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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KTX, 이용 편의 고려해 일부 열차만 상봉역 출발

2017.01.05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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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일자 중앙일보의 <4조원 들인 서울~강릉 KTX, 상봉역에서 모두 출발 두고 논란> 제하 기사 관련 “‘4조원 들인 서울~강릉 KTX가 상봉역에서 모두 출발하게 돼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당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하루 총 51회 KTX 운행 계획 중 인천공항 출발 16회, 청량리 출발 35회 계획은 기존 전동차 운행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는 문제가 있어 청량리역 출발 35회 중 일부를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계획을 조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열차를 상봉역 출발로 조정한 것은 전동차 감축운행이 최소화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고 상봉역은 7호선과 경춘선의 환승역으로 강남·잠실권 등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동계올림픽 이후의 운영은 청량리 출발을 기본으로 하고 일부 열차만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으며 세부계획은 올해 6월 경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국민 편의를 위해 일부 열차만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모든 KTX 열차가 상봉역에서 출발한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사는 “정부가 올해 말 개통예정인 서울~강릉 KTX의 출발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상봉역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다”면서 “상봉역은 접근 교통이 상당히 불편한데도 그곳을 출발역으로 하는 건 전형적인 공급자적 마인드”라고 보도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044-20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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