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
전국 팔도 청년상인들, 청춘 모꼬지장서 만나다
‘제1회 전국 청년상인 페스티벌’ 현장 취재기
산책하는 주민들로 평상시에는 조용한 대전 엑스포 다리. 지난주 3일 동안 엑스포 다리에서 시끌벅적한 청춘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제1회 전국 청년상인 페스티벌이 개최됐기 때문인데요. 이번 페스티벌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상인과 특성화시장을 알리고 이들이 개발한 제품을선보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엑스포 다리 위 버스킹 무대에서 장덕철, 윤하 등의 가수가 공연을 진행했고,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했는데요.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는 바로 청춘 모꼬지장이었습니다. 청춘 모꼬지장이 열린 대전 엑스포 다리.모꼬지는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는 뜻으로 청춘 모꼬지장은 청년상인이 모인 시장을 뜻합니다. 전국의 청년상인들이 펼치는 청춘 푸드쇼와 수공예 제품, 천연비누, 액세서리, 마카롱 등의 상품 구매와 만들기 체험, 지역 특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맛볼 수 있는 특성화 상품존이 운영됐습니다.17일과 18일, 양일 동안 찾았던 청춘 모꼬지장은 매우 활기가 넘쳤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특별 조명과 어우러진 야시장이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퇴근 후 직장인들도 많이 찾았는데요. 청년상인이 중심이 돼서 그런지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청춘 모꼬지장 야시장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취업도 아닌 창업에 뛰어든 청년들. 저도 청년이라 청년상인이 대단하기만 합니다. 그렇다면, 청년상인들은 왜 모꼬지장을 찾았을까요. 모꼬지장에서 창업에 도전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청춘 모꼬지장에 참여한 청년상인들.먼저 천안 청년몰 흥흥발전소에서 꼬마깁밥집을 운영 중인 이윤호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윤호 대표는 신규 창업에 대한 정보와청년상인 트렌드를 배우고, 이를 공유하고자 이번 모꼬지장에 참여했다고합니다. 모꼬지장에서 또래 청년들과 네트워크를 만드는 등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데요. 이 대표는 청년상인의 경우창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처음에는 매우 힘들다며 상품의 독창성과 준비성이 부족하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지자체인 천안시에서 청년몰에 저렴하게 입점하도록 지원했고, 정부에서는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가게를 운영하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윤호 대표의 꽁다리 꼬마김밥.정읍에서 온 샘고을시장 정현우 육성사업단장은 작년 샘고을시장에서 개발한 상품을 알리기위해 모꼬지장을 찾았습니다. 정 단장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청년창업에 대해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한 번 실패하면 다시재기하기힘든 환경이라 청년들이 쉽게 창업에나서지 못한다며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정 단장은 정읍의 경우에는 청년 창업에 대해 점포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정읍 샘고을시장 부스.끝으로 정 단장은 청년 창업의 단계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되어야 하며, 기획부터 창업까지 단계별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이외에 대다수의 청년상인은 청년상인만의 네트워크 부족과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 자격이나 조건이 다소 까다롭다며, 세금과 법률 등에 대한 교육, 창업의 경험이 없는 청년상인에게 창업에 대한 체계화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청년 모꼬지장에 참여한 가좌시장 청년상인들.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상인 교류와 공동사업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율조직인 사단법인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를 발족시켰습니다. 그동안 취,창업 관련 네트워크는 활발한데, 상업 네트워크가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청년상인 페스티벌과 청춘 모꼬지장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대표적인 전통시장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청춘 모꼬지장 야시장 모습.제1회 전국 청년상인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을 반영해 청년 창업, 상업 지원이 쉽게, 보다 실질적으로 이뤄지길 바랍니다. 정책기자단|조송연6464778@naver.com 여행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싶은 대학생입니다.
정책기자 조송연 2019.05.22

국민이 말하는 정책 검색

검색폼
문재인정부2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