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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께서는 오전 10시부터 ‘국방개혁 2.0’ 추진점검회의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차관께서는 10시 30분 차관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3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1/4분기 국방개혁 2.0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합니다.
두 번째로, 병무청은 병역 이행을 앞두고 있는 청년과 국군장병 그리고 병역을 마친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으로 전하는 캠페인을 시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은 안장자와 현충원을 주제로 한 그림책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방부 대응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방부는 의료 및 행정지원 인력 총 2,514명을 투입해서 역학조사와 검역업무, 백신 수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는 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687명입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문자 공지해 드렸기 때문에 그것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북한 태양절인데 관련해서 북한의 동향이나 이런 것들 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합참에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관련해서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추가로 드릴만 한 활동들은 없습니다.
<질문> 세 가지 질문드리겠는데요. 합참 죄송하지만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여쭤보겠는데, 오늘 38노스가 4월 13일, 14일 위성 사진 분석을 통해서 그전에 없었던 신포조선소의 또 움직임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캐니스터가 또 들어왔다가 사라지고, 이제 그래서 좀 있으면 SLBM 잠수함이 진수되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는데요. 관련해서 동향을 약간만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게 어렵다면 고조되는 양상인지, 소강상태인 것인지 아니면 지역적으로 확산되는 게 있는지, 약간이라도 저희가 이 동향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약간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방부에는 과거 열병식이나 군 장병 예식 등 평화 분위기를 종용했던 군사 활동이 증가했던 게 바로 태양절인데, 혹시 입장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30세 미만 접종 제한에 이어서 얀센 백신접종 중단 권고까지 이루어지면서 우리 군도 아마 백신접종 계획의 차질이 우려되는데 대비책은 아무 문제없는 것인지, 그리고 장병들이 접종 가능한 백신이 어떻게 되는지 좀 말씀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일부 언론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과 미국이 영변 폐기와 제재 해제를 맞바꾸자는 그런 요구를 해서 다시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을 했다는데, 2+2에서 이런 제안이 이루어진 것인지, 그리고 이에 대한 군의 입장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첫 번째 질문을 먼저 답을 드리겠습니다. 이 기자님 잘 아시겠지만 우리 군은 관련 동향 예의주시하고 있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추가로 설명드릴 만한 활동들은 없습니다.
<질문> 임박하지 않았다, 라고 해석해도 괜찮겠습니까?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제가 말씀드릴 사안은 말씀드렸습니다.
<답변> 또, 국방부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 질문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제가 여기서 더 언급할 내용들이 크게 없는 것 같네요.
백신접종은 지난번 저희들이 화요일에 브리핑 때도 언급을 드렸는데, 일단은 저희들이 보건당국하고 긴밀하게 협의가 진행 중에 있고, 우리 장병들에게 이렇게 접종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들을 지금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은 저희들이 특별하게 지금 언급할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드 관련해서 두 가지 질문드리겠는데요. 사드 기지 둘러싼 갈등이 5년째 이어지고 있고, 또 성주 주민도 주한 미군도 서로 우리 정부가 방치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고, 또 어떤 해결책을 갖고 있는지가 첫 번째 질문이고요.
그리고 국방부는 현재까지 환경부 측에 사드 정식 배치를 위한 일반환경영향평가 협의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윤 기자님께서도 제가 생각할 때는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사드와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서. 지금 현재 주한 미군, 첫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 주한 미군의 성주 사드 체계 이게 현재 작전 운용 중에 있다, 이런 부분을 우리 윤 기자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제 부분은 그 답변으로 첫 번째 질문에 대한 것을 갈음하겠고요.
환경영향평가는 제가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해서 그것을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수성사격장 관련해서 또 질문 두 가지 드리겠는데요. 주한 미군의 아파치 헬리콥터 사격장을 포천에서 포항으로 이전한 이유와 그리고 언론 보도에는 포천 주민 민원 때문이라고 했는데, 또 포항 주민 민원은 어떻게 염두에 두고 이전한 것인지, 그리고 일각에서는 북한 눈치 보기에 따른 이동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이에 대한 것은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아파치 사격훈련은 현재 다른 훈련장에서 조금씩 분산해서 하고 있는지 혹은 전면 중단된 상태인지 아니면 해외에 나가서 훈련한 경우도 있다던데 사실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윤 기자님이 국방부 출입하신 지가 꽤 되셨고, 이 주한 미군의 훈련 여건 보장을 위해서 우리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부분 충분히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파치 헬기 사격은 꼭 필요한 훈련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그런데 헬기 사격에 이렇게 적합한 조건을 갖춘 사격장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게 또 현실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일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각에서 말하는 ‘북한 눈치 보기 이런 것 때문에 이전한 것 아니냐?’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훈련 지금 아파치 헬기 사격이 어떻게 진행되느냐 한 부분도 이것을 정확히 확인해서 제가 답변을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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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한반도·주변 정밀 감시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운송되기 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놓여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했다. 이 결과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한국시각 07시 58분에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왼쪽)와 발사체 결합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사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과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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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