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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참고] 식약처,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 공개 식약처,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 공개 2024.04.26 식품의약품안전처
- 5월에 ‘우리맛닭’ 씨닭 분양 신청 하세요 - 국립축산과학원,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우리맛닭 씨닭 분양 신청 받아- 우리맛닭 1호 생산용 씨닭은 소래축산, 2호는 ㈜한협원종에 신청- 민간 종계장과 협력해 6월 중순부터 분양 시작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우리나라 고유 품종을 활용해 개발한 우리맛닭 씨닭(종계) 분양 신청을 5월 한 달 동안 받는다고 밝혔다.닭고기나 달걀을 생산하는 실용닭은 씨닭이 낳은 씨알(종란)을 부화시켜 생산한 닭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우리맛닭은 실용닭을 생산하는 씨닭으로, 민간 종계장* 2곳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실용닭의 생산과 보급 기능을 가진 농장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1호와 2호로 나뉜다. 1호는 12주령 정도 사육하면 출하 체중이 2.1kg에 도달하고 일반 고기 닭에 비해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좋아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우리맛닭 1호 생산용 씨닭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소래축산(031-962-8727)에 신청하면 된다.2호는 1호보다 초기 성장 속도가 빨라 5주령이면 750g에 도달해 삼계탕용으로 알맞다. 10주령 정도 사육하면 2.1kg에 도달해 구이(훈제, 닭갈비),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맛닭2호 생산용 씨닭 분양 신청은 ㈜한협원종(041-754-5890)에서 받는다.우리맛닭씨닭 분양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분양할 예정이다.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우리맛닭의 민간 주도 보급 기반을 넓히고자 2022년 12월에 토종닭 전문 종계장인 ㈜한협원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4년 2월에는 소래축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씨닭 생산용 원종계*를 두 종계장에 이관했다.* 상업용 닭을 생산하기 위한 씨닭 생산에 이용되는 고유 특성을 지닌 닭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올해부터우리맛닭 보급 기반이 확충돼 민간 주도 보급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민간 종계장과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등 토종닭 신품종 개발 연구 협력에도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4.26 농촌진흥청
- 10작물 핵심집단 국가자원으로 등록해 보존한다 -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으로 개발한 핵심집단 국가 보존관리 추진- 신품종 개발, 연구 재료로 활용 기대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으로 개발한 10개 작물 핵심집단을 기탁받아 국가자원으로 등록하고 국가 보존관리를 추진한다.핵심집단은 어떤 작물의 전체 종에 있어서 유전적 다양성이 고르게 보이도록 선발된 제한적인 숫자의 유전자원 집단을 뜻한다. 유전자원 수를 줄여 자원관리 효율을 확보하되 그 다양성은 보존할 수 있다.이번에 등록한 핵심집단은 작물의 표현형과 유전체 정보를 통합해 분석한 자원들로 육종과 작물연구에 매우 유용하다. 연구 소재를 찾기 위해 전체 자원 평가에 필요한 비용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육종과 작물 유전체 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농업생명공학 분야 연구 기반 조성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국가자원으로 등록된 10작물 핵심집단은 이 사업의 성과 중 일부다.일반적으로 국가자원등록은 자원별로 보존 가치를 심의하는 과정을 거치나 이번에는 10작물 핵심집단을 수요자들에게 집단으로 분양하기 위해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등록을 추진했다. 10작물 핵심집단은 벼(417자원), 밀(609), 콩(834), 녹두(189), 땅콩(269), 동부(384), 고추(342), 무(50), 토마토(172), 호박(177)으로 모두 3,443자원이다. 이 자원들은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종자저장 시설(영하 18도)에 보관해 관리한다.연구진은 이들 자원의 표현형 자료를 확보하고 염기서열분석 등으로 단일염기다양성(SNP) 정보를 구축했다.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 누리집 씨앗은행(genebank.rda.go.kr)에 핵심집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분양할 계획이다.또한, 앞으로 핵심집단과 국가연구개발 성과로 확보한 우수 생명자원을 발굴해 국가 자원화를 추진하고, 농산업 발전의 기본소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결과물인 10작물 핵심집단을 국가자원으로 등록해 자원의 공공 활용성을 높이고 표현형, 유전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밀 디지털 육종 기반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혁신 과제에 따라 식물유전자원 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6 농촌진흥청
- 600년 전 화원엔 어떤 꽃이? 귀공자의 ‘비밀의 화원’ 전시 - 농촌진흥청,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4월 30일~5월 12일 전시회- 안평대군 저택 정원에서 즐기던 영산홍, 옥잠화 등 꽃식물 38종 소개- 고전 속 화훼문화사 통해 꽃 이용 문화 저변 확대 기대고전에 등장하는 전통화원 속 꽃식물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함께 수목원 안 솔내원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2일(월요일 휴원)까지 귀공자의 비밀의 화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조선 전기의 시(詩) 비해당 48영에 등장하는 영산홍, 옥잠화, 원추리 등 꽃식물 38종을 실물과 함께 관련 시, 설명문, 사진으로 꾸민다.비해당은 세종의 셋째 왕자인 안평대군의 호다. 비해당 48영은 저택의 아름다운 풍경 48가지를 자신이 먼저 노래하고 평소 친분이 있던 집현전 학자들을 초대해 구경시킨 뒤 청해 지은 시다. 전체 풍경 중 38가지가 관상용 꽃식물에 관한 것*이다. 한문학자와 전통 조경학자들은 이 시를 당시 화훼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여겨 활발히 연구해 왔다.* 시는 꽃식물별로 그에 알맞은 정취를 표현함. 가령 梅窓素月(매창소월)은 매화 피어난 창가의 밝은 달 매화, 向日葵花(향일규화)는 충신을 상징하는 해를 향하는 닥풀(규화, 葵花), 窓外芭蕉(창외파초)는 여름철 시원한 빗소리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창밖의 파초 등농촌진흥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훼원예학적 관점에서 우리 고전 속 꽃식물의 가치를 소개하고 화훼 문화사를 통해 주제가 있는 화원 조성의 가능성을 엿볼 계획이다.특히 고전 번역 과정에서 뚜렷하게 구분하지 못했던 △철쭉류 일본철쭉(日本)과 영산홍(暎山紅) △배롱나무류 자미(紫薇)와 백일홍(百日紅) △동백나무류 동백(冬柏)과 산다(山茶) △장미류 장미(薔薇)와 사계화(四季花)의 차이를 실물과 함께 알기 쉬운 설명문으로 소개한다.또, 번역 과정의 혼란으로 해당화, 해바라기, 오래된 소나무, 금잔화, 오동나무로 오해를 부른 해당꽃나무(海棠, 해당), 닥풀(葵花, 규화), 향나무(萬年松, 만년송), 펜타페테스(金錢花, 금전화), 벽오동(梧桐葉, 오동엽)의 특징과 매력도 알릴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조선 후기 꽃백과사전(임원경제지 예원지 화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를 열고 내년에는 고려 시대 화원을 선보일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이영란 과장은 화훼문화사 속 이야기가 있는 화원은 관광자원으로써 경관 화훼의 가능성을 높게 하는 좋은 소재이다.라며 옛 선현들의 꽃 기르기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화훼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04.26 농촌진흥청
- 한·미·일(韓・美・日), 기술보호 및 수출통제 이행 관련 협력의향서 체결 한·미·일(韓美日), 기술보호 및 수출통제 이행 관련 협력의향서 체결- 제1차 한미일(韓美日) 혁신기술 보호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 개최□24. 4. 25.(미국 동부시간) 대통령실법무부산업부외교부관세청 등 정부 대표단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법무부상무부, 일본 경찰청경제산업성 대표단과 함께 제1차 한미일(韓美日) 혁신기술 보호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2024.04.26 법무부
- 콜록 콜록 백일해, 최근 10년간 동기간(1.1.~4.24.) 대비 최다 발생 !! 우리 아이 예방접종(총 6회) 꼭 챙겨주세요 !(4.26.금) 콜록 콜록 백일해, 최근 10년간 동기간(1.1.~4.24.) 대비 최다 발생 !! 우리 아이 예방접종(총 6회) 꼭 챙겨주세요 !- 올해 백일해 환자(4.24기준 365명), 23년(11명)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 코로나 19 유행 전 최다 발생(2018년, 152명)보다 더 많이 발생- 전 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 환자 증가, 국내도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216명)로, 주로 교육시설 등 집단생활 중 발생- 백일해 예방을 위해 11~12세까지 6차 접종 완료 필요, 특히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1세 미만 영아들은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중요- 단체생활에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증상 발현 시 등교 자제와 진료 【 최근 10년(1524년) 동기간 백일해 (의사)환자 발생 누계 】 * 단위: 명(의사)환자 발생 누계(1.1.4.24.)2015년2016년2017년2018년2019년2020년2021년2022년2023년2024년4038461521481035611365 연령대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216명(59.2%)으로 가장 많았고, 13~19세에서 92명(25.2%), 60세 이상 32명(8.8%)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교육시설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보고된 경남(182명, 49.9%), 경기(56명, 15.3%) 부산(47명, 12.9%)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유럽 각지에서도 소아청소년에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고, 필리핀의 경우에도 3월 30일까지 1,112명이 발생했음을 보건부가 발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붙임 2 참고). * (스페인) 2월 25일 기준 5,242건, 전년도(1,942건) 대비 약 2.7배, 주로 514세에서 발생 * (네덜란드) 3월 10일 기준 1,749명(영아 4명 사망), 전년도 발생(2,712건)의 65% 이상의 환자가 3월까지 발생, 주로 514세에서 발생 * (노르웨이) 3월 20일 기준 707명, 전년도 발생(1,201건)의 75% 이상의 환자가 3월까지 발생, 발생의 60%는 019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붙임 1 참고). * 웁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한편, 최근 백일해(DTaP) 예방접종률은 초등학교 입학생 DTaP 5차 96.8%, 중학교 입학생의 Tdap(또는 Td) 6차 82.5%로 확인된다. * 2023년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23.3월5월) 추진결과 참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유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유행지역 중심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유행 상황 대응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4~12세는 백일해 접종(5~6차)을 맞아야 하며,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 형제자매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하고, 학교와 지자체에서도 접종을 적극 독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선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 예방접종 받기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조속히 접종하기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붙임 1. 백일해 개요 2. 백일해 국외 발생 현황 3. 백일해(DTaP) 예방접종 현황 4. 백일해 QA 5.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6. 기침예절 홍보 포스터 2024.04.26 질병관리청
- 요양이 필요한 결핵환자 치료와 간병, 한번에 해결!!(4.26.금) 요양이 필요한 결핵환자 치료와 간병, 한번에 해결!!-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5.1일부터 시작- 요양병원, 요양원 전염성 결핵 환자 입원치료비, 간병비, 식비 등 지원- 고령 결핵환자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결핵 치료성공률 향상 기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는「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 객담검사에서 결핵균이 확인된 환자 ** 결핵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질병관리청 소속 의료기관으로 국립마산결핵병원과 국립목포결핵병원이 있음 국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결핵환자 중 고령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에도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구분2019년2020년2021년2022년2023년65세 이상 환자(명/%)14,193(46.8)12,302(48.5)11,670(51.0)11,298(55.4)11,309(57.9)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시설(명)1,7581,5601,6481,5481,744* 자료원 :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노인복지시설 : 요양시설, 양로시설,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야간보호센터 등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한 경우, 전염기간(약2주~2달) 동안 다른 입소자들과 격리하기 위해 1인실로 전실 또는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개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국립결핵병원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입원치료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다음과 같이 계획하였다. (지원대상) 부산,울산, 경남 및 호남지역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병 결핵환자로 진단된 후 보호자가 전원 치료에 동의한자[입원제한]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환자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신병동 입원이 필요한 환자 환자 현 상태(동반질환 등)에 대한 평가 후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자 (지원내용) 결핵 전염성 소실까지 입원환자의 치료·간병 서비스 * 입원치료비, 간병비, 식비 무료, 입원환자의 이송비는 자부담 실시 단,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 계층인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이송비 지원 가능 (제공기관 및 지역) 국립마산결핵병원 : 부산, 울산, 경남지역 국립목포결핵병원 : 광주, 전남, 전북지역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및 결핵제로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kdca.go.kr) 알림·자료 법령·지침·서식 지침 결핵ZERO 누리집(https://tbzero.kdca.go.kr) 지침 관리지침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이 필요한 고령층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이 경감되고 결핵 치료성공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붙임 1. 시범사업 인포그래픽2. 국립결핵병원 개요 2024.04.26 질병관리청
- ‘질병관리청-중국 질병관리청’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4.26.금) 질병관리청-중국 질병관리청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중 국가 감염병 관리 및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협력을 통한 동북아 지역 내 보건 안보 강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4월 26일(금) 오전, 중국 질병관리청(National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dministration, NDCPA) 왕 흐셩 청장이 질병청을 방문하여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하고, 양자면담을 통해 미래 감염병 위협 대응을 위한 양국의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 서명자 : (한국) 지영미 질병청장, (중국) 왕 흐셩 (Wang Hesheng) 질병청장 겸 위건위 차관 질병관리청은 그간 중국 질병관리기관들과 양자 회의, 공동 포럼 및 심포지움 등을 통해 오랫동안 기술적 협력을 추진해 왔고, 특히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대응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하였던 바 있다. * 중국 질병통제센터(China CDC) MOU 체결(`13년, `23년), 중국 해관총서 양해각서 체결(`19년)중국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계기로, 국가 감염병 관리 및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하여 질병관리청(National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dministration, NDCPA)을 차관급으로 설립(`21.5월)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다차원적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하여 양 기관 간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에 양 기관이 더욱 공조해 나가기 위하여, 질병 관리 정책, 질병 감시 및 위험평가 등의 공유, 공중보건 위기 대응 및 보건 안보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질병 분야별 정보 공유, 공동연구 수행, 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장은 질병관리청에서 양자 면담을 두고,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 주요 감염병 발생 상황, 글로벌 보건 협력 등의 이슈를 논의하였다. 우선, 양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양국의 코로나19 이후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양 기관의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질병, 조류 인플루엔자, 말라리아, 결핵 등에 대한 대비·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였다.아울러,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와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관해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 등 국제기구를 통한 지역 내 기술지원 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질병관리청은 한-중 국가 간 협력을 넘어 아시아 지역 내 보건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양측 기관장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향후 한·일·중 3국 간 핫라인 및 정례적 회의를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영미 청장은 미래 감염병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접 국가 간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며,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유행 이후 양 기관 모두 조직적 변화를 거쳤으므로 양 기관이 향후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 한편, 더 나아가 질병 관리 전담 기관을 설립하고자 하는 여러 국가에 경험과 전략을 공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미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한다라는 공동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붙임 「한- 중 질병관리청 양해각서」 개요 2024.04.26 질병관리청
- 국립산림과학원,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립산림과학원,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48개 책임운영기관*의 2023년도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형 책임운영기관 13개 중 1위를 달성하였다.* 책임운영기관: 조직·인사·예산 운영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연구, 조사, 교육·문화, 의료, 시설·기타의 5개 유형으로 운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형 기관에 속함.국립산림과학원은 ‘영향력을 확대하는 산림과학 연구개발 구현’, ‘미래 산림성장동력 확보’,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림과학 서비스 체계와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영향력 있는 산림과학기술을 통해 산림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힘써 왔다.특히, 지난해에는 ‘산불·산사태상황 실시간 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국민 안전에 큰 위해가 되는 산림재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며, ‘목재 부산물을 활용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을 통해 임업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 네거티브’*를 선언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산림 부문 국가 온실가스 통계 산정기관으로서 국가 탄소중립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탄소 네거티브: 탄소중립을 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흡수량이 많은 상태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이번 책임운영기관 최우수기관 선정은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국민과 임업인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책임운영기관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기관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하며,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26 산림청
- 제14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결과 □제14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 Defense Trilateral Talks) 가 2024년 4월 24일(한국시각) 화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일라이 래트너(Ely Ratner) 미합중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카노 코지(加野 幸司)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의 안보환경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20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결과에 따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와 다년간의 3자훈련 계획에서의 역사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한미일 안보협력이 크게 강화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한 3자간 안보협력의 지속적인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핵 투발 수단 다양화, 다수의 탄도미사일 시험과 발사,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 러북간 불법 환적 및 무기 수송이 다수의 유엔안보리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규탄했습니다. □ 3국 대표들은 북한이 유엔안보리결의 의무를 완전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부여된 목표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해 온 유엔 전문가 패널의 임기연장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중단된 것에 대해 3국은 유엔안보리결의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지원 노력을 배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이 불안정을 야기하는 모든 행위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북한과의 평화롭고 외교적인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은 여전히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관련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한미일 안보협력 증진이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대표들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힘 또는 강압에 의한 현상 변경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그 어떠한 일방적 시도에 대해서도 강력히 반대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반영된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항해와 상공비행의 자유에 관한 국제법을 완전히 존중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대만에 대한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의 필수요소로서 대만해협 일대에서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3국 대표들은 러시아의 행위가 영토 보전과 주권의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인식하고,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당하며 잔혹한 침략전쟁에 대항하여 우크라이나와 함께 한다는 3국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3국 대표들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 그리고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한 새로운 계획’ 이행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진전된 3자 안보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추진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3국 국방장관회의, 한미일 안보회의(DTT), 3국 합참의장회의(Tri-CHOD) 등 정책 대화를 포함한 3국 안보협력을 제도화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연례적으로, 명칭이 부여된, 다영역에서의 훈련이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따라 진전되고 있음을 환영했습니다.□ 미국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으며, 해당 공약이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미국의 역량으로 뒷받침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후반기에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DTT)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4.04.26 국방부
- 조선왕실 문화부터 제주 해녀의 삶까지,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조선왕실 문화부터 제주 해녀의 삶까지,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426]문체부보도자료-재외 한국문화원 다채로운 한국문화 전시회 개최.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6 문화체육관광부
- 울산에서 봄소풍 운동회,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열린다 울산에서 봄소풍 운동회,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열린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426]문체부보도자료-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6 문화체육관광부
- ‘소통카드’로 청각장애인·외국인 소통 편의 높인다 ‘소통카드’로 청각장애인·외국인 소통 편의 높인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6 국토교통부
- 2024년 달라지는 반려동물 관련 제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 동물복지축산 인증 등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이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으며, 새롭게 시행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맹견 사육허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현재 맹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올해 10월 26일까지 시·도지사의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도지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허가를 신청한 맹견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기질평가 등을 거쳐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판단하고 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 법 시행 후, 맹견을 사육하고자 하는 사람은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사육허가 신청 맹견 소유자가 사육허가를 신청할 때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등 조건을 갖추어서 시·도지사에게 신청해야 한다. 다만, 8개월 미만 어린 개에 대해서는 중성화 수술이 어렵다는 수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 수술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육허가를 받은 경우라도 승강기 등 공용공간에서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맹견의 소유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강화하였다. 둘째,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의 전문적 행동교정 및 훈련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이를 뒷받침할 교육 훈련 체계 마련을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시험 제도가 도입·시행된다. 업무영역, 수요 등을 고려하여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을 등급제로 도입(1급, 2급)하고, 응시 자격, 시험과목, 합격 기준, 자격시험의 위탁 근거 등을 마련하였다.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 관련 구체적인 내용, 일정 등은 제도 시행에 맞추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 반려동물 행동분석·평가 및 훈련, 소유자 교육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 셋째, 동물복지축산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증기관을 지정하여 인증기간을 단축(3→2개월)하고 인증갱신제(3년) 도입 등을 통해 인증농가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복지축산물 표시 허용기준(50%이상)을 명확히하여 복지축산물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최종 제품에 남아있는 동물복지축산물의 원재료 함량이 50퍼센트 이상인 경우 동물복지인증 도형을 표시할 수 있으며, 비인증 원재료와 혼합하였을 경우에는 표시 불가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새롭게 도입한 맹견사육·수입·취급허가제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도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맹견 안전관리 제도 시행(홍보물) 2024.04.26 농림축산식품부
-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국제적(글로벌) 동반자(파트너)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25일(목),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개요 (행사명)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 외교부 재외공관장회의(24.4.22~26) 계기 재외공관장과 조찬 간담회 기회 마련 (일시·장소) 24. 4. 25(목), 07:50-09:00 / 소공동 롯데호텔 (참석자) 중소벤처기업부 5명, 외교부 24명(재외공관장 22명)- 중소벤처기업부 : 오영주 장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이사- 외교부 : 중소기업·스타트업 중점 진출지역 및 신시장 지역 재외공관장 22명,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요 내용)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기부·외교부 협력방안 발표재외공관장 건의 및 의견청취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24.4.1)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재외공관장들이 우리 기업과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유관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중소벤처기업부는 재외공관장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 한국벤처투자(KVIC) 해외 공동펀드 운영 계획 등 중소벤처 분야 유관기관의 글로벌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재외공관장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공관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이어서, 현장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중소기업 주요 수출국,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스타트업 중점 진출국, 그리고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신시장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주요 재외공관장들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 간 협업, 현지 정보·네트워크 활용 등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양국 정상 임석하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UAE 경제부 간 업무협약(23.1월) 개정*,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타결(23.10월)로 우리 기업의 교역 활동에 유리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이에 맞추어 대사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업무협약(23.1.15)김판규 주나이지리아 대사는 전력, 농업, 화장품 분야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특히 우리 중소기업이 아프리카 등 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유망분야 분석-현지조사-컨설팅 등 일련의 체계적인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정부의 지역 혁신센터 구축 계획과 연계하여 우리 기업 진출을 확대하고 첨단·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범부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한-베트남 중소벤처 총괄 부처 간 고위급 협의체를 설립하여 급증하고 있는 우리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이에 오영주 장관은 주재국 정부와 기업, 그리고 주재국 정부와 우리 정부를 연결하는 것이 재외공관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라며, 베트남을 비롯한 각국의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을 희망하는 현지 기관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답했다.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난 4월17일 중소·벤처기업 원팀협의체를 발족하였다며, 이를 중심으로 총영사관이 우리 중소·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현지진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오늘의 만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견고한 협력을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이자,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서달라고 다시금 요청하는 자리라면서,오늘 주신 의견은 추가 검토를 거쳐 조만간 발표할 글로벌화 지원 대책에 포함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외교부, 재외공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에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에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조찬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2024.04.25 중소벤처기업부
- 경제자유구역 개발현장 수요 적기 반영, 외투 기능 강화 경제자유구역 개발현장 수요 적기 반영, 외투 기능 강화- 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평택·경산·율촌2지구 개발계획 변경 허가, 경자구역 지정평가 기준 변경산업부는 4.25.(목), 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안덕근 장관)를 열어 ①24년 경자구역위원회 운영계획, ②경기 평택지구 수소관련 업종추가, ③경북 경산지구 유통상업시설 부지 확대, ④여수 율촌2지구 사업기간 연장, ⑤경제자유구역 지정평가기준 변경 등을 심의·의결하였다.평택지구는 수소 관련 산업 유치와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수소도시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연구개발업 등의 업종 추가를 주요 내용으로 개발계획이 변경되었다.* 포승(BIX)지구까지 수소배관(15km) 설치, 수소교통 충전시설 구축, 대중교통 등 수소전환 및 수소도시 지원센터 등 인프라 구축(국토부 주관, `23~`26년)경산지구는 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서비스유통업을 융합한 자급자족 복합도시로의 기능을 강화하여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구 내 유통상업용지와 복합용지 등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었으며, 율촌2지구는 공유수면 매립이 늦어져 산업단지 개발기간이 연장되었다.경제자유구역 지정평가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금번 평가기준 개정을 통해 외국인투자유치와 외국인 정주환경 확보’항목을 명확하게 구분·신설하였다. 경제자유구역이 외국인투자 유치가 주요 목적임에도 그간 평가기준에 적정하게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하였다.회의를 주재한 김재홍 부위원장은“경제자유구역은 투자 현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유연성 있게 운영하고, 특히 외국인투자 유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정단계에서부터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2024.04.25 산업통상자원부
- (참고자료)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의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의결9대 기술혁신 집중 투자로 ‘인공지능 G3도약, K-반도체 새로운 신화 창조’ 실현「AI-반도체 이니셔티브」 범국가적 추진을 위해 대통령 직속 민·관 합동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립·추진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는 4.25.(목)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AI-반도체 이니셔티브」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지난 4월 9일 대통령이 주재한 ‘반도체 현안점검회의’에서 발표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추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추진배경 및 방향챗GPT 등 초거대 언어모델을 기점으로 AI발전과 확산이 더욱 가속화되며 AI시대가 본격 도래하였다. AI는 수년 내 인간과 같은 수준으로까지 진화할 것으로 예측되며, 막대한 시장 성장을 동반하고 있다. 이에 빅테크는 물론 세계 각 국가들은 AI시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AI 가치사슬에는 AI모델, AI반도체, 클라우드, 디바이스, SW 등 다양한 분야가 연결되어 있다. AI발전의 핵심은 가치사슬에 포함된 모든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성장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경쟁력과 탄탄한 제조업을 비롯한 HW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에서 3번째로 LLM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AI모델 개발역량, 우수한 AI서비스·클라우드 기업 등 독자적 AI생태계를 완비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강점을 바탕으로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한다면 미래 AI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AI-반도체 전 영역에 걸친 근본적·과감한 기술혁신을 위해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자 한다.「AI-반도체 이니셔티브」는 우리나라 AI 가치사슬 분야별 강점과 요소기술을 분석하여 도출한 9대 기술혁신 과제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는 민간과 힘을 합쳐「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AI G3 도약, K-반도체 새로운 신화 창조’를 실현할 계획이다.9대 기술혁신 과제첫째, AI기술패권을 선도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한다기존 생성형 AI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방면에서 사람과 같은 능력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범용 AI(AGI) 등 차세대 AI핵심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도 기존 성능을 유지하는 경량·저전력 AI 기술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기기에서 AI를 자유롭게 쓸 수 있을 정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급속도로 성장하는 AI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가능한 AI, AI·사이버보안 기술, 딥페이크 탐지기술 등 AI safety 기술도 확보할 예정이다.둘째, AI반도체 초격차·신격차를 확보한다메모리에 AI연산 기능을 적용하는 Processing in Memory(PIM)을 통해 우리가 강점을 가진 메모리 분야에서 초격차를 확보할 계획이다. HBM, LPDDR 등 DRAM과 NVM(비휘발성 메모리) 등에 PIM 기술을 적용하여 연산속도를 높이고 사용 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또한, 한국형 AI프로세서인 저전력 K-AP를 개발하여 신격차에 도전한다. 인간의 뇌 구조를 모사한 뉴로모픽 AI반도체 세계 최초 상용화에 도전하고, 최근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NPU를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반도체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신소자&첨단 패키징 기술을 개발한다. 신소자 연구성과가 연구실에서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Lab to Fab 스케일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R&D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신소자 개발을 중·장기적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는 첨단 패키징 원천기술을 적극 확보할 예정이다.셋째, AI-반도체 HW·SW 기술생태계를 조성한다AI슈퍼컴퓨팅(K-클라우드2.0)을 추진하여 국산 AI반도체가 적용된 클라우드를 고도화한다. 클라우드는 AI반도체가 적용된 서버들이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플랫폼이다. 국산 AI반도체가 이러한 대단위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효율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R&D와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I일상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온디바이스 AI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제한된 성능·에너지 환경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기 위한 AI반도체와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자동차·기계·로봇·가전·방산 등 주력산업 분야에서 K-온디바이스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기업들이 초기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산 AI반도체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데이터센터와 디바이스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개방형 AI아키텍처·SW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HW와 SW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AI-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중점 추진과제 및 추진체계AI-반도체 9대 기술혁신 과제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투자·금융 지원 △인재 양성 △산업·연구 혁신 인프라 구축 △글로벌 협력·진출 △AI윤리규범 선도 등을 추진하여 AI-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5월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AI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범국가적인 추진체계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시켜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할 예정이다. 또한, AI-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산·학·연·관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 생태계 전반에 성과를 확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참 고】「AI-반도체 이니셔티브」요약본【별 첨】「AI-반도체 이니셔티브」(안) 2024.04.25 산업통상자원부
- (참고자료)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DNA, 첨단바이오로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DNA, 첨단바이오로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쓴다-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6차 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발표 ①혁신기반기술과 ②고품질 데이터를 결합하여, 새로운 ③서비스플랫폼과 ④체감가치를 창출하는 ‘바이오 가치사슬’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제시 디지털바이오 육성, 소재산업의 바이오기반 전환, 국민 삶의 질과 건강 제고, 기후변화 등 인류 공동 현안 대응을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 융합인력 양성, 디지털인프라 구축, 산업생태계 조성, 규제 개선도 병행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24.4.25)에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추 진 배 경최근 첨단바이오는 디지털化플랫폼化전략기술化 되면서 발전하고 있으며, 경제, 사회, 안보 전 분야에 걸쳐 파급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21년 기준 약 2,500조원 규모로, 우리나라 3대 수출산업의 글로벌 시장규모 합*과 유사한 규모로 성장하였고,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제약산업은 물론, 제조업 분야에까지 첨단바이오 기술을 도입하여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21년 기준 반도체 $5,950억, 석유화학 $5,479억, 자동차 $1조790억 수준이에,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모두 바이오를 국가 전략분야로 지정하여 기술역량 강화 및 글로벌 패권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요국 바이오 전략 동향 > (미국) 美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주도로 바이오기술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22)을 마련, OSTP상무부국방부가 공동의장을 맡는 ‘국가 바이오경제위원회’ 출범(’24) (유럽)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제조 정책방안(’24) 발표, 바이오기술법 제정, 바이오테크 허브 설립 등 추진 (영국) 국가생물공학 비전 수립(‘23), 건강농업재료에너지 전반 바이오 응용 필요성 제시 (일본) 5차 산업혁명 예측(‘21)으로 바이오기술 중심 산업 중장기 대책 마련 (중국)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22) 수립, 바이오경제산업을 국가전략분야로 격상 우리나라는 그동안 지속적인 정부의 바이오 R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①혁신기반기술과 ②고품질 데이터 간 결합으로 차세대 ③서비스플랫폼을 창출하고, ④체감가치를 실현하는 ‘바이오 가치사슬’을 강화한다는 기본방향 하에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수립하게 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기술혁신) 1. 바이오 대전환을 이끄는 디지털바이오를 주력분야로 육성[목표] “국가 바이오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한 바이오 대전환 대응 및 신개념 제품 및 서비스 창출고품질데이터서비스플랫폼바이오데이터데이터 확보- 바이오소재정보플랫폼(Bio-One)-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데이터 고도화- 데이터셋 분석, 표준기술 개발데이터 활용- 인체표준분자지도 등 구축인공지능·디지털융합 플랫폼AI 신약개발플랫폼(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플랫폼,항체설계 AI플랫폼)AI 유전체변이 예측 딥러닝 플랫폼첨단뇌과학 기술(BMI, 브레인디지털트윈, 뉴로모픽 AI 등)바이오분자컴퓨터(분자기반 연산을통한 진단·약물반응성 예측 등)먼저, 산재된 바이오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①확보하고 유용한 데이터 가공 및 품질관리 등 ②고도화를 거쳐, 다양한 ③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바이오 소재 전반에 대한 통합플랫폼(Bio-One)을 구축하고, 바이오 빅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旣생산된 데이터 가공을 통해 유용한 데이터셋*(Set)을 마련하고, 인체 표준 분자지도** 구축을 통한 인체 데이터 활용 기반도 강화한다.* (예) 다양한 암에 대한 가공 데이터 셋(Set), 농작물 신품종병충해 관련 데이터셋(Set)** (해외사례) 미국 HuBMAP : 인간의 장, 신장, 태반 등을 분석하여 세포의 분포역할관계를 입체적으로 확인하였으며, ’23.7월 이미지 중심의 세포지도 분석결과를 네이처誌에 발표아울러, 바이오 분야에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혁신플랫폼 개발로 연구개발의 한계 극복도 지원한다. 유전체 영역별(coding/non-coding)로 유전서열 변이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항체설계 인공지능 플랫폼, 디지털 뇌융합 플랫폼 등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술혁신) 2. 바이오 기반 소재제조산업을 육성하는 바이오 제조혁신[목표] 바이오제조 공정의 비용·기간 획기적 감축 및 바이오+융합 신산업 창출혁신기반기술서비스플랫폼체감가치합성생물학기반기술DNA·RNA 디자인단백질 설계 기술대사경로(유전회로)제어 기술미생물 화학소재데이터 데이터바이오파운드리바이오파운드리농식품·해양·에너지 특화 바이오파운드리바이오소부장바이오신소재바이오의약품 제조 원부자재·장비생명자원소재 등데이터 데이터석유화학 대체소재고기능성 의약품농수산업·식품고부가가치 신소재바이오 부품에 대한 설계합성기술, 초고속 스크리닝 기술 등 합성생물학 핵심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이를 지원할 합성생물학 특화연구소도 지정한다. 이와 더불어,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과 핵심기술 및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바이오 제조의 자동화고속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식품해양에너지별 특화된 바이오파운드리와 생산용 표준모델 균주 등도 확보할 계획이다.* 합성생물학 6대 전략기술 : ①DNARNA 디자인, ②단백질 설계, ③대사경로(유전자회로) 제어, ④미생물 기반 화학소재, ⑤동물세포 기반 백신치료제, ⑥식물세포 기반 대체식품 및 그린바이오 소재아울러, 바이오 공정에 기반한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및 생명자원 소재,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관련 산업도 육성한다. 바이오플라스틱 등 첨단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는 한편, 의약품 핵심원료부자재장비 등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율 15%(’30년)를 목표로 핵심품목들에 대한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및 전주기 관리도 지원한다.(기술혁신) 3. 바이오 의료기술 혁신으로 삶의 질 제고 및 건강한 삶 보장[목표] 국민의 삶의 질, 복지 향상 및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선점을 위해세계 최초 바이오 혁신 연구 및 파이프라인 확보혁신기반기술서비스플랫폼데이터 데이터체감가치바이오 분야 세계 최초연구유전자조절·편집- 유전자 조절 기술- RNA 편집 기술신개념 약물전달- 엑소좀 기반 약물전달재생·역노화기술- 인공아체세포 재생기술- 역노화 기술세포추적·제어 기술데이터 데이터백신·치료제플랫폼신약 파이프라인- 대체시험플랫폼감염병 백신플랫폼- 유전자전달체차세대 유전자가위- 초소형유전자가위- 프라임에디팅첨단의료기술맞춤형·정밀치료제- 세포치료제- ADC·TPD치료제차세대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On-device AI기기- AI 헬스케어(예: 마이닥터)- 디지털치료기기보건의료현안대응- 임상진료지원기술- 보건현안대응기술첨단바이오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로 국민 삶의 질과 건강수준을 제고한다. 후생유전학*RNA편집**역노화 기술 등 창의적이고 파괴적인 혁신기반연구를 지원하며,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평가 시스템이나 생체칩 등 인공 대체시험 플랫폼도 확보한다. 아울러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초소형 유전자가위나 프라임 에디팅 같은 차세대 유전자가위 개발도 지원한다.* DNA 변형없이 유전자 발현 조절 가능 / ** DNA 편집 대비 안전성확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또한 상용화에 가깝거나 해외 상용화 사례가 있는 치료제, AI디지털 융합형 의료기기 등에 대한 기술개발 및 임상상용화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CAR-T, 항체-약물 접합 약물(ADC), 표적단백질 분해 기반 약물(TPD) 등(기술혁신) 4. 기후변화, 식량부족, 감염병 등 인류의 공동 난제 해결우리나라의 높은 화석연료 의존도와 석유화학제철자동차 등 제조업 기반 경제구조, 플라스틱 사용 급증*에 따른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하여, 바이오수소, 바이오디젤, 인공광합성,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기술개발을 가속화한다.*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21, 미국립과학공학의학원) : 세계 3위또한, 기후변화와 함께 정치경제 갈등으로 고도화되는 식량안보 우려 및 우리나라의 높은 식량 수입의존도*에 대응하여, 이상기상이나 병해충의 피해를 덜 받는 고품질 신품종 개발 및 고부가 대체식품 개발 등 농수산업 기술혁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식량자급률(%, ’22) : (쌀) 104.8 (밀) 1.3 (콩) 28.6 (옥수수) 4.3아울러,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재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관련 예방치료진단감시예측 등 전주기 지원은 물론, mRNA백신 플랫폼 국산화와 신속한 방역기술 확보도 지원한다.(기반구축) 1. 첨단바이오 융합형 인재 양성 및 산업생태계 조성바이오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서비스제품 개발, 의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디지털+바이오 다학제간 협업형 교육 및 바이오제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한다.* 바이오제조·생산 전문인력, 대형장비 활용인력, 규제과학 전문인력 등※ (예) 바이오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일랜드 국립바이오공정 교육연구소(NIBRT)또한, 첨단바이오 기반의 창업사업화부터 민간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바이오벤처 투자의 정보비대칭 완화를 위한 기술거래 플랫폼 고도화 및 정책금융 등을 통한 M디지털 인프라첨단바이오 연구를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장비와 연구제조 공동지원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바이오를 선도할 수 있는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하고, 바이오 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실험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한다.* (해외사례) 카네기멜론대(미국), RIKEN(일본) 등 연구기관은 물론 Shimadzu, Agilent, Beckman 같은 바이오 전문회사들도 무인실험실/클라우드 실험실 구축(기반구축) 3. 첨단바이오의 지평을 넓히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국가 간 기술우위 비교, 중점협력국 도출 등을 통해 바이오 선도국과의 공동연구, 인력교류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미국 이외에도 영국, 캐나다, 일본 등 다른 국가들로 협력 대상국을 다각화한다.아울러, 바이오 신기술의 안전한 사용과 표준 마련,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등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핵심신흥기술 대화를 통해 바이오 안보협력을 추진하고, 신변종 감염병 대응 등 글로벌 정책공조에도 노력한다.(기반구축) 4. 첨단바이오의 선제적 법제도 기반 구축 및 규제혁신첨단바이오 신흥 유망기술에 대해 선제적으로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여 신기술과 제도 간 정합성을 확보한다. 유망 바이오 기술 지원을 위한 법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국가 차원 합성생물학의 기술역량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도 추진한다.* (예) 국가전략기술육성법(첨단바이오 4대 전략기술분야 지정), 생명공학육성법 개정안(바이오 미래 유망기술 지정·사업화·표준화 등 지원) 등뇌과학,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생명윤리와 밀접한 연구분야*의 선제적 규제발굴 및 개선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첨단바이오 민관합동 규제개선반을 통한 규제 로드맵 마련, 규제과학 연구 강화 및 신속한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 (예) 뇌연구 규제발굴을 위한 규제자문단 도입 등 뇌연구촉진법 시행령 개정, 시험연구용 LMO 규제발굴 및 연구규제 개선을 위한 유전자변형생물체법 개정 등** (예)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패스트트랙 도입, 글로벌 협력을 통한 규제합리화 등 규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 모색기대효과 및 향후계획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첨단바이오는 바이오가 디지털나노소재물리화학 등 여러 기술과 융합하여 제조보건의료농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설명하면서, “향후 합성생물학,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 AI디지털바이오 등 주요 기술분야별로 세부 실행계획도 수립하는 등 이번 이니셔티브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나라가 2035년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25 산업통상자원부
- 양자과학기술 대도약, 디지털을 넘어 “퀀텀의 시대”로 양자과학기술 대도약, 디지털을 넘어 “퀀텀의 시대”로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DNA, 첨단바이오로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DNA, 첨단바이오로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쓴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