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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고용동향

2024.04.12 서운주 사회통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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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3월 고용동향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전체 요약입니다.

OECD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9.1%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고, 청년층 고용률은 45.9%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6.5%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839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30대, 40대, 2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50대,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 운수 및 창고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농림어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8만 6,000명, 임시근로자는 9만 7,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6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000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3만 5,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7,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50대, 60세 이상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5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 가사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육아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6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2024년 3월 15세 이상 인구는 4,552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2,000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2,928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4년 3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39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3,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2.4%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9.1%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23만 3,000명, 30대에서 9만 1,000명, 50대에서 5만 9,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20대에서 9만 7,000명, 40대에서 7만 9,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고용률은 30대, 40대, 20대 등에서 상승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사무종사자, 서비스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판매종사자, 농림어업숙련종사자, 관리자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51만 4,000명으로 50만 6,000명 증가하였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54만 명으로 31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8.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5시간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4년 3월 실업자는 89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2,000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50대, 60세 이상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고졸에서 0.5%p, 중졸 이하에서 0.4%p 각각 상승하였으나, 대졸 이상에서는 0.1%p 하락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6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명 감소하였으나,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83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3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4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60세 이상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20대 등에서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39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4년 3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9.1%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6.2%로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요.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 취업자가 좀 많이 줄었고, 또 취업자 수뿐만 아니라 고용률도 감소했는데요. 그 배경을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청년층은 취업자 수가 감소했고 고용률도 이번에는 하락을 하였습니다. 청년층에 대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인구 효과가 좀 영향을 많이 미치는 부분은 있는데 고용률까지 이번에 하락한 부분에 대해서는 산업군... 보면 도·소매나 보건, 교육 쪽에서 감소한 부분이 있고요.

그렇긴 하지만 고용률 자체는 청년층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역대 3위 정도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3월 기준으로요. 2022년, 2023년에 역대급의 고용률을 시현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기저의 부분이 있는 걸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20대 후반의 경우에는 고용률 역시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40대 취업자도 감소했는데 이 배경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답변> 40대 취업자는 감소했는데 기본적으로 고용률은 지금 여전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취업자가 감소한 부분은 청년층과 마찬가지로 인구 감소 폭이 상당히 높은 구간이 40대입니다. 그러니까 인구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 1.8% 정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른 연령군에 비해서 많이 감소하고 있는 부분이 40대의 취업자 감소를 많이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0대의 부분에서는 다른 신성장 산업이라고 저희가 얘기할 수 있는, 말하자면 정보통신이라든가 전문과학이라든가 그리고 보건복지 쪽에서 많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 비해서 40대는 이 부분에 대한 진입이 조금 저조한 상황이고, 그 정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40대 같은 경우에 경총에서 분석하기로는 쉬었음 인구 증가 같은 노동력 유휴화 현상이 있는 것으로 얼마 전에 진단을 했는데 이번 데이터에서도 그런 현상이 이어지는지.

<답변> 일단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40대 같은 경우에는 취업자가 감소하는 부분은 인구 감소의 영향이 크고요. 고용률은 사실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비해서 취업자 감소 폭이 그렇게 많은 상황은 아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쉬었음에 대한 부분과 연결해서 보자면 30대하고 40대의 쉬었음은 증가하는 건 맞습니다.

다만 30대, 40대 모두가 비경 전체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거든요. 그중에서 쉬었음이라고 응답하는 부분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하자면 설문의 방식이 주관적인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거라서 그런 응답 패턴이 변화하는 부분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이외에 기본적으로 30~40대에서 선호하는 일자리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불일치 부분이 영향을 다소 미쳤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전체 취업자 증가 폭이 3년 만에 어쨌든 최소 폭인데 전반적인 총평 식으로 배경 분석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봤을 때 일단 기본적으로 취업자는 3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고요. 다만, 이번 달에는 증가 폭이 축소되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기저, 그러니까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월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취업자가 굉장히 크게 증가를 하고 있었던 그런 부분들의 영향과 그리고 날씨 효과로 인한 농림어업 감소 폭 확대, 이런 부분과 함께 공공이나 보건복지, 금융 쪽에서도 증가 폭이 다소 완화되는, 그리고 금융은 감소하는 그런 상황이 이번에 취업자 증가 폭을 다소 축소하게 만드는 그런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여쭈면 매달 보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취업자 증가 폭을 많이 높였던 것 같은데 이번 달에는 증가 폭이 적은 것 같은데 이게 혹시 특이한 배경이 있습니까?

<답변> 말씀처럼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증가 폭은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던 것은 맞고요. 그런데 이번 해... 이번뿐만 아니라 약간 조금 보건복지 쪽에서의 증가 폭이 다소 약간 완화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증가하고 있던 폭 자체가 계속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왔기 때문에 발생하는 기저의 부분이 조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이번에는 특히 보건 쪽에서 다소 감소가 있었던 부분이 전체적으로 보건복지를 감소... 증가 폭을 조금 둔화시키는 그런 요인이 된 것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보건, 맞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총평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3월 고용동향은 전문과학,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작년 3월 큰 폭의 증가에 따른 기저 그리고 기후 영향에 따른 농림어업 취업자 감소 등으로 증가 폭은 전월에 비해서 축소되었고 실업자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7만 3,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전문과학, 정보통신, 운수·창고업이 증가를 주도하였고 지위별로는 상용직, 임시직에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0대, 50대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계절조정취업자는 전월대비 11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50대, 60세 이상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5만 2,000명 증가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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