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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군 과기부 장관 인터뷰]“동북아 R&D 중심만들기 박차”

2003.04.21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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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동북아 중심 건설과 관련해 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를 동북아 연구개발(R&D)의 중심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은 21일 과학기술의 날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를 통해 “세계 다국적 기업들은 연구개발 환경이 양호한 나라로 연구개발 거점을 이동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이들과 경쟁이 가능하면서 세계적 과학두뇌와 최신연구시설이 확보되도록 R&D허브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장관은 “대외적으로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과 기술발전단계를 최대한 활용해 대한민국 주도로 역내 과학기술협력체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므로 지역내 협력사업을 총괄하는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곧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장관은또“원지력·기상·환경·나노분야의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아·태지역 과학기술인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대내적으로는 대덕연구단지 등 여건이 성숙된 과학단지를 연구개발 특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현재 ‘동북아 R&D 허브구축’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이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정부 전체의 동북아 경제중심 추진 계획과 조화를 이루도록 청와대 때 및 관계부처와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장관은 “과학기술 중심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이에 걸맞는 과학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며 과학문화확산에 집중 노력해, 올해를 제2의 과학입국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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