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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헬스 창업기업,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역량 다지다 바이오헬스 창업기업,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역량 다지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및 소통의 장「K-BIC(BioHealth Innovation Center) STAR DAY 벤처카페」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26일(목)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네트워킹 등을 위한 「K-BIC STAR DAY 벤처 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K-BIC): 보건산업 분야 전주기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컨설팅·기술평가·금융연계·네트워킹 등을 지원 (서울 중구 소재)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웹사이트 공모를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8개* 창업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발표 역량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투자 전문가의 사전 멘토링도 지원받았다. * 카스큐어테라퓨틱스㈜, ㈜유스바이오글로벌, ㈜레디큐어, ㈜킹고바이오, ㈜케이바이오헬스케어, ㈜에피바이오텍, ㈜정진바이오사이언스, ㈜에스겔바이오9월 26일 기술설명회 현장에는 벤처캐피털(VC)뿐 아니라 액셀러레이터(AC)등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및 전문가가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였다.아울러,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창업기업-투자 전문가간의 기술 이전·거래, 투자 협력 등 더욱 긴밀한 교류가 형성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벤처카페를K-BIC STAR DAY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참여 기업과 투자자들이 기술발표회 행사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벤처카페에서는 덴톤스 리(Dentons Lee) 법률사무소 함병균 미국변호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통해 美 생물보안법(안)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바이오분야 산업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창업기업들이 해외 진출, 제휴 등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 창업 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성장을 위해 K-BIC STAR DAY 및 벤처카페를 통해 지원해 왔으며, K-BIC STAR DAY는 32번째, 벤처카페는 11번째를 맞았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금번 모임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역량이 확보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제11회 K-BIC 벤처카페 개요 2024.09.26 보건복지부
- 방송공동제작의 혁신적 협력을 논의하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 이하 ‘방통위’)는 9월 26일(목)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고품질 콘텐츠 창작을 위한 혁신적 협력 (Visions for Content Excellence: Leveraging innovative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2024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IBCC, International Broadcasting Co-production Conference, 2024를 개최하였다.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국가 간 공동제작을 활성화하고 K-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2016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콘퍼런스는 기조연설, 주빈국 특별세션과 2024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 시상 및 수상작 발표*, 주제별 세션으로 구성되었고, 야스 나가하타 ABU 프로그램 총괄국장이 ‘글로벌 협력과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방송공동제작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하였다.주빈국 특별세션에서는 현재 양국간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이 진행 중이며 최근 콘텐츠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몽골이 참여하였다. 주한 몽골대사관의 수흐볼드 대사와 몽골 통신규제위원회 졸바야르 엥크바야르 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볼로쿠 남스라이자브 규제기술전문원은 몽골의 방송통신규제에 대해, 몽골 공영방송사 MNB의 게럴 간큐약 대표는 MNB의 콘텐츠 제작과 국제협력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 수상작과 2023년에 공동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프로젝트의 공동제작 과정과 경험을 생생히 소개하였다. 먼저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CJ ENM과 ㈜도파라에서 기획부터 제작 과정, 해외 진출 경험을 발표하였고, 이어 장경수 SBS 부국장이 2023년 제작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SBS <학교의 전쟁>의 제작 과정과 제작지원 경험을 발표하였다.주제별 세션 1에서는 이재신 중앙대 교수의 진행으로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가 ‘AI와 스트리밍 시대의 글로벌 공동제작과 협력’을, 영국 C21 미디어의 에드 월러 국장이 ‘공동제작의 글로벌 성장동력과 새로운 모델’을 발표하였고, 토론 패널과 함께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혁신적 디지털 기술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배기형 KBS 프로듀서가 진행을 맡은 주제별 세션 2에서는 황오영 JTBC 국장이 ‘성공 사례 기반의 글로벌 콘텐츠 공동제작 확대 발전 방안’을, 아르헨티나 Accion 그룹의 파블로 만쿠소 대표가 ‘라틴 아메리카와 한국, 공동제작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발표하였고 공동제작의 미래 전망과 성공 전략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펼쳐졌다.조성은 사무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의 제공, 그리고 생성형 AI(인공지능)의 등장까지 다양한 새로운 기술들이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소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이번 방송공동제작 국제콘퍼런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혁신 시대에 고품질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획기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콘퍼런스 세부 일정 확인과 사전등록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ibc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유튜브(YouTube)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4.09.26 방송통신위원회
- 「2024년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 개최 2024년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 개최- 뿌리산업 기술 혁신을 이끌다, 제32회 「2024년 뿌리기술경기대회」 성료- 대통령상에 삼일금속 주식회사, 단체 및 개인 부문 총 61점 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9월 26일(목)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뿌리산업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뿌리기술 미래 인재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2024년 뿌리기술경기대회」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경기대회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주조, 금형 등 6대 뿌리기술 분야 단체 부문 62개 업체와 개인 736명을 포함하여 약 800명의 인원이 참가하였고, 역대 최대 규모의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단체부문 17개사, 개인 부문 44명 등 총 61점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단체 부문의 경우, 삼일금속 주식회사가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아연 표면처리 기술로 밀착성·내식성·균일성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또한, 국무총리상에 샌드 3D프린팅 기반의 적층제조 공정기술을 창안한 삼영기계(주), 이산화탄소(CO2) 아크용접을 통해 고압 압력용기를 제작한 SK하이이엔지(주), 고정밀 침탄 열처리 기술을 선보인 한국질화열처리(주), 금속재료 맞춤형 열처리를 구현한 대한진공열처리가 선정되었다. 이외에 12개 업체가 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다.개인 부문에서는 뿌리기업 재직자, 한국폴리텍대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학생교사 등 44명에게 산업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뿌리기업 취업 지원, 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대학 진학 가산점 부여, 기능사 자격증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뿌리기술 인력들의 숙련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친환경 규제, 디지털 기반 제조업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우수한 기술인재들이 뿌리산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09.26 산업통상자원부
- [보도자료] 제4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보도자료 [모두발언]제4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2024. 9. 26.(목) 09:00, 정부서울청사 -지금부터 제4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바다는 식량과 각종 에너지 자원을 품은 무한한 가능성의 보고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바다의 미래가치에 주목하여, 해양바이오·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신산업 육성과 함께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그동안 어구실명제와 어구보증금제 시행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폐어구로 인해 우리의 바다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폐어구는 연간 5만톤의 해상발생 쓰레기 중 무려 76%인 3만 8천톤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닷 속을 떠도는 어구는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연간 4천억 원에 이르는 수산업 피해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폐어구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더는 늦출 수 없는 시점입니다.이에, 정부는 어구의 전 주기 관리를 통해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해양 신산업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한 어구순환관리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우선, 어선에 어구 적재량·설치량·폐어구 처리장소 등을 기록·보관토록 하여, 어구의 해상 불법투기 및 육상 무단방치를 사전에 예방하겠습니다. 또한, 조업 중 유실된 어구에 대한 신고제를 도입하고, 유실어구정보에 대한 DB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겠습니다.아울러, 어구보증금제 활성화·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제 도입·수거시설 확충 등 어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상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여, 폐어구 회수율을 높이겠습니다.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적인 숙제이며, 정부의 노력만으로 한 번에 해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어업인뿐만 아니라 UN 등 국제기구·지역사회·환경단체·민간기업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추가적인 개선사항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은 축산 농가에도 큰 피해를 미칠 뿐만 아니라, 축산물 수급 불안을 야기하여, 소비자의 먹거리 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많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합니다.윤석열 정부는 지자체·관계기관·농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가금류 살처분 규모는 최근 15년간 가장 작은 규모이며, 구제역은 2023년 5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러나, 가을철부터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겨울 철새 등 야생동물의 활동이 많아지고,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운용하여,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먼저, 가축전염병 위험도 평가모델을 고도화하고, 위험 수준에 비례하여, 지역별로 차등화된 정밀방역을 실시하겠습니다. 특히, 대형 산란계 농장 등 취약 농가에 대해서는 주기적 확인 및 현장지도 등 집중관리를 추진하겠습니다.또한, 구제역 등 백신접종이 필요한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는 10월내 일제접종을 신속히 완료하겠습니다. 아울러,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백신접종 여부를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가축전염병 발생을 원천 차단하겠습니다.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방역 현장 최전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방역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내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2072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47.7%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대수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생에서 노년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 구조 하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입니다.정부는 이번 주를 「노인 일자리 주간」으로 지정하여 어르신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확산함과 동시에, 보다 더 많고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특히, 올해에는 8월까지 107만 3천여 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 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였으며, 수당도 6년 만에 7%를 인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부처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였으며, 참여하시는 분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의 일터에서 종사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11월부터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과 다양한 일자리 유형별 사업 추진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어르신들의 경험·전문성·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보도자료]어구 전주기 관리강화로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과 노인 일자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도 논의 -▷ 한덕수 국무총리, 제4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주재▷ 폐어구의 획기적 저감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한 어구순환관리 대책 마련- 한 총리, 어구의 발생부터 폐기까지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어업인이 폐어구 회수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상체계와 인프라를 함께 조성할 것- 어구관리기록제·유실어구신고제·불법어구 즉시 철거제 도입, 어구보증금제 대상 확대 검토지원 강화, 폐어구 회수 인프라 확충 검토, 수거 전용선 운영 등 ▷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대규모 확산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대책 마련- 한 총리, 가축전염병이 축산농가의 안정과 국민 먹거리 수급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방역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 철새 도래지 통제 및 예찰 강화, 농장 예찰·검사 주기 단축, 예방적 살처분 최소화, 구제역 백신 관리 강화 등▷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베이비붐 세대 노년층 진입에 대비 노인일자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점검- 한 총리, 어르신들의 경험·전문성·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 노인일자리 확대,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사업 비중 확대, 참여자 활동역량 평가 및 맞춤형 일자리 연계 추진, 수행기관 안전관리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6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를 주재했다.ㅇ 이날 회의에서는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한 어구순환관리 대책,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노인일자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을 논의했다. 안건 1.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한 어구순환관리 대책 □ 폐어구 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한 어구순환관리 대책을 마련하였다.ㅇ 해양기인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폐어구는 매년 바다에 많은 양이 방치되어 경제적 피해, 해양생태계 위협, 해양안전사고 등을 유발하고 있다.ㅇ 이에 정부는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를 회수하도록 유도하여 폐어구 발생 즉시 수거하고, 수거량을 확대하여 27년부터 수거량이 발생량을 초과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하였다.1. 폐어구 발생 예방ㅇ 어구 사용량과 유실량이 많은 자망·통발안강망 어업의 어선에는 사용이 완료된 폐어구의 반납 또는 처분장소, 처리결과 등을 기록하는 어구관리기록부 제도를 도입한다.ㅇ 일정 규모 이상의 어구가 유실하였을 때, 이를 신고하는 유실어구신고제도를 마련한다.ㅇ 불법 방치된 어구는 행정대집법상의 일부 절차를 생략하고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특례제도를 도입한다.2. 자발적 어구회수 촉진ㅇ 현재 통발 어구에 적용되고 있는 보증금제를 자망 및 부표까지 확대를 검토하고, 보증금제 참여어업인에 대해 정부사업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산공익직불제 이행(0.5점) 및 어촌신활력 선정 시 가점(0.5점) 부여ㅇ 어업인의 폐어구 회수 활성화를 위해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개당 700~1,300원 지급) 제도를 도입*하고, 해양폐기물 집하장,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장소 등 폐어구 수거 인프라 지속 확충 검토 및 야간에 입항하는 어선편의를 위해 무인반납시스템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민간협업 자금출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ㅇ 감척된 어선을 폐어구 수거 전용 선박으로 활용하여 상시 수거 체계를 마련하여 폐어구의 수거를 강화할 계획이다.3. 참여형 수거문화 확산ㅇ 폐어구에 관심이 많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민간기업, 환경기구 등과 협력하고, 어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폐어구 수거 대회 등 참여형 행사를통해 폐어구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ㅇ 폐어구가 발생하는 즉시 육지로 회수되는 수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재활용률 높일 계획이다.ㅇ 제10차 OOC*(25.4, 부산) 국제행사에서 우리나라의 어구 관리정책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OOC(Our Ocean Conference) 해양을 단독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회의로 100여개 국가 정부, 400여개 NGO·기업, 국제기구 등이 참석 안건 2.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 정부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했다.1.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책ㅇ 매년 겨울철마다 시베리아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철새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ㅇ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새 서식현황 조사지역 확대 및 예찰 강화를 추진하고, 철새 도래지 차량 통제 및 주변소독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ㅇ 고위험 지역·농가에 대한 예찰·점검 등 사전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축산계열화사업자의 계약사육농가 관리 강화, 방역우수 산란계 농장의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민간의 자율차단 방역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ㅇ 또한, 예방적 살처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농장 500m 이내 가금농장도 위험도를 평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제외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2. 구제역 방역 대책ㅇ 농가들이 백신접종에 소홀함이 없도록 축산물이력관리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누락 개체 등을 선별하여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ㅇ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시·군, 소 사육이 많은 시·군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한 백신접종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3.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ㅇ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우려 농장 대상 상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여 농장의 차단방역 수준을 제고한다.ㅇ 접경지역 및 경북지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 지역에 대한 야생멧돼지 수색·포획을 강화하고, 엽견, 야생멧돼지 사체 등 全 과정 추가 전파요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이번에 마련된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추진계획을 차질없이 운용하여 올해 겨울철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에도 추가 확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안건 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 정부는 노인일자리 주간(9.23~27일)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ㅇ 2025년 초고령사회(노인인구 비중이 20% 이상) 진입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ㅇ 특히, 후기 노년층(75세 이상) 대비 인적 역량이 높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노년층 진입으로 노인의 근로 욕구가 다양화되고 있다.ㅇ 어르신의 노후 소득 보충과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노인의 경제적, 사회적 기여가 필요한 상황이다.1.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현황ㅇ 2024년 노인일자리는 역대 최고 수준인 14.7만 개를 확대*하여 노인인구 10.3% 수준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당도 6년 만에 7% 인상**하였다.* (23년) 88.3만명, 1조 5,400억원 (24년) 103만명, 2조 264억원(+14.7만, +4,864억원)** (공익활동형) 월 27만 29만원, (사회서비스형) 월 71.3만 76.1만원(주휴수당 포함)ㅇ 약자복지를 위해 공익활동형 총량을 일정 수준 유지하되, 베이비붐 세대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 비중을 36.5%로 확대*하였다.*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비중) (20년) 25% (23년) 31.1% (24년) 36.5%ㅇ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목표량은 103만 개로, 8월 마감 기준 107.3만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주요 실적) 공익활동형 72.7만명, 사회서비스형 15.8만명, 민간형 18.8만명ㅇ 정부부처*, 공공기관** 협업으로 공익성과 공공성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였다.* 정부협업 발굴: (행안부) 경로당지원 5.6만명, (교육부) 늘봄학교 도우미 1.2천명, (국토부) 시니어 취약시설 안전점검단 4백명, (지자체 등) 경로당지원 5.6만명** 공공기관 발굴: (LH) 생활돌봄서비스사업 22억 300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환경생태정비사업 6.7억원 120명, (새마을금고) 시니어 금융강사 5천만원 12명 등ㅇ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작년 7월에는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였고, 올해 11월에는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이다.* (종합계획 주요 내용) ① 27년까지 노인인구의 10% 수준으로 노인일자리 공급, ② 베이비붐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비중 27년까지 40% 이상으로 확대, ③ 취약계층 지원 등 보건복지서비스 약자 지원을 위한 일자리 중점 확대** (노인일자리법 주요 내용) ① 기본계획, 실태조사 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 마련, ② 노인일자리 유형별 사업 추진 근거 마련, ③ 교육·홍보, 참여자 보호 등 제반 사항 정비ㅇ 2024년부터 상해보험사와 함께 통계검증*을 수행 중이며,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과 중도 포기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고 발생 및 조치결과 누락 방지를 위해 상해보험사(삼성화재, 한국사회복지공제회, DB)로부터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매월 지급받아 통계검증 수행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향후 계획ㅇ 2025년에는 노인인구 10.4%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0만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4년) 103만개, 2조 264억원 (25년) 109.8만개, 2조 1,847억원(+6.8만개, +1,583억원)공익활동형 65.4만 69.2만개(+3.8만개), 사회서비스형 15.1 17.1만개(+2만개), 민간형 22.5 23.5만개(+1만개)ㅇ 베이비붐 세대 수요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부부처·공공기관 협업*으로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비중**을 높여갈 예정이다.* 아이돌봄 시범사업(5천개, 여가부 협업)을 실시하고, 기존 협업사업과 함께 공동육아 관련 사업(여가부 협업), 폐기물처리 관련 사업(한국환경공단 협업) 등 시범사업을 추가 시행**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비중) (24년) 36.5%(37.6만개) (25년) 37.0%(40.6만개)ㅇ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신규 일자리 발굴과 현장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 조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시장형 사업단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창출을 위해 시설 투자, 공간 마련(10개소, 15억원 예정)ㅇ 참여자의 활동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일자리 특성을 고려하여, 참여자의 욕구와 능력에 기반한 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 선발기준 구체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하여 지표 개선 추진(24년 하반기~)ㅇ 혹서기(7~8월 중) 참여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과 소득보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탄력적 운영*을 강화한다.* 활동 시간 단축·조정(월 30 20시간, 10시간 이내),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 경보 발생 시 실외활동 금지, 각종 실내 교육 및 문화 활동으로 대체 등□ 향후에도 정부는 노인인구의 증가에 대응하여 노인인구의 10% 수준으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베이비붐 세대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여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 노인일자리 비중을 2027년까지 4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26 국무조정실
- ‘24.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발표 ‘24.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발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9.26 국토교통부
- 27일 ‘지하안전관리체계 TF’ 출범 27일 ‘지하안전관리체계 TF’ 출범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9.26 국토교통부
- 신유형 장기임대주택 활성화 위해 금융업계 소통 강화 신유형 장기임대주택 활성화 위해 금융업계 소통 강화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9.26 국토교통부
- 청년, 고령자 주거 지원 강화한다 … 27일부터 특화형 공공임대주택 공모 청년, 고령자 주거 지원 강화한다… 27일부터 특화형 공공임대주택 공모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9.26 국토교통부
- 민·관·학이 함께 현장중심 수급 의사결정 가능한 「원예농산물 선제적 수급안정대책」 등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6일(목) 오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와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의 공동 주재로 2024년 제3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한다.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8조에 의한 농식품부장관의 자문기구로서, 생산자,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합의를 통해 농산물 수급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제3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개최 개요> · 일시·장소 : 2024. 9. 26.(목) 14:00~16:00,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 · 위원장 : (민간)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 (정부)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 위원 : 정부(5) - 농식품부, 기재부, 농진청, 통계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생산자(7) - 농협경제지주, 무배추생산자연합회, 마늘연합회, 양파연합회, 고추산업연합회, 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농식품법인연합회 소비자(4) - 소비자단체협의회, 김치협회, 외식업중앙회, 도매시장법인협회 학계(3) -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이번 회의는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의 일환으로 학계, 연구기관 및 농업인 단체가 포함된 민·관·학 협의체의 5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해 마련된 「원예농산물 선제적 수급안정대책」(안)을 보고한다. 해당 대책은 농업관측 고도화, 민·관 협력의 현장 중심 수급 의사결정 기능 강화 등을 중심으로 마련하였다. 또한 위기단계별 조치사항 구체화 등을 포함한 농산물 수급관리지침*(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가이드라인) : 주요 농산물의 가격수준에 따라 수급불안 위기 판단기준을 설정하고, 위기단계별로 관련기관·단체의 대응요령 체계화 농산물 수급관리지침 개정안은 그간 일부 편차가 있었던 품목별·단계별 조치사항을 조정하고, 위기단계별 사전조치가 필요한 경우를 보다 명확히 하여 정책 참여자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농식품부는 오늘 수급조절위원회의의 자문의견을 참고하여 ‘농산물 수급관리지침(가이드라인)’과 ‘원예농산물 선제적 수급관리체계’ 등을 보완·반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의 농산물 수급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였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토대로 합리적 수급관리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와 수급조절위원회 위원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2024.09.26 농림축산식품부
- 내년도 친환경농업직불 단가 7년 만에 인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 단가를 7년 만에 인상하고 농가당 직불 지급 상한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정부 예산안은 2024년 228억원 대비 약 40% 확대된 319억원으로 편성되었다. 우선 친환경 쌀 생산을 확대하고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도 논 단가를 정부안 기준으로 현행 대비 25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기 논 단가는 2024년 70만원/㏊에서 2025년 95만원/㏊으로, 무농약 논 단가는 2024년 50만원/㏊에서 2025년 75만원/㏊으로, 현행 대비 각각 약 35.7%, 50.0% 수준 인상될 예정이다.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쌀 공급과잉 문제가 지속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 논 직불단가의 대폭적인 인상은 쌀 생산농가의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쌀 적정생산과 농업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유기 6년차 이상의 농가가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는 유기지속 단가를 2024년 유기 단가의 50% 수준에서 2025년 유기 단가의 60%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기지속 단가는 현행 논 35만원/㏊, 밭 65만원/㏊, 과수 70만원/㏊에서 내년도에 논 57만원/㏊, 밭 78만원/㏊, 과수 84만원/㏊로서 논, 밭, 과수 각각 62.9%, 20.0%, 20.0% 수준 인상될 전망이다. 최근 이상기후의 심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친환경 인증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유기지속 단가의 인상은 친환경농가가 유기농업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친환경 인증면적: (’20) 81,827천㏊ → (‘21) 75,435 → (’22) 70,127 → (‘23) 69,412 이 외에도 유기 인증을 받으려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유기전환기를 3년간 거쳐야 하는데, 이러한 유기전환기 농가에 대한 지원단가를 현행 무농약 단가에서 2025년 유기 단가로서 약 20만원/㏊ 수준 인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무농약 인증 농가의 유기 인증 전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유기 인증 농산물: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 화학자재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 무농약 인증 농산물: 합성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여 재배한 농산물 한편 농가당 친환경농업직불의 지급 상한면적 또한 현행 5㏊에서 2025년 타 직불 수준인 30㏊로 확대하여, 친환경농업의 규모화·집단화 유도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친환경농업직불은 당초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규제지역에 제한적으로 도입(‘99)되어 직불 지급 상한면적이 클 필요가 적었으나, 전국 확대 시행(’02)되면서 친환경농업의 규모화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 구분유기무농약유기지속(유기 6년차~)논벼·연근·미나리70 → 9550 → 7535 → 57밭채소·특작·기타13011065 → 78과수14012070 → 84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친환경농업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건강한 농업생태계를 형성하여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미래지향적인 농업”이라면서, “최근 전 세계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정부도 친환경농업직불을 지속 확대하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친환경농가가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 개편 개요 2024.09.26 농림축산식품부
- 푸르고 건강한 숲 전환 위한 재선충병 전략 방제 돌입 푸르고 건강한 숲 전환 위한 재선충병 전략 방제 돌입- 2024년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10.1~4.30) 운영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방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의해 전파되며 기후변화로 매개충의 우화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매개충의 우화시기) 솔수염하늘소 : (’20년) 5.18→(’23년) 5.11 / 북방수염하늘소 : (’20) 4.28→(’23) 4.19이에 산림청은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을 운영해 △재선충병 고위험 지역 헬기·드론 예찰 강화 △특별방제구역 등 집단발생지 수종전환 △국가 선단지 및 중요 소나무림 확산경로 차단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등을 추진한다.또한 산림청 국장급 이상 간부를 지역 책임담당관으로 지정해 재선충병 국가 예찰망을 확대하고 지역으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주민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한편 제주도는 지난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래 2015년 기준 피해목이 54만 그루까지 증가했으나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와 예방나무주사 등 지상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피해목을 3만 그루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점검활동을 강화해 동래구를 청정지역으로 환원된 바 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지방자치단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6 산림청
- 「제15회 디스플레이의 날」, 민·관이 함께 확고한 디스플레이 초격차 이끈다 「제15회 디스플레이의 날」,민·관이 함께 확고한 디스플레이 초격차 이끈다- 은탑산업훈장 등 총 18명이 정부표창 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9월 26일(목)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업계 대표 임직원과 일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8명이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표창을 수상하였다.* 정부표창 18명 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민간분야 포상(20명)도 함께 진행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로 비접촉 방식의 마이크로 LED 검사장비를 개발해 향후 생산성 향상에 기여가 예상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서도 접합(본딩) 장비를 개발하는 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은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회장이 수상하였다.이어 대통령 표창은 OLED 패널의 화질과 휘도 등 성능을 대폭 개선한 LG디스플레이 백지호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에는 접는 디스플레이(폴더블) 품질을 향상 시킨 삼성디스플레이 류제길 프로젝트리더, 그리고 세정기 등 OLED 공정장비 개발에 기여한 케이씨텍 양호근 대표가 수상하였다. 그 밖에 디스플레이 기술혁신, 소부장 국산화 등을 위해 노력한 여러 유공자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을 받았다.산업부는 경쟁국이 추격 불가능한 OLED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연구개발(R&D) 투자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분야에는 8년간 총 4,840억원을 투입하는 등 차세대 기술도 차질없이 지원해나간다.또한 업계 수요에 기반해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우수인력 양성과 함께 소부장 자립화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국가전략기술 추가 등 세제·금융 혜택도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24.09.26 산업통상자원부
-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운영- 10월까지 건강한 산림을 위해 덩굴제거 인력 투입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조림지, 도로변 등 주요 가시권을 중심으로 칡, 기사박 등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 덩굴류는 나무를 감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여 조림목 고사 및 산림경관 저하 등 숲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준다. □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을 운영하고 710ha 이상 분포하는 덩굴류에 대해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제거할 예정이다. □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철호는“덩굴류로 인한 산림생태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26 산림청
- 서부지방산림청-전북도교육청-산림복지진흥원, 초등학생 늘봄학교 숲교육 협력 추진 서부지방산림청-전북도교육청-산림복지진흥원, 초등학생 늘봄학교 숲교육 협력 추진-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9.25.) 체결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전라북도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이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 학년을 높여가며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련 상호 업무 지원협력늘봄학교 숲교육프로그램에서는 놀이·실습 중심으로 낙엽 아트메이커, 목공예체험 등 20여개의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산림청
- 통일부, 제3차 북한인권 상호대화 개최 “2030 디자이너들의 북한인권 형상화” 통일부, 제3차 북한인권상호대화 개최 - 「북한인권 로고 공모전」 현장 오디션을 겸한 이야기 공연 개최 □ 통일부(장관: 김영호)는 9월 27일(금) 오후 7시부터 성수동 소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2030디자이너들의 북한인권 형상화’를 주제로 제3차 북한인권 상호대화를 개최합니다. o 올해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는「2024 북한인권 상호대화」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접근성 제고및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새롭고 다양한 방식의 이야기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24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1차 ‘클래식, 북한 인권을 연주하다!’(7. 26.) △제2차 ‘거부할 수 없는 상상의자유, 쉿... 북한 내 한류 확산’(8. 27.) 기 개최 □ 이번 3차 대화는 8. 19.(월)~9. 18.(수)간 실시한 ‘북한인권 로고 공모전’의 현장 오디션(시상식 포함)을겸한 이야기 공연으로써 참가자들이 출품작의 배경 등을 설명하고, 북한인권 및 디자인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심사위원, 40명의청중 평가단과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o 아울러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한 웹툰 작가 최성국, 탈북 후 예술인의 꿈을 찾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들어간 이지혜,강춘혁 등이 찬조 출연하여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을 반영한 작품 세계를 통해 북한의 실상과 탈북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이야기하며인권과 자유의 의미에 대해 되새길 예정입니다. □ 이 공모전에는 중학생부터 정년퇴임한 교사에 이르기까지 전국 남녀노소가 디자인한 총 65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1차 심사(9. 19.)를 거쳐 선정된 10개 작품이 현장 오디션에 출품됩니다. o 이 중에서 북한 인권 실상을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별하여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선정하고, 대상수상자에게는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우수상·장려상·참가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o 또한 대상으로 선정된 로고를 다양한 북한인권 관련 행사에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할 계획입니다. □ 이번 행사가 디자인 분야의 전공자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붙임 1. 출연진 명단 1부. 2. 심사위원 명단 1부. 끝. 2024.09.26 통일부
- 폴리텍대학 중장년 맞춤형 훈련 예산 2배 확대 - 고용부와 폴리텍, 26일 서울강서캠퍼스 찾아 신중년 고용기업 초청 간담회- 신중년에게 적합한 학과 개편 등 신중년특화과정 49억원에서 107억원으로 증액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 이하 고용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은 26일 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신중년 고용기업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폴리텍대학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생을 고용한 사업주 등이 참석했다.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의 특성을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3~6개월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올해 2,550명을 목표로 전국 폴리텍대학 캠퍼스에서 정보기술(IT), 제조, 전기,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여 개 과정이 운영 중이며 작년 취업률은 61.6%를 기록했다.이 자리에서 고용부와 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은 참석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기업 관계자들은 폴리텍대학 특화훈련 수료생을 고용한 이후의 소감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한편, 고용부와 폴리텍대학은 2차 베이비붐세대(68~74년생. 50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이·전직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서 신중년특화과정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취업 성과가 높은 전기, 산업 설비 등 전통산업 분야에 산업현장의 변화를 고려한 디지털 전환을 더 하는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늘려가고, 훈련 규모도 약 3,000명 정도로 확대하는 정부 예산안을 확정했다.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국가 노동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장년이 비경제활동 인구로 전환되지 않고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도록 현 직장에서의 고용유지는 물론, 이직과 전진을 위한 맞춤형 훈련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문 의:홍보부이채민(032-650-6742) 기획부이한희(032-650-6626) 2024.09.26 고용노동부
- 2024년 2~3분기 신규화학물질 110종의 유해성·위험성 및 사업장 조치사항 등 공표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24년 2~3분기에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110종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공표했다.신규화학물질의 제조·수입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해당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는 날 30일 전까지 고용노동부에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그간 우편 등으로 제출해 왔던 신규화학물질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노동포털 누리집*에서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청 편의성을 개선했다.고용노동부는 조사보고서를 검토하여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및 유해성·위험성 등을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이번에 공표하는 신규화학물질 110종 중 산화포타슘 철(Iron potassium dioxide), 삼불화인(Phosphorus trifluoride) 등 46종에서 발암성, 급성독성, 피부 부식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이 확인되었다. 고용노동부는 공표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사업주에게 해당 물질을 다루는 근로자들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해야 할 조치사항 등을 통보했다.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공표된 신규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주는 근로자가 안전하게 화학물질을 취급할 수 있도록 예방 조치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 의: 화학사고예방과 유병현(044-202-8966), 김도영(044-202-8973) 2024.09.26 고용노동부
- [장관동정] 박상우 장관, 투르크메니스탄과 광범위한 협력 시동 [장관동정] 박상우 장관, 투르크메니스탄과 광범위한 협력 시동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9.26 국토교통부
- 라이다 센서 이용으로 임업 현장 더욱 스마트하게! 라이다 센서 이용으로 임업 현장 더욱 스마트하게!-국립산림과학원, 정밀임업을 위한 산림 디지털 기술 활용 첫 세미나 개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6일(목),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2024 정밀임업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연구세미나’를 개최하고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산림 현장 자동화 활용 기술 시연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산림에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현장 자동화 활용 기술’을 주제로, 지상에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자동화 산림자원정보 추출 및 원목 생산 등급 구분과 스마트폰에 탑재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생산재 측정 연구 성과 소개가 있었다.연구세미나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라이다 센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산림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방법 소개와 개발된 알고리즘 및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시연하며 임업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였다.세미나의 강연은 ▲라이다 기반 효율적인 산림자원정보 취득(㈜포인트웍스 조대성 대표), ▲지상라이다 기반 산림자원정보 자동화 추출 알고리즘(경북대 조형주 교수), ▲지상라이다 기반 원목 생산량 산정 알고리즘(강원대 이정수 교수), ▲모바일라이다 기반 생산재 검척 알고리즘(㈜에이아이블루 김태경 대표)이 있었다. 또한 나무 높이와 가슴 높이 지름 자동 측정 프로그램 (경기연구원 김한수 센터장) 시연도 이어졌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권순덕 과장은 “숲에서 라이다 센서는 3차원 디지털 정보 전환의 핵심이며, 임업인들에게 정밀 정보를 제공하여 산림경영 및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산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9.26 산림청
- 올해 국가 소유 물품 관리를 가장 잘한 곳은? 올해 국가 소유 물품 관리를 가장 잘한 곳은조달청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결과, 국가유산청 등 총 25개 기관·공무원 포상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6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제4회 '조달의 날' 기념행사에서 '24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포상은 정부물품관리 유공자에게 정부포상(5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10점), 조달청장 표창(10점) 등 총 25점이 수여되었다.내용연수가 지난 물품의 효율적인 관리로 불용을 최소화하고 사용기간을 늘려 적극 운용하는 등 재정절감에 기여한 국가유산청, 경찰 내부망에 온라인 전용 플랫폼인「POL 나눔」을 개설, 경찰관서 간 미사용중인 물품 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경찰청 김지혜 경정과 전산장비의 무상 관리전환 등으로 신규물품 구입예산을 절감한 우정사업정보센터 신민경 주무관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었다.한편, 기관 간 관리전환 활용 및 무상양여 활용을 통해 재정절감 및 공익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체육관광부, 불용 구명조끼에서 사용가능한 부속품을 분리 재활용하여 환경보호 및 불용물품 처리 예산절감에 기여한 군산해양경찰서 박미사 경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이밖에 전남지방우정청 등 10개 기관 및 유공공무원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부산진세무서 등 10개 기관 및 유공자는 조달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임기근 청장은 "조달청은 매년 전 국가기관들의 물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미사용 물품의 나눔을 활성화한 사례, 불용물품 중 부속품 재활용 사례 등 금년도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이 타 기관들에게 모범이 되어 앞으로 물품관리의 효율성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물품관리과 조수호 사무관(042-724-7134) 2024.09.26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