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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 공식입장 밝힌 후에 검토

“충남대에 한의대 신설될 듯”

2003.11.20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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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충남대에 한의대 신설 될 듯’ 제하의 보도(한국일보, 11월15일자)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보도〕
보건복지부가 한의대 신설 대상학교로 충남대를 사실상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대 고위 관계자는 14일 “김화중 복지부장관이 최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대학관계자와 만나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며 이 자리에는 이광진 총장과 10여명의 교수가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복지부 안이 확정되면 내년 교육인적자원부에 한의대 신설을 공식 요청, 정원을 배정 받은 뒤 200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입장〕
충남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상암월드컵경기장 행사장에서 대학관계자와 만나 한의대 신설대상 학교로 충남대를 사실상 낙점한 것으로 통보했다고 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김화중 복지부장관은 당일 행사장에서 행사에 참석한 충남대 교수들을 만났으며 충남대에서 한의학과를 충남대 의과 대학에 설치해 줄 것을 장관에게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국립대에 한의학과를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한의사회 등에서는 서울대에 설치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12월말까지 서울대가 공식적 입장을 밝혀온 후에 검토가 가능하며,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한의학과 설치를 원하고 있고, 복지부로서는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에 설치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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