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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4월 8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6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7,598명입니다.
총 검사건수는 8만 2,368건이고, 이 중에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3만 6,114건의 검사가 이루어져서 총 114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신규로 432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480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환자는 112명이며, 어제는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어제까지 모두 1,75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의 각 지역별 집단 사례에 대해서는 오늘 보도참고자료로 갈음하고, 이번에는 수도권 지역의 일반주민 그리고 군 입대 장병들에 대한 코로나19 항체보유율 조사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주민과 관련된 조사는 수도권,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일반주민 중에 금년도 2021년 1월 30일부터 3월 3일 사이에 의료기관을 방문했던 분 중 5,00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에서 항체 양성자, 코로나19 항체 양성자는 총 26명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로써 수도권 지역의 항체 양성자 비율은 0.52%로 나타났고, 작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도권 항체 양성자 비율과 비교할 때 높아진 규모를 보였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작년과 금년에 이어서 2차, 3차에 걸친 코로나19 집단유행의 영향이 누적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대부분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간 구분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서울에 대비해서 경기도 지역 주민의 항체 양성률이 더 높게 나타난 점 등을 감안하여 해당지역 주민들께서는 더욱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군 입영 장정에 대한 검사로 2020년 12월부터 금년 2021년 2월까지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1만 253명에 대한 항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1명의 항체 양성자를 발견하였습니다.
군 입영 장정의 경우에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에 걸쳐서 실시했던 검사결과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집단발생 지역 내에서 특별히 젊은 연령층에서 방역수칙을 계속 철저히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이번 항체 양성률 조사를 통해서 아직까지 국내의 항체 양성률은 미주 그리고 유럽의 주요 국가들과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이긴 합니다만, 현재 4차 유행의 길목에 있고 또 앞으로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철저히 준수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저희 방역당국에서는 지역사회에 코로나19에 대한 집단 면역형성 그리고 감염규모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검체를 통한 항체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유행지역 그리고 백신이 접종된 후 항체가 얼마나 형성되는지에 대한 조사 등 지역과 특정 집단에 대한 조사를 지속 실시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렘데시비르의 경우 123개 병원에 5,615명의 환자에게 투약되었고, 국산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경우에는 57개 병원에 1,209명의 환자에게 투약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생활 방역과 관련해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를 설명드리면, 최근 번화가 주변의 클럽과 환기가 어려운 지하주점 등에 대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신고되어 서울특별시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미준수 사례로는 매일 뒷문으로 수십 명씩 손님을 받고 밤샘 영업을 하거나, 인원제한을 준수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거나, 댄스동호인들이 새벽까지 음주 및 여러 활동을 한 사례 등이 있었습니다.
이들 클럽과 유흥주점 등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의 밀접 접촉 그리고 다양한 업소 방문으로 인한 불특정 다수 접촉, 출입자에 대한 명단관리가 미흡했던 점 등이 코로나19의 위험요인으로 지적됩니다.
해당 기관의 관리자·종사자들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방역수칙을 게시·안내하여야 합니다. 또한,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출입을 금하고, 출입명부를 작성한 후에 개별적으로 확인 후 입장이 허용되어야 합니다. 이용자 분들의 경우에도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2m 이상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러한 방역수칙 이행과 관련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미 말씀드린 대로 무관용원칙 그리고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적용 등 저희 당국에서는 엄중히 조치할 것임을 강조드립니다.
이어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된 사항입니다.
4월 8일 0시를 기준으로 해서 총 누적해서 107만 5,574명이 1차 접종을 받으셨고, 2차 접종으로는 누적해서 4만 2,647명이 완료되었습니다.
1분기 접종자 중 1차 접종을 완료한 규모, 즉 접종률은 85%입니다.
1분기 접종기간 및 대상자별로 보면, 요양병원이 88.4%, 요양시설이 91.9%, 1차 대응요원이 80.4%,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80.9%가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고,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에는 95.3%가 1차 예방접종을 맞았으며, 66.8%가 2차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또한, 2분기 접종자 중에는 신규로 3만 1,955명이 접종을 받아서 접종률은 70.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달, 즉 지난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차 접종률이 2.5% 그리고 노인시설의 이용자·입소자·종사자 분들은 14.8%의 진도를 보였습니다.
3월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65세 이상의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분들의 접종률은 1차 접종률이 61%, 또한 요양시설의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분들의 접종률은 42.2%를 나타내었습니다.
이상반응과 관련해서는 신규로 94건이 의심 신고되어 누적해서 총 1만 1,309건이 파악된바 이중에 대부분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었으며, 신규 1건을 포함해서 111건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신규 1건을 포함해서 21건이 중증의심사례, 그리고 신규 2건을 포함해서 총 40건의 사망사례가 신고되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예방접종과 관련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럽연합의 의약품안전청은 현지 시간으로 4월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발생의 인과성에 대한 검토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결과는 백신접종의 이익이 위험보다 크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재개와 관련한 향후 일정에 대해서 우선 전 세계적인 동향 그리고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사례를 충분히 분석하고, 국내 혈전 전문가 자문단, 백신 전문가 자문단,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서 현재 계획으로는 이번 주말 중에 발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백신접종에 있어서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고, 앞서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을 중단했던 만큼 각계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향후 접종체계 등에 대해서 과학적이고 안전한 결과를 도출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통계를 보시다시피 코로나19의 도전이 거셉니다. 국내외 발생 상황이 모두 악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400명 내외의 등락을 반복하던 발생상황이 500명대, 이어서 600명, 오늘은 700명까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민들께서 인내해 주시고 또 준수해 주시는 방역수칙, 각종 방역대책의 효과도 일부는 감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환자 발생규모는 늘어나고 있지만, 위중증환자 규모는 일정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오늘 말씀드린 수도권의 항체가 조사결과를 보면 무증상 감염을 고려하더라도 실제 발생과 확인되는 발생규모의 차이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큰 상황은 아닙니다.
또한, 집단감염의 유행지역이나 특정한 업종·시설에 대해서 특별히 방역대책이 시행되면 해당 지역이나 시설을 중심으로 어김없이 발생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왔고,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과 함께 구축해 온 방역체계와 시스템이 어느 정도는 유효하게 작동할 수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역당국은 과학적 인과관계에 입각해서 더욱더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물론, 어려움은 산적합니다. 기본적으로 발생규모가 크고 재생산지수가 높으며, 전파력이 높고 위중증도가 높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도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특정지역이나 집단에 국한되지 않은 광범위한 지역사회의 전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피로도가 쌓인 거리두기 정책을 더 지속해야 하고 더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모든 조건이 험난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백신을 확보하고 접종속도를 높여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방역대책이 세워지고 국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고 이제까지 어김없이 방역대책이 작동하면서 유행을 억제해 왔습니다.
다시 한번 방역수칙 준수 그리고 거리두기 등의 방역대책에 인내하고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노력과 인내와 협조 덕분에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은 우리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 모든 인류가 싸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백신접종의 속도를 많이 낸 국가들도 방역수칙 준수가 해이해지면 다시금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 전 세계 모든 나라,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지켜야 하는 것은 매한가지로 공통입니다.
지금까지 국민들께서 지켜주신 연대와 협력의 힘에 기반해서 방역수칙에 준수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지킵시다. 가능한 대로 사적인 만남은 자제해 주시고, 특별히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시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주십시오.
백신의 안전성, 과학적 근거와 관련된 불안하고 염려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소통하겠다는 약속도 다시금 강조드립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방역과 관련된 질문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먼저 답변드리고, 사전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학조사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먼저 역학조사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채널A 황규락 기자님 질문, 현장에서 네 번째 질문 주셨습니다.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 지하여서 환기가 잘 안 됐다고 하는데, 이 밖에 방역수칙을 어겼다든지 역학조사에서 확인된 내용이 있는지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박영준 역학조사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해당 사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이 주로 일어났었던 장소는 지하 1층에 있는 복합실내체육시설로 현재 확인되고 있습니다. 헬스장, 수영장, 사우나 이러한 것들이 구비되어 있는 이런 장소입니다.
환기라고 하면 자연환기가 있고 기계환기가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지하라는 시설 때문에 자연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상황들에 있어서는 조사가 조금 더 진행되어야지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고, 방역수칙 부분에 있어서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미흡한 부분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이 되고, 확실하게 ‘어떤 부분이다.’라는 것은 아직은 설명드리기는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여섯 번째 질문, 대덕넷 김인한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1년 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한번 했다고 기자님 설명하시면서, 수리모델링을 기반으로 방역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 1년 사이에 바뀐 정도가 어느 정도로 체감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추가로 방역이 과학을 기반으로 한 선제조치보다는 여전히 ‘따라가기식 방역’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이에 대한 질문, 의견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질문 주신 대로 이론역학, 특별히 모델링이라는 방법, 물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모델링도 이론역학의 한 영역이기는 합니다.
처음 코로나19가 등장했을 때부터, 소위 매주 저희가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기초재생산지수라든지 이런 내용들이 다 이러한 이론역학 또 그 한 방법인 수리모델링 등을 통해서 저희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 자체 또 외부전문가들과 주기적으로 또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분석·협력하면서 진행을 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통계전산원장이 주최하시는 국제적인 학회를 통해서도 질병관리청 입장에서 의견을 논의한바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질문하신 대로 선제조치보다는 따라가기식이라는 지적이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자체의 변이 등장이라든지 이론역학을 모델화할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장 첫 번째로는 모델을 만들 때 균등한 가정을 하기가 쉬운데, 실제로 인간사회의 현장은 균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접촉률도 매 다르고, 따라서 유행마다 유행을 주도하는 중심적 집단이 있기 마련인데 그 부분을 이론역학적 모델에서 구현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애로사항들이 있고, 또 이론역학을 할 경우 코로나19와 관련된 각종 변수를 정확하게 기입해야 되고, 더군다나 코로나19의 경우에는 무증상 감염이라는, 변이 이외의 미세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로 인해서 여러 가지 방역대책에 있어서 조금 더 예측을 더 빨리 하고 선제적으로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답변으로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수도권 항체가 조사 관련돼서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 뉴시스 임재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순서로는 현장 열두 번째 질문입니다.
‘수도권 항체가 조사에서 의료기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이는 일반주민이 가진 항체가 조사보다 당연히 높은 게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고, 작년 수도권에서 시행한 항체가 조사에서도 의료기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다음은 뉴시스 임재희 기자님 질문은 수도권 항체 양성률 관련해 조사시점에서 실제 확진자 기반 발생률과 비교했을 때 양성률이 어느 정도 차이가 있었는지, 항체 양성률로 미루어볼 때 숨은 감염자 규모를 추산할 수 있을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먼저 연합뉴스 신 기자님 질문과 관련해서는 지적하신 대로 전문가 논의 때에도 지금 현재 의료기관에 내원했던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사실은 의료기관에... 주로 의원급 의료기관이 절대다수입니다만, 몸에 이상이 있어서 내원을 했기 때문에 일반주민보다는 아무래도 항체 양성률이 더 높은 것 아니겠느냐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5,002명의 의료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항체 조사 이외에 추가로 일반주민, 즉 의료기관 이용자가 아닌 일반주민을 샘플링을 해서 찾아가서 방문해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것도 후속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 2,000명 대상으로 해서 아마 4월 안으로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두 가지를 비교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문가들도 예측하신 대로 ‘일반주민의 항체가 조사보다는 아마 높게 나왔을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몸에 뭔가 이상이 있는 분들이 의료기관을 이용을 한다고 가정하게 되면, 그리고 작년에 수도권에서 시행한 항체가 조사라고 그러셨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국민건강영양조사 등이었기 때문에 의료기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5,002명에 대한 약 0.52%의 의료기관 이용자에 대한 조사 이외에 향후 2,000명 정도 의료기관 이용자가 아닌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 항체 결과가 나오면 조금 더 분석하고 자세하게 더 추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임재희 기자님 질문과 관련해서는 이 전문가 분들은 계속 항체가 조사를 할 때마다 거기에 나오는 수치를 가지고 소위 분모에 해당하는 지역사회 인구 또는 대상인구에 곱해서 추계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역학적으로 근거가 강한 어떤 추계는 아니라는 지적을 하시기는 합니다.
어쨌든 상황으로 볼 때 0.52%라는 것을 수도권 인구 전체적으로, 서울·인천·경기에 대해서 대략 추계로 곱해 보게 되면, 현재 발생되었고 발견된 전체 규모보다 약 한 2배 정도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말씀드린 대로 아까 신 기자님이 질문을 하신 대로 의료기관 이용자의 경우 양성률 자체가 조금 더 높게 나왔을 가능성까지 고려를 하고, 더 나아가서 코로나19 자체의 무증상 감염률이 반 이상 또는 40%부터 50% 이상까지 얘기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고려한다면 전문가 논의 때에도 항체가 양성률의 결과, 전체 발생규모와 또 나타나는 항체 양성률을 비교할 때 그렇게 예상보다 높게 나타난, 즉 많이 지역사회에 훨씬 더 누적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발생규모 자체가 큰 것이 역학적인 유행을 이끌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등이 매우 중요하다는 논의가 있었다는 말씀도 추가로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신선미 기자님 추가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항체조사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 방문자를 수도권 주민이라고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이게 주로 의원급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상급 종합병원이라든지 다른 대규모의 의료기관이라면 비록 그 의료기관이 수도권에 있다 해도 다른 지역에서 방문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말씀드린 대로 1차 의료기관, 의원급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수도권 주민이라고 할 수 있고요.
또한 샘플링을 하는 가운데 서울·경기·인천이 수도권에서 차지하는 인구를 고려해서 그 비율대로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분들의 표본 구성도 고려해서 전체적으로 검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수도권 주민이라고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열일곱 번째 매일경제 박윤균 기자님 이 부분은 또 예방접종추진단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항체조사에서 항체 양성자로 판별을 받으면 향후에 코로나 백신접종 대상에서는 빠지게 되는지 여부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그 부분은 이따가 예방접종추진단에서 아마 말씀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만,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었든 또는 항체가 형성되었든 유무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지금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서 기자님들 사전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유사한 질문이 많아서 비슷한 답변이 나오면 넘어가고 추가질문을 받겠습니다. 그러면 김기남 예방접종관리반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사전질문 온 것 중에 다섯 번째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전문가들이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의견들이 나왔는지 설명을 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자문회의 전 기자단 브리핑, 백브리핑에서 접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거듭 설명했다가 몇 시간 만에 결정이 바뀐 것이라서 자문회의에서 의견과 또 그 이후 질병청의 의사결정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당초 오늘부터 특수학교 교사라든지 보건교사 등에 대한 예방접종이 실시될 계획이었습니다. 어제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서 EMA의 검토결과 발표를 바로 앞두고 있기 때문에 특수교육이라든지 보건교사 등에 대해서 접종을 바로 시작하기보다는 EMA의 발표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안전성을 확인한 후에 접종을 시작하는 데 의견이 모아졌고, 이에 따라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첫 번째 질문과 또 백신접종 계획과 관련된 향후 일정 질문이 있어서 같이 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세 미만에 대한 한시적 접종중단과 관련해서 수정된 2분기 접종계획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예방접종 수정안에서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 예방접종 전문의나 향후에 혈전 전문가 자문단 등 세부 일정에 대해서도 알려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어제 결정한 내용은 2분기 접종계획에 의한 접종대상자 중에서 어제 일부 대상자에 대해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한 것이고, 접종의 재개는 유럽의약품청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오늘부터 전문가 자문과 검토를 거쳐서 이번 주말 내에 결정해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자문단회의 일정은 오늘부터 혈전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릴 예정이고, 백신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주말까지 거치면서 검토와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종합해서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 몇 가지 사전질문이 있어서 드리겠습니다. EMA 결과와 관련돼서 조은희 접종후관리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EMA에서 어제 발표에 CVST 등 희귀혈전을 이상반응으로 인정하면서 동시에 성별, 연령 또 병력 등에 대한 위험요인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특정 연령대에서 희귀혈전이 더 많이 발생한다든지 더 위험하다고 볼 만한 근거가 없다면, 일부 대상자에게만 접종제한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아닌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EMA에서 그동안 유럽에서나 영국에서 혈전으로 보고된 자료들을 일단 분석한 결과, 거기에서 성별·연령·병력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거기에 가족력이라든가 그분들의 기저질환 등 여러 가지 다른 요인에 대해서는 또 확인이 덜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EMA 발표에서도 이런 부분이 더 추가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고요.
아마 그 연령에 대한 제한 부분은 국가별로 일단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국가별로 조금 더 논의해서 정리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사전질문 세 번째 질문입니다. EMA가 어제 발표를 통해서 숨이 가빠지거나 가슴 통증, 다리가 붓는 증상, 주사부위 외에 작은 핏자국 등이 있을 때 즉시 의료, 의사의 진료를 받으라고 권고를 했는데, 국내에서도 이러한 내용이 응급의료기관의 대응지침에 추가되거나 접종자 안내사항에 포함이 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현재 지난 주말에 일단 일부를 보완해서 현재 줄자막이라든가 안내문을 지금 보내고 있고요. 어제 추가적으로 포함된 게 내장정맥혈전도 일단 문제가 있다고 해서 아마 금일 저희가 혈전 관련 전문가에서 그런 복통도 일단 추가해서, 일단 포함해서 더 업데이트해서 안내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또 네 번째 질문 주신 이상반응 관련되어서, 혈전이 고령층에서 더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아도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혈전을 발생하는 요인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혈류가 천천히 흐른다거나, 아니면 혈관에 손상이 있다거나, 아니면 혈전과 관계된 응고에 대한 문제가 있는 여러 가지 부분이 있고요.
아마 백신으로 인해서 생기는 혈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저질환이 생긴 분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그것으로 인한 중증이나 사망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런 분에 대해서 백신의 접종을 제한하는 것은 없고, 오히려 권장하고 있는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현장에서 한겨레신문 최하얀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이 부분 먼저 드리겠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이 부분이 이런 혈전과 관련된, 특히 아까 백신을 맞고 생긴 혈전에 대한 게 아마 면역체계와 약간 연관이 있다고 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어떤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아마 독일이라든가 그다음에 캐나다 그리고 최근에는 영국에서 일단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한 지금 지침을, 초안을 마련해서 해당 또 전문가에게 리뷰를 검토 받고, 다만 이런 증상이 있으시면 아마 혈전, 혈액과 관련된 순환기라든가 그리고 전문가가 있는 큰 병원에 가셔야 되고, 여러 가지 MRI라든가 영상의학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 종합병원 이상의 병원의 진료를 받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자원관리반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질문 주신 두 번째 질문, 서울신문 이범수 기자님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외한 다른 백신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서 미국에서 화이자 물량을 추가로 들여오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다양한 백신의 확보가 중요할 것 같은데, 중국 시노팜 등 백신에 대한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도 함께 주셨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백신공급과 관련해서 국제적으로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보다 더 많은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 현재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T/F를 통해서 말씀드린 대로 조기에 더 많은 물량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고 있고, 하나하나 결정되는 대로 상세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 부분은 오늘 언론보도와 관련된 사실확인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백신을 더 많이 사면 더 많은 물량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제안을 거절했다.’라는 보도와 관련돼서 자원관리반에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더 사면 더 많이 조기 공급을 하겠다는 화이자의 제안을 정부가 거절했다.’는 특정 신문의 기사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말씀드린 대로 정부는 백신의 공급이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서 가급적이면 상반기에 최대 공급 가능한 물량을 화이자 측과 협의를 하였고, 그 협의결과 공급, 상반기에 공급 가능한 물량인 300만 명분에 대해서 구매,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예방접종계획과 관련돼서 예방접종관리반장께 질문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사전질문으로 여섯 번째 들어온 질문입니다. 부산 기장군이 지자체 자체적으로 ‘만 60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하기로 했다.’라는 자료를 냈는데, 질병청의 접종방침과 차이가 있고, 접종대상을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정하고 중단 및 재개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인지 입장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일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국적인 집단면역을 목표로 추진하는 만큼 추진단의 예방접종계획에 따라서 이에 부합하도록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해당 지자체에 저희가 상황을 확인해 본 바에 따르면, 해당 지자체도 정부계획에 맞춰서 예방접종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상반응과 관련된 내용과 또 접종계획을 같이 질문 주셨습니다.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에 국내에서 세 번째로 혈전이 발생한 20대 여성은 지난 29일 첫 증상이 나타났다고 했는데 왜 어제 발표를 하게 된 건지 배경이 궁금하다는 질문 주셨고, 해당 여성이 혈전과 함께 혈소판 감소도 동반됐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또 지난 1일에 공개 예방접종을 하면서 청장께서 혈전 우려에 대해서 접종을 제한할 사안이 아니라고 했는데, 일주일 후인 어제 60대 미만 접종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주셨고요.
또 4월 2일 브리핑에서 혈소판 감소증, 혈액응고장애 등 혈액질환이 있거나 혈전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 또한 스케줄대로 별다른 주의보다는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했는데, 이 권고는 그대로 유효한 것인지 질문 몇 가지 주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이상반응조사지원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이후에 혈전 관련 질환을 진단 받은 사례에 대해서 어제 보도자료에 언급해 드린바 있습니다.
20대 여성 환자 분이셨습니다. 3월 17일에 접종을 했고, 첫 증상은 숨참 증상이 접종 후 12일 후에 발생을 하게 됐습니다. 해당 증상으로 의료기관 진료를 받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이 돼서 신고된 시점이 4월 4일에 신고를 하고, 이 신고된 것을 바탕으로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하고, 역학조사 결과 혈전증이 확인된 것이 4월... 정정하겠습니다. 4월 5일에 신고, 4월 6일에... 조사 결과에 따라서, 5·6일 조사 결과에 따라서 혈전증이 확인돼서 저희들이 4월 7일 보도자료에 해당 사례를 언급하게 됐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시는 것은 지금 현재 EMA 결과는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 이렇게 특별한 혈전증을 전부다 다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이라고 상당히 드문 케이스인 특정 상황, 상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고려해서 감안하고 전문가 검토 단계가 이번 주에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에 있고, 그 일정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설명드린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서 접종기준, 세 번째 질문이 되는 과거에 이러한 증상들이 있었을 때 스케줄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그 전문가들과 종합적으로 검토한 이후에 설명드릴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답변 중에 또 추가 보충답변이 필요하면 말씀 주십시오. 일단 유사한 질문들은 기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질문 강원일보 박서하 기자님 질문입니다. ‘백신접종을 보류했지만, 안전성이 유효하다는 것은 모순되는 두 가지 판단이 아니냐?’라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오늘 보도자료에서 안전성이 유효하다는 부분은 어제 EMA에서 최종적인 결과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이득이 위험보다는 훨씬 크기 때문에 접종은 지속돼야 된다는 그런 결론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토대로 해서 어제 보류된 일부 대상자들에 대한 백신접종 재개에 대해서 논의를 하겠다는 의미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일곱 번째 질문 주신 KBS 우한솔 기자님 질문입니다. 당초 학교 및 돌봄 또 취약시설 대상군 접종 시작일이 8일과 9일이었는데, 보도자료 10페이지에 나와 있듯이 이미 접종받은 분들은 어떤 사유로 접종을 받게 된 것인지 질문입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지자체별로 그 대상자에 대한 확인이라든지 보건소별 어떤 접종 준비상황들이 좀 여건이 다릅니다. 그래서 지자체별로 여건이 되면 어떤 접종 시작일이 되기 전이라도 접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여덟 번째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질문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60대 미만 접종은 일시 보류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60대 이상은 백신접종을 해도 괜찮은 건지, 괜찮다면 65세 이상 백신접종을 앞당길 의향은 없는지, 요즘 65세 이상 분들이 집밖에 외출하는 것을 많이 꺼려해서 빨리 예방접종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고 덧붙여서 설명하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60대, 60대 이상에 대해서 예방접종에 대한 이득이 압도적으로 위험률보다 크기 때문에 접종이 권장되는 것은 변함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65세 이상에 대한 백신접종 일정은 현재 5월 중순 이후로 잡혀 있고, 백신공급 상황을 봐서 일정 조정에 대해서는 검토를 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질문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보류와 중단 결정은 모두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결정이 된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고, 아니라면 왜 생략이 된 것인지요.
접종 재개를 할 것이라면 국내에서도 백신과 혈전증 간에 조사가 별도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많은데, 예를 들어서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중에 일부 접종자에서 보고되지 않은 혈전증이 있는지 등의 따로 조사할 계획은 없는지,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첫 번째 부분은 어제 전문가 자문단 결과 좀 시기적으로 빠른 결정이 필요했던 상황이고, 그다음에 접종 재개라든지 보류 여부에 대해서는 이번 주에 전문위원회를 열어서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 부분은...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조은희 접종후관리반장이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의 신고는 아마 의료진이 진료를 했을 때 보고받는 것과 그리고 저희가 도우미앱에서, 본인이 일단 도우미앱을 통해서 보건소가 신고됨을 확인하고 보고해 두는 것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아마 저희가 추가적으로 예진표에 동의를 하시면 문자발송을 해서 일단 모니터링 하는 게 있습니다.
그렇게 이런 경우는 일단 흔히 발생하는 것에 대한 모니터링은 가능한데, 이렇게 특별한 경우에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은 아마 그런 부분이 좀 보완하기 위해서 저희가 신평원이나 건보공단의 자료를 이용해서 이런 부분을 좀 능동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을 지금 계획하고 있고, 이것은 구체화되면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접종후관리반장에게 열한 번째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동아일보 김소영 기자님 질문입니다. ‘접종 후 관찰을 통해서 대응이 가능한 아나필락시스와는 달리 혈전은 접종 후 시간을 두고 나타나기 때문에 대응이 어렵다.’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는데, 접종 후 혈전 발생에 대해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아시다시피 아나필락시스는 빨리는 몇 분에서 일단은 몇 시간 내에 발생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의료기관에 대기를 한다거나 아니면 집에서 몇 시간 정도 있었을 때 문제가 생기면 바로 연락을 해서 저희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했듯이 이 혈전과 관계는 며칠 뒤에 발생을 하고, 지금 현재 EMA라든가 다른 유럽에서는 ‘2주간에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영국 같은 경우는 ‘28일 이내에도 생길 수 있다.’라고 해서 이런 부분을 계속해서 저희가 예방접종 후에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게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토록 일단 안내도 하고 있지만, 이런 질환을 보는 해당 학회와 연계해서 이런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은 있고요. 아마 이 부분도 정리가 되면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열 번째, 중앙일보 이우림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질병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MHRA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이익이 위험을 능가해서 접종을 지속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설명이 나오는데, 영국에서 ‘30세 미만에 대해 다른 백신을 접종하겠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이번에 전문가 자문단 논의 과정에서 EMA 결정 내용이라든지 그리고 영국의 사례, 그다음에 우리나라의 어떤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연결되는 열여섯 번째 질문도 같이 한 번에 드리겠습니다. SBS 박수진 기자님, 영국 MHRA의 결정을 요약해서 설명했는데, 어제 EMA 백신 전략 책임자의 인터뷰 이후로 불거졌던 안전성 우려 때문에 갑자기 접종 보류를 결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 당국의 자체적인 판단과 기준은 어느 정도나 작용을 했는지 설명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전문가 회의를 열어서 논의했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해외 연구결과를 어떤 기준을 갖고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지를 문의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백신에 대한 의혹 제기나 이런 것들이 나와 국제 보건 당국이 판단을 제고할 때마다 우리의 접종계획은 변동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어제의 결정은 EMA 담당자의 인터뷰를 계기로 결정이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EMA의 어떤 검토 결과를 확인하고, 안전성을 확인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새로운 백신접종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시작 시기를 한시적으로 연기 또는 보류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앞으로 전문가 논의를 거쳐서 어제 EMA의 발표 내용이라든지 영국의 결정 내용 그다음에 다른 국제기구라든지 국내외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접종계획에 대해서 안전성에 기반해서 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열다섯 번째 뉴스1 이형진 기자님 질문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보류에 관련해서 11월 집단면역 형성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다고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현재까지는 접종이 한시적으로 보류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2분기 계획이라든지 11월 집단면역 목표에는 변함이 없고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열일곱 번째 질문 주셨던 매일경제 박윤균 기자님, 항체가 조사에서 항체 양성자로 판별을 받으면 향후에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에서 빠지게 되는지 이 여부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이 부분은 아까도 답변드렸듯이 항체가에 대한 조사결과와 관계없이 백신접종 대상자이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열아홉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MBC 김미희 기자님, 지난번 3월 22일 EMA 발표에서는 CVST 18건, 또 DIC 7건을 언급했는데, 그런데 이번 4월 7일 EMA 자료에서는 CVST와 내장정맥혈전증만 언급되어 있는데 혹시 DIC가 빠진 이유가 있는 것인지, 당국에서는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EMA에서 일단 발표한 후에 약간의 분석에 대한 내용을 하루 이틀 뒤에 좀 상세하게 일단 다시 홈페이지... 아니, 누리집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DIC가 빠진 것을 추정을, 그때 확인해 봐야 되겠지만, DIC는 혼자만 DIC가 되는 게 아니라 다른 질병과 같이 동반하기 때문에 어쩌면 아마 CVST라든가 내장정맥혈전증에서 같이 동반될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혹시 하루, 이틀 뒤에 자세한 정보가, 분석 자료가 나오면 그때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접종계획과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예방접종관리반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열여덟 번째, YTN 이형원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보류를 일부 연령대라도 계속 하게 된다면 2차 접종 시기가 온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안 한다면 1차 접종자의 교차접종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것인지, 접종계획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현재는 접종 보류가 한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2차 접종까지 지금 검토하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상황이 되면 2차 접종에 대해서는 국내외 사례라든지 연구결과라든지 문헌을 통해서 교차접종을 포함한 2차 접종 방안에 대한 검토는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관련되어서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만약 주말까지 전문가 회의를 거치면서 반대가 많다면 접종 재개가 안 될 수도 있는지 질문 주셨고,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은 접종 재개 여부는 주말동안 논의해서 일요일 발표 예정인지 확인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전문가 검토 과정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국내외 발표 내용이라든지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그 내용을 토대로 결정할 예정이고요. 이런 내용을 종합해서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답변> (사회자)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의·응답도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이 있으신 경우에는 출입기자단 또는 위기소통팀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원장 마무리 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수칙과 관련해서 오늘 일선 역학조사관이 최근 교육기관,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상황과 관련하여 CCTV의 촬영 화면을 보고 저희 방대본에서는 깜짝 놀랐습니다. 해당되는 고등학교의 마스크 착용과 관련하여 매우 미흡한 영상과 사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마스크와 손 위생은 집단시설에서 코로나를 관리하기 위한 기본수칙입니다. 특별히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로부터 나 자신을 막는 효과 이상으로, 만약 본인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경우 무증상이라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통해서 타인에게 전파를 막는 가장 효과적이고도 강력한 수단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마스크 착용을 완벽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이와 관련하여 저희 방역당국에서도 더욱 철저하고 정확한 마스크 착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희가 거듭해서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바로 검사를 받으십시오.’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현재 국민 여러분들이 개인위생을 지켜주시는 덕분에 독감도 유행하지 않고 있고, 만약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지금은 코로나19를 의심해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주변의 선별검사소나 보건소나 검사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저희 당국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 예방접종의 속도가 빠른 나라들이 많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많은 희생을 치른 나라들이기도 합니다.
접종률이 높은 미국의 경우 코로나로 55만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코로나 접종,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하고 있는 영국도 12만 7,000명가량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6,200여 명이 코로나로 사망했습니다.
코로나 관리와 관련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희생을 최소화하는 거리두기와 방역대책을 진행하고 있고, 예방접종과 관련해서도 근거에 기반한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 아래 더욱더 만전을 기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동호, 윤남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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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전국 244개 가족센터서 ‘가정의 달’ 체험프로그램 운영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1000여 가지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각 가족센터는 가족 명랑운동회(진천군가족센터), 가족 독서골든벨(삼척시가족센터), 가족 소통 음악회(제주시가족센터) 등 문화·체육행사와 부자유친 프로젝트(사천시가족센터), 둘이같이 하나 되어 처음처럼(대구동구가족센터) 등 부모와 자녀, 부부 간 교류와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 5월 1일 대구 수성구 매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3학년도 매동 한마음 운동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 박 터트리기를 하고 있다. 2023.5.1.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울러, 한국 친구 만들기, 외국 친구 만나기 친친 프로젝트(강동구가족센터), 한부모가족 봄나들이(진안군가족센터), 맞벌이가족 일가정양립지원 : 슬기로운 워킹대디(남원시가족센터), 브라보 싱글라이프(산청군가족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가족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은 행복의 다섯 가지, 5월 가족센터가 찾아 간 데이(Day)!(대구중구가족센터) 등 각 지역 가족센터의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이 밖에도 여가부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가족사랑 국민참여 캠페인을 시행한다. 여가부 누리집에서는 슬로건 초성 퀴즈 참여행사(4.23~5.3),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가족댄스챌린지-가족의 재발견, 이런 가족 어때요?(4.16~5.12)를 진행한다. 슬로건 초성 퀴즈는 슬로건 문구의 초성을 보고 슬로건 전체를 완성해 제출하는 이벤트로 정답을 맞힌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가족의 재발견, 이런 가족 어때요?는 가족과 함께 춘 댄스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인스타그램에 올려 응모하면 되고, 접수된 다양한 가족들의 영상은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에는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가족정책 유공자와 관련 단체,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도 개최한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열리는 온가족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가족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고 여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가족정책과(02-2100-6331)
- 카드뉴스 독서활동 체계 관리·맞춤형 도서 추천…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개통 독서로 생각을 키우고 서(書)로 서로의 생각을 나눠요! 독서교육 통합 플랫폼 독서로란?디지털 정보매체에 익숙한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난 뒤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구축되었어요! 독서로에는 어떤 서비스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검색을 이용하여 원하는 도서 검색 · 통합검색 독후활동을 하고 싶은 도서를 검색할 수 있어요! · 우리학교 도서 검색 우리학교 도서관에 내가 원하는 도서가 있는지 검색할 수 있어요! ■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 책을 읽고 생각을 기록하는 학생 독후활동·독서 토론방 - 책을 잘 이해했는지 알 수 있는 독서 퀴즈 - 책 읽고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보는 독서골든벨 - 게임으로 즐겁게 토론하는 밸런스 게임 -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 교원은 원하는 형태*로 그룹을 생성하여 독서 콘텐츠를 편리하게 제작하고, 다채로운 독서교육을 할 수 있어요! *모둠, 동아리, 학급, 학년, 과목 등 ■ 학생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학교도서관 대출, 반납 이력 및 관심 주제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요! ■ 학생 개인화 통계 마이페이지 화면을 통해 나의 도서관 이용현황, 뱃지 현황판, 맞춤형 추천도서 등 나의 독후활동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 회원가입 및 활용방법 · 에듀넷·티-클리어 가입 에듀넷·티-클리어 학생, 교원, 일반가입 DLS 인증 우리학교도서관 DLS 인증 (학교도서관관리자 인증) 독서활동참여 이용자 맞춤형 다양한 독서활동 참여 재미있는 독서로 가는 길 독서로가 함께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독서로에서 확인해 보세요 ☞ 자세히 보기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2024 재외공관장 오찬 간담회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재외 공관장회의 국무총리 주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공관의 역할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재외 공관장회의 국무총리 주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공관의 역할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재외 공관장회의 국무총리 주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공관의 역할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재외 공관장회의 국무총리 주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공관의 역할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재외 공관장회의 국무총리 주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공관의 역할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