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분야의 진흥과 육성을 위한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가 동시에 닻을 올리며 케이-컬처 300조 원 달성과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진영(왼쪽)·최휘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K컬처 체험존에서 응원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중문화교류위는 대중문화교류 정책의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대중문화를 확산하고 문화강국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하는 대통령 소속의 자문위원회로, 설치와 운영 규정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정부위원은 10개 관계부처 차관과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구성하며, 민간위원은 7개 분과에서 26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가 민관협업체계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환경에 대응해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설립한 만큼 위원들은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중문화산업의 각 분야 핵심 인사들로 구성했다.
10개 부처는 문체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이며, 7개 분과는 대중음악, 게임, 웹툰·애니, 영화·영상, 라이프스타일(푸드·뷰티), 투자, 정책이다.
위원회의 정원은 50명으로 현재 구성된 인원은 39명이며 앞으로 위원회가 다양한 대중문화산업과 연관산업 분야를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대중문화교류위와 함께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기 위해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문화예술정책자문위를 새로 구성해 운영한다.
문화예술정책자문위는 연극·뮤지컬, 클래식·국악·무용, 문학, 미술, 대중음악, 영화·영상,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출판·웹소설 등 9개 분야에서 업계·협회·학계 전문가 90명으로 구성해 다음 달 위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분야별 발전 방안과 문화예술 생태계 전체의 단단한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강국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적 제언까지 수렴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대중문화교류위와 문화예술정책자문위는 케이-컬처 300조 원 달성과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양 날개이며, 두 위원회로 소외되는 현장 없이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정책적인 자문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준비 TF(044-203-2425), 정책기획관 기획혁신담당관(044-203-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