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04.22 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인쇄 목록
먼저 코로나19의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한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는 하루 동안 신규로 13만 1,228명이 1차 접종을 받아 누적으로 총 190만 3,767명이 1차 접종을 받으셨습니다.

2차 접종을 받으신 분들은 누적하여 6만 622명입니다.

지난 금요일, 4월 16일 일일 접종자 수가 최초로 10만 명대를 돌파한 이후에 금주에는 계속적으로 12만~13만 명 수준으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 4월 1일 4만 4,628명이 접종하였던 것에 비하면 3배 정도 숫자가 증가한 것이라고 보고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의원 등 의료기관 및 약국 등 보건의료인, 만성신장질환자 그리고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의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접종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분들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접종을 하시게 되며,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접종은 동의절차는 필요 없고 누리집을 통해서 접종대상자가 예약하시면 되고 사전예약은 접종일 전날까지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예방접종센터가 29개소가 추가 개소되어 총 204개소가 운영이 됩니다. 새로이 추가되는 29개소는 부산, 대구,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에 소재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들은 보도자료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4월 중 시·군·구 한 군데에서 최소 1개소 이상씩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입소자 등 접종대상자가 접근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월 말까지는 264개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회필수인력까지 접종대상이 확대되고 확대된 접종인프라가 본격 가동되면 접종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4월 22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입소자 및 종사자의 2차 접종이 개시됩니다.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3주째가 되는 4월 22일 오늘부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2차 접종 첫날인 오늘은 4월 1일 접종을 시작한 전국 49개 예방접종센터 중 46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어르신 등 약 1만 9,000여 명이 2차 접종을 받으실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감염예방 및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안전한 예방접종 및 이상반응 관련되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의 안전성평가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 얀센 코로나19 백신접종의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증 관련하여 안전성 평가를 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EMA는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증은 얀센 백신의 매우 희귀한 부작용으로 분류하고 제품설명서에 등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미국에서 4월 13일까지 얀센 백신을 접종한 700만 명 중에서 8명에서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증이 발생한 것을 근거로 이루어졌고, 해당 증상은 접종 후 3주 이내에 60세 미만에서 발생하였고 대부분 여성으로 특별한 위험요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이 부작용은 매우 드물고 얀센 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과는 부작용의 위험성을 능가하여, 얀센 백신을 사용하는 것은 국가별 코로나 발생상황과 수급상황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유럽 국가들은 얀센 백신 접종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제조사인 존슨앤드존슨사 측도 각 국가에 대한 물량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정된 물량의 도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이상반응의심사례 신고율은 전체 예방접종 196만 4,389건 중 0.65%인 1만 2,732건으로 접종 시작 첫 주에서는 이상반응 신고율이 1.81%였는데 지난주에는 이상반응 접종 신고율이 0.13%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신고사례 중 98.3%는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였습니다.

최근 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의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금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그다음에 지자체 관계자가 환자와 보호자를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 심사에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서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기존의 복지제도를 우선 연계하여 의료비가 지원되도록 조치해나갈 예정입니다.

향후에도 이와 유사한 중증이상반응 신고사례의 경우에는 어려움을 경감하고자 지자체에 전담자 지정을 통해서 개인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환자와 지자체에 담당관을 1:1로 매칭을 하여 이상반응 신고부터 피해보상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고 관리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필요시에는 긴급복지 또는 재난적 의료비 등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보상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나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방역에 대한 주요 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고위험 대상자에 대한 일제검사 등을 통해서 진단검사 확대를 하여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격리하거나 치료하는 성과들을 이루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교정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와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한 일제검사를 통해서 환자가 이전보다 감소하는 감염 확산 차단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의 경우에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권고 기간에 비해서 작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진행되었던 선제검사 기간 동안에 확진자가 감염... 2,431명에서 1,590명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 고위험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제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사례 증가에 따라서 오늘부터 남아공, 탄자니아로부터 입국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시설격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통계에서 보여드리는 바와 같이 예방접종의 환자 감소 효과가 드러난 만큼 접종 순서가 도래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현재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돌봄종사자분들은 본인을 보호하고 그분들께서 돌봐주고 계시는 분들을 함께 보호하기 위해서 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접종할 수 있는 기관들을 확충하고 접종에 대한 안내도 계속적으로 진행해서 접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더욱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예방접종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위험군과 이웃의 건강까지 보호하여 우리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하고 과학적인 수단입니다. 가족이나 자녀분들께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놓치지 않도록 잘 챙겨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접종 순서가 오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예방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계속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방역당국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의 위기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예방접종 속도를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예방접종 기획과 관련되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남 예방접종관리반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5월부터 달라지는 접종 예약시스템을 현재와 비교해서 상세하게 설명해달라는 질문입니다. 국민들이 자신이 언제부터 접종대상자인지 또 어떤 백신을 맞는지, 주변 어느 병원이 코로나 백신접종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 주셨고, 접종을 직접 예약하는 방식은 65세 이상에만 적용이 되는 것인지, 또 다른 집단에도 적용이 되는지 한 가지 질문이 있고요.

또 하나는 지자체에 백신 배정물량 조정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서도 현재 체계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달라는 질문입니다. 지금도 지역에서 필요한 백신 물량을 지자체가 집배하고 있지 않느냐, 라고 함께 설명하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그동안 2월 26일부터 시작된 접종은 취약시설이라든지 고위험군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접종을 실시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접종대상자 명단을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확보해서 그것을 지자체로 전달해주고, 지자체에서는 이를 토대로 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해서 대상자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이런 방식은 접종대상자에게 일일이 확인과 동의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접종속도가 좀 더디게 진행이 돼왔던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4월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들을 활용하는 접종방식이 지금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동의라든지 조사방식보다는 본인의 예약 기반으로 시스템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런 예약 방식을 적용하면 접종대상자에 대한 명단 확보라든지 동의와 같은 어떤 절차가 필요가 없고, 본인이 스스로 온라인 예약시스템으로 접종일과 시간 그리고 원하는 접종기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런 방식은 4월에는 과도기적으로 한 1,700개소 정도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지금 현재 돌봄종사자라든지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예약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5월 말부터는 전국의 1만 4,000개 정도의 위탁의료기관을 활용해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을 예약 기반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그 이후에 일반국민 대상 접종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지자체 백신 배정 물량에 대한 조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간에 백신 보유량의 차이가 있는 경우, 그다음에 실제 수요와 보유량에 차이가 있는 경우는 시도에서 센터 간에 물량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향후에는 전 국민 예방접종으로 확대되고,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될 경우에는 위탁의료기관 간에 어떤 물량 배분 방식에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통계와 관련돼서도 질문 주셨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시작한 승무원과 또 돌봄종사자의 예약률이 현재 각각 어떤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이 부분은 지금 보도참고자료 10페이지에 보시면, 2분기 접종대상자 표에 장애인 돌봄 등으로 그 대상군이 명시되어 있는 접종대상자가 장애인 돌봄종사자, 노인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이 포함되어 있는 수치입니다.

지금 각각 대상군을 분류해서 숫자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이제 이 그룹의 접종대상자가 34만 7,000명이었고, 어제까지 22만 명이 지금 예약을 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예약은 다음 주까지 진행되고, 접종도 다음 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 있어서 연결해서 몇 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접종후관리반에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이후에 마비증상 그리고 뇌출혈증상 사례가 연이어서 확인이 되고 있는데, 위 사례와 관련해서 당국에서 확인된 지자체의 역학조사 내용 그리고 진행상황에 대해서 답변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울러서 '사지마비'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분류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 사례와 유사한 사례가 더 파악된 것이 있는지도 함께 답변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이상반응역학조사지원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에 사지마비 증상으로 신고해서 조사한 케이스에 대해서는 어제, 그제 설명드린 바가 있습니다. 현재는 해당 지자체에서 1차 역학조사를 완료했고, 완료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중앙에 피해조사반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해당 건에 대해서는 이번 주 금요일에 인과성 평가를 하기 위해서 피해조사반에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자체에서 1차 역학조사 한 것에 있어서 추가적으로 확실한 진단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1개월 정도 소요되는 검사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라고 이렇게 최초 조사 보고서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금주 피해조사반 회의 때에 이 진단명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나머지 검사결과를 기다릴지 아니면 현재까지의 검사, 조사 등 의무기록만 가지고도 판단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한꺼번에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에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뇌출혈증상으로 언론에 소개된 사례는 지금 20대의 1차 대응요원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습니다. 3월 16일에 접종하고 난 다음에 4월 9일에 두통하고 오른쪽 마비증상으로 해당 지역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신고 이후에 1차 조사, 기초조사 정도에 해당되는 건, 했는데 추정진단명은 의료기관에서 판단하는 임상소견이라든지 증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판단한 것은 지금 현재 뇌출혈, 어떤 뇌에 있는 혈관 기... 이상이 있어서 '혈관기형'이라고도 좀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것에 의한 뇌출혈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있고요. 흔히 저희들이 지금 관심가지고 바라보고 있는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하고는 현재까지로는 좀 거리가 있는 이런 케이스인 것으로 현재는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사례도 추가 병원에서 검사에 따라서 진단명이 변경 가능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말씀드린 것은 1차 기초조사를 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추정 진단명이 이 정도 확인됐다는 것을 설명드리겠고, 향후 조사가 진행이 되고 진단명도 확인하고 이후에 인과성 평가는 저희들이 인과성 평가하는 체계,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반응과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계속 연결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질문 다섯 번째 주신 내용입니다. 일부 연구자들 사이에서 혈전증 문제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의 문제일 수도 있다, 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질병당국은 현재 어디까지 연구가 진행 중인지, 연구가 진행 중이라면 현 상황에서 판단은 어떠한지 질문 주셨습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의 경우 혈전증 우려가 있어서 일부 국가에서 접종을 중단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혈전증이 특정 연령대가 아니면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는 건지 또 함께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해당 사안에 대해서 국외 전문가들 그다음에 WHO에서도 특정 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하는 백신에 의해서 유사하게 이러한 것들이 나타나서 이것을 칭하기를 플랫폼 이펙트가 작용하지 않았을까, 라는 가설을 제기한 정도의 단계입니다.

이러한 가설이 아직까지는 인정되거나 기각되는 상황은 아니고, 향후 추가 연구라든지 감시가 필요한 부분으로 현재 알고 있습니다. WHO의 입장 또한 이러한 가설, 플랫폼 이펙트가 작용했다 또는 작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단정 지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 향후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한바 있습니다.

사전에 용어를 명확히 해야 될 필요가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혈전증에는 일반혈전증 또 발생 위치에 따라서 정맥에서 발생하는 혈전증, 동맥에서 발생하는 혈전증이 있고, 저희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그다음에 얀센 백신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증입니다.

저희들이 이 용어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구분을 해야지 상황 파악하는 데 좀 더 정확할 걸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증에 있어서는 발생 사례가 외국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고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것은 국외의 발생상황, 동향들을 바탕으로 해서 그러한 평가결과가 국내에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비교 평가·분석하는 방식으로 저희들이 상황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혈전증에 관련해서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접종을 중단한 국가도 일부 있지만, 많은 국가에 있어서는 접종기준을 변경하는, 연령대에 있어서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접종기준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접근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연령대가 아니면 우려가 없다는 판단이라기보다도 외국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고 연령대별로 이익 대비 위험도를 비교 평가해서, 위험도가 월등히 높다고 여겨지는 연령대에 있어서는 접종을 권고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러한 이 백신으로 인해서 드물지만, 매우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하고 이 백신으로 인해서 코로나를 예방하고 또 사망·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이익을 비교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30대 미만에 있어서는 위험 대비 이익이 더 적었고, 그 이상에서는 높았기 때문에 이것을 주요한 판단근거 중에 하나로 보고 접종기준을 마련하는 데 활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나머지 요인들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건데요. 외국하고 유사하게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그 질병의 발생률 연령대별로, 그다음에 국내 발생 상황들을 고려해서 이익 대비 위험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검토가 이루어져야지 이제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를 설명드릴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이 한 7분 정도 있으셔서 사례와 관련해서 연결해서 계속 드리겠습니다. 사전질문 여덟 번째 주신 질문 중에 첫 번째, 하동군 역학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 뇌출혈 사례가 첫 증상 발생 후 2주가 지난 것 같은데 그동안 발표가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또 이분의 정확한 진단명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30대와 60대의 연령과 관련된 것은 조금 전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첫 번째 부분 언론에서 보도된 사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3월 16일에 접종을 시작했고요. 증상이 시작된 것은 4월 9일에 증상이 시작됐습니다. 증상이 초기증상은 두통하고 오른쪽 마비 증상이 시작됐다고 현재는 저희들이 이상반응 신고하는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4월 9일에 신고가 됐었고요.

저희들이 신고하는 체계는, 신고하고 신고된 사례들을 분류하는 체계는 일반 신고가 있고요. 중증 신고가 있고, 그다음에 사망 신고가 있습니다. 신고된 신고 당시의 상태에 따라서 사망인 경우에는 사망으로 신고되고요. 그밖에 중환자실에 입원치료할 정도의 상태 또는 장애가 동반된 상태, 생명이 위급한 상태인 경우에는 중증으로 신고가 됩니다. 그 이외에는 신고 당시 증상 기반으로 하면 일반으로 신고가 됩니다.

처음에는 일반으로 증상 기반 두통이라든지 이런 마비 증상으로 인해서 일반으로 신고가 된 이후에 경과가 변해서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신고변경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서 처음에는 일반에 집계돼 있다가 중증으로 상황이 변경된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말씀드린 바와 같이 뇌에 출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계이고요. 혈관에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추정하는 상황입니다. 추가 조사가 진행이 돼야지 정확한 진단명을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현재 저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로는 이런 사례에 해당된다고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상반응 질문 연결해서 현장에서 네 번째 질문 주셨던 브릿지경제 이원배 기자님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오전 중수본 백블에서도 설명이 일부 나온 내용이긴 한데, ‘최근 40대 간호조무사 백신 후유증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 국민이 불안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국가나 정부가 백신접종 후에 관리지원해서 신뢰를 줄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과 대책이 무엇인지 질문 주셨고요.

또 세계일보 이진경 기자님도 질문 주신 내용이 ‘백신접종 후에 사망보상금 예산이 4억 5,000만 원뿐이다.’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사실인지, 또 추가보상금은 어떻게 부담하는지, 연결된 질문 있어서 첫 번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신뢰 부분, 예방접종 대상자들에게 있어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발생한 이상반응에 대해서 국가가 관리·지원하는 부분의 정확한 설명 그다음에 포괄적인 보상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좀 더 어떤 방식으로 갈 것인지는 오늘 보도자료의 본문에 언급돼있는 정도 수준으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그 내용들이 보도자료에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것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부분은, 이 부분은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금은 감염병예방법률에 따라서 국가가 지급하는 보상금이고, 지금 기확보된 예산 플러스 2분기에 있는 예비비까지 포함해서 차질 없이 지급할 예정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연결해서 또 40대 여성분과 관련되어서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여섯 번째 질문 주신 내용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오늘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에 대한 방문은 몇 시, 또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어느 기관에서 또 누가 방문하러 갔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시간까지는 확인하고 난 다음에 별도로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하고 질병관리청에 이 업무에 있어서 담당하고 있는, 그다음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책임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 가는 것으로 현재는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조금 전 보상금과 관련된 질문 한 번 더 주셨습니다.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보상의 예산 총액이 사망일시보상금 1명에게 지급하면 바닥이 난다, 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는데 사실 확인을 해달라고 하셨고요.

이상반응 관리 예산 총액과 각 항목에 대한 내용, 또 부족할 경우 충당할 수 있는 방안이나 접종자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금액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브리핑이 끝나면 별도로 설명자료가 배포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을 설명을 드리자고 하면, 현재 기확보돼 있는 예산이 4억 5,000만 원 정도 있고, 또 예비비, 2분기에 예비비로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이 또 4억 5,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예비비 소요에 대해서 추가 소요 부분에 있어서 재정당국과 협의하고 있으며, 그전까지는 기관 내에서 이용을 통해서 확보할 수 있는,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바탕으로 집행할 계획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에 있어서는 별도로 설명자료로 설명드릴 예정에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질문 주신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접종 이상반응을 겪은 사람이 피해조사반에 인과성 여부 조사를 신청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 그리고 지자체나 보건소에 직접 조사를 요청하면 되는지 또는 의료기관을 통해서 요청해야 되는지 설명해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인과성 여부 조사, 인과성에 대해서 평가를 받기 위해서 절차상으로는 본인 또는 유가족분이 보건소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사전적으로,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몇 가지 더 설명을 드리자고 하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라고 하면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모든 증상과 질환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인과성을 포함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나타나는 경우에 누구든지 이에 대해서는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신고된 사례들을 바탕으로 피해보상까지 받고자 해서 인과성 평가를 요청할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 본인이 신청해주시면 제출 서류들은, 자세한 제출 서류들은 관련 지침이라든지 안내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신청해주시면 그다음에 피해조사반이라는 법정 기구를 통해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피해조사반에서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평가하게 되고,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에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라는 또 다른 법정 기구에서 보상 범위, 방식, 삭감할 내용들이 있을지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심의를 하고 최종적으로 보상금이 지급되는 이런 절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한 번째 질문 주신 SBS 박수진 기자님 질문입니다. 40대 간호조무사 관련해서 지자체에서 전담자를 통해 개인별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한다고 했는데, 이 전담자는 정확히 어떤 분들인지, 시도 소속의 역학조사관인지 아니면 보건소 직원인지, 그리고 이분들은 피해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도 하고, 또 피해보상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하는 것인지 관련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 1:1 전담을 해야 될 분들이 어떠한 자격이 있는 분이 해야 될지에 대해서는 정리가 좀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기본 임무는 피해조사반 결과에 대해서 안내드리고 향후 일정의 핵심적인 사항은 피해보상 신청 절차에 대한 부분들이 핵심적인 사항이 될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도 같이 안내하는 것이 주요 임무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열두 번째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조금 전 예산과 관련돼서, 피해보상금과 관련된 위원실에서 자료가 어떻게 된, 잘못된 내용인지 질문 주셨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질병청에서 보도설명자료를 브리핑 이후에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설명자료를 통해서 보다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백신 도입과 관련되어서 질문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향후에는 다음 주부터는 백신 도입과 관련돼서도 조금 더 설명드릴 수 있게 브리핑 횟수를 좀 늘려서라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질문 네 번째 주신 질문입니다. 식약처 스푸트니크V 접종 중인 러시아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정보수집과 관련되어서 외교부에 요청했다는 부분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외교부에서 관련된 공문을 보냈는데, 스푸트니크는 상대적으로 다른 백신에 비해서 임상 등 관련 정보가 다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 질병청에서는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아울러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인데 이 방식의 백신이 희귀혈전증 논란이 계속 일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설명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자원관리반장) 스푸트니크 백신에 대해서는 식약처, 외교부를 중심으로 해서 안전성 등의 자료를 지금 수집하고 있고, 또 정부에서는 이런 안전성 자료 이외에도 국외의 허가승인 상황, 접종현황 등에 대해서 자료수집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푸트니크 백신에 대해서는 현 단계는 자료수집 그리고 국외의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그런 단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관련해서 외신에서도 러시아 기자님 1분이 질문 주신 내용 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어제 백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러시아산 백신 도입 문제도 검토하고 있고, 또 스푸트니크V 백신의 사용실태와 부작용 등에 대해서 점검하라는 지시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에서 스푸트니크V 허가와 검증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움직임이 있는지 식약처 쪽에서도 답변할 수 있을 부분이긴 한데, 혹시 우리 쪽에서도 일부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자원관리반장)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기업체, 기업에서 우리 규제당국, 식약처에 허가신청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진행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한국에서 스푸트니크V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외국의 허가사항도 참고하겠다, 라는 설명을 한 바가 있는데, 데이터 확보나 허가과정과 관련해서 러시아정부나 러시아 직접투자펀드와 진행 중인 협의가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자원관리반장) 말씀드린 대로 스푸트니크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자료 수집하고 있고, 국외 동향 등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는 그런 단계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진전되는 내용이 있으면 또 별도로 브리핑을 통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섯 번째, 사전질문 여섯 번째 코백스 백신 도입과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물량 가운데 166만 8,000회분을 5월 중에 받기로 되어 있는데, 혹시 구체적인 도입 시점이 나온 것이 있는지 질문 주셨고, 앞서서 4월 일정이 한 차례 지연되고 물량도 줄었다가 다시 조정된 바가 있는데, 5월 일정은 코백스로부터 통보받은 게 있는가, 해서 질문 주신다. 물량과 시점에 대해서 현재 정보가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자원관리반장)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6만 회분에 대해서 지금 국제백신연합 GAVI하고 또 유통을 담당하는 유니세프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확정이 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예방접종관리반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전질의 일곱 번째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방접종 상반기 계획과 관련되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정부가 상반기까지 1,200만 명에 대한 2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라는 목표를 발표한 바가 있는데, 그러면 상반기에 2차 접종까지 완료되는 분은 얼마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저 부분은 지금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는 접종간격이 12주까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6월 말까지 2차 접종을 하셔야 되는 분은 95만 명으로 지금 추계를 하고 있고요.

화이자 같은 경우는 3주이기 때문에 6월 초까지 1차 접종을 하시는 분들이 6월 말에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추계는 1차 접종자가 6월 초에 얼마인지를 추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좀 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저희가 지금까지 계산한 바로는 286만 명, 그래서 합해서 한 380만 명 정도라고 추계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덟 번째 사전질문 중에 백신접종 계획과 관련되어서 1차 접종을 완료한 20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한 20대는 2차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으로 진행하는 것이 계속 유지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그 부분은 지난번에 유럽의약품청의 사례와 그다음에 영국 사례 등을 토대로 해서 우리나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거쳐서 권고했던 사항이 1차를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을 하신 20대인 경우는 특이 혈전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는 2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로 하는 것을 권고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변동은 현재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아홉 번째 질문입니다.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이 지역별로 속도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 원인은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일지 질문 주셨고, 관련돼서 현장에서 질문도 주셨습니다. 순서로 보면 아홉 번째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님 질문이 지자체 접종센터가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있는데, 지역마다 센터 개소 시점이 크게 차이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개소가 늦어진 지역은 지자체의 준비가 늦은 탓인지, 아니면 백신 물량 배정이 늦어서 그에 맞춰서 열다 보니 늦어지는 것인지 설명해달라는 질문 있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어제 하루 접종건수를 보면, 75세 이상과 노인시설을 합해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한 8만 4,000명 정도가 접종을 받으셨습니다. 누적으로는 70만 명 정도이고요. 4월 초에 시작해서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6월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지금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이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지금 들어오고 있고, 4월보다는 5월 그다음에 5월보다는 6월에 더 많은 물량들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지역별로 차례차례 접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속도가 다른 이유는 일단은 이런 지역 예방접종센터의 개소 상황이 지역별로 다르고, 센터 개소 지역을 중심으로 접종이 우선적으로 시작이 되면서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방접종센터가 어제까지 175개소였고, 오늘부터는 29개소가 더 늘어서 204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까지는 260여 개로 모든 시·군·구에 1개 이상이 설치되고, 특히 인구 50만 이상인 경우는 1개소가 추가로 설치되는 경우가 늘어서 모든 시·군·구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주 말부터는 백신 도입도 더 많아지면서 센터 개소 수도 전체 시·군·구로 확대돼서 접종 속도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일단 백신 도입 일정에 맞춰서 적정 수의 센터를 일단 개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접종센터를 운영하려면 시설을 확보해야 되고 거기에 맞는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많은 인력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자체별로 백신 도입 일정에 맞춰서 단계적으로 센터를 개소할 계획을 추진해왔습니다.

다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어떤 접근성 측면에서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당초 시기를 좀 앞당겨서 더 빠르게 지금 센터를 조기 개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현장에서 첫 번째 질문 주신 내용인데 HCN 충북방송의 황정환 기자님, 거리두기와 관련된 규정 관련돼서는 이 부분 저희가 중수본을 통해서 확인해야 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두 번째 질문 주신 내용이 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질문이 유사한 질문이신데 질문을 일단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TBC 최승훈 기자님 질문입니다. 백신접종과 또 그로 인한 방역 전략과 관련된 질문을 주셨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도 6월 말까지 고령층이나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접종이 달성되면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과 위험성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을 하고, 이때쯤이면 사회적 거리두기나 방역대응 전략을 더 안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을 했는데, 2분기에 고령층과 취약시설 예방접종을 마친 뒤에는 방역 수위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완화할 수 있다고 보는지 방대본의 판단이 궁금하다고 하셨고요.

또 접종률이 높다면 지금처럼 확진자가 수백 명대로 발생하더라도 거리두기를 완화할 수 있을지, 또 현재까지의 고령층과 취약시설의 감염 상황을 고려해서 설명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 경향신문 노도현 기자님께서도 오늘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작이 됐는데 이제 슬슬 접종 완료자들이 늘어날 텐데 현재 검토 중인 접종 완료자 자가격리 완화 방안은 언제쯤 확정이 될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정확한 이 부분 오늘은 백신접종과 관련된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서 오셔서 이 부분은 방역과 함께 조금 고려해서 종합해서 설명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같이 좀 검토해서 종합적으로 발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열 번째 주신 질문 그리고 열한 번째 질문 두 가지 질문 남아있습니다. 백신 도입 일정 관련돼서 질문 주셨습니다. 접종후관리반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뉴스1의 이형진 기자님 질문입니다. 얀센 백신의 예정된 물량을 도입한다고 했는데 예방접종전문위 논의가 필요하지만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대략 언제쯤으로 전망하고 있는지, 그리고 또 도입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처럼 나누어져서 들어오게 되는지 도입 일정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 얀센 백신 600만 회분은 당초에 2분기부터 4분... 2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도입 시기나 일정, 물량 이런 부분들은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래서 이 부분도 완료되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는 답변을 다 드린 것 같습니다. 저희 아까 설명드렸던 피해보상금과 관련된 부분은 브리핑이 끝난 이후에 바로 정리해서 지금 정리되는 대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보도자료... 설명자료를 통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질의·답변 이상 마치고 정례브리핑도 정리하겠습니다. 브리핑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김동호,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주셨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