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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관련 브리핑

2015.02.09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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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관련 브리핑

 

▶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M&A 활성화를 조속히 추진
▶ 창조경제혁신센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도 M&A 활성화가 가능
▶ M&A 활성화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 가능


<토론 중 주요말씀>


조신 미래전략수석

창조경제관련 정책 성과 점검 결과 창업생태계 부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음을 확인
- 지원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중기청 프로그램 중에 시장지향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많음. 그러나 기술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다소 보완 필요
- 제도개선에 있어서는 M&A 활성화, 스톡옵션 활성화 등 몇 가지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
- 기술혁신체계 측면에서 창조경제와의 연계성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음


대통령

우리나라 창업생태계는 M&A가 취약한 게 약점
- 미국은 벤처 등이 상장까지 가지 않고 M&A를 통해 자금을 회수하고 이를 다시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면서 성장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간 노력을 했지만 아직 부족
- 창업벤처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집중 개선해서 쉽게 M&A가 이뤄지도록 해주기 바람


조신 미래전략수석

세컨더리펀드(secondary fund)나 코넥스는 물론, 기업이 M&A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필요(중국은 공격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M&A 진행중)


대통령

사주는 사람이 없는데 청년들의 창업이나 벤처가 활성화되기는 힘듦
- 공정하게 상생하는 정신으로 M&A가 쉽게 가능하고 활성화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규제를 풀어나갈 필요


안종범 경제수석

M&A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방향이 있음
- 하나는 지금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6개가 가동중인데, 해당 혁신센터의 주된 역할 중 하나가 지금은 컨설팅이지만 어느 정도 성공할 경우 M&A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현재 성공모델이 대구, 대전 등에서 나오고 있으니까 조만간 M&A 사례도 생기고 이를 확산해 나가면 될 것으로 봄
- 또 하나는 크라우드펀딩법이 통과되면 M&A가 크게 활성화되고 그게 다시 벤처창업으로 이어지고 해서 회수시장이 기간도 짧아지고 폭도 넓어질 가능성
- 결론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회수.재도전의 선순환을 정착시키고 제도적으로는 크라우드펀딩을 중심으로 해서 M&A시장을 새로 만들고 하면 활성화가 가능


대통령

같이 연구하셔서 M&A가 활성화되도록 해야 함
- 이것을 만들어 내야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성공할 수 있음
- 현재 혁신센터의 각종 인프라가 보완이 되고 있는데 시작부터 기술금융, 해외진출 지원까지, 전부 거기 들어가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오지 않고 지역에서 역할을 하고 있음
-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센터를 중심으로 그 분야에 관심 있는 인재들이 오히려 지방으로 내려가고 있음. M&A까지 활성화되면 거기가 기회의 장소가 되고 내려가는 것이 더 가속화될 수 있음
- 그러면 지역경제도 살고 우리나라 전체가 같이 발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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