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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돌봄 확대…전 학년·오후 7시까지 운영

2018.04.05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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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돌봄교실이, 모든 학년으로 확대되고 시간도 연장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돌봄교실 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의 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았습니다.

아이들과 독서활동을 함께 한 뒤 오후 간식을 전달했습니다.

이어진 학부모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최소 맞벌이 부부 아이만이라도 공적인 돌봄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 정부 임기 안에 초등 돌봄 인원을 20만 명 늘려 전체 돌봄 인원을 53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아이들은 필요한 돌봄과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 권리를 국가가 보장해주는 것이 온종일 돌봄 체계입니다."

대상과 운영시간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돌봄은 초등학교 1,2학년을 위주로 운영됐는데 점차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시간도 5시에서 7시로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마을 돌봄은 아파트 관리소와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의 지역별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학교 돌봄을 이용하지 않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을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돌봄이 확대되면 교육당국뿐 아니라 학교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교사의 업무부담을 늘리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돌봄교사 인력을 늘리면서 고용 안정성을 높일 방안도 함께 강구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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