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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울산 신정상가시장 방문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4.02.21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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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 21, 수) 오후 울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을 찾았습니다. 대통령의 신정상가시장 방문은 후보 시절인 ’21년 10월, 대통령 당선 1주년인 작년 3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오늘 시장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나와 “윤석열”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대통령은 “윤석열 파이팅”,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를 외치는 시민들을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하며 한 분 한 분에게 악수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환영 인파 앞에 선 대통령은 먼저 “신정시장은 청년이 많고 굉장히 활발한 시장으로 늘 인상에 남는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직전에 있었던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오늘 울산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 약속드렸다”고 말하고, “울산 발전에 관련한 많은 정책들이 여러분의 민생과 직결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민생 회복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서 “울산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울산의 경제가 더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래서 여러분들의 민생에 큰 도움이 되게끔 만들어 내겠다”, “울산의 발전을 위해서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해 오늘 자리한 많은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오늘 대통령은 상인회장 및 참모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다양한 상인 및 울산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갓난아이와 함께 나온 부부를 만난 대통령은 아이가 100일은 지났는지 묻고 “건강하라”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대통령은 또 만삭의 임산부에게는 “아이를 잘 출산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고, 자녀와 함께한 어머니에게는 늘봄학교에 관해 묻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시장 노상에서 나물을 파는 어르신을 뵙고 “날이 추운데 얼른 들어가시라”고 건강을 염려했습니다. 이어 수행원들에게는 어르신이 장사를 마치고 집에 가실 수 있도록 어르신이 팔던 나물을 모두 구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손이 차다며 대통령의 손을 잡기 주저하는 어르신에게 “괜찮습니다”라며 손을 꼭 붙잡고 “건강하시라”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의 또 청년대표가 운영하는 카스테라 가게를 방문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대통령은 청년들의 권유에 카스테라를 시식한 후 “유명한 집과 비교해도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서 부자가 운영 중인 건어물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은 온라인 판매를 많이 하고 있다는 아들의 말에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전통시장도 매출을 올리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은 또 “유럽에 가보면 전통시장이 관광지가 된 경우가 많다. 우리도 전통시장을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신정상가시장은 1970년에 개설한 울산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서 농·축·수산물,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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