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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점검반 구성해 매몰지 전반 점검 중

2018.04.18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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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연합뉴스 <수도권 가축 매몰지 92곳중 5곳 ‘관리부실’> 제하 기사 관련 “태풍·장마·해빙기 등 취약시기에 정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매몰지 유실 등 매몰지 전반을 점검 중”이라고 해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은 환경부,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3월 해빙기를 맞아 전국 가축매몰지 중 1월 폭설 이후 파손 사례 등이 확인됐던 플라스틱 저장조 매몰지 606곳을 점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해빙기 대비 전국 가축 매몰지 정부 합동점검 결과, 47곳에서 플라스틱 저장조 파손, 가스 배출관 파손, 배수로 정비 미흡 등 67건의 보완사항을 확인했고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개선토록 조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완사항으로는 플라스틱 저장조 파손(13건), 배수로정비 미흡(13건), 환경정리 미흡(12건), 경고 표지판 유실 및 파손(8건), 성토 미흡(8건), 가스 배출관 파손(5건), 빗물유입차단 미흡(3건), 플라스틱 저장조 뚜껑 밀폐불량(2건), 플라스틱 저장조 찌그러짐(2건), 악취발생(1건)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플라스틱 저장조 파손과 찌그러짐 등으로 침출수 등 환경 오염 우려가 있는 매몰지는 올해 가축매몰지 발굴·소멸 사업 대상 845곳에 포함해 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6월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 정부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 관리를 실시하고 문제점이 확인된 매몰지에 대해서는 발굴·소멸, 보완 등 개선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사는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에서 2015년 이후 수도권에 AI와 구제역으로 조성된 296개 매몰지 중 92곳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5개 매몰지에서 관리부실을 확인하고 연말까지 나머지 매몰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문의: 농식품부 방역정책과 044-20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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