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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개선 노력 중

2018.12.12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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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12월 11일 파이낸셜 뉴스의 <건강 사각지대 놓인 학교 밖 청소년, 성병·치아질환 심각>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보도 내용]

① 자퇴, 가출 등 학교 밖 청소년 매년 건강검진 신청 감소…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8명 검진 안 받아는 것으로 파악돼

② 성병, 충치 위험에 무방비…검진참여를 독려하는 방안 마련해야

[부처 설명]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어

여성가족부는 2016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발육 상태 확인,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음

2018년 7월부터는 1차 검진 후 질환이 의심되는 청소년에게 추가 확진검사 비용까지 전액 지원함

검진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검정고시 접수장, 청소년쉼터,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음 
  
주민자치센터, 전광판, 반상회보, 버스정류장 도착정보 안내판, 주요 청소년활동 시설 및 지역 행사 등을 활용하여 건강검진을 홍보 중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음
    
* 건강검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에서 확인 가능

검진항목에 성병이 포함되며, 저소득층 청소년은 치료비를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항목으로 문진 및 진찰, 혈액검사, 간염검사(B형 및 C형) 및 구강검사, 결핵검사 등이 있으며, 성(性)과 관련하여 선택 검진항목으로 매독, HIV, 자궁경부세포검사 등이 있음

2019년부터는 유병률이 높은 클라미디어, 임질 등을 추가
 
건강검진을 받은 후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등을 통해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중앙보훈병원과 연계하여 치과 질환(치아우식, 치주질환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음
    
* (’18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2020년 목표인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도입하면,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신속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건보공단 시스템과 연계해서 대상자를 실시간 등록할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음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각지대 없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해 가겠음

문의: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관실 학교밖청소년지원과 02-2100-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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