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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2020.12.03 김진 행정통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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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행정통계과장 김진입니다.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작성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일러두기’를 먼저 보겠습니다.

일자리행정통계는 고용 및 일자리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사회보험이나 과세자료 등 30종의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매년 작성하는 행정통계입니다.

일자리행정통계에서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의 위치로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일자리는 연중 근로일수를 365일로 나누어 일자리를 산정하고 있으므로 취업자가 1명이더라도 일자리는 1개 이상 또는 1개 미만의 개수로 산정될 수 있습니다.

자료 이용 시 유의사항 중 첫 번째 작성 제외 부분입니다.

일자리행정통계는 행정자료를 활용해서 작성하는 통계로 사회보험에 미가입하거나 소득신고도 하지 않은 근로자의 일자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4페이지 작성 결과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 일자리 규모 및 증감입니다.

2019년 연간 일자리는 총 2,402만 개로 2018년 2,342만 개보다 60만 개 증가했습니다.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전체의 일자리 중에서 74.7%를 차지한 1,794만 개였고,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한 일자리는 286만 개,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322만 개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18년 일자리 중에서 2019년에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62만 개로 나타났습니다.

5페이지, 조직형태별 일자리입니다.

회사법인이 1,140만 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개인기업체, 정부·비법인단체, 회사이외 법인 순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개인기업체에서 18만 개, 회사이외 법인 16만 개, 정부·비법인단체 16만 개의 순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일자리 형태로는 지속일자리 비중이 정부·비법인단체에서 80.4%로 가장 높았고, 대체일자리 비중은 회사법인에서 14.4%, 신규일자리 비중은 개인기업체에서 19.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규일자리 322만 개에는 사업확장으로 221만 개, 기업생성으로 101만 개 창출되었고, 소멸일자리 262만 개는 사업축소로 171만 개, 기업소멸로 91만 개가 사라졌습니다.

기업생성에 의한 신규일자리는 개인기업체에서 69.3%를 차지하였고 사업확장에 의한 신규일자리는 회사법인에서 46.1%를 차지하였습니다.

기업소멸에 의한 소멸일자리는 개인기업체에서 78.1%, 사업축소에 의한 소멸일자리는 회사법인에서 57.4%를 차지하였습니다.

7페이지, 기업규모별 일자리입니다.

전체 일자리 중 영리법인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1,894만 개이고 비영리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508만 개였습니다. 영리기업 중 대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380만 개, 중소기업은 1,514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대기업의 일자리는 6만 개, 중소기업은 23만 개, 비영리기업은 32만 개 증가였습니다.

일자리 형태별로는 지속·대체·신규일자리 모두 중소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가 가장 많았습니다.

8페이지, 종사자 규모별 일자리입니다.

종사자 규모 50인 미만인 기업체에서 1,259만 개, 300명은 이상은 771만 개, 50~300명 미만은 372만 개의 일자리를 각각 제공하였습니다.

종사자 300명 이상 기업체는 33만 개, 50~300명 미만은 13만 개, 50명 미만은 14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자 50명 미만 기업체 중 1~4명 기업체 일자리는 10만 개 감소하였습니다.

9페이지, 개인기업체의 종사자 규모별 일자리입니다.

종사자 1~4명인 개인기업체에서 537만 개, 종사자 5~9명인 개인기업체에서 103만 개, 10명 이상에서는 112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2019년에 종사자 1~4명 개인기업체 일자리는 2만 개 증가하였고, 5명 이상 개인기업체 일자리는 15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10페이지, 산업별 일자리입니다.

산업별 일자리 규모는 제조업이 473만 개로 가장 크고 도매 및 소매업 306만 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211만 개, 건설업 201만 개 순이었습니다.

일자리 규모가 큰 상위 10대 산업의 일자리 형태는 지속일자리 비중은 공공행정에서 가장 높았고 대체일자리는 건설업, 신규일자리는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공공행정,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건설업, 사업시설관리서비스에서는 각각 7만 개, 4만 개 감소하였습니다.

신규일자리는 도매 및 소매업에서 15.4%, 제조업은 14.3%, 숙박 및 음식점업 10.6%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소멸일자리는 제조업 16.6%, 도매 및 소매업 15.8%, 건설업 14.3%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12페이지, 산업별·조직형태별 일자리입니다.

제조업, 건설업, 사업시설관리서비스업, 정보통신업은 회사법인에서 75%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서비스업 일자리는 회사법인에서 35.9%, 개인기업체에서 34.5%를 제공하였습니다.

13페이지, 근로자의 성별 일자리입니다.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1,392만 개로 여자 1,010만 개의 1.4배 수준입니다. 전년대비 여자의 일자리는 34만 개 증가하였고 남자의 일자리 27만 개보다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14페이지, 근로자의 연령별 일자리입니다.

40대가 점유한 일자리가 601만 개로 가장 많고, 50대 568만 개, 30대 517만 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대비 60세 이상이 점유한 일자리는 34만 개 증가하였고, 50대 및 20대는 각각 22만 개, 10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40대는 5만 개, 19세 이하는 1만 개 감소하였습니다.

15페이지, 근속기간별 일자리입니다.

근속기간이 1~2년 미만인 일자리가 587만 개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 2~3년 미만, 5~10년 미만, 3~5년 미만, 10~20년 미만, 20년 이상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6페이지, 종사상지위별 일자리입니다.

2019년 2,402만 개 일자리 중에서 임금근로 일자리는 1,970만 개로 82%를 차지하였고,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432만 개로 18%를 차지하였습니다.

전년대비 임금근로 일자리는 50만 개,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10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일자리형태별로는, 임금근로 일자리 중 지속일자리 비중이 73.7%, 비임금근로 일자리의 지속일자리 비중은 79.3%보다 낮았습니다.

17페이지, 성별·연령별 일자리입니다.

20대 이하에서 남녀가 점유한 일자리 규모는 비슷하나, 30대 이상에서는 남자의 일자리가 약 59% 수준으로 여자 일자리 비중과 격차가 발생하였습니다.

전년대비 임금근로 남자 일자리는 21만 개, 여자는 29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 일자리에서는 남녀 각각 6만 개와 4만 개 증가하였습니다.

18페이지, 종사상지위별·연령별 일자리입니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40대, 30대 순으로 많고,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50대, 40대 순으로 많았습니다.

전년대비 임금근로 일자리는 50대 이상 및 20대에서 각각 45만 개, 9만 개 증가한 반면, 40대 및 19세 이하에서는 3만 개, 1만 개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 일자리도 50대 이상 및 20대에서 증가하고, 그 외 연령대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19페이지, 조직형태별·성별 일자리입니다.

회사법인과 개인기업체는 남자, 회사이외 법인, 정부·비법인단체는 여자가 절반 이상의 일자리를 점유하였습니다.

전년대비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회사법인에서 9만 개를 비롯하여 회사이외 법인, 정부·비법인단체, 개인기업체에서 모두 증가하였고, 여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회사법인, 회사이외 법인, 정부·비법인단체, 개인기업체에서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20페이지, 조직형태별·연령별 일자리입니다.

30대 이하는 절반 이상이 회사법인에서 근무하고, 30대 이상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회사법인 비중은 감소하고 개인기업체 비중이 증가하였습니다.

회사법인, 정부·비법인단체 일자리는 40대가 가장 많이 점유하고, 회사이외 법인, 개인기업체 일자리는 50대가 가장 많이 점유하였습니다.

20대 및 50대 이상에서는 전년대비 모든 조직형태에서 일자리가 증가하였습니다.

21페이지, 조직형태별·근속기간별 일자리입니다.

일자리의 평균근속기간은 5.0년이며, 정부·비법인단체에서 9.4년인 반면, 개인기업체에서는 2.8년이었습니다.

5년 이상 근속일자리 비중이 27.4%이며, 정부·비법인단체 47.9%, 회사이외 법인 34.6%, 회사법인 31.2%, 개인기업체 12.0% 순이었습니다.

평균연령은 45.6세이며, 개인기업체는 48.1세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회사법인은 43.8세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22페이지, 기업규모별·성별 일자리입니다.

영리기업에서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가 62.0%이며, 비영리기업에서는 여자가 57.1%의 일자리를 점유하였습니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는 남자가 각각 64.4%, 61.3%를 차지하고, 비영리기업에서는 여자가 더 많은 일자리를 점유하였습니다.

기업규모별·연령별 일자리는 대기업은 30대가 점유한 일자리가 30.6%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은 50대, 비영리기업은 40대가 가장 많이 점유하였습니다.

23페이지, 기업규모별·근속기간별 일자리입니다.

영리기업 중 대기업 일자리의 평균근속기간은 7.7년, 중소기업은 3.3년이며, 비영리기업은 7.7년이었습니다.

기업규모별 일자리의 평균연령은 대기업은 40.7세, 중소기업은 46.7세이며, 비영리기업은 46.2세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연령별 일자리 규모 및 증감을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늘어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특별한 원인이나 이유가 있을지 설명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답변> 전반적으로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50세 이상에서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그중에 60세 이상 일자리가 가장 많이 감소했는데요. 60세 이상의 일자리는 가장, 주되게 많이 늘어난 일자리의 업종들을 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나 아니면 제조업, 부동산업 그다음에 도·소매업 이쪽 일자리에서 많이 늘어났습니다.

2020년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정부가 고...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보건이나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그러므로 사회... 그 분야에 대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늘어난 일자리를 보시면 사회...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늘어났고요. 그래서 그 부분이 늘어난 부분이 60대 이상에서의 일자리가 늘어난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같은 맥락으로 정부 정책이나 이런 공공일자리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나요?

<답변> 당연히 이제 많이 늘어난 일자리를 보면 이번에는 사회복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에서 16만 개 늘어났고 도·소매업 8만 개, 그다음에 공공행정에서는 또 8만 개가 늘어났습니다. 16만 개 늘어난 사회복지서비스업과 공공행정 8만 개 모두 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확대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가 있고요.

특히, 공공행정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공무원을 사회복... 말씀드린 사회복지나 생활안전과 같은 그런 현장 중심 공무원의 증가를 2019년도에 했다는 부분과 정부의 일자리 사업이 확대되는 데 따른 일자리 증가가 지금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질문> 40대 일자리 감소 원인은 뭔가요?

<답변> 40대 같은 경우에는 30대하고 40대를 같이 말씀드리면, 30~40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일자리 증감이 2017년 통계부터 작성되었는데, 2017년부터 30~40대 일자리는 감소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30대 일자리가 2,000만 개로 늘어나고 40대는 여전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인구 감소입니다.

30대하고 40대가 지금 인구가 전년대비 감소하는 연령층이고요. 그중에서도 40대 같은 경우에는 인구 감소 원인에다가 건설업이 이번에 많이 감소했거든요. 건설업에서 한 7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감소했는데, 40대가 많이 점유하고 있는 일자리가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업 그런 부분인데요. 건설업 일자리가 40대에서 많이 감소했고 약 4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감소했고요. 또, 40대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에서도 한 2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감소를 한 데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산업별 일자리 증감이 다른 조직 형태랄지 기업 규모랄지 이런 데의 증감과도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많이 늘어난 일자리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랄지 공공행정 쪽은 조직 형태를 보더라도 대부분 비영리... 조직 형태를 보면 회사 이외의 법인이거나 아니면 정부·비법인단체에 해당이 되고, 기업 규모로는 비영리기업에 해당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기업 규모로도 보면 비영리기업에서 32만 개로 가장 많이 증가를 했었고, 그다음에 조직형태로 보더라도 회사법인, 회사 이외의 법인과 정부·비법인단체에서 약 32만 개 정도 증가를 하는 것으로 봐서 늘어난 일자리의 업종이 연령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60대, 50대와 60대 이상의 늘어난 일자리, 그다음에 비영리기업이나 아니면 정부·비법인, 회사 이외의 법인에서 늘어나는 데 기여를 했다고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을 드리면 저희 일자리행정통계 같은 경우에는 아까 일러두기에서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취업자하고도 조금 다른 개념으로 계산을 하거든요. 취업자 같은 경우에는 근무하는 일수에 관계없이 일을 하고 있으면 1명의 취업자로 카운트가 되지만, 저희는 그거를 365일 일한 일자리 수로 전환을 해서 계산을 하는 일자리거든요.

그래서 일자리를 저희 같은 경우에는 행정자료로 작성을 하다 보니까 전년도와 그 전년도와 기준 연도 간에 연계가 다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일자리가 지속된 일자리인지 아니면 전년도에는 없었는데 이번 연도에 새로 생긴 일자리인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소멸일자리랄지 전년도에 있었는데 올해 없어진 일자리랄지 이런 정도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통계고요.

특히 이번에는 지속일자리가 눈에 띄는데요. 지속일자리 비중 같은 경우에도 2018년도에는 74.3%였는데 이번에는 비중이 0.4%p 증가하면서 74.7%를 차지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마찬가지로도 또 신규일자리도 많이 늘었습니다. 신규일자리의 비중도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일자리 특징을 보면, 지속일자리가 많이 늘었고 그리고 신규일자리도 많이 늘어서 전반적으로는 일자리 관점에서는 일자리 질이 조금 좋아졌다고 그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더 추가적인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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