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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 친환경 아니다? 사실과 달라!

2017.12.06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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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6일자 매일경제 <친환경이라더니…LPG車 미세먼지 검출> 제하 기사에 대해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무공해차와 달리 경유, 휘발유, LPG 등을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미세먼지가 검출됐다”면서 “따라서 LPG차에 대해서도 제작차의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는 것이며 미세먼지가 검출됐다고 친환경차가 아니라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2차 생성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의 경우에는 실도로조건에서 LPG차가 경유차의 1.1% 수준으로 적게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내연기관 차량 중에서는 경유차, 휘발유차보다 LPG차가 더 환경적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델별로 미세먼지 배출량에 편차가 있기 때문에 한 모델의 값을 근거로 LPG차가 휘발유차보다 2배 가까이 나온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2016년 국립환경과학원이 휘발유차 24대, LPG차 3대를 CVS-75모드로 조사해 평균한 값에 따르면 휘발유차가 0.0007g/km로 LPG차의 0.0002g/km보다 많이 배출됐다”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기사에서 인용한 자료는 다량 배출결과 공시가 아니라 배출허용기준의 절반 이내인 저공해차 인증현황 자료로서 언급된 차종은 모두 배출허용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사는 “LPG 차량에서도 미세먼지(PM)가 배출된다는 결과가 처음 나왔으며 이는 LPG가 친환경 연료라는 주장을 뒤집는 결과”라고 보도했다.

문의: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교통환경과 044-201-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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