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국토부·환경부 업무보고··“7~8월 임대시장 챙겨달라”

2022.07.18 KTV
인쇄 목록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임대차3법 시행 2년을 앞두고, 7~8월 임대시장을 각별히 챙길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장소: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단독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업무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주거안정을 최우선과제로 강조했습니다.

녹취> 강인선 / 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은 첫째, 민생안정의 핵심인 주거안정과 주거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등을 담은 '임대차 3법' 시행 2년을 앞두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갱신이 더 이상 안 되는 임대차 거래가 나오기 때문에 가격 불안이나 매물 부족으로 서민주거 안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7~8월 임대시장을 각별히 챙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교통망 확충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개통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다른 노선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당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해외 건설 수주 등 제2의 중동붐 조성을 비롯해 LH 혁신과 건설현장 안전 등도 당부했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청년 상환 부담 지원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년층이 빚을 내 집을 사는 '영끌'이나 투자를 하는 '빚투'에 대해 우리 사회가 그렇게 몰아갔던 면이 있기 때문에 어려울 때 두텁게 안아주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환경부 업무보고
(장소: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단독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에 기반한 합리적인 환경규제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이념과 구호 아니라 과학에 기반한 합리적 환경규제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산업계의 현실을 감안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환경정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탄소중립 목표치를 유지하되 구체적인 로드맵과 산업경쟁력과 과학기술 등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면밀히 설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 여가, 21일 외교, 통일 22일 국방부 등으로 업무보고를 이어갑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