직 형태를 보면 회사 이외의 법인이거나 아니면 정부·비법인단체에 해당이 되고, 기업 규모로는 비영리기업에 해당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기업 규모로도 보면 비영리기업에서 32만 개로 가장 많이 증가를 했었고, 그다음에 조직형태로 보더라도 회사법인, 회사 이외의 법인과 정부·비법인단체에서 약 32만 개 정도 증가를 하는 것으로 봐서 늘어난 일자리의 업종이 연령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60대, 50대와 60대 이상의 늘어난 일자리, 그다음에 비영리기업이나 아니면 정부·비법인, 회사 이외의 법인에서 늘어나는 데 기여를 했다고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을 드리면 저희 일자리행정통계 같은 경우에는 아까 일러두기에서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취업자하고도 조금 다른 개념으로 계산을 하거든요. 취업자 같은 경우에는 근무하는 일수에 관계없이 일을 하고 있으면 1명의 취업자로 카운트가 되지만, 저희는 그거를 365일 일한 일자리 수로 전환을 해서 계산을 하는 일자리거든요.
그래서 일자리를 저희 같은 경우에는 행정자료로 작성을 하다 보니까 전년도와 그 전년도와 기준 연도 간에 연계가 다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일자리가 지속된 일자리인지 아니면 전년도에는 없었는데 이번 연도에 새로 생긴 일자리인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소멸일자리랄지 전년도에 있었는데 올해 없어진 일자리랄지 이런 정도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통계고요.
특히 이번에는 지속일자리가 눈에 띄는데요. 지속일자리 비중 같은 경우에도 2018년도에는 74.3%였는데 이번에는 비중이 0.4%p 증가하면서 74.7%를 차지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마찬가지로도 또 신규일자리도 많이 늘었습니다. 신규일자리의 비중도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일자리 특징을 보면, 지속일자리가 많이 늘었고 그리고 신규일자리도 많이 늘어서 전반적으로는 일자리 관점에서는 일자리 질이 조금 좋아졌다고 그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더 추가적인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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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오늘의 맞춤정책] 사칭 및 코인 사기, 절대 속지 마세요!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수리비,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URL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문자내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피해 사실을즉시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금융피해방지를위해명의도용계좌·대출확인및자동납부내역을확인하세요. 통신피해방지를위해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휴대폰명의도용을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친분쌓은 뒤금전요구 SNS유명 배우사칭하여 메시지로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신분증 요구 유명인사칭이의심되는경우,SNS채널인증마크등을확인하세요. 온라인대화상대로부터송금을요청 받는경우,모든대화를중단하고사기범죄를 의심하세요. 영상통화를목적으로특정앱의설치를요구할경우,해킹등의우려가있으니무조건 거절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가상 자산 투자 사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투자방 참여형(코인 리딩방) - 코인 리딩방 등 투자방으로 초대하여 특정 사이트 가입이나 앱 설치 유도 온라인 친분 이용형 (로맨스 스캠) - SNS, 데이팅 앱 등에서 친분을 쌓은 뒤, 가상 자산 투자를 권유하며 생소한 해외 거래 사이트 가입 유도 해외 거래소 사칭형 - 해외 유명 가상 자산 거래소의 명칭이나 링크, 로고 등을 교묘하게 차용 꼭 기억하세요! 신고된 가상 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온라인 투자방, SNS를 통한 투자권유는 일단 의심하세요. 검증되지 않은 사설 거래소 이용 시 고액 이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봄나들이 추천 수선화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으신 분수선화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를 찾고 계신 분4월 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얼어붙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알록달록 다양한 봄꽃이 피어납니다. 그중 별 모양의 수선화는 진한 노란색을 가지고 있어 화사한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데요. 포근한 봄바람 따라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수선화 명소 4곳을 알려드립니다. ★추천 장소★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이 거주했던 생가입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봄꽃이 식재되어 있어 4월이면 벚꽃, 목련 등 다양한 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가옥 안뜰과 뒤편 언덕까지 넓게 자라는 수선화 군락을 만날 수 있어 대표적인 수선화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옛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 추사고택 -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운영시간 : [3월~10월] 매일 09:00~18:00 [11월~2월] 매일 09:00~17: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추사고택 관리사무소 041-339-824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양지암 조각공원은 하늘, 바다, 꽃, 조각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구성된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봄이 오면 벚꽃과 튤립, 수선화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어 꽃구경을 즐기러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또한, 공원 부지에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공원을 거닐다 보면 자연 속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전경에 눈이 절로 즐거워지는 이곳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세요. ※ 양지암 조각공원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 19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거제시청 관광마케팅팀 055-639-648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 지점으로 봄에 방문하기 좋은 부산 대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다 위 오륙도의 전경과 노란 수선화 언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기대 수변공원과 데크길로 이어져 산책을 즐기며 꽃구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공원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다가 근처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도 함께 경험해 보세요. ※ 오륙도 해맞이공원 -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97-5-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륙도 스카이워크] 10월~5월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50) 6월~9월 매일 09:00~19:00 (입장 마감 18:50) *설·추석 당일 12:00부터 개방-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해파랑길 부산관광안내소 051-607-639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치즈랜드는 목장 아래로 드넓게 호수와 초원이 펼쳐져 탁 트인 상쾌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년 봄마다 노란 수선화가 언덕 위에 가득 피어나 그림 같은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그 밖에도 들판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근에 있는 지리산 호수공원을 함께 방문해 저수지를 따라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봄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 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만끽해 보세요. ※ 지리산치즈랜드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62-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 (5세~13세) 2000원 / 경로 (70세 이상) 1000원- 문의 : 061-782-258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김병환 기재부 차관, 제18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가보니~ 머리 헹굴게요. 시원하시죠? 미용사가 한 올 한 올 정성껏 머리를 감겨주며 말했다. 잠시 후 머리 손질을 마친 고객이 거울을 보며 말했다. 아이고 짤막하니 참 좋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여느 미용실 상황과 별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보인다. 일단 한 사람 당 이용 공간이 무척 넓다.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의자에는 신체를 고정해주는 끈이 있다. 바로 옆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도 구비돼 있다. 그렇다. 이곳은 장애인을 위한 미용실이다.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2호점을찾았다. 2022년 노원구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1호점)를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예약이 넘쳐 1호점만으로는 감당하지 못했다(옆에서 머리를 하던 어르신이 1호점만 있을 때는 예약이 안 되더라라고 거들었다). 지난해 말 2호점을 열었다. 소문은 타고 흘렀다. 타 지자체에서 견학과 관련 문의가 쏟아졌다.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김기곤 팀장이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대해소개해주고 있다. 이곳은 제안부터 인테리어 계획까지 장애인 당사자들이 했어요. 턱도 없애고 바닥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했고요. 노원구 김기곤 팀장(장애인복지과)이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들어오는 입구에는 휠체어 이동이 편리한 데크가 조성돼 있었다. 또 출입문 아래 점자 블록과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 미용실 내부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와 전동 보장구충전소, 점자책 등이 구비돼 있다. 안내데스크 높이도 낮다. 휠체어를 탄 고객을 배려한 높이다. 화장실에는 곳곳에 손잡이 바를 조성해 안전을 도모했다. 세면대 거울은 경사지게 만들어 휠체어를 타고도 잘 보이도록 했다. 특수 제작된 미용 의자. 넓고 신체 고정 끈이 있으며 여러 각도로움직인다. 머리를 자르는 공간이 압권이다. 널찍한 공간에 미용 의자 3개. 그만큼 1인당 공간이 무척 넓다. 휠체어 이동을 고려해서다, 앞, 뒤, 옆 모두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의자마다 머리를 감길 세면대를 하나씩 설치했고 리모컨을 누르면 자동으로 의자가 옆으로 돌아가 세면대에 눕혀지도록 했다. 미용실 내 휴식공간. 특히 신경을 쓴 곳은 휴식공간이다. 넓은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보호자나 간병인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더욱이 이곳에는 사회복지사가 상주한다. 그런 만큼 미용 외에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용사를 채용할 때 복지 관점에서 많이 봤어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아야 하고 복지에 관심이 많아야겠죠. 여기 계신 미용실장님도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계세요. 점자책 등 관련 책자가 놓여 있다(왼쪽), 출입문에 점자블록을 설치했고 아래 쪽에도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오른쪽). 이용 대상은 노원구 거주 등록 장애인이다. 그런 까닭에 이곳에 전입을 고려했다는 장애인도 있었다고. 사실 노원구 거주 장애인으로 제한을 뒀는데도 대기해야 한다. 김 팀장은 궁극적으로 이런 미용실이 각 지자체에 많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다행히 다른 곳에서도 하나둘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 생겨나고 있다. 전동보장구 충전소(왼쪽), 점자 안내판(오른쪽). 이곳을 찾는 연령은 골고루 분포돼 있다. 누구나 살면서 미용은 꼭 필요하니까. 무엇보다 비용이 착하다. 커트가 6900원, 염색이 1만5900원, 파마가 1만9000원. 더욱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은 50% 감면을 받는다. 수, 일, 법정공휴일만 제외하고 월~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점심시간 오후 12시~1시) 운영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 솜씨라 여느 미용실 못지 않다. 휠체어 높이에 맞도록 높이를 낮춘 안내데스크. 고객이 결제를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장애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환경이 돼야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일반 미용실에서 장애인을 만나도 단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김 팀장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장애인 입장을 들어보니 미용실을 이용하면서 미안하고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미용실에가지 않고 집에서 자르거나 아예 자르지 않게 됐단다. 그런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가도 불편하지 않은곳을 만들고 싶었단다. 밖으로 나올 힘을 주었다는 게 가장 큰 의미 같아요. 가족들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 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머리가 깔끔해져서 아주 좋아요. 비용도 싸지만, 커피나 간식도 있어서 휴게실 같아 즐거워요(그는 지상낙원이라고 콕 집어말했다). 또 화장실도 얼마나 편리한데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68세) 씨가 말했다. 그는 중증장애인으로 손발이 불편하다. 한창 젊은 40대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다른 병도 겹쳤다. 한 달에 한 번은 머리를 잘라줘야 하는데 여기가 생겨 살 것 같단다. 지금까지 3~4번 정도 왔는데 올 때마다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갈 때 다음 달 예약까지 할 수 있어 더 편하단다. 전동 휠체어 리프트. 처음에는 주로 청결에 초점을 두시죠. 거동이 불편하니 관리하기 쉽도록요. 그러다가 이곳이 익숙해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용 목적으로 오시기도 해요. 어떤 머리가 어울릴까 하고 물으시는 거죠. 하루에 10~14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그러면서 말벗도 된다. 화장실 내부 거울은 휠체어 높이에서 보기 수월하게 만들었다. 저는 원래 제 가게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일하려고 한다니까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수입이 반토막나는데 굳이 왜 하냐고. 그런데 아이들이 모두 여기 엄마한테 딱 맞는 곳이야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미용실장은 오랫동안 미용실을 운영했다. 이전에는 유행에 민감했지만, 지금은 그런 요청은 받지 않는다. 간혹 왕년의 실력 발휘를 못 해 아쉽기도 하나, 그 이상의 보람이 있단다. 모두 고마워하며 다음에 올 날을 기다린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진단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입구.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직전 조사연도(2018년도)에 비해 설치율은 9.0%p, 적정설치율은 4.4%p 높아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장애인 친화시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머리를 다듬은고객의 뒷모습이 산뜻해 보인다. 봄이니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든찬란하길 바라는 계절 아닌가. 나는 그의 머리가예뻐 무심결에 내 머리를 매만졌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영상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년 2월 6일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이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 건 환자 곁에 남은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 고맙습니다.#thank_U #we_need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