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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직접투자 감소’ 보도 사실 아냐… 지난해 사상최고치, 올해 상반기 역대 4위로 많아

산업통상자원부 2019.11.14

최근 일부 언론이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에서 한국이 미국, 일본, 중국 등다른 G20 국가에 비해 크게 부진하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 ‘韓, 법인세 올려 외국인투자 급감…佛 , 잇단 감세 사상 최대 투자유치’(한국경제), ‘전경련, 상반기 외국인투자 37% 줄어…美·日·中보다 부진’(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경제> 등 일부 언론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지난 11월 7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한미일중 외국인투자동향 비교’ 자료를 인용,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에서 한국은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작년 동기대비 37.3% 줄었고, 일본은 한국에 비해 감소폭이 작고 미국과 중국은 오히려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한국FDI 사상 최고치(269억 달러) 기록…‘4년 연속 200억 달러’ 달성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19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은 지난 10년 평균치인 84억 달러를 상회해 역대 상반기 실적 가운데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게다가 글로벌 FDI가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FDI는 여전히 높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한국 FDI 실적은 26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과 2018년의 한국 FDI 평균 실적(연평균 249억 달러)은 이전 2013~2016년의 평균 실적(연평균 189억 달러)보다 훨씬 높습니다.‘4년 연속 200억 달러 달성’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글로벌 FDI 추이(단위: 조 달러)>

* (2015년) 2.03 → (2016년) 1.92 → (2017년) 1.50 → (2018) 1.30

<한국의 FDI 실적(단위: 억 달러)>

* (2013년) 146 → (2014년) 190 → (2015년) 209 → (2016년) 213 (연평균 189억 달러) →(2017년) 229 →(2018년) 269 (연평균 249억 달러)

* 현정부 출범 이후 한국 FDI는 지난 2년간(2017~18년) 연평균 249억 달러로 지난 2013~16년 연평균 189억 달러보다 훨씬 높음.

신산업 투자 비중 44%로 급증

외국인투자 실적의 질적인 측면도 달라졌습니다. 현 정부 들어 첨단소재·부품, 클라우드, 핀테크, 바이오헬스 등 첨단 신산업분야 투자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올해 첨단 IT산업인 ‘스캔라인 VFX’의 한국 유치를 성공해 주목을 받았고, 글로벌 기업(보잉, 휴렛팩커드)의 R&D 투자 등 신산업 분야의 우수한 투자 역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신산업 FDI 실적 추이>

* 신산업 FDI(억 달러): (2013년)42 →(2015년)68→(2017년)75→(2018년)119

* 신산업 FDI 비중: (2013년)29% →(2015년)32%→(2017년)32%→(2018년)44%

향후 정부는 ‘한국 FDI 5년 연속 200억 달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11월엔 미국 투자유치활동과 함께 11월 5일 외국인투자주간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 개최, 12월엔 동남권 외투카라반(지역순회투자유치활동) 등 다각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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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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