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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현장(現場)]국토(國土)의 지도(地圖)를 바꾸는 새만금(萬金)간척사업 한창

<고군산열도 - 비응도(飛應島)연결 총길이 34㎞방조제>

1993.02.18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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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변산(邊山)반도의 새만금(萬金)간척종합개발사업현장.

변산앞바다의 고군산열도와 군산앞바다의 비응도(飛應島) 등을 총길이 34㎞의 방조제로 연결, 4만 정보의 새로운 옥토로 만드는 대규모 간척사업이 4개공구 전(全)구간에 걸쳐 한창 진행중이다.

새만금(萬金)사업은 지난 91년 11월에 시작되어 오는 2004년까지 모두 8천2백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대역사(大役事).

올해는 모두 6백26억원을 투입, 1공구(대항리(大項里)~가력도(可力島))의 방조제 축제(3.2㎞)와 2공구(가력도(可力島)~신시도(新侍島))의 방조제를 쌓기 위한 바닥보호공사를 전개하고 3공구(신시도(新侍島)~야미도(夜味島))에서는 선착장과 연결도로가 건설되며 야미도와 비응도를 연결하는 4공구에서도 바닥보도 공사를 하게 된다.

세계 최장의 방조제(34㎞)를 비롯, 대형 인공호수(용량3억5천만톤), 4만정보의 옥토, 해안관광 휴양지, 부산항 규모의 국제항 등이 들어서는 변산(邊山)반도는 서남해안 개발의 핵심지로서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21세기 태평양시대의 문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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