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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시 대통령 말씀입니다.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의 부분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정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결국은 이런 것을 하는 것이 사람 아니겠습니까? 인재들을 빨리 키워야 됩니다. 소프트웨어, 콘텐츠 쪽의 인재들이 많이 육성돼야 되고 그런 인재들이 모여들어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려면 사회에서 그만한 대접을 잘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이 잘 돌아갈 때 머리 좋은 많은 인재들이 그 쪽으로 몰리게 되고 사회에 나와서 자기의 역량을 발휘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회에서 올바른 대우를 하고 지적재산권을 잘 보호해주면서 제도적으로도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사물 인터넷 같은 경우는 너무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 연결 안 되는 분야가 없지 않습니까? 그것이 융합될 때 거기서 나오는 부가가치가 무궁무진하고 또 세계적인 시장도 몇 조 단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를 잘 해야 됩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우리가 인프라도 튼튼하고 제조업도 튼튼하고 그래서 사물 인터넷 같은 것도 유망한 미래이기는 하지만 역시 소프트웨어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취약하다는 문제들이 있어서 약한 고리들을 우리가 어떻게 메울 것인가 많이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사이버 상에서 지우개가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 너무 좋아해요. 그것도 새로운 산업이 될 수가 있을 텐데. 아예 처음부터 우리가 관행적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정보를 너무 많이 수집하지는 않은가 한 번 돌아보고 처음부터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인가를 따져서 수집할 때부터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없애는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공계 분야에서 여성 연구 인력들이 경력단절에 대해서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선택제 등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지 않고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이 많은데 이공계분야 여성들은 거기대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정책도 특화해야 합니다. 이공계 여성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비슷한 것 같지만 연구자들의 어려움이 있거든요. 여론청취도 하고 현장에서 봐서 ‘이 부분에서 잘 나가다가 여기서 어려움을 계속 겪는구나.’ 그러면 그것을 고쳐서 그것이 연결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라는 것은 시간선택제에도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하루 종일 앉아 있다고 연구가 되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 분야 현장의 의견이 있을 겁니다. 현장에 답도 있어요. ‘이렇게만 해준다면 우리 연구자들이 걱정 안하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 그것을 받아들이면 되는 거거든요.
또 연구자들, 젊은이들이 기업이나 산업체나 다양한 곳으로 졸업하고 진출해야 되는데 교육 프로그램을 잘 만든다면 기업체는 굉장히 고마운 일이에요. 왜냐하면 기업체가 인재들을 키워서 일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데 국가나 대학에서 인재를 키워주니까 산업체나 기업에서는 고마운 일이거든요. 단, 딱 맞아야 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짜는데 있어서 빈틈없이 산업체하고 같이 의논해서 커리큘럼을 짜서 ‘어떻게 교육을 받아야 졸업하자마자 우리가 인재들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을 치밀하게 연구해서 그것을 받아들여서 같이 논의해서 만들어야 된다는 거죠. 모든 것을 정부가 다하려면 정부 돈도 그렇게 없지 않습니까? 재정적자로 하고 있는데 다 하려면 힘에 부치기 때문에 기업이나 산업체에서 필요한 인재를 여기서 키우고 있기 때문에 기꺼이 투자할 수 있을 겁니다. 소중한 미래 투자라고 생각하고, 정말 필요한 교육이 제대로만 된다면.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의 소중한 인재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기꺼이 교육 투자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방법을 다양하게 연구 해봤으면 합니다. 아까 이야기처럼 나중에 졸업하고 어디가야할지 모르거든요. 그런 것도 DB를 잘 구축해서 ‘이런 산업체나 기업이나 연구소에서는 이러이러한 인재들이 필요하다’ 하는 수요를 전부 파악해서 올리고 학교 학생들하고 연결 시켜서 ‘이런 공부하면 여기 내가 갈 수 있겠구나.’ 정보 교환할 수 있게 잘 짜서 한다면 굉장히 유용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술이 발전하니까 새로운 수요가 현장에서는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그것도 직접 들어서 ‘이런 기술과 이런 훈련이나 교육이 더 필요하구나.’ 그러면 그것을 적극 반영시키면 기업으로서는 꼭 필요한 인재를 얻을 수 있는 거죠. 그렇게 긴밀하게 현장과 의논이 됐으면 합니다. 정책이라는 것이 살아있는 물고기같이 펄떡펄떡 뛰어야지 축 늘어져가지고 그런 생선은 필요가 없는 것이죠.
대통령 마무리 말씀입니다.
방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 등의 한류콘텐츠가 중국에서 시청률 1위라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또 기쁘게 생각합니다.
창조경제가 무엇이냐 이야기하다보면 말로하기가 뭣한데 사실은 오늘 이런 성공사례들이 창조경제거든요. 옛날에 대장금이라든가 이렇게 만들어진 것을 수출하는 것만 생각하면 창조경제가 아니고, 거기다 생각을 더해서 ‘포맷을 수출하자’ 하고 발전하면 그게 또 창조경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쉬운 것인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답이 안 나오는 것이 창조경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동개발이나 제작까지 하게 되면 더 큰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을 것 아니냐 하는 말씀도 공감이 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부처나 정부에 있어서 어떤 지원을 해드리면 좋을지 이것을 연구를 같이하셔서 그런 쪽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 번 이야기를 했죠? 부처 보고 때도 이야기하고... ‘고잉 글로벌’(Going Global)(해외로 눈을 돌려라). 이제는 ‘내수시장이 좁다,’ 생각하지 말고 유튜브도 있고 얼마든지 방법이 있는데 ‘전 세계가 내 시장이다’ 하고 활개치고 돌아다니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는 시대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처음부터 그렇게 나서는 사업이나 기업들이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렇게 가는 데 아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라든가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사다리를 잘 놓아서 해외로 뻗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규제를 풀고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한류콘텐츠 수출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이것보다 좋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결국은 관광으로 또 뷰티, 가전, 의료 등 연관 산업 수출 증진에도 큰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그래서 한류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고 이게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세계 주류 문화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을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 제작현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방통위에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히든챔피언 중소기업이 독일은 한 1,300개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23개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아까도 세계로 나가려고 할 때 어떤 시장정보라든가 판로라든가 인증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려움을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적극 뒷받침하고 또 국제 표준화가 필요하다 그러는데 우리가 당장 주도하기가 어렵다고 하면 글로벌 기업하고 협력 체제를 갖춰서 거기를 통해서도 우리가 국제표준화에 대해서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기업은 우리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런 식으로 노력을 적극 제공해나갔으면 합니다.
또 예를 들어 스마트 카(car) 같은 것도 창조경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무언가 해 보려고 그래도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고 제도적인 어떤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이 부분은 정부가 나서서 민간하고 협력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라는 것이 그냥 자동차가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많이 붙다 보니까 ‘이것은 움직이는 전자기기다’ 이렇게까지 불리고 있는데, 마인드가 그렇게 가야만 지원하는 데 있어서나 또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개념 정립이 확실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시스템 이것을 개선하고 또 실패했더라도 재기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지원, 또 벤처기업 M&A 활성화, 그리고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등 이런 것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고 보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융합산업의 특성상 여러 부처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래부는 특히 여러 부처들과 적극 협의해서 제도개선이나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기 바랍니다.
해외정보를 제공한다든지 부처 안에 이런저런 지원시스템이 있다든가 하는 것을 어떤 사이트에 올리기도 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소기업청에도 있고 다 있을 텐데 여기저기 있는 것을 다 찾아다니면서 할 수가 없거든요. 요즘은 정보가 하도 많아서 노하우(know how)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노웨어(know where), ‘이것이 도대체 어딜 가야 정확하게 빨리 찾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흩어져 있는 정보를 아주 일목요연하게 제공해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대한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 우리가 급하면 119가 생각나듯이 거기만 딱 찍으면 될 수 있게끔, 이 서비스도 여기 우리가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어디만 찾으면 모든 것이 쉽게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운영방향을 말씀해주셨는데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추진단이 민간과 정부부처의 역량을 화학적으로 융합해서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또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는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나가서 창조경제를 구체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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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 총리 “응급의료 상황 여전히 비상…긴장의 끈 놓지 말것” 당부 한덕수국무총리는 19일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응급의료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아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응급 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가동하는 데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추석 연휴 중의 대처는 어디까지나 비상시의 일이며, 의료 수요를 장기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정부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이에 앞서 “추석연휴 동안 9700여 개의 당직 병·의원 등에서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의료진들과 119 구급대원, 응급상황실 근무자들 덕분에 응급실 대란 등 우려했던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특히 경증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나보다 더 아픈 이웃에게 응급실을 양보해 준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총리는“올 추석 민심은 무엇보다 어려운 민생을 살리는 데 힘을 모아달라는 것이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정부가 되어달라는 말씀도 많았다”고 말하고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 청년들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의료·연금·노동·교육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은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이며 윤석열 정부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을 국정의 동반자로 삼고, 역대 정부 중 최초로 청년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일자리, 주거, 자산형성 등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특히, 청년들이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24개 장관급 기관 전체에 청년 보좌역과 2030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정부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의무화하는 한편, 정부 부처 청년인턴 규모를 5000명으로 대폭 확대해 많은 청년이 정부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내년도 예산안에도 대폭 반영해 대학생 누구나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을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하고, 근로장학금을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50% 확대하였으며, 주거안정장학금 4만 2000명, 연 240만 원도 신설했다”고 했다. 아울러 “청년 연구자에게는 연구장려금을 지원하고,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청년주택드림대출, 청년월세지원도 더욱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21일청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청년정책 박람회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면서“무한한 성장의 가능성을 지닌 우리 청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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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위촉장 수여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커리어넷’에서 유형별 진로 맞춤 서비스 받아요! 입시를 경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 법 한 누리집, 바로 커리어넷이다. 커리어넷은 진로 관련 정보, 더불어 대학 진학 시에 필요한 학과 및 학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누리집으로,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관련 학과와 진로를 알아볼 때 자주 사용하는 도구이다. 나 역시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커리어넷을 자주 활용했다. 특히 일반적인 입시 정보 누리집과는 달리 학과 별 취업률과 평균 임금 등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일 방과 후마다 접속했던 기억이 있다. 커리어넷 누리집 메인 화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커리어넷을 딱히 이용할 일이 없어 해당 누리집을 잊고 있던 와중, 최근 커리어넷에서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커리어넷에서 지원하고 있는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자기 이해를 위한 대학생·일반용 심리검사, 진로 고민 상담, 직업인 인터뷰 특강, 진로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최근 고민이 많았던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중 필요한 것들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심리검사. 가장 먼저 이용한 서비스는 바로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다. 커리어넷에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리검사는 진로개발준비도검사, 주요능력효능감검사, 이공계전공적합도검사, 직업가치관검사이다. 그 중에서 나는 가장 궁금하기도 했고 직업 선택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될 직업가치관검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업가치관검사 시작 화면. 검사를 시작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는데, 커리어넷 누리집에 접속해 원하는 방법으로 로그인을 진행한 뒤 대학생 맞춤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곧바로 진로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화면이 나왔다. 해당 화면에서 원하는 검사를 선택한 뒤 검사시작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검사가 시작된다. 직업가치관검사 결과표. 검사를 시작하고 나면 질문이 여러 가지 나오고, 그 질문들에 차례대로 답을 하고 나면 결과가 도출되는 방식으로 검사 전반이 진행된다. 모든 질문에 답을 마친 뒤에 검사 마치기 버튼을 누르고 나면 직업 가치관 검사 결과 표와 함께 내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 연계해 할 수 있는 직업 가치관 활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특히 가치관과 관련도가 높은 직업의 경우 학력, 전공 등에 따라 종사할 수 있는 직업을 나누어 제시하기 때문에 직업 검사에 참여한 사람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직업인 인터뷰 이용 화면. 다음으로 이용해본 서비스는 직업인 인터뷰 였다. 최근 데이터와 관련한 수업을 들으면서 빅데이터, 특히 경영 분야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때마침 빅데이터분석전문가를 직업으로 삼고 계신 분의 인터뷰가 게시되어 있었고, 해당 인터뷰가 비교적 최근의 정보를 담고 있었기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결정했다. 인터뷰에는 기본적인 직업에 대한 정보부터 연봉, 승진체계 등 실제로 해당 직업을 가지기 전에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준비하면 좋은 것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들 등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들을 실무자가 직접 전달해주는 형태였기에 해당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참고하기 좋은 자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리어넷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이 밖에도 커리어넷은 미래직업 안내, 직업백과, 진로동영상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진로 관련 서비스 및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이처럼커리어넷은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많은 국민들이 커리어넷의 다양한 활용도를 접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숏폼 삶의 희망 키우는 ‘생계급여’ 민생활력, 미래도약! 2025 보건복지부 예산안 125.7조 편성. 삶의 희망을 키우는 생계급여 ◆생계급여 인상 ㆍ1인 가구 2024년 월 71만 원 2025년 월 76만 5천 원 ㆍ4인 가구 2024년 월 183만 원 2025년 월 195만 원 약자복지에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