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2025 집중안전점검

-
산불진화,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이유? ■ 산불진화는 어떻게 이뤄질까?산불진화는 '단계별'로 이뤄집니다. 주불진화 → 잔불진화 → 뒷불감시. "가장 큰 불길을 잡아라!" 1. 주불진화란? ·헬기와 진화대 인력을 총력 투입, 격렬하게 타오르는 주불을 먼저 진화. - 산불이 진화됐다는 말은 '주불진화가 완료' 됐다는 의미입니다. "불씨를 남기지 마라!" 2. 잔불진화란? · 주불은 꺼졌지만 남아있는 불씨도 완전히 제거. · 진화대원이 진화장비(산불진화 호스, 갈퀴 등)로 잔불제거. - 겉보기에 꺼진 듯 보여도 아직 숲 속에 '불씨가 남아' 있어요. * '25년 3월 30일 산청·하동 산불 주불진화 후 4월12일(13일간)까지 잔불진화. "재발화 가능성까지 완전 차단!" 3. 뒷불감시란? · 땅속, 낙엽 속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불씨 감시. - 뒷불은 작은 바람만으로도 '산불 재발화의 원인'이 됩니다. 산불진화는 '보이는 불만 끄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산불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불진화 → 잔불진화 → 뒷불감시까지 끝까지 완벽하게 진화해야 우리 산과 마을을 지킬 수 있습니다. 2025.07.04 산림청
-
2025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 시설 운영 2025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 시설 운영· 체험대상: 해양안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36개월 미만 보호자 동반 필수. ■ 프로그램 · 해상생존 체험장 구명뗏목 작동·탑승, 생존수영 등 실습 중심 생존 체험. · 가상현실(VR) 체험장 여객선 비상 탈출, 선박사고 발생 상황 등 체험. · 해양안전 전시관 구명뗏목 내 생존용품 및 구명설비 관람, 사용법 습득. ■ 체험장소· 부산 북항마리나수영장. ☎ 051-743-5589 · 전남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 ☎ 061-661-1222 · 경기 남이섬 야외수영장. ☎ 031-580-8114 · 강원 강릉시 청소년해양수련원. ☎ 033-662-0010 · 충북 음성군 청소년수련원. ☎ 043-877-7502 ·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 055-725-8082 ※ 각 체험장소 유선 신청. ■ 세종시 꿈샘어린이집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 완료!· 일시: 2025. 7. 3.(목) · 장소: 4~5세 원생 70명 * 재난안전 체험활동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 중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교육 내용 - 시청각 교육자료 '안전애니 안전하게 물놀이해요'. -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 물놀이 안전수칙. - 구명조끼 착용법. - 안전수칙 워크북을 활용한 해양사고 모의훈련.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통해 재미있게 해양안전수칙 익혀보세요! 2025.07.04 해양수산부
-
물놀이 안전수칙 꼭 확인하세요!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요즘, 많은 분들이 물놀이 계획을 세우실텐데요. 물놀이를 즐기기 전,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면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2025.07.04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반드시 알아야 할 전기화재 예방 & 안전수칙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주택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전기화재! 특히, 냉방제품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전기화재 예방 및 안전수칙,영상으로 확인해주시고 많이 공유해주세요. 2025.07.03 소방청
-
여름 풍수해 대비, 전국 9만 2000여 명 '의용소방대' 나선다 전국 9만 2000여 명의 의용소방대가 오는 10월까지 풍수해에 대응해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복구 등 단계별로 생활 밀착형 안전활동을 벌인다. 소방청은 2일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이 풍수해 안전활동에 본격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풍수해 관련 '의용소방대' 안전활동 모습(사진=소방청 제공) 전국 3979개 의용소방대는 재난상황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조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해마다 풍수해 사고 예방과 피해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별 재난위험요소를 고려한 주민 밀착형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복구지원 등 단계별로 전개할 예정이다. 사전 예방활동으로는 산사태 우려 지역, 저지대, 하천변 등 지역 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하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에 따른 간판 등 낙하물 및 적치물 제거 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수방장비의 사전 점검과 조작훈련으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 시설의 이물질 제거 작업도 병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 발생 때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도 함께한다. 현장 대응활동으로는 호우와 태풍 등 기상특보 발령 때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즉시 출동 체계를 가동하고, 재난 발생 때는 긴급 대피 유도와 침수지역 배수 지원 등의 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사후 복구지원 단계에서는 침수 주택과 농가 시설물에 대한 복구 활동을 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위로 방문과 심리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의용소방대 5만 5000여 명이 1만 1810회의 풍수해 관련 현장에 투입돼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과 신뢰를 얻은 바 있다. 소방청은 이번 여름철 활동이 재난 예방과 지역공동체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성과 공유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소방청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전국 의용소방대의 풍수해 안전활동으로 재난 앞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활동 독려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수칙 준수가 함께 이뤄질 때 효과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7) 2025.07.02 소방청
-
화재, 미리 알면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화재는 평범한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행동요령을 미리 익혀두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불이 났다면 작은 불은 소화기, 물 양동이 등 활용해 초기 진압 ▶ 불이 점점 커지는 경우 젖은 수건·담요로 몸을 감싸 계단 이용해 대피 (엘리베이터 이용 절대 금지) 화재 경보기를 누르고 큰소리로 "불이야" 외치기 ▶ 대피할 경우 출입문 손잡이로 바깥 온도 확인 뜨거울 때는 문 열기 금지 ▶ 대피가 어려운 경우 문 틈새를 막아 연기 차단 젖은 수건 활용해 연기 흡입 차단 외부에 구조 요청 완강기,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등 대피 수단을 찾아 탈출 시도 ▶ 신고할 때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 가족, 이웃 등 주변 인원 확인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 가족, 주변 지인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2025.07.0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여름철 공연장·숙박 등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불시점검 소방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내 휴양·숙박시설, 공연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대책은 기상 이변에 따른 무더위와 전기사용 급증으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내달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다중이용시설 재난·안전관리 위기대응 훈련에서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근 5년 동안 통계(2020~2024) 분석 결과, 8월 여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14.9%를 차지하며 사망자 비율도 9.8%에 이른다. 특히 공동주택, 자동차, 음식점, 공장시설, 창고시설 등에서 화재 발생률이 높았으며, 주된 원인은 전기적 요인(1만 1245건), 부주의(9098건), 기계적 요원(3339건) 순이었다. 주요 위험 기기는 에어컨, 선풍기, 환풍기, 전동킥보드,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으로, 여름철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전제품에서 화재가 잦았다.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예고 없는 부분조사와 행정지도를 병행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 피난통로 적치물 ▲수신기 로그 기록 확인 통한 위법 여부 판단 ▲냉방기기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 여부 ▲침수로 인한 소방시설 작동불능 시설 조기 수리 명령 등이다. 또한 공공기관․군부대․학교․노유자시설 등 화재위험이 높은 시설에는 서한을 발송해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한다. 일선 소방관서는 시설 관리자와 사회관계망을 기반으로 실시간 소통해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화재 예방 리플렛과 국민 대상 행동 요령 포스터, 에어컨 화재 예방 수칙 등을 배포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여름철은 단순히 불볕더위뿐만 아니라 숨은 화재위험 요소들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청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044-205-7442) 2025.06.30 소방청
-
7월에 빗길 교통사고 최다…"폭우 시 제한속도 50% 감속" 행정안전부는 연중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7월을 앞두고, 빗길 운전 시 교통법규를 잘 지켜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강조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최근 5년(2020~2024년, 평균)동안 7월 강수일수는 15.8일로 한 달의 절반이 넘게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빗길 교통사고도 3029건(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평상시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의식과 실천이 필요한 만큼 소나기 등으로 도로가 젖어 있을 때는 제한속도의 20%를, 가시거리 100미터이내의 폭우에는 50%를 감속해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경북 안동시 강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2023.7.14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근 5년 동안 7월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 시간대별로 오전 10시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해 밤 9시 전후로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사고(13%)가 발생했다. 주요 사고 원인을 법규 위반별로 보면,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 13%, 안전거리 미확보 1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야간 운전은 시야 확보가 어려워 평소에도 위험하지만, 비가 오면 빛 반사로 도로의 경계 구분이 더욱 어려워지고 물웅덩이와 포트홀, 도로 위 돌출물 등이 잘 보이지 않아 매우 위험하다. 이에 비 오는 날 교차로를 통과할 때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우회전 때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반드시 일시정지 후 보행자의 유무를 확인한 뒤 도로 상황에 따라 지나가야 한다. 또한 빗길에서는 수막현상으로 차량이 미끄러지기 쉬우며 제동거리도 평소보다 길어지므로 규정 속도보다 감속해 운행해야 한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는 미끄러운 빗길에서 급제동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엇보다도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밖에 빗물과 유리창 김서림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고, 노면도 미끄럽기 때문에 휴대전화 사용과 같이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행위는 자제한다. 지만석 행안부 예방안전제도과장은 "비 오는 날에는 도로가 미끄럽고 돌발 상황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빗길에서는 교통법규를 더욱 철저히 지키고,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며 양보 운전해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044-205-4505), 한국도로교통공단 데이터융합처(033-749-5265) 2025.06.26 행정안전부
-
국립공원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풍수해·산사태·물놀이 중점 관리 정부가 국립공원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으로 상황 감시를 철저히 한다. 또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 위험도 조사와 위성 영상 분석을 실시하고, 국립공원 내 계곡과 해수욕장 등 250곳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여름 국립공원 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산사태·물놀이 등 3대 재난 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2025년 여름철 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환경부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국립공원의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탐방객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 산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9일 오전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탐방로가 기상악화로 통제되고 있다. 2025.5.9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풍수해 재난관리대책 최근 기상청은 올해 6~7월의 강우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국립공원 내 사면·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915곳), 계곡·해수욕장 등 인명피해우려지역(144곳)을 대상으로 낙석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 점검 및 전문구조인력 269명을 운영해 인명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먼저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풍수해 재난 현장조치 행동지침서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야영장 등을 즉각 통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점검을 했다. 아울러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 사용연한이 경과된 구조장비 교체 등 안전시설에 대한 보완조치도 완료했다. 또한 집중호우 예상 50분 전 대피 방송을 송출하는 '강우레이더 재난예경보시스템'을 지난해 지리산 일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한 이후 지난 13일부터 월악산 등 전국 산악형 국립공원 17곳으로 확대 운영했다. ◆ 산사태 예방대책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산사태 위험도 조사, 위성 영상 분석으로 국립공원 지역을 산사태 발생구역, 산사태 우려구역, 산사태 저위험구역으로 세분화한다. 이에 구역별 맞춤형 대책을 실시해 안전 관리를 더욱 정교화한다. 특히 산사태 기존 발생지(395곳), 산사태 취약지역(429곳), 대형산불피해지역(주왕산·지리산)을 대상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면 탐방로를 통제한다. 예비특보 시에도 국립공원 사무소장의 판단으로 탐방객 안전이 우려될 경우 선제적으로 통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경북·경남 산불피해지역인 주왕산·지리산국립공원에 대해서는 영상조사 8차례, 현장조사 6차례를 통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조사했다. 이 결과 주왕산국립공원의 토양 유실 우려가 높은 20곳에는 긴급히 식생그물망(네트)을 설치했다. 또한 출입통제 시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진입하는 탐방객이 없도록 주요 입구에 설치된 재해문자전광판에 출입 제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통제 난간도 설치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때 국립공원 탐방로 이용 제한 여부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6월1일~9월30일) 동안 국립공원 내 계곡과 해수욕장 등 250곳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과학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국립공원 내 계곡 중에서 그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거나 경미하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한 구역을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경고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불법 출입 실시간 경고 방송'을 송출하는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입수방지 그물망, 안전로프, 구명환 등의 안전시설도 촘촘하게 배치해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에 대해서는 지자체·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안전협의회'를 구성해 신속한 상황 전파체계 구축, 구조장비 공동 활용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자체 해수욕장 개방(7~8월) 시기에 맞춰 안전관리 전담 인력과 구명보트, 수상 들것 등 수난구조장비를 현장에 배치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우려지역에는 조석위험경보시스템을 운영해 위험 시간대(밀물) 현장 경고방송을 송출해 물놀이 및 해루질로 인한 해안 고립사고를 예방한다. 사고 이력이 있는 지역에는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등 맞춤형 예방운동과 안전교육도 병행해 추진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탐방객의 안전은 국립공원 관리 정책의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고도화된 여름철 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 대책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 환경부 자연공원과(044-201-7312),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033-769-9584) 2025.06.19 환경부
-
태풍, 미리 알면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태풍은 호우, 산사태, 낙뢰 등 각종 재난을 동반하는데요. 행동요령을 미리 익혀두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면 -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 실시간 체크 - 외출을 자제하고 문과 창문은 닫기 - 창문 유리는 X자로, 틈은 꼼꼼히 테이핑 - 화분, 간판 등은 고정하거나 실내로 이동 바람이 거세진다면 - 창문과 먼 곳에 머물기 밖에 나가야 할 때 - 도로변에서 가로수, 전신주 등 주의 - 공사장 주변에서 낙하물 주의 - 지하도, 하천, 해안가, 방파제와 - 산, 계곡 등에는 접근 금지 운전을 해야 할 때 - 반대 차로 주시 및 감속·방어 운전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가족, 주변 지인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2025.06.18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건설현장 안전사고·하자발생 최소화합니다!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폭우·폭염에도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조달청이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올여름, 많은 비와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달청은 침수 등 건설현장 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6월 23일까지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관리 중인 전국 24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과 시공 품질점검을동시에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는 양수기·모래주머니 비치 현황과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강풍에 대비한 가설물 결속 상태, 폭염 대응을 위한근로자 쉼터 운영 여부 및 온열질환 예방 조치도 빠짐없이 점검합니다. 또한, 시공 품질점검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하자 발생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튼튼한 건설현장,조달청이 함께합니다! 2025.06.17 조달청
-
부산 해운대 등 일부 해수욕장 21일 첫 개장…해수부, 안전관리 점검 오는 21일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인천 을왕리·왕산·하나개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문을 연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18일 연안 지자체 10곳과 해양경찰청·소방청·경찰청·국립수산과학원 등 해수욕장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시도별 해수욕장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해수부는 각 지자체에 안전관리요원과 구조장비 등의 적정한 배치, 현수막·안내방송 등을 통한 안전수칙 안내, 해파리·상어 출몰 등에 대비한 유해생물 방지막 설치 등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회의를 통해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예찰 강화, 국립해양조사원의 실시간 이안류 감시, 해양경찰청과 소방청의 물놀이 사고 대응 등 해수욕장 안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해수부와 지자체는 오는 27일과 내달 1일 각각 개장하는 울산 진하·부산 임랑해수욕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장·차관의 수시 현장점검과 시도별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개장 전후 해수욕장을 잇달아 점검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는 해수욕장에서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부와 지자체, 해양경찰청·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주기적으로 현장을 점검·관리하고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과 장비를 적정하게 배치하고 물놀이구역과 수상레저구역을 설정하는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해수욕장 개·폐장 일정은 '바다온 바다여행 일정만들기' 누리집(bada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해양레저관광과(044-200-5253) 2025.06.17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