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신임 비서실장 소감 관련 브리핑

2015.03.01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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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병기 비서실장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려운 때 대통령을 모시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비서실장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대하고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저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고민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깊은 고심 끝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비서실장직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대통령과 국민들께서 지금 저에게 기대하시는 주요 덕목이 소통이라는 것을 저는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의 가교가 되고,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정부와도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