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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판매이익금 떠돈다” 보도]제주감귤 경쟁력 제고 위해 적립중

1995.05.22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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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

“오렌지 판매이익금 관리·운영방안도 없이 떠돈다”는 보도(5월10일자 국민일보)와 관련하여 오렌지 판매이익금운용방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힌다.

금년부터 WTO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오렌지도 국내시장 개방이 불가피하였으나 일시에 완전 개방하는 경우 감귤농가에게 어려움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수입허용량을 최소화시키는 최소시장접근방식(MMA)에 의하여 국내시장을 개방키로 하고 이에 따라 금년에는 1만5천들의 오렌지를 수입하게 된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수입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고 국영무역 형태로 감귤생산자단체인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만이 수입할 수 있도록 하고, 판매이익금이 발생하는 경우 전액을 제주감귤의 경쟁력제고 분야에 환원 투자하되 95년부터는 수출시장 개척분야에, 96년부터는 유기질비료공장·포장상자공장과 같은 감귤관련산업분야에 그리고 97년부터는 가공용 감귤의 차액보상에 사용하도록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금년은 오렌지가 수입되는 첫해로서 판매이익금을 적립하는 과정에 있으며 국산감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5년도 예산사업으로 생산기반정비, 공판장 등 산지유통 시설확충에 6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다.

(과수화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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