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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개방된 북악산 등산로 200% 즐기기

2022.10.07 정책브리핑 이정운·윤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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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청와대 개방과 함께 북악산 등산로가 54년 만에 완전 개방됐다. 청와대와 북악산이 연계된 신규 개방 구간은 백악정과 청와대 전망대 등 주요 지점에서 청와대를 비롯해 서울 시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칠궁 뒷길, 춘추관 옆길, 금융연수원 인근 등 3곳에서 출발할 수 있는 북악산 등산로 신규 개방 구간은 ‘등린이’도 쉽게 오를 수 있을 만큼 왕복 1시간 내외의 초보 코스로 손꼽힌다. 별도 예약 없이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주말에 등산이 가능하되 마지막 입산 시간과 출입 시간이 계절별로 다르다.

신선한 바람이 부는 10월, 눈부신 가을 절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북악산 등산로 신규 개방 구간을 소개한다.

청와대와 함께 완전 개방된 북악산 등산로 200% 즐기기 ▶위치: 청와대-북악산 신규 개방 구간(삼청동 산2-27일대) ▶준비물: 물, 챙, 넓은 모자, 손부채, 손수건 등 ▶입장료: 무료*예약 필요없음 ▶탐방시간: 약 1시간 내외 소요 ▶운영시간: 계절별 시간 상이, 매주 화요일 휴관 -봄·가을(3~4월/9~10월) 07:00~18:00, 16시까지 입산 -여름(5~8월) 07:00~19:00, 17시까지 입산 -겨울(11~2월) 09:00~17:00, 15시까지 입산 ▶주요장소: 백악정, 청와대 전망대 등 ▶칠궁 뒷길 등산로 입구 금융연수원 맞은편 등산로 입구 춘추관 등산로 입구 등산로 입구(춘추관) 등산로 입구(금융연수원 맞은편) 등산로 입구(칠궁 뒷길)

추천코스1

춘주관 옆길 → 백악정 → 청와대 전망대 → 칠궁 뒷길

추천코스2

금융연수원 인근 → 백악정 → 청와대 전망대 → 칠궁 뒷길

추천코스3

칠궁 뒷길 → 맥악정 → 청와대 전망대 → 춘추관 옆길 / 금융연수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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