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콘텐츠 영역

노사 대표 오찬 간담회 관련 브리핑

2015.02.13 청와대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 5인과 오찬을 하며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한 노사대표의 의견을 듣고,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통해 대타협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사정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노사정 대표들이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에 관한 기본합의를 체결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임금·근로시간·정년 등 현안, 사회안전망 등에 대해 올해 3월까지 합의도출을 목표로 노사정 논의가 진행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 5인과 오찬을 하며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한 노사대표의 의견을 듣고,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통해 대타협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사정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노사정 대표들이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에 관한 기본합의를 체결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임금·근로시간·정년 등 현안, 사회안전망 등에 대해 올해 3월까지 합의도출을 목표로 노사정 논의가 진행 중이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청년 일자리,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이 꼭 실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청년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어렵게 스펙도 쌓고 노력해도 취업이 잘 안되고, 또 어렵게 취업을 해도 비정규직으로 임금도 낮고 고용도 불안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경제재도약도, 지속성장도 어렵고, 사회통합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노사 대표에게 대화와 타협의 리더십을 발휘해 3월까지 대타협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사정 대표에게 “진정성을 갖고 대화를 하면 해낼 수 있다. 지금 안하면 앞으로도 못해낸다”는 자세로 대타협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네덜란드 등 선진국에서도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노사단체 지도자들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사례를 들면서, 노사 대표에게 “대화와 타협의 노사문화를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해 주실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사 대표들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과 함께, 노사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김동만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국민과 함께하는 노동운동을 해 왔고, 노조가 나서서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은 “일자리 창출이 돼야 저출산 문제도 해결되고, 복지제도도 확충되는 선순환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