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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외교조정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사무총장 면담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5.10(금) 오후 방한중인 자강 차파개인(Jagan Chapagain)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IFRC)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전세계적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권 조정관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IFRC가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재난 위험 경감 노력을 전개중임을 평가했다. 그리고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IFRC의 전문성과 191개국에 걸친 국별 적십자사·적신월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했다.차파개인 사무총장은 국제사회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를 강화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리더십과 IFRC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하였다. 사무총장은 특히, 우리의 IFRC 재난대응긴급기금(DREF)에 대한 기여, 분쟁·취약국 지원 사업과 긴급재난 대응 등에서 한국과 IFRC간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다.양측은 지난해 9월 개정한 외교부-IFRC-대한적십자사 3자간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재난 대응 등 기존 협력분야 뿐만 아니라, 기후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10월 제34차 국제적십자총회(제네바 개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3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Red Cross and Red Crescent붙임 : 면담 사진. 끝. 2024.05.10 외교부
- 외교장관 특사, ACS 각료회의에서 한-카리브 외교 강화 의지 표명 전홍조 외교부장관 특별외교사절*은 5.9(목)(이하 현지시간) 수리남 파라마리보에서 개최된 제29차 카리브국가연합(ACS)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 주코스타리카대사, 주스페인대사 역임 ※ ACS(Association of Caribbean States, 카리브국가연합): 25개국으로 구성된 카리브해 및 연안국가들의 지역협력체로, 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발전, 역내 경제권 창설을 위해 1995.8월 출범(우리나라는 1998년 옵서버 가입)이번 회의는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大)카리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 30년(30 Years Promot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Greater Caribbean)’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옵서버 국가 포함 총 40여개 국가와 지역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전 특사는 각료회의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안선 침식 대응 사업, 올해 말 개소 목표인 ‘한-카리브 공동 해양연구센터’, ACS 사무국 인턴파견 사업추진 등 한국이 그간 추진해온 상호 협력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2011년 출범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카리브 고위급포럼과 최근 쿠바와의 수교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對)카리브 외교 기반이 확대된바, 이를 바탕으로 ACS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표명했다.이어 전 특사는 로돌포 사봉헤(Rodolfo Sabonge) ACS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기후변화 대응, 해양 오염 및 교육 등 분야에서의 한-ACS 협력사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동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ACS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금번 각료회의에서 ACS 회원국들은 한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한바, 이번 전 특사의 참석은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이 카리브 지역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력 파트너임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전 특사는 5.10(금) 2023-2024 ACS 의장국이자 금번 각료회의 주최국인 수리남의 알버트 람딘(Albert Ramdin)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붙임 : 카리브국가연합(ACS) 참석 사진 등. 끝. 2024.05.10 외교부
- 강희업 대광위원장,“경기 서부에서 서울로 가는 길을 편리하게” 강희업 대광위원장,“경기 서부에서 서울로 가는 길을 편리하게”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5.10 국토교통부
- 관세청, 아태지역 주요 교역국 호주와 청장회의 개최 ··관세청, 아·태지역 주요 교역국 호주와 청장회의 개최- 관세청, 「제10차 한-호주 관세청장회의 개최」 … ’18년 이후 6년만-우범화물 정보교환 활성화, 탐지견 훈련 협력,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등 관세 분야협력 강화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관세행정 현대화 논의□ 고광효 관세청장은 마이클 아웃트람(Michael Outram) 호주관세청장과 5월 9일(목, 16:00)서울에서「제10차 한·호주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ㅇ 양국 간 관세청장 회의는 2018년 7월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9차 회의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올해는 2014년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10년째를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세당국은 1)우범화물 정보교환 활성화, 탐지견 훈련센터 간 협력,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등 관세 분야 상호협력 강화 및 2)AI를 활용한관세행정 현대화에 대해 논의했다.1)(관세 분야 상호협력 강화)양 관세당국은 ①담배 밀수 등 국제 범죄를예방하기 위한 협력 강화, ②우수 마약 탐지견 양성을 위한 번식·훈련프로그램 등 정보공유및 상호교류, ③교역 증진을 위한 자유무역협정(FTA)통계 교환,④무역여건 변화를 반영한 세관상호지원협정*개정등을추진하기로 했다.*Customs Mutual Assistance Agreement(CMAA) : 국가간 세관협력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상호 지원 협정, ’24년 기준 40개국과 체결, 호주와는 ‘88년 체결ㅇ 한국 관세청은 담배 밀수와 관련하여 호주 관세당국과 지난 ’18년부터최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무회의를 가지고 100여 건의 정보교환을 한 결과 밀수 담배 약 350만 갑을 적발한 바 있다.ㅇ 한편 호주는 ’14년 한-호주 FTA 발효 이후 무역량이 64.8% 증가하며우리나라의 제5위 교역상대국이 된 나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간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對) 호주 교역 : (’23) 총 506억불(수출 178, 수입 328), 교역 5위 (’14) 총 307억불(수출 103, 수입 204), 교역 7위2)(인공지능(AI)를 활용한 관세행정 현대화) 양 관세당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험관리 모델개발등 각국의 관세행정 현대화 현황을 공유하며,국경 단계에서우범화물 단속 역량을 고도화하여 효과적인 위험통제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관세청은 앞으로도 우범화물의 국내 반입 사전 차단, 자유무역협정(FTA)활용도 제고를통한 우리 수출기업 활력 제고등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주요 교역국과 관세청장 회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ㅇ 또한, 관세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위한 적극적인 관세 외교활동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4.05.10 관세청
-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 역대 최대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 역대 최대 - 케이(K)뷰티 인기 고공행진, 화장품에 이어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도 역대 최대 요 약 >◇ (현황)’24.1~4월 가정용 미용기기*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5.0% 증가한6천7백만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나타냈다.* 전동 피부마사지기, 엘이디(LED)마스크, 두피관리기 등의 소형 전기제품임ㅇ한류로 높아진 케이(K)뷰티 관심에 우리 미용 관리 제품들이 주목받으며 우수한 기능과 품질을 무기로 세계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ㅇ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기록, 올해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로 연말까지 최대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화장품*에 이어 케이(K)뷰티를 전파하는 또 하나의 대표상품으로 역할과 성장이 기대된다.*관세청(‘K화장품, 수출기록 경신 향한 재도약’ 보도자료, ’24.4월)※ ’24.1~4월 화장품 수출액 31.6억 달러(전년동기대비 22.8% 증가):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 기록◇ (국가)우리 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등 순이며, 올해 수출한 91개국(동기간 역대최다)중 24개국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ㅇ지난해부터 미국이 일본을 제치고 최대 수출처로 급부상한 가운데,미국을 포함한 주요 상위국 모두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미국일본홍콩싱가포르중국기타(86개국)’24.1~4월 수출액(백만달러)31119449전년동기대비 증감률(%)650.4↑51.7↑89.8↑96.2↑97.1↑14.9↑수출비중(%)46.516.013.45.75.313.1 2024.05.10 관세청
- [동정] 관세청 통관국장, 해외직구 물품 검사 현장 점검 및 케이(K)-브랜드 침해제품 단속강화 요청 청취 □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5월 10일(금)인천세관 특송센터와 통합검사장을방문하여 해외직구 물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현장을 살펴보고,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사무실에서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관계자를 만나 관세청의 지식재산권 보호제도와 관련한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역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권리자의 권익과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는 이날 고 국장과의 면담에서 지재권보호를 위한 관세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재권 침해물품에 대한 통관 단계 단속강화를 요청했다.ㅇ 특히, 관세청이 ’24년 4월부터 특허청의 케이(K)-브랜드 침해 의심 정보를 통관 단계에서의 지재권 침해물품 단속에 활용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며,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역시 해외직구를통한 지재권 침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고 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정당한 권리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관련 부처·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여 통관 단계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0 관세청
- 경찰영웅 고(故) 문형순 서장 호국원 안장 경찰영웅 고(故) 문형순 서장 호국원 안장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2024.05.10 경찰청
-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1,850개 참여기관 추가 선정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1,850개 참여기관 추가 선정- 추가 선정된 한방의료기관은 5월 13일부터 시범사업 참여 --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시범사업 참여기관 2차 모집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10일(금) 1,850개 한방의료기관이첩약 건강보험적용 2단계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 선정된 한방의료기관들은 시범사업 참여 신청(4월8일~4월12일) 시 탕전실의 운영기준 또는 인력 현황 입력 미비로선정 보류판정을 받았던 2,086개 기관 중 일부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4월 24일(수)부터 5월 3일(금)까지 신청 보완 기간을 부여하였고, 5월 9일(목)에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 보완 완료된 1,850개 기관을 사업 참여기관으로 추가 선정하게 되었다. 이들 기관은 5월 13일(월)부터 시범사업 대상 환자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첩약을 처방할 수 있게 되었고, 전체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7,805개 기관으로 늘어나게 되었다.국민들은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은 보건복지부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알림 공지사항 또는 배너**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의료정보 특수의료기관 정보 첩약 시범사업또한,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시범사업 참여 활성화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하여 시범사업 참여기관 2차 모집을 5월 20일(월)부터 5월 26일(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2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관들은 6월 17일(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한편,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2024년 4월 29일(월)부터 전국 5,955개 한의원, 한방병원, 한의과 운영 병원·종합병원 등에서 시행되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정착을 위하여 2024년 5월~7월까지 시범기관을 방문하여 개선점 및 애로사항 등 현장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붙임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개요 2024.05.10 보건복지부
- 5월 1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식물건강의 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5월 10일 14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소재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농식품부 유관 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 식물건강의 날’은 식물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각 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이 2022년 제76차 총회에서 5월 12일을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도로 매년 기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식물건강을 지키는 것,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였으며, 식량안보의 근간인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식물검역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식물건강의 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의 많은 부분이 결국은 식물의 건강과 직결돼 있다.”라면서,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기념식은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마지막에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물검역의 역할을 강조하는 우리의 다짐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검역본부는 철저한 국경검역, 병해충 예찰·방제와 더불어 과학적인 식물검역기술개발로 해외병해충으로부터 우리 농업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 전시관 내 ‘식물건강 홍보 부스’에서 어린이 포스터 수상작 전시, 식물검역 가상현실(VR) 체험, 검역해충 3D와 애니매이션 관람 및 액티비티북 배포 등 식물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5월 12일까지 운영한다. 붙임 세계 식물건강의 날 광고 2024.05.10 농림축산식품부
- 괭생이모자반 피해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 나서 괭생이모자반 피해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 나서- 괭생이모자반 유입 사전예찰 강화를 통해 어민 피해 저감 총력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동중국해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제주도, 전라남도 인근 해상에서 지속 발견됨에 따라 어민, 양식시설 등의 피해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함정·항공기 순찰 중 괭생이모자반 예찰업무를 병행하여 수행하게 되고,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에 대한 수거 요청시 15척의 방제정을 해상수거지원 선단으로 구성하여 발생지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23년도 괭생이모자반 예찰·수거실적 : (예찰) 함정·항공기 4,986회 (수거) 8.6톤또한, 괭생이모자반 비상대응체제*가 가동됨에 따라, 상황대책팀으로서 역할 제고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등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괭생이모자반 이동 경로 및 정보수집·분석방법 등 전문지식도 공유했다.*해양수산부 총괄, 관계기관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5. 2.(목)부터 가동 오상권 차장은 “괭생이모자반은 어민·양식장 등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공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항공기·함정을 활용한 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관계기관·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24.05.10 해양경찰청
- 호주 국경보호부 청장 해양경찰청 공식 방문, 한-호 해양안보 협력 논의 호주 국경보호부 청장 해양경찰청 공식 방문, 한-호 해양안보 협력 논의- ‘22년 11월 양 기관 협력 MOU 이후 첫 방문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호주 국경보호부 청장(Australian Border Force, ABF) 마이클 오트람(Michael Outram APM)이 해양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해양경찰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호주 국경보호부 호주는 2015년 국경 방어체계를 변경하며 기존의 이민국경보호부(Depertment of Immigration and Border Protection)와 세관국경보호청(Australian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Service)을 새로운 집행 기관인 호주 국경보호부(Australian Border Force)로 통합. 호주 국경보호부는 2015년 7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 대표적인 국경 사법 기관으로 공항 및 항구, 지상 및 해상에서 모든 국경과 최전선 보호를 책임지고 있음. 는 호주 내무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 국경감시 및 경비 ▲ 공항, 항만 등 국경 관세 업무 ▲ 밀수출입 ▲ 밀입국 ▲ 해적, 해상강도폭행 방지 ▲ 해양오염 예방 ▲ 해양생태계 보존 ▲ 천연자원 불법착취 방지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해양경찰청과 호주 국경보호부 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공식 방문으로 변화하는 해양 안보 위협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1월 해양안보 협력 강화, 인적역량개발, 해양영역인식(MDA) 등 해양안보 정보공유, 상호지원을 주요 골자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국제해양 치안기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바가 있다. 이번 방문에서 양 기관장은 △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 훈련 참여 △ 해양영역인식(MDA) 체계 공유 △ 불법조업어선 대응 △ 마약류 단속 등 해양안보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한 향후 호혜적 발전 확대를 논의하였다. 한국과 호주는 1961년 수교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2021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호주는 또한 한국 인태전략 이행을 위한 주요 협력파트너로, 양국 해양안보 및 치안을 담당하는 두 기관은 비군사적 해양안보 분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05.10 해양경찰청
- 아는 만큼 돈 버는 주식 관련 절세 꿀팁 아는 만큼 돈 버는 주식 관련 절세 꿀팁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240510 아는 만큼 돈 버는 주식 관련 절세 꿀팁_한권으로 OK '주식과 세금' 책자 제작·발간.hwpx)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4.05.10 국세청
- 한·미·일 해양치안기관 간 협력의향서 체결 한·미·일 해양치안기관 간 협력의향서 체결- 한·미·일 3국 캠프 데이비드 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협력의향서 체결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한국시간으로 5월 10일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미국 해안경비대 및 일본 해상보안청 3개 기관이 인도-태평양 역내 해양안보 협력을 위한 한·미·일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협력의향서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셉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이 2023년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합의한 캠프 데이비드 정신(Spirit of Camp David)을 계승한 것이다. ※ 캠프 데이비드 정신(Spirit of Camp David): 한·미·일 정상의 공동 비전을 담은 구체적인 협의체 창설, 아세안과 태평양도서국의 역내 위협, 확장억제와 연합훈련, 경제협력과 경제 안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됨.본 의향서에서 한·미·일 해상치안기관은 해양자원의 보전, 불법어로행위의 단속과 해양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 해양 환경 보호와 해양법집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3국의 해상치안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대화채널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3국의 해상치안기관이 합의한 의향서는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이 2024년 3월 최초로 서명을 완료하여 지난 2024년 4월 5일 미국측에 전달하였으며, 2024년 5월에 일본 해상보안청 해상보안감이 미국 해안경비대 태평양사령부를 방문, 서명하여 한·미·일 3국의 해양치안기관 협력의향서가 완성되었다.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은 차장 오상권 치안정감이, 미국 해안경비대는 태평양지역 사령관 앤드류 티옹슨 중장이, 일본 해상보안청은 와타나베 야수노리 해상보안감이 각각 서명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바다는 인류 공동의 미래이며, 해양에서의 자유·평화·번영 실현을 위해서는 해양경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본 협력의향서는 한·미·일 정상간에 합의한 캠프 데이비드의 정신을 계승하여 체결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괄적인 해양안보협력을 위한 3국의 해상치안기관들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자유롭고 오픈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안보 확립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아세안과 태평양도서국들의 수요에 맞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한·미·일 3개 기관이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0 해양경찰청
- 조태열 외교부 장관, 중국 방문 예정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5.13.(월)~14.(화)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시 조 장관은 왕이 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한일중 정상회의, 한반도 및 지역·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 등 한중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방중 기간 중 중국지역 총영사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외교장관회담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방차원의 정치·경제·문화·인적교류가 한중관계 발전에 추동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전략적으로 외교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끝. 2024.05.10 외교부
- 방통위, 청년들과 정책 소통의 시간 가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는 5월 10일(금) 방통위 2030자문단과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의 날?을 개최했다.방통위 2030자문단과 청년인턴은 방통위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2030세대의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 인재들이다. 이날 행사는 △1부-교류의 장 △2부-확대 정례회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1부 교류의 장에서는 청년들 간 네트워킹에 이어 조성은 사무처장과 함께하는 ‘커피톡(Coffee Talk)’을 통해 청년들이 방통위 공직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청년들의 디지털·미디어 분야 역량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이하 ‘AI’) 윤리」를 주제로 한 중앙대학교 김형주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고, 2부에서 2030자문단·청년인턴이 함께하는 2차 정례회의가 개최되었다.방통위 한지은 청년보좌역은 “향후 보다 많은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청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성은 사무처장은 “방송·통신 분야의 역동적인 성장 뒤에는 미디어 산업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청년들이 있다”라며 “방통위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2024.05.10 방송통신위원회
- 자립준비청년의 “내 일을 그리다” - 고용노동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 제공 현장 방문고용노동부는 5월 10일(금)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 수료 청년들을 응원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는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이 그리는 희망 직업을 탐구하고, 취업을 위해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보건복지부와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마련된 취업지원 방안에 따라 이번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확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소통하고 있다.지난 4월 1일 대전고용복지+센터에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났던 임소형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방안 수립부터 함께해온 한국노동연구원 길현종 본부장, 김유빈 선임연구위원도 이날 현장을 함께 찾았으며,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라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듣고 청년들이 취업까지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곳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협력이 시작된 의미 있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와 같은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문 의: 국민취업지원기획팀 이현규(044-202-7375) 서울서부고용센터 김정경(02-2077-6090), 오현정(02-2077-6098) 2024.05.10 고용노동부
- (동정) 포항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현황 등 꼼꼼히 살펴 포항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현황 등 꼼꼼히 살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포항지역 영일만항 컨테이너(Container) 부두 및 배후단지 현장점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10일(금) 포항 영일만항을 찾아 컨테이너 부두와 항만 배후단지를 점검했다.강 장관은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 현황과 현안을 보고 받고, 부두를 둘러보며 운영실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과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강 장관은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정기항로 확대를 위한 선사 대상 간담회와 신규화물 확보를 위한 화주 대상 설명회 등 적극적인 항만 홍보 활동을 통해 영일만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도 영일만항이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강 장관은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 현장점검에 앞서 포항지역 해운·물류 기업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포항지역 해운·물류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였다. 2024.05.10 해양수산부
- 국방부, 일선 지휘관의 전투임무 전념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대토론회 실시 □ 국방부는 5월 10일(금)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지휘관 임무전념 여건 보장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합참차장 등 장성급 주요 직위자와 각 군 중령급 이상 지휘관 등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지휘관 임무전념 여건 보장을 위한 대토론회」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영관급 이상 지휘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초급간부들의 복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군 전투력 발휘의 핵심’이자 초급간부들의 롤 모델이 되는 중견간부들의 복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날 회의는 신원식 국방부장관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인사·복지제도 및 예산지원 분야 토의, 작전지속지원 및 기타 지휘여건 보장 분야 토의, 주요 직위자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인 지휘관이 전투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강한 군대를 만드는 요체”라고 강조하며, “각군 일선 지휘관을 대표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어려움과 실질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각 부대 지휘관들은 임무전념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인사·복지와 관사·군수 관련 열악한 상황,△부대지휘·작전 관련 예산 부족, △과도한 지휘감독 책임 부여 등을 꼽았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국방부와 각 군은 이번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인사·복지, 군수지원, 부대지휘 여건, 예산 등 4개 분야로 구분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추가과제를 선정하고, 분기 단위로 추진평가회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방부는 △군인 징계감경제도 개선, △부대실정에 맞는 전투지휘활동비 증액, △경계작전부대 작전예산 증액, △중·대령 지휘부대 부지휘관 편제 확대 및 보직률 향상,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추가 운영 및 역할 정립 등에 대해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제도를 보완하고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 신원식 장관은 참석한 지휘관들과 1대1로 개별 사진을 찍으며 격려하고, 동석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간 육군 22사단 예하 대대장 김희섭 중령은 “임무 전념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국방부와 각 군의 노력에 더욱 큰 사명감과 복무의욕을 느낀다”며 “즉·강·끝 응징태세 확립을 위해 현장 지휘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방부는 앞으로 여러분이 부대지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5.10 국방부
-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7월 1일(월), 광주·제주에서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본원·제주 분원 출범식 개최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7월 1일(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사회통합지원과 엄수빈(044-205-3260) 2024.05.10 행정안전부
-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기념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 개최(5.10.)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5.10(금) 광화문 광장에서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김창모 한-아랍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최동환 아프리카 인사이트 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5.10(금)-5.12(일)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6.4.-6.5., 일산 킨텍스(KINTEX) 및 서울) 개최를 앞두고,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우간다, 부룬디)가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이집트,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냐, 모로코, 나이지리아, 르완다, 시에라리온, 수단, 탄자니아, 튀니지, 잠비아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금번 페스티벌에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이 적극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것에 사의를 표하고, 금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아프리카간 상호 이해와 연대감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 정상들을 초청하는 다자회의임을 강조하면서, 동 회의가 그간 對아프리카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왔던 우리 정부의 노력의 결실이자, 한-아프리카 관계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 주한 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은 축사에서 한국과 아프리카간 문화 협력 증진을 위한 외교부의 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금번 행사가 양 국민간의 상호 이해와 지속 가능한 대화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분구 대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한-아프리카간 정치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도 증진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아프리카인과 한국인으로 구성된 댄스그룹 ‘아프리카 댄스 컴퍼니 따그’의 공연이 선보였다. 아프리카의 전통과 한국의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흥겹고도 역동적인 공연은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개막식에 이어, 조 장관과 주한 아프리카대사단은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이 운영하는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주한 대사관과 아프리카 커뮤니티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아프리카 페스티벌 행사는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음식과 패션, 전시, 공연, 커피 시음 행사 등을 통해 광화문 광장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붙임 : 행사 사진(추후 배포). 끝. 2024.05.10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