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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만 갈 수 있는 히든 여행지 5 기차론 못 가요~! 버스로만 갈 수 있어요. 버스 타고 구석구석 떠나는 우리나라의 히든 여행지 다섯 군데를 소개해드립니다! 1.바다여행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칠성조선소 아바이마을 영금정 2.바다여행 양양 낙산사 휴휴암 하조대 양리단길 3.바다여행 해남 송호해수욕장 두륜케이블카 해남 땅끝마을 해마루힐링숲 4.녹음여행 금산 금산지구별 그림책마을 금산인삼관 하늘물빛정원 금산인삼약초시장 5.녹음여행 담양 죽녹원 당양창평슬로시티 삼지내마을 담빛예술창고 - 메타세쿼이아길 ◆ 고속버스 이용 꿀팁, 고속버스 프리패스 - 4일권(금~일 제외): 75,000원 - 5일권(금~포함): 110,000원 - 7일권(금~일 포함): 130,000원 - 구매처: 코버스 홈페이지(www.kobus.co.kr) 및 모바일 회원가입 후 구매 가능(터미널 매표소에서 프리패스 구매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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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꾸르륵~’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법 키보드 치는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사무실에서 갑자기 꾸르륵~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차장님이 비가 오려나?라고 말하는 순간, 신입사원 A 씨의 등에는 식은땀이 흐르는데요. 그 소리의 근원지는 하늘이 아닌 A 씨의 배였습니다. 천둥소리에 비할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배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당황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배가 고파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소리라면 더 난감합니다. 장소가 사무실이든 회의실이든 영화관이든 바로 화장실로 뛰쳐나갈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민대장증후군)은 시도 때도 없이 배가 아프고 불편하며, 설사와 변비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새로운 장소에 가면 습관처럼 화장실의 위치부터 확인하고, 영화관에서는 통로 쪽에 앉습니다. 가방에는 항상 휴지를 챙겨 다녀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실제 매년 140만~160만 명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병원을 방문하는데요. 과민대장증후군(질병코드 K58) 환자는 ▲2016년 157만 명 ▲2017년 155만 명 ▲2018년 164만 명이었으며, 2018년 환자 중 약 56%인 91만 4000 명이 20~50대였습니다. 즉,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하는 연령대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통계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연령 별로는 ▲20대 15만 7000 명 ▲30대 17만 4000 명 ▲40대 24만 2000 명 ▲50대 34만 명의 환자 수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남성 43만 6000 명 ▲여성 47만 8000 명으로, 여성 환자가 많기는 하나 성별에 따른 발병률에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직장인의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과연 어떤 질환일까요? 직장인을 괴롭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기질적인 원인 없이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겪는 질병으로,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위장관 운동의 변화, 심리적인 요인, 비정상적인 장 내 상주 세균,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꼽히는데요. 대부분의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했을 때,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술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직장인이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과 진단 아랫배의 통증과 점액질 변, 잦은 방귀, 복부 팽만감, 배변 습관의 변화 등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대개 배변 후 증상이 나아지는 양상을 보이나, 두통과 전신 피로, 불면증, 어깨 결림, 명치의 타는 듯한 느낌, 무력감 등이 오랜 기간 동반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이러한 증상을 근거로 진단하며, 대장 내시경과 혈액 검사, 대변 기생충 검사, X-ray 검사를 통해 암이나 염증 등 다른 질병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진단 시에는 로마 IV 진단 기준에 따르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와 예방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식습관과 생활습관, 정신 건강 등 다양한 면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한 음식과 생활 방식, 증상 등을 일기로 기록하는 것도 식단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필요시에는 약물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변비가 있다면 변의 양을 늘리는 부피 형성 완화제를, 설사가 있다면 지사제를 사용하며, 증상에 따라 진경제와 프로바이오틱스, 항생제, 항우울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방법은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중요한 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은 서서히 좋아지며, 궤양성 대장염이나 암과 같은 질병으로 발전하지 않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치료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료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블로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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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에 탁월한 12월 제철음식 2가지 미세먼지 수치고 높고,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 환자가 많은 겨울철에는 자칫 면역력이 떨어지기쉬우므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엄선한 12월의 제철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도챙겨보자. 삶의 비타민 감귤 달콤한 맛으로 지친 일상에 비타민이 되어주는 과일 감귤! 감귤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또한 노밀린, 오랍텐 등의 특수 물질이 함유돼 있어피부 주름 및 기미, 잡티에도 좋다. ▲ 고르는 법 감귤은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껍질이 두껍고 무게가 가벼운 것보다 더 과즙이 많다. 음식의 감초 대파 찌개부터 라면, 중식요리까지 어디에나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대파는 요리의 잡냄새를 잡아주고 시원한 맛을 통해 개운함을 선사해 누구나 하루에 한 번은 접할 정도로 친근한 채소이다. 대파에 다량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알리신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해준다. ▲ 고르는 법 잎 부분이 고르게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줄기가 곧게 뻗어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또한 흰 뿌리 족을 만져봤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대파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 정도는 파릇파릇 싱싱하게 보관, 유지할 수 있다. 좀 더 오래두고 먹으려면 남은 부위를 절단해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자료출처=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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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다 무료?” 뜨끈뜨끈 전국 족욕체험장 5 날씨가 추워질수록 생각나는 따뜻한 족욕. 뜨끈한 물에 발을 넣으면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지요. 오늘은 정책브리핑이 체온을 확 끌어올려 주는전국의 무료 족욕체험장 5곳을 추천해드릴게요. 1.석모도 리안월드 족욕체험장 인천 강화군 석모도 리안월드에서는족욕 체험장을 상시 운영해요. 60도 이상의 따끈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며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114-12 - 문의 : 032-1588-6258 2.대전유성온천공원 족욕 체험장 유성온천지구 안에 있는 족욕 체험장은동절기에(11월부터 이듬해 3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요. 41~43C의 천연 온천수를 체험해보세요. -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74 - 문의 : 042-611-2076 3.경북 울진 덕구온천 족욕 체험장 울진 덕구계곡은 응봉산 자락을한 시간 정도 오르면 온천 족욕 체험장을 발견할 수 있어요. 따뜻한 족욕장에 발을 담그면서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세요.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 산 186 - 문의 : 054-787-7620 4.문경 온천 지구 족욕 체험장 문경온천지구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해매일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족욕 체험장을 수시 운영하고 있어요. 따뜻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어보세요. - 주소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리 - 문의 : 054-571-2002 5.부산해운대 온천 족욕 체험장부산해운대 온천 족욕 체험장은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해요. 바다를 바라보며 족욕을 즐겨보세요.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4 - 문의 : 051-749-7604 날이 쌀쌀해지면서 겨울날씨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데요.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건강 효과까지 가져다주는 족욕으로따뜻하게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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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발목 ‘삐끗’… 산재처리 가능할까? 이팀장은 퇴근길에 버스에서 급히 내리다 넘어져서 발에 금이 갔습니다. 이렇게 출퇴근길에 다친 경우도산재처리가 가능할까요?통상적인 경로를 이용해 출퇴근한 경우에 일어난 재해는 산재로 인정받습니다. 산업재해 범위와 산재보험 신청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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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숙취해소는 어떻게? ◆인기 고공행진 숙취해소제 숙취해소제 시장이 성수기를 맞았습니다. 회식 모임등이 많아지는 연말, 숙취해소제 소비도 높아지는데요~ 건강을 먼저 챙기는 트렌드에 주류시장이 주춤해도 매년 숙취해소제 시장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마음 공략 흔히 마시는 숙취해소 음료부터 휴대하기 쉬운 가벼운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젤리, 심지어 해장커피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 콩나물국 : 비타민과 아스파라긴산이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며,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 바나나: 바나나속 칼륨과 마그네슘은 위산을 중화시켜 속쓰림을 덜 느끼도록 해준다. - 꿀물 :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 저혈당과 탈수 증세를 완화해 준다. - 달걀 :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메티오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레시틴 또한 자극된 위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 녹차,유자, 오이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알콜로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 주량에 맞는 알맞은 음주 아무리 좋은 숙취해소 제품, 음식이 있더라도 과음하지 않는 것이 우리 몸에는 가장 좋겠죠?자신의 주량에 맞는 적절한 음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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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서 등 4곳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 올들어 네번째 신혼희망타운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수서, 화성동탄2, 파주운정3, 파주와동 등 4곳 총 1955가구에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지원 등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건설하고 신혼부부에게 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한 시민이 서울 강남구 더스마티움(홍보관)에 설치된 55㎡ 규모의 신혼희망타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수서(A3) 신혼희망타운은 총 597가구(공공분양 398호, 행복주택 199호) 중 공공분양주택 398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용면적 46㎡형 245가구 분양가격은 4억 5500만원4억 8000만원이며 55㎡형 153가구는 5억 4100만원5억 7100만원이다. 분양가격이 순자산기준(2억 9400만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전매제한기간은 10년,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 적용된다. 청약 신청은 오는 18~19일, 당첨자는 30일발표할 예정이다.또 내년 3월에 계약, 2023년 2월에 입주하게 된다. 화성동탄2(A104) 신혼희망타운은 총 1171가구(공공분양 781호, 행복주택 390호) 중 공공분양주택 781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매제한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 적용된다. 청약 신청은 오는 19~20일이며 당첨자는 내년 1월 2일발표한다.입주는 2022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파주운정3(A26)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486가구, 파주와동(1)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290가구 등에 대해서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희망타운에는 아이 키우기 편리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시설과 스마트기술이 접목된다. 먼저,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방 등 보육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실내외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육아용품 보관 등이 용이하도록 세대 내 수납가구를 확충하고 지하에는 계절창고를 설치하며 침실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소음저감 기능성 바닥재 등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 화재감지기, 스마트환기시스템을 적용해 화재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하도록했다. 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가능하며 상세한 사항은 온라인 홍보관 신혼희망타운.com 또는 수서역세권 A3(lhss-a3.co.kr), 화성동탄2 A104(dt2-a104.co.kr), 파주운정3 A26,파주와동A1(pj-weddingtow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혼희망타운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1일위례(복정역 1번 출구 앞)와 화성동탄2(동탄역 인근)에 신혼희망타운 홍보관 함께해볼家관을개관한다.오는 30일에는 세종 홍보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신혼희망타운 단지 내 부대시설인 실내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등을 실제 설치하고 가상현실(VR) 체험존, 미디어 월 등으로 전시를 구성, 입주 희망자가 특화시설과 전용공간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신혼희망타운 홍보관 개관은 입주 예정자들에게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서 신혼희망타운의 매력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044-201-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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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여학생, 올해까지 HPV 무료접종 ‘꼭’ 받으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 감염증 예방접종의 무료 지원 대상인 2006~2007년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연말까지 예방접종 받을 것을 강조했다.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되고 있다. 때문에 정부는 현재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로 지목되는 고위험 유전형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한 무료 예방접종을 연말까지 시행 중이다. HPV는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기 위해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9일 현재 기준으로 연령별 1차 접종률은 2006년생이 85.4%(미 접종자 약 3만 1715명)이며, 2007년생이 48.5%다. 이들은 연말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만 2차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특히 2006년생의 경우 올해 시기를 놓치면 충분한 면역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접종 횟수가 3회로 늘어나며 추가 접종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2006년생 여학생들의 예방접종을 강조하면서 올해 사업 대상자가 지원기간 안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미접종자에게 안내 우편물 약 20만 부를 지난 11월 중순부터 개별 발송했다. 아울러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 이후 이상반응 발생을 지속 감시하고 있으며, 이상반응 신고 내역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부모님들의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그러면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앉거나 누워서 접종하기,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경과를 관찰하며 쉬기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지난해에는겨울방학이 시작된 12월 마지막 주에만 약 9000명이 접종하는 등 매년 연말 쏠림 현상이 있었다면서 올해도 연말에 접종자가 몰릴 수 있으니 미리미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부지원 기간 내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2회)은 2007년 1월 1일~2008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지원한다. 문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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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진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겨울에 등산을 간다? 겨울 등산 시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1.산행 전 일기예보 확인 등산을 시작하기 전 미리 기상상태, 온도 등을 체크해주세요. 2.여분의 의류 준비하기손과 발은 물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한장비를 착용해주세요. 얇은 옷을 겹쳐 입어보세요. 3.아이젠은 꼭 챙겨주세요 눈이 내리지 않아도 겨울산은 얼음이나 눈이 쌓인 곳이 많아요. 꼭 겨울 산행 필수 장비 아이젠을 챙겨주세요. 4.선글라스 준비해주세요 눈이 햇빛에 반사되어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설맹증) 5.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 스트레칭은 등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근육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과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세요. 6.음주는 등산을 마치고 나서 날씨가 추워 음주하고 등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혈관확장, 심장을 빨리 뛰게 해 체열을 빨리 앗아갈 수 있습니다. 7.오후 3시 이전에 하산 결정 겨울에는 해가 일찍 지는데요. 해발 1500m 이상 되는 큰 산이라면 오후 3시 이전에 하산 결정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8.하산할 때 항상 주의하기 하산할 때 발목에 실리는 하중은 체중의 3~5배. 경사가 급할수록 천천히 보폭을 좁혀 충격을 줄여주세요. 추운 겨울 무리한 산행은 안돼요! 계획되어 있는 등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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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4% “한국인 자랑스럽다”…64% “난 행복해” 우리나라 국민의 84%는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느끼며,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도 81.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 문화 역사 등에 상당항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비율도 90%대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적으로 진보-보수 간 갈등과 경제 양극화문제에 대해서 우려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를 9일 이같이 발표했다. 전반적 행복 63.6%, 가끔씩 이유 없이 우울 24.4%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행복한가?란 질문에 대해 행복하다는 응답 비율은 63.6%였다. 행복을 다차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하는 일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물어보니 68.3%가 가치 있다고 답변했으며, 삶에서의 자유로운 선택에 대해서는 63.7%가 할 수 있다고 응답해 행복하다 응답과 서로 호응하는 결과를 보여주어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복의 반대 측면에서 부정적 감정을 보면 종종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할 때가 있다 24.4%, 종종 사소한 일에도 답답하거나 화가 난다 23.9%, 종종 소외감을 느낀다 18.8%, 종종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16.3%로 나타났다. 한국 역사,대중음악(K-pop) 자랑스러워살기좋은 곳, 대중문화 우수 한국인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답변은 83.9%,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답변은 83.3%였으며,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도 81.9%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의 전통문화 및 유물, 정신문화, 한국 대중음악(K-pop) 등 대중문화에 대해 우수하다고 응답한 비율도 각각 93.3%, 85.3%, 92.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으로 이전 조사에서보다 더 높아진 수치다. 진보-보수 갈등 크다 92%3년 전보다 크게 늘어 한편, 우리 사회 주요 집단별로 갈등 중에서는 진보와 보수 간 갈등이 크다가 91.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16년도 결과보다 14.5%p 대폭 상승한 것이다. 이어 갈등이 크다는 응답은 정규직-비정규직 85.3%, 대기업-중소기업 81.1%, 부유층-서민층 78.9%, 기업가-근로자 77.7% 등의 순서였으며, 남성-여성 간은 54.9%, 한국인-외국인 간은 49.7%로 나타났다. 경제적 양극화에 대해서도 심각하다 90.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당면한 문제, 일자리-저출산-빈부격차 순생활수준 비슷 우리나라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무엇인가를 물은 결과, 일자리(31.3%)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22.9%), 빈부격차(2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1순위 응답). 특히 청년층의 경우에는 일자리를 42.6%로 응답해, 다른 연령층의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정의 경제수준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중산층 이하 59.8%, 중산층 34.6%, 중산층 이상 5.7%로 나타났으나, 주위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나의 생활수준보다 어떠한가?를 살펴본 결과, 대체로 내 생활수준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67.0%, 내 생활수준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19.7%, 내 생활수준보다 낮다고 볼 수 있다 9.9%로 나타나 경제 수준에 대한 인식과 생활수준의 인식 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많은 의지는 가족, 신뢰는 친구와 이웃 살면서 겪게 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 누구를 가장 먼저 찾는가?를 물어본 결과, 문제를 겪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면 질문한 모든 항목에서 가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항목에 따라 친구와 전문가(기관) 등이 뒤를 이었다. 감정적,심리적 문제에서는 가족(35.0%), 친구(34.6%), 건강 문제는 가족(48.1%), 전문가(31.5%) 등의 순이었으며, 가사 및 돌봄 문제는 가족 68.9%, 금전적 문제 발생 시에는 가족 68.4%, 긴급 혹은 재해 상황 발생 시에는 가족(36.9%), 전문가(13.8%) 등의 순이었다. 한편, 가족을 제외한 사회적 관계에 대한 신뢰도를 물은 결과에서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친구, 직장동료 등)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88.8%, 이웃을 신뢰한다는 62.9%였다. 처음 만난 낯선 사람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비슷한 수준으로 낮았는데, 각각 10.9%, 11.7%로 나타났다. 여가보다는 일 중심혼밥,혼술 등 증가 최근 일-생활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여가와 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여가보다는 일에 더 중심을 둔 경우가 48.4%였으며, 비슷하다고 답한 비율은 34.6%, 일보다는 여가에 더 중심을 둔 경우는 17.1%로 나타났다.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방식으로는 남편이나 아내와 함께하는 부부 중심으로가 37.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놀거나 활동 29.5%, 공부나 취미,봉사활동 등 내 꿈이나 목표를 실현이 1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유로운 생활 추구나 1인 가구 증가 등과 관련해 가장 두드러지는 상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비혼,저출산 현상 심화가 23.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혼밥, 혼술 등 1인 소비문화 확산 22.6%, 소형 거주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 17.0%, 외로움,우울증 등 심화 9.2%, 반려동물 양육증가 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1순위 응답).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 희망통일 서두를 필요 없어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떤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41.1%)가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정치적으로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 23.8%, 사회복지가 완비된 나라 16.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인식이 대폭 늘어난 반면, 통일에 대해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높아져 복합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기존 결과와 비교하면 북한에 대해 우호적 인식(50.8%, 우리가 도와주어야 할 대상 8.8%+ 힘을 합쳐야 할 협력 대상 42.0%)은 2013년 44.4%, 2016년 40.6%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일의 시기에 대해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61.1%로 조사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급적 빨리해야 한다는 응답은 2006년 28.0%였으나 지속적으로 낮아져 올해에는 11.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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