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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외교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 공공외교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 신정부의 중장기 공공외교 청사진인 제2차 공공외교 기본계획(2023-2027) 확정 -□ 공공외교위원회 제6차 회의가 박진 외교부장관 주재로 8.24(수)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 ㅇ 이번 회의에는 국은주 KBS N 대표이사, 김상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송병준 (주)컴투스홀딩스 의장, 이태규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정숙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 등 민간위원 5인을 비롯, 11개 중앙부처 및 국무조정실 정부위원이 참석하였다. ㅇ 또한 서울시, 경상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 지자체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에서도 옵서버로 참석하였다. ※ 공공외교법은 종합적, 체계적 공공외교 추진을 위해 공공외교위원회 구성 명시□ 공공외교위원회 위원장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중추국가 달성에 있어 공공외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략적 정책 공공외교 강화, 과학기술·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 제고, 메타버스,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 청년, 기업, 750만 재외동포의 공공외교 참여 촉진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공외교법*에 의거,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적용될 범부처 공공외교 중장기 계획인‘제2차 공공외교 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 확정하였다. * 공공외교법 제6조는 외교부 장관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시도지사와 협의하여 공공외교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여야 한다고 규정 ㅇ 동 계획은‘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여 3개 목표, 12개 중점과제, 40개 세부 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 3대 목표 : ①전략적 정책 공공외교 강화를 통한 국익 증진 ② 과학기술·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 제고 ③ 디지털·혁신적 공공외교 생태계 구축 ㅇ 제2차 공공외교 기본계획은 자유민주주의·평화·인권 등 글로벌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정책 공공외교, 메타버스·AI 등 디지털 공공외교, 지자체 및 우리 청년의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 강화되었으며, 한국어·한국학 보급에서 과학기술·혁신제도 공유로 지식 공공외교의 범주를 확대하였다.□ 한편, 이번 공공외교위원회에서는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메타버스, AI를 활용한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하였다. ㅇ 서울특별시 및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은‘메타버스 서울 기본계획 및 추진 현황’과 ‘메타버스, AI를 활용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 방안’등 각 기관이 수행 또는 계획 중인 메타버스, AI 등 신기술 활용 사업에 대해 공유하였다.□ 참석자들은‘제2차 공공외교기본계획(2023-2027)’의 확정을 환영하며, 동 계획이 앞으로 한국의 공공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충실히 실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처간 협력 및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붙임 1: 제2차 기본계획 비전, 목표 및 중점과제 2: 제6차 공공외교위원회 회의 사진. 끝. 2022.08.24 외교부
-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양국 총리·장관 간 축전 교환 □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정부는 정상간 축하 서한과 더불어, 한덕수 국무총리와 리커창(Li Keqiang) 중국 국무원 총리, 그리고 박진 외교장관과 왕이(Wang Yi)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간에도 수교 30주년 기념 축전을 교환하였다.□ 한 총리는 축전에서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긴밀한 고위급 소통 및 교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앞으로 경제협력과 인적교류를 비롯하여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 문화콘텐츠의 활발한 교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풍성하게 거두기를 기대하였다. ㅇ 한 총리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가속화해 나가는 한편, DEPA, RCEP 등 다자간 역내 협의체에서 디지털, 경제무역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항공편 증편을 통해 양 국민간 인적왕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하였다.□ 리 총리는 축전에서 한중이 이사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고 하면서, 지난 30년간 양측의 공동 노력 하에 한중관계가 전면적으로 빠른 발전을 달성하여, 양국 및 양국민에게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고, 지역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하였다. ㅇ 리 총리는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한편, 박 장관은 축전에서 최근 방중(8.8-10, 칭다오) 시 왕 위원과 양국 공동 관심사에 대한 허심탄회하고 생산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서로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외교부 간 「한중관계 미래발전 공동행동계획」 추진에 합의한 것을 평가하였다. ㅇ 박 장관은 방중 시 왕 위원과의 공동인식에 기초하여 △외교·안보 2+2 대화, 차관급 전략대화 개최 등 고위급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공급망 대화, 한중 FTA 후속협상 등 경제협력을 심화하며,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항공편 증편 등 문화·인적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왕 부장은 축전에서 지난 30년 간 한중관계가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면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박 장관과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 공동인식을 이행하고, 분야별 양국 우호교류 및 협력을 보다 심화하여 한중관계가 시대와 함께 발전하고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끝. 2022.08.24 외교부
-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결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결과- 서울·베이징에서 동시 개최 -□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가 수교 기념일인 8.24(수)에 서울과 베이징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ㅇ 이번 행사는 양국 주재 대사관 주최로 박진 외교부장관과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양측 주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서울 포시즌스 호텔과 베이징 조어대 17호각에서 한국 시간 19시(베이징 시간 18시)에 각각 개최되었다. ※ 기념행사에 앞서 한중 외교장관, 주한·주중대사, 양측 미래발전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관계 미래발전 위원회 공동보고서 제출식 개최□ 이번 기념행사에서 박진 외교장관과 왕이 국무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수교 30주년 축하 서한을 각각 대독하였다.□ 이어, 양 외교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중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한중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ㅇ 박 장관은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경제협력의 질적 업그레이드, △전략적 소통 및 한반도 문제 협력 강화, △문화·인적교류의 조속한 회복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며, 한중이 서로 조화를 추구하면서 다름을 인정하는‘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ㅇ 왕 위원은 수교 이래 30년 간 양국이 △정치적 신뢰 △호혜협력 △인적·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한반도 포함 지역·국제 문제 협력도 유지해 왔다고 평가하고, 삼십이립(三十而立)을 맞이한 한중이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로서 군자신이성(君子信以成: 군자는 믿음으로써 이룬다)과 같이, 서로 존중과 신뢰를 강화하자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국 외교장관이 대면 참석하고 양 정상의 수교 30주년 축하 메시지를 발표함으로써, 수교 30주년의 의미와 성과를 돌아보면서 미래 한중관계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붙임 : 행사 사진. 끝. 2022.08.24 외교부
- [참고]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국토교통부 장관과 5개 지자체장 간 간담회, 민관합동 TF 격상 후속조치 내용을 구체화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과 5개 지자체장* 간담회를 9.8일(목)에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성남시장, 고양시장, 안양시장, 부천시장, 군포시장정부는 지자체와 직접 만나 지자체·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습니다. 간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 및 협업을 위해 실무협의체 운영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관합동 TF는 정부 공동팀장을 1차관으로 격상하여, 8.30일(화)에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체회의에서는 9월 중 연구용역 발주를 위한 주요 과제를 검토하고, 마스터플래너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성과를 국민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2022.08.24 국토교통부
-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공동보고서 제출 행사 개최 □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공동보고서 제출 행사가 8.24.(수) 양국 외교장관, 주중·주한대사, 양측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연결하여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 주요 참석자 - (한측 행사장) 박 진 외교부 장관, 임채정 위원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 (중측 행사장)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장핑 위원장,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등 ※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개요 - (배경) 한중 외교장관 간 합의 등에 따라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전문가들이 한중관계 미래발전 방향을 양국 정부에 제언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년 수교기념일(8.24)에 출범 - (조직) 양측 위원장, 집행위원장, 분과위원장, 분과위원, 사무국 등으로 구성 / (4개 분과) 미래계획,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 (사무국) 경제·인문사회연구회(우리측), 중국인민외교학회(중측) ㅇ위원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수교 후 30년 간 한중관계의 성과, 도전과제를 점검하고 한중 간 미래 협력에 대한 비전과 제언을 담은 공동보고서를 양국 정부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년 간 활동해왔다.□ 박 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축사를 통해 위원회의 공동보고서 제출을 환영하고, 그간 양측 위원들이 기울여 온 노력과 열정에 사의를 표하였다. ㅇ박 장관은 공동보고서에 담긴 다양한 정책 제언들이 양국 정부의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되어 한중관계가 상호 존중과 협력에 기반하여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ㅇ또한, 박 장관은 한중관계가 북한 핵·미사일, 기후변화와 공급망 불안정, 양 국민 간 우호정서 약화 등 엄중한 대내외적 환경에 처해있음을 지적하고, 양국이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상호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극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ㅇ왕 위원은 한중관계는 수교 이후 3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였다고 하면서, 한중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하였다.□ 임채정 우리측 위원장과 장핑 중국측 위원장은 공동보고서를 양 장관에게 각각 제출하면서 그간의 위원회 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공동보고서에 포함된 각 분과별 주요 정책 제언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ㅇ임 위원장은 위원회가 제안한 각 분과별 주요 정책 제언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새로운 한중 협력 모델 모색 다층적 전략 소통 채널의 구축 및 활성화 새로운 글로벌 시장 환경 하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수준의 질적 도약 서로의 제도·문화를 존중하면서 언론·청년 등 대상 다양한 교류 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ㅇ장핑 중측 위원장은 양측 위원회는 공동 연구를 통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 심화 실질협력 확대 인적·문화교류 활성화 다자협력 강화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내실화 등 양국관계의 안정적 발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양국 전문가 간 소통과 교류가 양국 관계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모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붙임 : 1. 공동보고서 개관 2. 위원회 명단 3. 행사 사진. 끝. 2022.08.24 외교부
- 외교부, 지역경제 발전 지원 검토회의 개최 □ 외교부는 8.24.(수) 안세령 국제경제국장 주재로 지역경제 발전 지원검토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는 지난 7.11.(월)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지자체국제관계대사 전체회의의 후속조치로 개최되었으며, 국제경제국, 양자경제외교국, 공공문화외교국, 개발협력국, 기후환경과학외교국및 유관 지역국에서 참석하였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자체 국제관계대사 전체회의에서 제기된 지자체 지원 요청사항 후속조치,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의 지자체 국제업무지원 지침 마련, △그간 지자체별 수요 파악을 통해 발굴한 지자체 경제 발전을 위한 외교부-지자체 협력 시범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지자체 국제업무 지원 지침 : 지자체의 국제업무를 외교부가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규정하였으며, 일반·홍보·경제통상·국제개발협력 분야로 구분□ 외교부는 추가적으로 지자체 국제관계대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붙임 : 회의 사진. 끝. 2022.08.24 외교부
-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유엔 방문 결과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8.21(일)-23(화) 간 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주유엔 미국대사 및 △「아미나 J. 모하메드(Amina J.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 △「캐서린 러셀(Catherine Russell)」 유엔아동기금 사무총장, △「이즈미 나카미츠(Izumi Nakamitsu)」 유엔 고위군축대표 등 유엔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유엔측의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규범 기반 국제질서 및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고 유엔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붙임 : 사진. 끝. 2022.08.24 외교부
- 2022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22년 8월 24일(수) 14:30, 2022년 제3차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ㅇ 2022년 2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7~8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및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재검토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음자세한 사항은 붙임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 이동수 (044-215-5415) 2022.08.24 기획재정부
- 최상대 제2차관, 국채시장 간담회 개최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채과 안경우 (044-215-5132) 2022.08.24 기획재정부
- 『청와대 노거수 군』 천연기념물 30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 제7차 천연기념물분과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노거수 6주를 「청와대 노거수 군」 명칭으로 오는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 * 지정예고 대상 : 청와대 노거수 군(반송 1주, 회화나무 3주, 말채나무 1주, 용버들 1주) 지난 5월 10일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문화재청은 일반국민, 수목전문가 등으로부터 청와대 경내에 있는 노거수에 대한 조사와 보존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들어왔으며, 문화재위원, 식물전문가 등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천연기념물(식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청와대 노거수들에 대한 생육상태, 문헌, 사진자료 등을 수집하고,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경복궁과 경복궁에서 뻗은 산줄기·산등성이·산기슭에는 경작을 금한다’는 기록경국대전(권6 공전, 재식편), 도성내외송목금벌사목(1469년)에 언급되어 있는 소나무 벌채금지 내용, 도성지도(18세기 말), 경성시가도(1933년) 등 여러 역사적 문헌기록을 통해 약 300년 동안 보호되어온 경복궁 후원에서 청와대로 이어져 온 숲의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1938년 경무대관저경내부지배치도(축척1/1,200)를 통해 북악산에서 시작해 청와대를 지나 향원정까지 물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과 청와대 노거수 군은 바로 이 청와대 물길 인근에 자리잡고 커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910년과 1928년에 촬영된 유리원판사진에는 융문당·융무당과 함께 서있는 청와대 반송군과 주변 숲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경무대 일원 숲의 규모도 확인했다. * 경국대전(1485) : 조선 건축 초의 법전인 경제육전의 원과 속전, 그리고 그 뒤의 법령을 종합해 만든 조선시대 두 번째 통일법전* 도성내외송목금벌사목(1469) : 조선시대(예종1) 국가의 특정 목적이나 용도를 위하여 특정 지역의 산림을 금산(禁山)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도성 내외에 소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만든 규정* 한양도성지도 : 조선시대 18세기 말 한양 도성 일대를 산수화풍으로 그린 지도(출처 : 서울 규장각)* 경성시가도(1933) : 1933년에 사대문 안을 중심으로 한 강북중심 지역을 그린 지도 * 경무대관저경내부지배치도(1938) : 경무대총독관저를 그린 도면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청와대 노거수들의 위치를 보면, 반송은 청와대 녹지원 안에 있고, 녹지원을 둘러싼 인근 숲에 회화나무 세 그루가, 상춘재 앞에 말채나무가 있으며, 용버들은 여민관 앞쪽인 버들마당에 따로 떨어져있다.나무들의 가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 반송은 경복궁 융문당·융무당 주변에서 자라온 나무로, 수관폭(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린 최대 폭)이 크고 수형이 아름다워 청와대를 대표하는 노거수로 손색이 없으며, 한국 근·현대의 역사적 현장을 지켜온 대표적인 자연유산이라고 할 만하다. ▲ 회화나무 세 그루는 청와대 녹지원 인근 숲의 경계를 따라 배치되어 있는데, 숲에 있는 나무들 중 가장 키가 크다. 경복궁 후원의 본래 식생을 추정할 수 있는 주요 수종이며, 창덕궁에 있는 회화나무 군과 비교해도 규모면에서 손색 없고 생육상태도 양호하다. ▲ 말채나무는 자생수종으로 지금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적이 없는 희소한 나무이며, 오늘날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종으로,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다. 가지가 말의 채찍으로 사용되며 조선 후기의 어학사전인 유희의『물명고(物名攷)』에서 우리민족 생활사와 관련된 내용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말채나무는 유희가 저술한 『물명고(物名攷), 1824』에 “나무껍질은 소나무와 같고 목재는 버들과 같다. 잎은 배나무와 비슷하고 열매는 갈매나무 열매를 닮았다. 쪄서 즙을 내면 붉은색을 얻을 수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농경과 관련됨을 알 수 있음▲ 용버들은 고대부터 승천하는 용을 상징하여 황실에서 애호하던 수종으로, 북악산에서 시작한 물길(실개천 습지)인근에 사는 생물학적 희소성을 지닌 지표수종이다. 이번 노거수들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면 청와대 권역은 역사성이 함축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특히 천연기념물 지정으로 녹지원 일원이 향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원형보존의 원칙하에 살아 숨쉬는 청와대를 조성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하여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청와대 노거수 군」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나아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어우러진 공간이자 국가유산인 청와대를 찾는 내외국민들이 조선시대부터 근·현대를 아우르는 우리의 역사와 자연유산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청와대 내 천연기념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 청와대 녹지원 반송 2022.08.24 문화재청
- ’22년도 비대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수요기업 추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8월 25일(목)부터 22년 비대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비대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 Tool), △연결망(네트워크)·보안 해결책(솔루션) 3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400만원(자부담 30% 포함, 부가세 별도) 한도의 이용권(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미 올해 3월 1차 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1만개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제공 서비스 분야 비대면 서비스 분야내 용①화상회의기업 내·외부간 회의, 영상면접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 서비스②재택근무(협업 Tool)기업 내 임·직원의 재택근무 등에서 활용이 가능한 업무파일 및 화면 공유 등 온라인 협업 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 자원 통합(클라우드) 서비스③연결망(네트워크)·보안 해결책(솔루션)해킹 방지 및 정보보안 등을 위한 온라인 보안 서비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기업 수는 7천개사 내외이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이후에는 서비스 활용계획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이 확정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310개 비대면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526개 비대면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신청 대상과 사업절차를 일부 개선했다.우선 고용원이 없는 중소벤처기업도 화상회의, 고객관리 시스템 등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1인 사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대상을 확대했다.또한, 생업에 바쁘고 문서 작업에 서투른 영세 중소기업도 사업 신청이 용이하도록 서비스 활용계획 작성 분량을 축소(최대 1400800자)하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모집 기간은 9월 14일(수)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케이(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누리집(www.k-vouche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누리집(www.k-voucher.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운영기관(1670-1357)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경제과 김성문 사무관(☎ 044-204-7293), 김욱 주무관(729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2022년도 비대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 개요 □ 사업목적 중소·벤처기업(수요기업)에 화상회의 등 비대면 서비스 도입·활용에 필요한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해 디지털 전환 지원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중견기업(공급기업)에 판로개척 기회 제공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육성□ 사업내용 (지원대상)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세부 지원대상 및 제외대상 등은 공고문 필수 참조 (지원내용)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필요한 화상회의,재택근무(협업 Tool), 연결망(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 지원 공급기업 서비스 모집 분야 비대면 서비스 분야내 용①화상회의기업 내·외부간 회의, 영상면접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 서비스②재택근무(협업 Tool)기업 내 임·직원의 재택근무 등에서 활용이 가능한 업무파일 및 화면 공유 등 온라인 협업 클라우드 서비스③연결망(네트워크)·보안 솔루션해킹 방지 및 정보보안 등을 위한 온라인 보안 서비스 (지원조건)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는 400만원 이내 이용권(바우처)(이용권) 지급(수요기업은 이용권(바우처) 한도내에서 희망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바우처) 서비스 이용 금액의 70%(기업당 최대 280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 30%는 수요기업이 부담 2022.08.24 중소벤처기업부
- (국영문 동시배포) 『창원 북부리 팽나무』 천연기념물 30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제7차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창원시 보호수인 「창원 북부리 팽나무(’15. 7. 16.지정)」를 오는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소덕동 팽나무’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화제가 된 나무이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범국민적 관심을 반영하여,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천연기념물의 지정가치를 판단하고자 지난 달 29일 식물과 전통조경 분야의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 3명과 함께 지정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팽나무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패구나무’라고도 불리었으며, 열매는 철새들의 먹잇감이 되고 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크게 자라 그늘을 형성하는 대표적인 당산나무이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이러한 생육 특성을 잘 보여주고, 농경사회에서 오랫동안 동부마을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왔다. 지금까지 천연기념물 노거수로 지정된 팽나무는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과 고창 수동리 팽나무 단 2건 뿐이다.* 당산(堂山) 나무: 마을 지킴이로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셔지는 신격화된 나무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수령 약 500년, 나무높이 16m, 가슴둘레 6.8m, 수관폭(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린 최대 폭)이 27m로, 기존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예천 금남리와 고창 수동리의 팽나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규모를 자랑한다.특히, 줄기의 윗부분인 수관이 넓게 펼쳐지는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다. 또한, 팽나무가 위치한 언덕에서 낙동강을 경계로 북쪽에는 하남읍, 남쪽에는 대산면의 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고, 동산에서 멀리 떨어진 평야지대에 우뚝 선 모습이 장관을 이뤄 독특한 경관적 가치 또한 훌륭하다.* 천연기념물 노거수로 이미 지정된 팽나무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1934년 홍수해 때 마을주민과 팽나무가 함께 나오는 동아일보 보도로 인해 대외적으로 존재 사실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으며, 문화재청이 이번에 실시한 조사 과정에서는 구술 증언과 사료를 통해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당선암(당집)이 팽나무 옆에 있다는 사실과 마을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당산제를 올리는 등 마을전통이 전승되어 생활·민속적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당선암 정쌍이 주지는 “마을주민들이 당제를 지내기 시작했을 때부터 당선암의 고(故) 정공 주지, 현재의 정쌍이(본인) 주지 등이 함께 약 90여년의 세월 동안 매년 창원 북부리 동부마을의 당산제를 주관하며 전통을 꾸준히 계승해 왔으며, 마을에서는 당산제를 지낼 수 있도록 논 한마지기를 떼주는 등 적극 지원해줬다.”고 증언하였다. 이번 창원 북부리 팽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는 팽나무라는 자연유산에 마을 당산제라는 무형유산까지 복합적으로 결합한 가치를 높이 인정받으면서 역사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한편,문화재청은 이번 창원 북부리 팽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조사를 준비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자체와 함께 마을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며, 문화재 지정 시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어가며 직접 소통했으며, 드라마 방영 이후 관람객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 해결과 팽나무 훼손 방지를 위한 임시포장시설을 활용한 동선 개선, 보호울타리 설치, 임시화장실 설치 등 제반사항을 창원시와 함께 지원하여 팽나무 보존 및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서도 다각도로 노력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와해된 지역공동체 및 기후변화로 멸실 위기에 놓인 노거수의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고,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천연기념물 잠재자원 발굴과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창원 북부리 팽나무」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창원 북부리 팽나무가 자연유산 향유기회 확대, 국민편의 증진, 지역 상생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다.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CHA, Administrator: Choi Eung-Chon) plans to designate the 'East Asian Hackberry of Bukbu-ri, Changwon', a protected tree in Changwon (designated on July 16, 2015), as a Natural Monument on August 30 at the Cultural Heritage Committee(the 7th Natural Heritage Subcommittee) held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in Jongno-gu, Seoul on August 24. East Asian Hackberry of Bukbu-ri, Changwon is a tree that became a national topic as it was widely known to the public as "Sodeok-dong's Hackberry" through the series "Extraordinary Attorney Woo." Reflecting the national interest, the CHA conducted an investigation with three members of the Cultural Heritage Committee (Natural Heritage Subcommittee) in the field of plants and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on July 29 under the Cultural Heritage Protection Act to review the value of the tree as a natural monument. Hackberry (paeng-namu) is commonly found around the port where the sea and the river meet, therefore it was also called "paegu-namu," It is a typical Dangsan-namu (village guardian tree) that grows large over a long time and forms shade as its fruits become food for migratory birds. East Asian Hackberry of Bukbu-ri, Changwon, shows the growth characteristics well and has long been the center of the Dongbu village community in the agricultural society. Only two Hackberries have been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s before, Hwangmokgeun (East Asian Hackberry) in Geumnam-ri, Yecheon, and East Asian Hackberry of Sudong-ri, Gochang. East Asian Hackberry of Bukbu-ri, Changwon is an approximately 500-year-old tree with a height of 16 meters, a breast height of 6.8 meters, and a crown width of 27 meters and the size of the tree is comparable to East Asian Hackberries in Geumnam-ri, Yecheon, and Sudong-ri, Gochang, which were previously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s. In particular, the tree shape with a wide crown is beautiful and the growth condition is good. And the wide plains of Hanam-eup and Daesan-myeon spread north and south along the Nakdonggang River from the hill where the hackberry is located, and the unique scenic value is also excellent as the towering tree on the plains far from the hill is spectacular.* Other East Asian Hackberry already designated as a Natural Monument The existence of East Asian Hackberry of Bukbu-ri, Changwon was widely known to the public by the Dong-A Ilbo's report, which featured its villagers and the tree during the flood in 1934. The investigation conducted by the CHA confirmed that a Danseon-am(Dangjip, temple) has existed next to the tree for many years and that the village tradition was handed down where villagers held Dangsanje(a village ritual at Dangsan Shrine) on the first day of the 10th lunar month every year, making the hackberry valuable in terms of living history and folklore, through oral testimony and historical records. Jung Ssang-Yi, the chief monk of Dangseon-am, testified, "For the past 90 years, myself and the late monk Jung Gong have overseen the ritual and continued the tradition of Dangsanje in Dongbu Village, Bukbu-ri, Changwon, and the village actively supported by giving a patch of rice paddy to hold Dangsanje." The planned designation of East Asian Hackberry of Bukbu-ri, Changwon as a Natural Monument is all the more meaningful in that it comprehensively confirms the historic, academic, and scenic values while being recognized for combining the natural heritage of Hackberry with the intangible heritage of Dangsanje. Meanwhile, the CHA held a briefing session for village residents with local governments from the early stage of preparing for the designation and communicated directly on the difficulties of residents concerning the possible infringement of property rights when designating a natural monument. In addition, the CHA and Changwon City has made various efforts to protect the tree from any damage and improve surrounding environment by improving visitor traffic using temporary pavement facilities, installing protective fences and temporary toilets to resolve inconveniences for residents due to the increased visitors. The CHA will continue to strive for systematic management of local communities collapsed by COVID-19 and old big trees on the verge of extinction due to climate change, and actively discover and designate potential heritage as Natural Monuments to serve as the center of the local communit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will receive opinions for 30 days on the planned designation of East Asian Hackberry of Bukbu-ri, Changwon, as a National Monument before making a final decision. In addition, the CHA will actively cooperate with local governments and residents to manage East Asian Hackberry of Bukbu-ri, Changwon, to contribute to the enhancement of opportunities to enjoy natural heritage, promote public convenience, and develop coexistent local development. 창원 북부리 팽나무 2022.08.24 문화재청
- [보도자료]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장 위촉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장 위촉- 윤 대통령,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 위촉 -□ 윤석열 대통령은 새 정부 첫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를 위촉하였다.* 행정규제기본법에 의해 설치된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신설강화 규제의 적절성 등 심사, 위원장은 총리민간 공동, 민간위원장 및 민간위원은 대통령이 위촉ㅇ 김 위원장은 8월 24일부터 2년간 민간위원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석 신임 위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여의도연구원 원장 등을 거쳐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ㅇ 특히, 한국규제학회 회장(04~05), 규제개혁위원회 경제분과 위원장(14) 등을 역임하며, 규제개혁 방향과 과제를 연구제시하고, 규제심사정비 업무를 맡은 바 있다.ㅇ 김 위원장은 새 정부 첫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서, 규제혁신 분야의 높은 전문성과 경험, 식견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정부 규제혁신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행정규제기본법 제정(97.8)에 따라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98.4)되었으며, 신설강화 규제심사, 기존규제 정비 및 각종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붙임1】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명단【붙임2】규제개혁위원회 개요 2022.08.24 국무조정실
- 충주국유림관리소, 2022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충주국유림관리소, 2022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2022년 명예감시원 운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오는 12월까지 유통질서, 국민안전 및 신뢰도 확보와 불량 목재제품의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자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 목재제품은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성형숯 등 15개 품목에 대하여 품질기준의 준수 여부를 단속 할 예정이다.○ 산림청에서는 올해부터 소비자단체, 비영리법인 회원, 목재등급평가사, 목재제품 유통에 관심이 있는 국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국유림관리소는 1명을 위촉하여 지속적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하는 중이다.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단속에서 유통 판매되고 있는 목재제품의 규격품질검사 여부 및 위반사항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확인하고 목재생산업 등록여부, 목재유통 현황 등 생산업자의 시설 및 서류 등을 점검한다. □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의 안전과 목재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목재제품 시장이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8.24 산림청
- 국립수목원, 을지연습 연계 청사 화재진압 훈련 실시 - 전시상황 대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중요물자 소산 및 청사 화재진압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시상황에서 청사 화재의 상황을 가장하여 진행되었으며, 비상사태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훈련은 무인항공기 기습 등 실제와 같은 긴박한 상황을 조성하고 모든 직원이 함께 청사 화재진압, 소산 이동 및 대피 훈련을 시행하였으며, 관계기관인 포천소방서 소흘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시행하여 차질 없는 정부기능 유지를 위해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비상시 대응 능력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국립수목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8.24 산림청
- 과기정통부,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훈련 실시 과기정통부,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훈련 실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2.08.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참고]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24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 24일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대전광역시 가수원에서 충청남도 계룡을 거쳐 논산역까지 총 29.2㎞ 구간의 선형을 개량하여 철도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AHP 0.505)하였다.* 연장 29.2㎞, 사업비 7,192억원, 운행속도 250㎞/h그동안 호남선(가수원~논산) 구간은 일제 강점기(1914년)에 건설된 이후 선형 개량이 되지 않아 급곡선 구간과 철도건널목이 많고, 이로 인해 속도 저하, 안전성 등 문제가 있었다. 본 사업 추진으로 용산에서 출발하여 서대전을 경유하는 열차의 운행시간이 줄어들어 호남선 KTX 등 열차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이 더 빠른 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용산~논산(1시간 36분 1시간 23분, △13분), 서대전논산(33분 20분, △13분)이와 함께 노선 직선화 등 선형 개량으로 철도건널목이 없어지거나 입체화되고, 급곡선(곡선반경 R=600m 이하) 구간이 크게 줄어들어 철도 운행 안전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또한, KTX 열차*가 논산훈련소 바로 앞에 있는 신연무대역까지 용산에서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어 국군장병을 포함한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고, 기차·버스·택시 등을 갈아타야 하는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운행횟수 : 월·화·목, 2회/일(월·목요일 입소, 화요일 면회)국토교통부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내년부터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5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5대 간선축* 중 미개량 구간인 호남선(가수원~논산) 구간의 선형 개량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고속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절차에 조속히 착수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대 간선축 :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 중앙선 2022.08.24 국토교통부
- (즉시보도자료) 소방청, 한국심리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소방청과 한국심리학회, 업무협약 체결 - 재난대응 전문역량 강화 및 소방 분야 심리연구 활성화 협력 - □ 소방청과 한국심리학회는 오늘15시 소방분야 심리연구 협력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단법인 한국심리학회는 국민의 삶의 질과 성숙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비전을 가지고 1946년에 창설되었다. 산하에는 주요 영역별로 구분된 16개 분과학회와 13개 상임위원회, 5개의 임시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6개의 전문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분과학회 (16) ①임상 ②상담 ③산업·조직 ④사회·성격 ⑤발달 ⑥인지·생물 ⑦건강 ⑧여성 ⑨문화·사회문제 ⑩소비자광고 ⑪학교 ⑫법 ⑬중독 ⑭코칭 ⑮심리측정평가 디지털 상임위원회 (13) ①편집 ②윤리 ③학술 ④검사 ⑤학회발전 ⑥자격제도 ⑦공공정책 ⑧학회보 ⑨재난심리 ⑩심리서비스 ⑪세대교류 ⑫국제교류 ⑬홍보 임시위원회 (5) ①자살예방 및 위기관리 ②법률 ③심리학RD지원 ④행복정책 ⑤회원권익 □ 소방청은 한국심리학회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 재난현장 지휘관 및 대응자 심리에 관한 연구 △ 소방 적성 평가 도구 개발 및 적용 △ 소방 심리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 소방 심리관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 활성화 등에 관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 이흥교 소방청장은 “이번 협약이 소방지휘관의 역량 향상 등은 물론 심리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은 소방 공무원의 역할과 전문성을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심리과학에 기반하여 소방공무원의 적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전문역량을 최대화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22.08.24 소방청
- 산업인력공단,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신규기관 선정 -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롯데정밀화학 신규 선정, 글로벌 화학 업계 체질 변화를 선도한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8.24.(수) 오전 10시 울산 롯데정밀화학 지원동에서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신규기관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날 약정으로 2022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롯데정밀화학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무훈련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재편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선제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으로,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산업전환 수요가 가시화되는 분야(자동차, 에너지, 조선 등)를 중심으로 기업, 사업주단체, 대학 등 다양한 유형의 기관이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공단은 정밀화학분야 대표 기업인 롯데정밀화학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해, 고부가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등 선제적인 사업 체질 변화가 필수적인 글로벌 화학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롯데정밀화학은 신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서, 미래 친환경 화학 산업 전환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협력/인근/관계사와의 동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고용유지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한편, 롯데정밀화학은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그린소재 중심 핵심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글로벌 정밀화학 선도기업으로, 글로벌 산업 변화 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Green Promise 2030의 전략적 이행과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그린암모니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공단은 15개소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26년까지 매년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3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롯데정밀화학은 산업전환 특화 시설장비 구축 기간을 거쳐 `22년 12월경 개소할 예정이다.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등 모두 저탄소.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는 피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하면서,산업전환이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며, 올해 신규 출범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롯데정밀화학 권의헌 본부장은 친환경으로의 산업 체질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산업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직무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업계 내 인식이 낮은 것이 사실이라고 공감하면서,롯데정밀화학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저탄소.친환경 산업전환 기술 관련 교육을 협력/인근/관계사 등 산업계 전반에 제공.확산하고 꾸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문 의: 지역산업기획부 김혜림 (052-714-8263) 2022.08.24 고용노동부
- 미래사회 의제 중심의 연구거점 구축 및 선순환적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 지원 미래사회 의제 중심의 연구거점 구축 및선순환적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 지원- 2022년 인문사회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 과제(9.1.자 개시) 선정 결과 발표 -주요 내용□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 거점 구축과 차세대 연구 인력 육성을 위해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 43개 선정 지원□ 인문사회 연구소 및 우수 연구자 등에 최대 10년간 총 742억 원 지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2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예비선정 결과(9.1자 연구 개시)를 발표하였다.ㅇ 인문사회연구소지원, 사회과학연구지원, 인문한국플러스(2유형), 우수학자 지원 등 4개 사업에서 총 43개 신규과제 예비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7월, 연구자 개인 연구과제 1,036개 신규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연구소 연구과제 18개와 연구자 연구과제 25개를 신규 선정하였으며, 최대 10년간 74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2022년 약 78억 원 지원 ※ 선정 결과는 8월 24일(수) 09:00부터 한국연구재단 누리집(www.nrf.re.kr)에서 확인 가능 □ 특히, 올해는 인문사회 기반의 융복합 연구 기반(인프라)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내에 ‘미래공유형’ 세부유형을 신설하여, 인문사회 중심의 융복합 연구소 연구과제 2개를 시범 선정했다. 2022.08.24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