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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내‘일본군위안부’전시 개관식 개최

- 일본군위안부의 피해 실상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전시매체로 확충

2009.08.19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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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안에 일본군 위안부 전시 코너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여성부는 8월 21일 오후 독립기념관 제2관(겨레의 시련관) 내 ‘반인륜적 범죄-위안부’ 전시코너를 확충·보강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

 

일본군위안부’ 전시물 확충·보강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부가 독립기념관에 예산을 지원하고, 독립기념관이 제작·설치를 진행하였다.

이날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일본군위안부 단체 및 피해 할머니 등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여성부는 이번 전시코너 개관을 통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바르게 알림으로써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인륜적 범죄-위안부’ 코너에서는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간 한국 여성의 피해사실과 일제의 반인도적 불법행위,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 모습을 전시한다.

특히, 위안소 모형과 일본군 개입을 입증하는 문서 등이 전시되고, 배봉기 할머니, 김학순 할머니 등의 증언영상과 일본의 책임을 묻는 국내외 활동 모습들도 전시된다.

정부는 2012년 개관을 목표로 일제 강점시 강제동원된 피해자의 넋을 기리고 강제동원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자 478억원을 들여 ‘강제동원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동 박물관이 건립되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도 보다 확대·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복지증진 및 명예회복을 위하여 생활안정지원정책 및 기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게 1인당 월 824천원의 생활안정지원금과 거동이 불편한 피해자에게 1인당 연간 6백만원 이내의 간병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완화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위안부 관련 단체를 통하여 정서적 안정 및 건강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증언집 발간 및 위안부 피해 관련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하는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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