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주)지에스리테일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 제재
안녕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 유통거래과장 이준헌입니다.
오늘은 ㈜지에스리테일의 대규모법 위반행위에 대해서 브리핑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형 슈퍼마켓인 지에스슈퍼를 운영하는 ㈜지에스리테일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3억 9,7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에스리테일은 2015년 5월부터 2018년 5월 기간 동안에 다수의 납품업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정당한 사유 없는 경제적 이익의 수취, 두 번째, 파견 조건에 대해서 약정하지 않은 채 납품업자 종업원을 파견 사용한 행위, 세 번째, 부당한 반품, 네 번째, 사전 약정 없는 판매장려금의 수취, 다섯 번째, 사전 약정 없는 판촉비용의 수취, 여섯 번째, 계약서면 지연교부 등의 법 위반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상호간의 상관례’라는 미명하에서 이루어진 기업형 슈퍼마켓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진 다수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적발반 건으로서 동 분야, 즉 SSM 분야에서 최대 과징금이 부과된 사안입니다.
공정위는 본 건 제재를 통해서 대규모유통업 분야에서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억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대규모유통업자의 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법 위반 내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정당한 사유 없이 경제적 이익을 수취한 행위입니다.
㈜지에스리테일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5월 동안 자신과 거래하는 모든 한우납품업자들로부터 월 매입액의 5%를 일률적으로 공제하는 방식으로 총 38억 8,500만 원을 수취하였습니다.
그런 행위는 ‘발주장려금’이라고 하는데요. 납품업자의 이익이 감소하더라도 대규모유통업자는 일정률 또는 일정액의 이익을 취하게 되는 기본장려금에 해당되고, 이는 판매장려금의 부당성 심사지침과 판례 등에서 불법·위법하다고 보고 있는 기본장려금에 해당됩니다.
납품업자 입장에서는 판로가 하나라도 더 필요한 상황에서 그러한 행위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지금 화면에 보시는 증거자료가 그런 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납품업체별로, 월별로 전년동월대비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들이 다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이렇게 판매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에스리테일은 매월 정기적으로 꾸준히 납품업자로부터 매입액의 5%를 수취한 행위로 법 위반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행위유형인 파견조건에 대한 약정 없이 납품업자의 종업원을 사용한 행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에스리테일은 2015년 5월부터 2018년 4월 기간 동안에 자신의 점포를 신규 오픈하거나 리뉴얼하면서 납품업자들과 종업원 파견조건에 대해서 사전에 약정을 하지 않고 총 1,073명의 종업원을 파견 받아서 자기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하였습니다.
이 행위는 원칙적으로 대규모유통업자의 납품업자 종업원 파견사용을 금지를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허용사유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파견조건을 사전에 약정을 하고 그런 상황에서 납품업자 종업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대규모유통업법 제12조 제1항에 위반이 되겠습니다.
증거자료를 보시면, 첫 번째 증거자료는 ㈜지에스리테일이 파견종업원을 받으면서 약정을 체결하지 아니하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내용이고요. 두 번째 증거자료는 결국에는 지에스리테일이 업체별로 그리고 납품업체별로 파견된 종업원들을 관리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화면이 되겠습니다. 협력사가 성명은 지웠는데, 이런 식으로 파견업체를 장부를 통해서 관리를 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상품의 반품 금지 위반행위 건입니다.
㈜지에스리테일은 2016년 8월부터 2018년 4월 기간 동안에 직매입거래 관계에 있는 납품업자들과 일정기간이나 계절에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상품, 다시 말해서 ‘시즌상품’이라고 하는데요. 시즌상품의 구체적인 반품조건을 약정하지 않은 채 총 113만 1,505개의 상품, 금액으로 치면 약 56억 원의 금액의 상품을 반품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에 약 137개 납품업자들과... 납품업자들이 직접적으로 이익이 된다는 객관적인 근거자료 없이 총 140만 6,689개, 매입금액으로 치면 약 32억 원에 해당하는 상품을 납품업자의 자발적인 반품으로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런 행위는 대규모유통업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납품받은 상품의 반품을 금지하고 있는 대규모유통업법 제10조 제1항에 위반이 됩니다.
반품과 관련한 증거자료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하나의 예를 보여드리는데요. 2016년 시즌상품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빼빼로데이는 11월 11일인데요. 2016년 시즌상품을 받은 이후에 이 빼빼로데이용으로 받았던 시즌상품을 반품을 하는데, 그 다음연도인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나눠서 반품을 해 온 사실이 있습니다.
네 번째, 연간거래 기본계약상에 약정이 없는 상태로 판매장려금을 수취한 행위입니다.
㈜지에스리테일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연간기본거래, 연간기본계약서에 포함되지 않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46개 납품업자로부터 총 353억 원의 판매장려금을 수취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행위는 판매장려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연간거래기본계약의 내용으로 약정하도록 규정한 대규모유통업법 제15조 제2항에 위반이 됩니다.
다섯 번째 유형입니다. 판촉비용 부담전가 금지 위반행위인데요.
㈜지에스리테일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26개 축산 납품업체들과 판촉행사를 진행하면서 사전에 약정하지 않은 상태로 행사를 실시하고, 납품업체가 부담할 필요가 없는 판촉비용을 부담시켰습니다.
이 행위는 판촉비용의 부담 등에 대해서 사전에 약정하지 않고 납품업자에게 비용을 전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대규모유통업법 제11조 제1항에 위반이 됩니다.
여섯 번째는 계약서면 즉시 교부 위반행위입니다.
㈜지에스리테일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87개 납품업자와 93건의 계약 등을 체결하면서 계약서면을 계약시작일보다 최대 25일까지 지연하여 교부한 사실이 있습니다.
사실은 납품업체에 예상하지 못한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계약서면을 만들도록 한 의무를 위반한 건이고요. 이 행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제6호 제1항 및 제2항에 위반이 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정명령, 재발방지 명령과 법 위반 사실 통지명령을 포함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3억 9,7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동 건은 기업형 슈퍼마켓 업계에서 최대 과징금이 부과된 건인데요. 업체들은 ‘상호간의 상관례’였다는 식으로 주장을 해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상관례라는 미명으로 유통업자가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의 편의대로 상품... 납품받은 상품을 반품하고, 장려금을 수취하고 그리고 서면 약정 없이 판매장려금을 수령하거나 아니면 종업원을 사용하는 것처럼 대규모유통업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들을 다수 적발한 건입니다. 동 건을 통해서 대규모유통업자의 불공정행위에 경종을 울리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위는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대규모유통업 분야에서 불공정거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적극 제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납품업체 등에 대한 상당한 갑질이라는 점과 그 불법행위가 오랜 기간 고착화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어 보이는데, 공정위 같은 경우도 대규모유통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를 다수 적발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고발조치 없이 과징금과 시정명령만 하면 그 업자, 그러니까 그쪽 기업한테 어떤 경종을 울릴 수 있는지가 좀 확실하지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이런 심각성에도 좀 고발조치가 없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답변> 그 부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형사벌 그리고 고발을 통한 형사적 제재가 더욱더 법 위반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다만, 지금 대규모유통업법에서 형사벌을 규정하고 있는 행위 유형들이 있는데요. 그 유형들이 대개 한정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동 건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법상에서 형사벌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닌 형태의 법 위반 사항들이라서 지금 현재로서는 가능하지는 않았고요. 앞으로 입법적으로 해결해야 될 부분이 있는지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 조항들 중에 하나도 걸린 게 없었나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이게 SSM 제재 액수로 보면 저번에 롯데슈퍼 제재했던 것 이후로 가장 많은, 그러니까 그때보다도 더 많은 최다 액수라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대규모유통업법상 제재로는 얼마 정도 되는 과징금 액수에 해당하는지. 그러니까 대규모유통업법상 위반... 과징금 부과 액수로는 어느 정도 되는 규모인지 일단 확인을 좀 하고 싶고요.
과징금의 산정한 기준들, 주요 기준들이 뭐였었는지 그것도 좀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첫 번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실무자가 조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과징금 액수 순위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과징금 액수 순위를 질문하신 것 같은데요. 2014년 이래로 53억의 이 규모, 이 건에 대해서는 한 4위에서 5위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 두 번째 질문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대규모유통업법과 관련해서 과징금 고시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고요. 과징금 고시에서 과징금을 산정하는 방식들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그 행위별로 관련 납품대금이 산정되는지가 중요하고요. 그리고 법 위반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 두 가지가 기본적인 변수가 되고요. 거기에서 행위가 얼마나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행위가 얼마나 장기간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납품업체들이 거기에 피해를 봤는지 등이 고려 요소가 될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는 공정위 조사 협조에 얼마만큼 협조를 했는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고려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려가 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이 사건 과징금에서도 지금 말씀드렸던 그 부분들이 다 고려가 된 상황입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텐트 안에서 숯 이용한 난방은 매우 위험”…캠핑 화재 주의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부터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텐트 내 숯 등을 이용한 난방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간 캠핑 중 발생한 화재는 176건으로 이중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2022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출처= 캠핑장 화재, 소방청) 우리나라 캠핑 이용자는 한 해 평균 540만 명 이상이며, 지난 2022년에는 584만 명이 캠핑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장에서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휴식을 제외하고 바비큐와 모닥불놀이, 요리로 모두 화재와 연관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화재의 53%가 불씨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캠핌 화재 주의사항으로는 먼저 바비큐나 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해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캠핑 때 바비큐·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텐트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 안전한 캠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044-205-4506),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6)
- 카드뉴스 ‘오픈런’ 대신 ‘개장질주’로…알아두면 꼭 써먹을 다듬은 말 5가지 어려운 외국어, 이렇게 바꿔 써요! 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 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말하기도 쉽고 이해도 쉬운 다듬은 말. 일상에서 많이 사용해보아요! 회사 시스템 중 일부가 멀웨어에 감염돼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Ⅴ 멀웨어(malware) 악성 프로그램 소유자의 승낙 없이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거나 시스템을 손상하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최근 젊은층에서 스몰럭셔리 열풍이 불고 있다. Ⅴ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소소한 사치 식료품, 화장품, 생활용품과 같이 비교적 작고 소소한 제품을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것으로 구매함 지속 가능한 식품, 블루 푸드를 신산업으로 육성합니다! Ⅴ 블루 푸드(blue food) 수산 식품 생선, 조개류, 해조류와 같은 수산 식품을 일컫는 말 단순 수산물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 한정판 제품을 사기 위해 오픈런은 필수가 됐다. Ⅴ 오픈 런(open run) 개장 질주, 개점 질주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리다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사는 현상을 이르는 말 프리패브는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며 안전사고를 줄이는 기법 Ⅴ 프리패브(prefab) 선제작 공법 공장에서 부품의 가공과 조립을 해놓고 현장에서 설치만 하는 건축 공법 ☞ 더 많은 다듬은 말을 보려면?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 자녀들과 미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피케이밸브(주)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축하 의식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MiRi(미리)’ 앱 통해, 버스 좌석 ‘미리’ 예약하세요! 이른바 통학러인 나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광역버스를 타곤 한다. 그런데, 통학 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날에는 광역버스에 자리가 가득 차서,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한 적이 많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진여객운수 차고지에 광역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최근에 MiRi(미리)라는 앱을 통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해 보았는데, 만차인 차를 놓칠 일도 없고,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MiRi(미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시간, 정류소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요금으로 정류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MiRi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MiR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아이디 혹은 Apple/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마쳤다면이제 교통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메인화면의 왼쪽 상단을 누르면 교통카드 등록 버튼이 나온다. 이때, 후불형/선불형/모바일 교통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MiRi 앱에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카드 등록은 여러 장 해둘 수 있으니, 여유롭게 해두는 걸 추천한다. MiRi 앱 교통카드 등록. 예치금은 예약보증금이다. 예치금을 미리 충전해야 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좌석 예약을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패널티 제도이다. 예약한 버스 탑승이 확인되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반환되고, 탑승 시 태그한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된다. 단, 당일 취소를 하거나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예약하는 상황에서 예치금이 부족하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넉넉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예치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될 수 있고 언제든 환불 가능하다. MiRi 앱 예치금 충전. 이용할 노선을 검색 후, 승차,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왼쪽 하단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제 메인화면을 보면, 방금 전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은 노선과 승하차 지점이 뜰 것이다. 노선의 예약하기 버튼과 빠른예약 버튼이 있는데, 예약하기는 예약이 열려있는 날짜와 잔여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빠른예약은 선택 가능한 날짜와 좌석 중 빠른 날짜와 좌석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험상, 시간과 좌석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빠른예약으로 예약에 도전하는 게 더 수월했다. MiRi 앱 노선 검색 및 즐겨찾기.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를 들어, 4월 10일에 탑승할 버스의 예약 오픈 시기는 4월 3일 오전 10시인 것이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예약 오픈 시간부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탑승일 기점 출발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MiRi는 출/퇴근 전용 예약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1~2대에만 예약 서비스가 적용된다. 다른 시스템은 일반 버스 탑승 시스템과 전부 동일하다. 요금 할인카드나 환승 할인도 전부 적용된다. MiRi 앱 예약하기 및 빠른 예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MiRi)를 확대한다. 기존 MiRi 서비스 이용객의 확대 요구에 따라, 관계 지자체와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좌석 예약제(MiRi) 적용이 적합한 노선들을 추가 선별한다. MiRi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46개 노선에서 6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한다. 대광위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반기에 좌석 예약제를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MiRi를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한 출근길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가현 ghg04h@naver.com
- 영상 [기획부동산 허위매물 예방] 온라인에선 1억 6천만 원, 실물은 반지하에 보증금 3억? 결혼을 2달 앞둔 A 씨. 대출이 가능하던 신혼집이 알고 보니 대출이 불가하다? 전셋집을 구하던 B 씨. 보증금 1억 6천이던 매물이 막상 가보니 보증금 3억? 이 모든 부동산 매물이 바로 허위매물!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겪은 허위 광고와 사기 피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