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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시 대통령 말씀입니다.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의 부분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정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결국은 이런 것을 하는 것이 사람 아니겠습니까? 인재들을 빨리 키워야 됩니다. 소프트웨어, 콘텐츠 쪽의 인재들이 많이 육성돼야 되고 그런 인재들이 모여들어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려면 사회에서 그만한 대접을 잘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이 잘 돌아갈 때 머리 좋은 많은 인재들이 그 쪽으로 몰리게 되고 사회에 나와서 자기의 역량을 발휘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회에서 올바른 대우를 하고 지적재산권을 잘 보호해주면서 제도적으로도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사물 인터넷 같은 경우는 너무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 연결 안 되는 분야가 없지 않습니까? 그것이 융합될 때 거기서 나오는 부가가치가 무궁무진하고 또 세계적인 시장도 몇 조 단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를 잘 해야 됩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우리가 인프라도 튼튼하고 제조업도 튼튼하고 그래서 사물 인터넷 같은 것도 유망한 미래이기는 하지만 역시 소프트웨어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취약하다는 문제들이 있어서 약한 고리들을 우리가 어떻게 메울 것인가 많이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사이버 상에서 지우개가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너무 너무 좋아해요. 그것도 새로운 산업이 될 수가 있을 텐데. 아예 처음부터 우리가 관행적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정보를 너무 많이 수집하지는 않은가 한 번 돌아보고 처음부터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인가를 따져서 수집할 때부터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없애는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공계 분야에서 여성 연구 인력들이 경력단절에 대해서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선택제 등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지 않고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이 많은데 이공계분야 여성들은 거기대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정책도 특화해야 합니다. 이공계 여성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비슷한 것 같지만 연구자들의 어려움이 있거든요. 여론청취도 하고 현장에서 봐서 ‘이 부분에서 잘 나가다가 여기서 어려움을 계속 겪는구나.’ 그러면 그것을 고쳐서 그것이 연결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라는 것은 시간선택제에도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하루 종일 앉아 있다고 연구가 되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 분야 현장의 의견이 있을 겁니다. 현장에 답도 있어요. ‘이렇게만 해준다면 우리 연구자들이 걱정 안하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 그것을 받아들이면 되는 거거든요.
또 연구자들, 젊은이들이 기업이나 산업체나 다양한 곳으로 졸업하고 진출해야 되는데 교육 프로그램을 잘 만든다면 기업체는 굉장히 고마운 일이에요. 왜냐하면 기업체가 인재들을 키워서 일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데 국가나 대학에서 인재를 키워주니까 산업체나 기업에서는 고마운 일이거든요. 단, 딱 맞아야 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짜는데 있어서 빈틈없이 산업체하고 같이 의논해서 커리큘럼을 짜서 ‘어떻게 교육을 받아야 졸업하자마자 우리가 인재들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을 치밀하게 연구해서 그것을 받아들여서 같이 논의해서 만들어야 된다는 거죠. 모든 것을 정부가 다하려면 정부 돈도 그렇게 없지 않습니까? 재정적자로 하고 있는데 다 하려면 힘에 부치기 때문에 기업이나 산업체에서 필요한 인재를 여기서 키우고 있기 때문에 기꺼이 투자할 수 있을 겁니다. 소중한 미래 투자라고 생각하고, 정말 필요한 교육이 제대로만 된다면.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의 소중한 인재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기꺼이 교육 투자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방법을 다양하게 연구 해봤으면 합니다. 아까 이야기처럼 나중에 졸업하고 어디가야할지 모르거든요. 그런 것도 DB를 잘 구축해서 ‘이런 산업체나 기업이나 연구소에서는 이러이러한 인재들이 필요하다’ 하는 수요를 전부 파악해서 올리고 학교 학생들하고 연결 시켜서 ‘이런 공부하면 여기 내가 갈 수 있겠구나.’ 정보 교환할 수 있게 잘 짜서 한다면 굉장히 유용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술이 발전하니까 새로운 수요가 현장에서는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그것도 직접 들어서 ‘이런 기술과 이런 훈련이나 교육이 더 필요하구나.’ 그러면 그것을 적극 반영시키면 기업으로서는 꼭 필요한 인재를 얻을 수 있는 거죠. 그렇게 긴밀하게 현장과 의논이 됐으면 합니다. 정책이라는 것이 살아있는 물고기같이 펄떡펄떡 뛰어야지 축 늘어져가지고 그런 생선은 필요가 없는 것이죠.
대통령 마무리 말씀입니다.
방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 등의 한류콘텐츠가 중국에서 시청률 1위라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또 기쁘게 생각합니다.
창조경제가 무엇이냐 이야기하다보면 말로하기가 뭣한데 사실은 오늘 이런 성공사례들이 창조경제거든요. 옛날에 대장금이라든가 이렇게 만들어진 것을 수출하는 것만 생각하면 창조경제가 아니고, 거기다 생각을 더해서 ‘포맷을 수출하자’ 하고 발전하면 그게 또 창조경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쉬운 것인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답이 안 나오는 것이 창조경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동개발이나 제작까지 하게 되면 더 큰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을 것 아니냐 하는 말씀도 공감이 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부처나 정부에 있어서 어떤 지원을 해드리면 좋을지 이것을 연구를 같이하셔서 그런 쪽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 번 이야기를 했죠? 부처 보고 때도 이야기하고... ‘고잉 글로벌’(Going Global)(해외로 눈을 돌려라). 이제는 ‘내수시장이 좁다,’ 생각하지 말고 유튜브도 있고 얼마든지 방법이 있는데 ‘전 세계가 내 시장이다’ 하고 활개치고 돌아다니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는 시대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처음부터 그렇게 나서는 사업이나 기업들이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렇게 가는 데 아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라든가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사다리를 잘 놓아서 해외로 뻗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규제를 풀고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한류콘텐츠 수출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이것보다 좋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결국은 관광으로 또 뷰티, 가전, 의료 등 연관 산업 수출 증진에도 큰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그래서 한류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고 이게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세계 주류 문화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을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 제작현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방통위에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히든챔피언 중소기업이 독일은 한 1,300개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23개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아까도 세계로 나가려고 할 때 어떤 시장정보라든가 판로라든가 인증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려움을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적극 뒷받침하고 또 국제 표준화가 필요하다 그러는데 우리가 당장 주도하기가 어렵다고 하면 글로벌 기업하고 협력 체제를 갖춰서 거기를 통해서도 우리가 국제표준화에 대해서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기업은 우리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런 식으로 노력을 적극 제공해나갔으면 합니다.
또 예를 들어 스마트 카(car) 같은 것도 창조경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무언가 해 보려고 그래도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고 제도적인 어떤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이 부분은 정부가 나서서 민간하고 협력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라는 것이 그냥 자동차가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많이 붙다 보니까 ‘이것은 움직이는 전자기기다’ 이렇게까지 불리고 있는데, 마인드가 그렇게 가야만 지원하는 데 있어서나 또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개념 정립이 확실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시스템 이것을 개선하고 또 실패했더라도 재기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지원, 또 벤처기업 M&A 활성화, 그리고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등 이런 것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고 보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융합산업의 특성상 여러 부처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래부는 특히 여러 부처들과 적극 협의해서 제도개선이나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기 바랍니다.
해외정보를 제공한다든지 부처 안에 이런저런 지원시스템이 있다든가 하는 것을 어떤 사이트에 올리기도 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소기업청에도 있고 다 있을 텐데 여기저기 있는 것을 다 찾아다니면서 할 수가 없거든요. 요즘은 정보가 하도 많아서 노하우(know how)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노웨어(know where), ‘이것이 도대체 어딜 가야 정확하게 빨리 찾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흩어져 있는 정보를 아주 일목요연하게 제공해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대한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 우리가 급하면 119가 생각나듯이 거기만 딱 찍으면 될 수 있게끔, 이 서비스도 여기 우리가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어디만 찾으면 모든 것이 쉽게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운영방향을 말씀해주셨는데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추진단이 민간과 정부부처의 역량을 화학적으로 융합해서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또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는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나가서 창조경제를 구체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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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우리 아이 도박 안 해요’…가상 속 ‘만 16세 ○○○군’의 진실 경찰청은 23일 금융사 토스와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근절을 위한 협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상 인물 ‘만 16세 박도영’을 통해 사이버도박 심각성 알리는 예방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금융 앱 토스를 활용해 도박 근절 캠페인을 선보이는 한편, 각계 유명 인사들도 응원 메시지와 숏폼 영상으로 참여하며, 국민 참여형 릴레이 피켓 잇기도 함께 추진한다. 경찰청과 토스가 함께 제작한 캠페인 영상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일부.(제공=경찰청) 이번 캠페인은 ▲실제 도박으로 피해 본 아이들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의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공익광고 제작 ▲알림·신고를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홍보 ▲릴레이 형식 참여 잇기 등을 통합해 진행한다. 경찰청은 청소년들이 비대면 계좌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사인 토스와 함께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로 협업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익광고 영상은 실제 과거에 사이버도박으로 피해 본 청소년들의 협조를 통해서 이들의 경험을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했고, 인공지능 기술로 이들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의 청소년 ‘만 16세 박도영’을 주인공으로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겉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사이버도박에 빠져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 아이는 도박 같은 건 하지 않아요’라고 착각하는 학부모와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영상의 효과와 주인공의 현실성을 더하기 위해 가상 주인공 ‘만 16세 박도영’의 인스타그램 계정(http://www.instagram.com/dy_gamblingdieary)을 개설해 사이버도박으로 점차 일상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시간 순서에 따라 보여줘 현실감을 더하고 있다. 경찰청과 토스는 도박 근절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도박 의심 계좌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고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불법 도박 활용 의심 계좌로 송금할 때 경고 알림 문구를 띄우는 기능과 연결된 가족에게 위험으로 의심되는 거래·송금 발생의 경우, 사고 유형과 발생 일자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활용하는 토스뱅크 계좌가 있다면 이를 웹을 통해 신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별도의 캠페인 누리집에서는 청소년이 도박 문제를 스스로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인터넷 주소(https://ecrm.police.go.kr/minwon/main)를 넣었고,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 사이트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너 또한 게시해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만들었다. 캠페인에는 각계의 유명인사들도 응원 메시지와 숏폼 영상으로 참여하며 이들의 응원 영상은 경찰청 사회관계망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한 인사는 김성주·이지애(방송인), 이승우·박주호·임상협(축구인), 전한길·최태성(강사), 신현준·최홍일·고준·문희·주현영·김아영(배우), 박경호(코미디언), 트리플에스(가수) 등이다. 한편 경찰청과 토스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피켓 참여 잇기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2명)를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페북·인스타)에 올리면 된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명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피켓 릴레이 1호 주인공 조지호 경찰청장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에게 동참을 요청했고 이 대표는 이에 화답했다. (왼쪽부터) 조지호 경찰청장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동권 경찰청 대변인은 “이번 경찰청·토스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은 단편적인 홍보를 넘어 시스템 개선까지 협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관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경찰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02-3150-0840)
- 한컷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5 예산안’ 도시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2025년 행복청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도시 문화, 자족 기능 확충 ·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 579억 원 · 어린이박물관 운영 - 109억 원 · 공동캠퍼스 운영 - 13억 원 ■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 45억 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350억 원 ■ 행복도시 기반시설 구축 ·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평생교육원 건립 - 413억 원 ·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58억 원· 공공청사, 광역도로 등 기타 - 877억 원
- 건강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한 경우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인예방요령을소개한다. 1. 완전히 익히기 ·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2.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기 ·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저으면 더 빠르게 냉각 가능 3.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 ·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 제공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 권장·대량 조리 음식을 실온에 방치할 경우, 살아남은 포자가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 4. 보관온도 유지 ·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차가운 음식은 5℃ 이하로 보관 5.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 보관된 음식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하여(75℃ 이상) 섭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단기취업특강’ 강의 듣고 취업 정보 얻어요! 대학교 고학년이 가장 관심 많은 정보는 대부분 진로와 구직 관련 정보가 아닐까. 나 역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진로 및 취업, 구직 등에 대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보고 있다. 진로 및 구직 관련 정보는 취업 관련 누리집과 특강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특강 같은 경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강이 꽤나 긴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기에 학업과 대외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나에겐 긴 시간을 투자해 수강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단기취업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센터 목록. 그러던 와중 고용24에서 지원하고 있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기취업특강은 전국의 다양한 고용센터에서 여러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특강으로,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강의식 프로그램이다. 구직 정보가 필요한 모든 구직자들은 사전에 신청만 한다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의 특강을 선택한 뒤 신청 및 수강하면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짧은 시간 동안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쌓아보기로 했다.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기취업특강 카테고리.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용24 포털에 접속한 뒤 취업 지원 카테고리의 구직자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여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단기취업특강 신청 화면. 그 중에서 단기취업특강을 클릭하면 강의 수강이 가능한 여러 고용센터의 정보가 나오는데, 원하는 고용센터를 고른 뒤 관심 있는 특강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되는 방식이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짧은 시간 내에 담당자 분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신청 확인이 되면 수강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수강 가능한 단기취업특강의 종류. 나는 집에서 접근성이 높은 여러 고용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구직자 신용관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현재는 대학생 신분이지만, 취업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구직 과정에서 신용을 관리하는 방법은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다. 단기취업특강이 진행되는 서울북부고용센터의 모습. 신청을 완료한 뒤 강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강의 안내 문자가 한 차례 왔고, 강의 당일에 시간 맞춰 고용센터에 방문한 나는 문자로 안내된 내용을 따라 무사히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된 단기취업특강 현장의 모습. 강의실에 들어서니 수많은 수강자들이 강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열정 넘치는 강연자분의 인사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 내용은 수많은 서민금융 제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용에 문제가 생긴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구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 더불어 신용 문제 해결의 경우에도 연체 발생 전과 연체 위기 상황, 그리고 연체가 발생했을 때 등으로 자세히 나누어 설명해 주셔서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단기취업특강 수강 뒤에 작성하는 설문지.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나면 간단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강의 수료를 완료했다는 내용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작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웠고,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면 일정을 맞추어 또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취업특강 수업을 모두 들은 뒤 받을 수 있는 수료증. 강의를 진행해주신 권이천 강사님과도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강의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서민금융제도를 몰라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 신용 유지 및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를 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더불어 강의를 들은 수강자들이 신용을 건강하게 관리함과 더불어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강의의 내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하시기도 했다.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 구직 정보를 받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단기취업특강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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