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지난 9일 확정된 84조9,37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은 경기회복을 위해 경제구조조정과 경제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실업자 및 저소득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데 중심으로 두고 짜여졌다.
특히 이번 예산은 그간 성역처럼 여겨져왔던 농어촌·?규·국방분야의 예산을 축소하는 한편 공무원 인건비 감축 등 공공부문에 대한 지출을 축소해 마련된 재원을 경제구조조정에 적극 투입하게 된다. 내년 예산내용과 특징, 금년과 달라진 모습을 도표와 문답을 통해 살펴본다.
◇내년 예산편성 여건의 방향
내년도 우리 경제는 금년에 비해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예산편성 여건은 금년과 같은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조세수입의 경우 금년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세입 기반이 약화돼 금년보다 2조7,000억원 증가에 그쳐 71조2,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세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가운데 금융구조 조정, 실직자 지원, 국채 이자 등의 불가피한 세출소요는 크게 증가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정부는 금융구조조정과 실직자 지원, 국채 이자에 소요되는 예산만 7조원이 늘어난 16조5,000억원으로 잡아두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순위가 낮은 세출사업의 삭감고 국채 발행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는 이번 예산을 국정운영 6대과제 등 국민의 정부 국정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공공부문 개혁 강력 추진
정부는 또 경기회복을 위한 재정의역할을 강화하면서도 재정적자를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해 조기에 균형재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재정운용방식 개선과 공공부문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 개요
이번에 확정된 내년도 재정 규모는 98년 2회 추경 대비 5.2% 늘어난 84조9,376억원이다. 이 증가율은 96년의 14.8%, 97년의 13.4%, 98년 2회 추경 13.1%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일반회계의 경우 75조5,829억원에서 80조1,378억원으로 6% 증가한 반면 재특회계는 5조1,800억원에서 4조7,998억원으로 7.3%줄었다.
세입예산은 98년보다 6% 증가한 80조1,000억원 수준이다.
국세의 경우 지난해 대비 4.5% 증가한 61조9,000억원이며 세외수입은 98년보다 525억원 증가된 4조7,00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 부족분 13조5,000억원은 국채발행으로 충당한다.
한편 재정투융자 특별회계의순세입 규모는 4조8,000억원으로 98년보다 3,802억원 감소하게 된다.
이렇게 이번에 확정된 재정규모를 중심으로 한 주요지표를 살펴보면 우선 실질성장률의 경우 -5%내외 성장에서 2%내외 성장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와 함께 조세부담률의 경우도 19.8%에서 19.6%로 다소 줄어들게 된다. 1인당 조세부담액은 183만1,000원에서 186만8,000원이 된다.
대 GDP 통합 재정수지는 98년과 비슷한 -5% 수준이다.
올해와 어떻게 달라졌나
◇경제회복을 위한 재정 역할 강화
금융시스템의 조기 정상화로 침채된 실물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부실 채권정리 및 예금보험기금채권 이자 등 금융구조조정비용을 올해 3조6,000억원보다 1.9배 많은 6조9,0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사회간접자본(SOC)투자 확대로 고용을 창출하고 성장잠재력을 배양한다. 이를 위해 계속사업에 대한 완공위주로 SOC투자를 최대한 확대하고 99년 예산을 올해보다 6% 늘려 12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내년 상반기에 집중배정해 재정이 적극적인 경기대응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경제회복의 활력이 될 수출, 외국인투자 유치 지원에 역점을 둔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주택신용보증기금 등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지원을 올해 1조3,000억원에서 99년 1조4,000억원으로 늘리고, 특히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은 올해 4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 실업자·저소득층에 대한 보호확대
기업·금융 등의 구조조정과정에서 발생되는 실업자를 구제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실업자에게는 최대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규모를 올해 1조원에서 내년에는 1조5,0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저소득 실업자 및 일할 능력이 없는 계층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아래 생활보호대상자 57만명에 대한 추가 지원(4,973억원), 자활보호대상자 13만 가구에 대한 생계비 보조(2,340억원), 결손자녀에 대한 중식지원(342억원) 등에 예산을 집중배정했다.
◇ 예산 운영효율화로 생산성 제고
42조원 투자가 마무리된 농어촌 지원예산은 5.1% 축소하되 생산중심에서 유통중심으로 지원방향을 전환, 유통부문예산을 올해 4,471억원보다 60.5% 증가한 7,175억원으로 확대한다.
농산물 유통부문예산 확대로 유통단계는 5단계에서 3단계로, 직거래 비중은 11%에서 15%로 제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어촌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 금리를 6.5%에서 5.5%로 인하해 농어민의 부담을 경감한다.
교육개혁에 대한 예산은 올해보다 299억원을 삭감하되 지방교육재정을 비롯한 교육투자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연구중심대학 육성 등 교육의 질적 향상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지방교육재정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시설 확충 등에 9,000억원을 융자 지원하고,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예산 2,000억원을 신규 반영하고 대학운영비·시설투자비 등은 줄인다.
국방투자비도 올해보다 0.4% 낮춰 13조7,490억원으로 감액 편성하되 군 구조개혁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력증강을 위한 방위력 개선비(98년 4조802억원→99년 4조1,403억원) 및 병영시설 현대화 등 군의 사기진작을 위한 투자(98년 4,673억원→99년 5,283억원)는 확대한다.
공무원 인건비 5.7% 삭감
◇ 공공부문 고통분담과 경영혁신 추진
공무원 인건비와 행정경비를 삭감하는 한편 정부출연 및 위탁·보조기관 등에 대한 경영혁신을 추진하다.
이를 위해 체력단련비 폐지 등 공무원인건비는 올해보다 5.7%, 8,292억원을, 행정경비는 올해보다 10%, 1,767억원을 삭감하고, 정부출연·위탁기관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한편 보조금사업은 보조기관의 성격·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해 보조를 중단하거나 일몰제를 적용함으로써 4,303억원을 줄이는 효과를 얻는다.
◇ 예산편성 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
예산편성 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해 투명성을 제고했다. 예산요구 단계부터 이해관련기관 등 수요자 의견을 수렴하였고 소비자단체·경제단체·학계·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자문회의를 통해 수요자 의견을 반영했다. 또 중앙·지방간 재정관련 의견교환 통로로 시도지사 협의회를 개최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도 했다.
예산의 편성 및 집행·평가의 환류(還流,feed back)기능을 강화했다. 30대 중점관리사업에 대해 수요자·외부전문가·고나계부처로 작업반을 구성해 현장확인 등 철저한 사업평가를 거쳐 소요예산에 반영했다.
정부공사 예산편성에 있어서는 입찰제도 개선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도입을 통해 공사품질 확보는 물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차당했다.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부처의 자율성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각부처가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집행할 수 있는 기본사업비를 올해 6,000억원에서 1조원 늘어난 1조6,0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요예산을 총액으로 편성하고 구체적인 사업은 각 부처에서 추후 결정해 자율 집행하는 총액계상사업도 올해 18개 사업(4조4,000억원)에서 99년 39개 사업(7조원)으로 대폭 늘렸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문답풀이]SOC투자 확대 성장잠재력 배양 다음기사[인터뷰]외국인 관광객 사상 첫 400만 돌파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올해 단풍은 10월 말 절정 ‘산림단풍 예측지도’ 나왔다 산림청은 23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은행나무의 단풍시기를 담은 올해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청은 해마다 국립수목원, 권역별 9개 공립수목원과 함께 전국 112개 지점에서 관측된 생물계절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를 보면 참나무류 다음 달 28일, 단풍나무류 29일, 은행나무 31일로 나타났다.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지난해에 비해 단풍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갈나무의 단풍 절정 시기는 최근 2년 대비 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국립공원 내장산 서래봉의 단풍이 물든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는 지난 6∼8월의 평균기온이 지난 10년 평균 대비 1.3℃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며 위도와 해발고도 등 지리적 요인과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늦더위가 이어져 단풍 시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예측지도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국의 산림생태관리센터를 활용한 관측지점과 조사 대상 수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 산림단풍 예측지도.(제공=산림청) 문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042-481-4241),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031-540-8984)
- 한컷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5 예산안’ 도시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2025년 행복청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도시 문화, 자족 기능 확충 ·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 579억 원 · 어린이박물관 운영 - 109억 원 · 공동캠퍼스 운영 - 13억 원 ■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 45억 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350억 원 ■ 행복도시 기반시설 구축 ·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평생교육원 건립 - 413억 원 ·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58억 원· 공공청사, 광역도로 등 기타 - 877억 원
- 건강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한 경우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인예방요령을소개한다. 1. 완전히 익히기 ·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2.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기 ·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저으면 더 빠르게 냉각 가능 3.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 ·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 제공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 권장·대량 조리 음식을 실온에 방치할 경우, 살아남은 포자가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 4. 보관온도 유지 ·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차가운 음식은 5℃ 이하로 보관 5.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 보관된 음식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하여(75℃ 이상) 섭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단기취업특강’ 강의 듣고 취업 정보 얻어요! 대학교 고학년이 가장 관심 많은 정보는 대부분 진로와 구직 관련 정보가 아닐까. 나 역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진로 및 취업, 구직 등에 대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보고 있다. 진로 및 구직 관련 정보는 취업 관련 누리집과 특강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특강 같은 경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강이 꽤나 긴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기에 학업과 대외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나에겐 긴 시간을 투자해 수강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단기취업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센터 목록. 그러던 와중 고용24에서 지원하고 있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기취업특강은 전국의 다양한 고용센터에서 여러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특강으로,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강의식 프로그램이다. 구직 정보가 필요한 모든 구직자들은 사전에 신청만 한다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의 특강을 선택한 뒤 신청 및 수강하면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짧은 시간 동안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쌓아보기로 했다.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기취업특강 카테고리.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용24 포털에 접속한 뒤 취업 지원 카테고리의 구직자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여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단기취업특강 신청 화면. 그 중에서 단기취업특강을 클릭하면 강의 수강이 가능한 여러 고용센터의 정보가 나오는데, 원하는 고용센터를 고른 뒤 관심 있는 특강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되는 방식이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짧은 시간 내에 담당자 분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신청 확인이 되면 수강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수강 가능한 단기취업특강의 종류. 나는 집에서 접근성이 높은 여러 고용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구직자 신용관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현재는 대학생 신분이지만, 취업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구직 과정에서 신용을 관리하는 방법은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다. 단기취업특강이 진행되는 서울북부고용센터의 모습. 신청을 완료한 뒤 강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강의 안내 문자가 한 차례 왔고, 강의 당일에 시간 맞춰 고용센터에 방문한 나는 문자로 안내된 내용을 따라 무사히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된 단기취업특강 현장의 모습. 강의실에 들어서니 수많은 수강자들이 강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열정 넘치는 강연자분의 인사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 내용은 수많은 서민금융 제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용에 문제가 생긴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구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 더불어 신용 문제 해결의 경우에도 연체 발생 전과 연체 위기 상황, 그리고 연체가 발생했을 때 등으로 자세히 나누어 설명해 주셔서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단기취업특강 수강 뒤에 작성하는 설문지.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나면 간단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강의 수료를 완료했다는 내용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작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웠고,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면 일정을 맞추어 또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취업특강 수업을 모두 들은 뒤 받을 수 있는 수료증. 강의를 진행해주신 권이천 강사님과도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강의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서민금융제도를 몰라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 신용 유지 및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를 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더불어 강의를 들은 수강자들이 신용을 건강하게 관리함과 더불어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강의의 내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하시기도 했다.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 구직 정보를 받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단기취업특강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한복과 함께 즐기는 2024 가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온 한복. 올가을, K-궁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