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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원회 2차 회의 토론 부분 브리핑

2013.12.18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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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원회 2차 회의 토론 부분 브리핑
 

토론 1. 노동시장 진입 촉진
고졸 취업 및 후진학 지원, 학교 직업상담의 중요성, 일자리 정보 제공 필요성, 산업수요와 교육 연계의 중요성 등 토의

(고졸취업자)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고졸 취업자를 기업들이 잘 배려해 줄 수 있도록 정부 지원 요청
(취업지원관)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등학교 취업지원관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고용 안정 등 국가적 지원 부탁
(대학생) 대학교육에 IT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좋겠음. 워크넷 같은 일자리 정보제공 시스템을 대다수 청년들이 잘 모름. 홍보를 더욱 강화해 구직에 대한 정보를 실질적으로 제공 필요
(대학관계자)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대학 교육 필요. 우리 학교의 경우 취업 로드맵을 작성해 기업 맞춤형 교육 실시 중. ‘중소기업 바로알기 프로그램’ 운영, 현장 실습 등 산학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정부차원에서 대학 노력에 지원 부탁.

토론 2. 청년 취업
중소기업 근로여건 개선, 청년과 중소기업 입장에서 미스매치 해결 방안, 해외취업 성공사례 및 정부 지원 필요성 등 토의 

(산업단지 근무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복지혜택임. 중소기업 직원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내 위치한 관공서 개척 및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LH공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등을 저금리로 임대하는 방식 검토 필요
(구직자) 대학과 중소기업 간에 취업 연계를 위해 소통 채널 필요. 지역인재 할당제를 통해 지역 인재를 많이 채용해 주셨으면 좋겠음.
(중소기업 대표)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취업 박람회의 내실화 필요. 우수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주시면 청년들이 기업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임. 고졸 채용을 위해 산업기능요원 제도 유지·확대 요청
(해외 취업자) 인도네시아 법인회사 근무 중. 낙후된 시설과 문화가 낯설고, 가족에 대한 외로움이 크지만, 인도네시아가 가능성이 크므로 열정 있는 젊은이라면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정부 차원에서 열정 있는 젊은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6개월 간 지원 요청

토론 3. 청년 창업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소셜벤처의 가능성과 정부 지원 필요성 등 토의

(창업준비자) 대학생 창업을 위해 9월에 발표한 창업 휴학제도의 신속한 시행 필요. 청년 창업 실패를 줄이기 위해 대학 청년들이 손쉽게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시제품 제작 환경 조성 및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요청
(창업청년부모) 부모들이 자식의 창업을 반대하는 이유는 망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서 비롯. 창업에 대한 설명회나 정책을 만들 때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IT·벤처뿐 아니라 일반 소상공인들 창업에 대한 지원도 필요
(소셜벤처창업가) 소셜벤처는 세상을 따뜻하게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임. 성장가능성이 크지만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들이 많으므로, 다양한 지원 부탁

대통령 말씀 입니다.

참석 소감
(토론 소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생기 넘치고 현장 중심의 실감나는 토론회였음. 청년위원회의 그간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

맞춤형 청년일자리 대책 관련
(교육 미스매칭) 열심히 공부하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기업과 교육이 긴밀히 연계되어 기업의 수요를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함.
(중소기업 근무여건) 산업단지 근무여건 등 복지 지원도 청년의 입장에 보완하고, 중소기업은 기숙사 제공이 어려울 수 있으니 LH 등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군 입대 경력단절) 군 문제가 중소기업 고졸채용의 걸림돌이 되는 어려움이 있지만, 국방의 의무도 중요하므로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해결방안을 모색

당부 말씀

(현장, 즉각 해소) 세심하고 꼼꼼하게 빈틈없이 실천하는 것이 중요. 아무리 튼튼한 고리라도 중간에 있는 약한 부분 때문에 끊어질 수 있듯, 현장에서 나오는 작은 이야기라도 확실히 해결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 정책을 내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 나온 이야기만 확실히 해결되고 실천되어도 현장에서의 체감도는 높아 질 것. ‘현장에서 나온 이야기 보다 훌륭한 정책은 없다’는 생각으로 오늘 토론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리스트로 정리하고 관리하고, 발표된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도 지속 점검.
(정책참여단) 2030정책참여단과 청년위가 함께 현장의 부족한 것, 정책 중에 실천이 미진한 부분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 부처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
(청년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 청년들의 역량이 매우 큰 만큼, 정부가 조금만 지원해준다면 잠재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 제가 박람회 등을 가보면 우리 청년들의 능력이 대단한 것을 느낌. 조금만 더 지원을 하면 폭발적으로 이 능력을 분출하겠구나 하는 자신감, 확신이 많이 듦. 그 능력을 제도가 뒷받침 못해서 사장되게 된다면 이것은 개인에게도 엄청난 불행이고, 우리 사회에도 큰 손실임.
(청년위 역할) 부족한 점들을 계속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청년위원회가 청년의 입장에서 문제제기를 해줄 것을 당부. 청년 해외진출, IT 기업 창업 등과 관련하여 의지는 있으나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 ‘청년’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

마무리
(내년도 청년위 방향) 5개월간의 고생이 보람 있는 고생이라 생각하며, 내년에는 주거, 등록금 등 청년의 삶속에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위원회가 되기를 당부. 특히 국내외 창업 성공사례 등을 CD로 제작·배포하여 청년들이 이를 보고 아이디어와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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