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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위, AI 발생 철새 통해 바이러스 국내 유입 결론 내려

2018.04.16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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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파이낸셜뉴스 <“AI, 철새가 아니라 사육 시스템 문제”> 제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먼저 농식품부는 ‘정부가 AI 발생 원인으로 철새를 지목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번 고병원성 AI(H5N6) 발생은 역학조사 결과, 유럽에서 유행한 H5N8 바이러스와 N6가 재조합된 최소 2개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 그룹이 겨울 철새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됐다는 것이 역학조사위원회의 결론”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국내 처음 가금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인 고창 오리농가 분리 바이러스는 제주도 하도리에서 서식중인 청둥오리 및 일본 시마네현 야생조류 유래(혹고니) 바이러스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영암 농장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는 순천만 흑두루미 분리주와 근연 관계가 가장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역학조사위원회는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은 야생조류의 바이러스가 닭 또는 오리 등 가금으로 전염됐다는 것이 학계의 정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유행한 H5N8형 바이러스의 전파경로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 국내 연구진을 포함해 세계 16개국, 32개 연구기관의 과학자들이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력연구를 진행해 그 결과가  2016년 10월 14일 세계 3대 과학학술지인 ‘Science’지에 게재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Science’지에는 야생조류가 아시아에 있는 월동지로부터 북극지방에 있는 번식지를 거쳐 유럽 및 북아메리카 등으로 이동한 것이 H5N8 바이러스의 대륙 간 질병 전파의 주요 원인임을 밝혀냈다고 보고됐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044-20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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