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콘텐츠 영역

전문 분야별 충분한 토론거쳐 입찰 평가결과표 작성

2017.12.15 조달청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조달청은 14일 노컷뉴스 <외부 심의위원도 “이상하다”는 한은 신축공사 기술심사> 제하 보도와 관련, “입찰자별 같은 순위를 매기라고 고지한 바 없으며, 전문분야별 충분한 토론을 거쳐 평가결과표를 작성하고 위원 간 의견이 불일치할 경우 사유를 작성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또한 토론결과 의견 일치 및 불일치는 모두 가능하므로, 심의위원이 자율적으로 일치 여부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조달청은 업체별로 ‘수’ ‘우’ ‘미’ 평가의 순서가 이번처럼 모든 항목에서 동일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2015년∼2017년 기 집행된 기술형입찰 공사(17건)의 토론결과도 심의위원의 자율적인 판단 하에 95.2%(503건의 평가항목 중 479건) 일치했다”고 말했다.

조달청 내부 직원이 장기간 심의위원으로 참석하면서 평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심의위원 50명중 각 사업별로 심의를 위해 무작위 추출로 10명 이상 20명 이내로 구성한 ‘설계심의 소위원회’에 조달청 소속 직원은 과반수가 참여했다”면서 “외부 심의위원은 대학의 기술관련 학과 교수 등 전문가를 위촉하고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평가하므로, 조달청 소속 직원이 평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기술제안 평가와 채점은 평가항목별로 ‘정량적으로’ 점수를 부여하는데 반해 조달청 기술심사는 정성적으로 평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조달청 및 국토교통부 모두 심의위원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상대평가를 하고 있고, 정량평가는 없다”고 해명했다.

문의 :조달청 시설사업기획과(042-724-7418)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