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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하 한미 연합공중훈련 시행 □ 한미는 오늘(6. 5.)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이는 올해 들어 2번째로 시행된 미국 전략폭격기 전개 하 한미 연합공중훈련으로서, 우리 공군의 F-35A·F-15K·KF-16 전투기와 미국의 F-35B·F-16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6월 2일에 개최된 한미 국방장관회의에서 핵과 재래식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역량을 통해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고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 이번 훈련은 한미가 긴밀히 공조한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고 상호운용성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2017년 이후 7년 여 만에 미국 전략폭격기가 우리 공군의 F-15K 호위를 받으면서 합동직격탄(JDAM)을 투하하여, 종심표적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시현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공군의 F-15K도 동시에 실사격을 실시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즉각적이고 강력하며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태세와 함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억제·대응하기 위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미국 전략자산을 정례적 그리고 수시로 전개하여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체계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2024.06.05 국방부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아프리카 비즈니스 협력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 서울) 계기 경제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4일(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과 공동 주최하고 중진공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하였다.17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무역(ICT/자동차/소비재/의료/기자재 등), ▲에너지·플랜트(교통·건설 및 에너지 분야 민간/공공발주처), ▲핵심광물(광업 분야 기업·기관) 등 총 3개 분야의 55개 기업이 한국을 찾아, 194개 한국 기업과 50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총 계약추진액은 1억 87만 달러에 달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수출 다변화, 프로젝트 수주 확대, 공급망 협력 강화 등 성과가 기대된다.한국 식품을 수출·유통하는 A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M사와 상담 이후 현장에서 약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남아공은 매우 안정적이고 지역내 발달한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로 인근국 수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한류가 인기를 끌자 라면, 스낵 등 K-푸드의 수요도 상승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가전용 원자재 및 가전을 생산·판매하는 W사는 이번 파트너십에서 그간 협력을 논의해오던 케냐 D사 및 에티오피아 B사와 동아프리카 가전시장에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제조시설 투자 진출 JV설립 MOU를 체결했다. 실제 투자로 이어질 경우, 케냐 및 에티오피아에 제조시설을 투자설립하는 국내 1호 기업이 될 예정이다.5개 부처 및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 단독 비즈니스 상담회로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글로벌 사우스 협력 확대를 위한 핵심 지역인 아프리카와 상호호혜적인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을 비롯한 5개 부처·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이뤄진 다양한 논의들이 실제 수출 계약 및 프로젝트 수주 등 비즈니스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6.05 중소벤처기업부
- 올해 두 번째 레디 코리아 훈련, 항공기 사고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 올해 두 번째 레디 코리아 훈련, 항공기 사고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 21개 기관 참여, 착륙 중 항공기와 승객용 버스 충돌 사고 대응 훈련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21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6월 5일(수) 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재난대응훈련과 조호영(044-205-5298) 2024.06.05 행정안전부
- ’24년 5월의 관세인에 총기부품 등 전략물자 불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준우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6월 5일(수)’24년 5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김준우 주무관을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ㅇ김준우 주무관은 총기부품 등 군용 전략물자 266억 원 상당을 제조하여불법 수출한 업체와 수출통제 대상인 초정밀 공작기계 155억 원 상당을불법 수출한 업체를 적발하여 전략물자 단속 성과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ㅇ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는,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밀수를 예상하고 정보분석과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서리태 14.5톤 밀수입을 적발한인천세관 이현욱 주무관과 천경학 주무관을 선정했다.ㅇ‘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선박용품으로 적재허가 받은 면세유를 해외로반송하려 한 유류공급 업체를 선박용 유류에 대한 정보분석과 불시 점검을 통해 적발한 공로로 부산세관 양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ㅇ‘심사분야’ 유공자에는, 외환검사 과정에서 조사-심사부서 간 협업으로중복 조사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12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창출하여 부서 간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제시한 인천세관 김차연 주무관과 장욱 주무관을 선정했다.ㅇ‘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기탁수하물에 대한 엑스레이(X-ray)검색을 통해 메스암페타민 1.95kg을 적발한김해공항세관 김민혜 주무관을 선정했다.ㅇ 이 밖에 ‘일반행정분야’에 인천공항세관 박상철 주무관을, ‘스마트혁신분야’에 두영훈 주무관을 선정했고, 서울세관 신선호 주무관과 대구세관박진영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을 적극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붙임 : 시상식 관련 사진 별첨> 2024.06.05 관세청
- 함께 공감하는 국방 전력정책으로 기술 적용은 빠르게, K방산 경쟁력은 더 크게 □ 국방부는 6월 5일(수) 김선호 국방부차관 주관으로「국방 전력정책 설명회」를 공군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국방부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방 전력정책을 군·산·학·연 주요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사청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 산업부, 외교부, 방산업체 등 산·학·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개선된 △’국방획득체계 정책‘과 △’한-미 상호조달협정(RDP-A)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참석자들과 추가 개선 및 발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국방부는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 분야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국방획득체계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기존 3단계(소요결정-선행연구-소요검증)로 수행 하던 절차를 하나의 단계(통합 소요기획)로 통합하는 것을 추진 중입니다. 무기체계 요구성능 설정, 시험평가, 사업타당성조사 단계 등에서도 융통성을 부여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제도개선을 시행하였습니다. 기술기획이 선도하는 무기체계 획득을 위해 국방 연구개발체계를 혁신해 나갈 계획입니다. ’개선된 국방획득체계 정책‘을 설명한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국방획득체계를 기술과 속도 중심으로 유연하고 민첩하게재설계해야 한다”며 “기존 획득체계의 순차적·중복적 단계를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융통성을 부여해 효율적인 획득체계로 탈바꿈 해야하며, 민간의 첨단기술을 신속하게 국방에 활용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K-방산의 경쟁력 향상 및 동맹국과의 안정적 공급망 협력을 위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한·미 양국은 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으로, 하반기 중 정부 대표 간 공식협상을 통해 올해 안에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의 기대효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방산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련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당 계획을 설명한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은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을 체결한다면 우리 방산기업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방산시장에 보다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으며, 동맹국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통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주요 국방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방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06.05 국방부
- 6·25전쟁 전사자 ‘호국의 형제’… 국립서울현충원에 나란히 잠들다 □ 국방부는 6월 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호국의 형제 6호’ 안장식을 엄숙히 거행했습니다.이번 안장식은 70여 년 만에 돌아온 장남 고 전병섭(형) 하사(현 계급 상병)의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에 먼저 묻힌 고 전병화(동생) 이등상사(현 계급 중사)와 함께 안장하며 진행했습니다.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과 각 군 주요인사,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권대일 국립서울현충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안장식은 현충관에서 영현 입장을 시작으로 고인에 대한 경례, 추모사, 헌화 및 분향순으로 진행했습니다.이어서 영현을 묘역으로 봉송하여 하관 및 허토, 조총 발사 및 묵념 등의 순서로 엄수했으며, 특히, 허토시에는 두 형제의 고향인 서울특별시 금호동의 흙을 준비함으로써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호국의 형제’ 묘가 국민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숭고한 정신을 일깨워 주는 호국보훈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묘비 앞에 추모글과 전투 경로 등이 새겨진 추모석을 설치했습니다.국립묘지 내 ‘호국의 형제’ 묘 조성은 이번이 6번째입니다. 앞서 1~3호 형제는 서울현충원에, 4호 형제는 제주호국원, 5호 형제는 대전현충원에 모셔져 있습니다.- 1호 안장 : '11. 6. 6. / 국립서울현충원 / 故 이만우(형) 하사와 故 이천우(동생) 이등중사- 2호 안장 : '15. 6. 4. / 국립서울현충원 / 故 강영만(형) 하사와 故 강영안(동생) 이등상사- 3호 안장 : '23. 6. 6. / 국립서울현충원 / 故 김봉학(형) 일병과 故 김성학(동생) 일병- 4호 안장 : '23. 6. 28. / 국립제주호국원 / 故 허창호(형) 하사와 故 허창식(동생) 하사- 5호 안장 : '23. 11. 23. / 국립대전현충원 / 故 최상락(형) 하사와 故 최임락(동생) 일병- 6호 안장 : '24. 6. 5. / 국립서울현충원 / 故 전병섭(형) 하사와 故 전병화(동생) 이등상사□ 두 형제가 넋으로나마 다시 상봉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장남 고 전병섭 하사는 1925년 3월 당시 경기도 고양군(현재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4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유가족 증언에 따르면 고인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도와 농사를 짓고 고등학교까지 다니며 학업에 최선을 다한 자랑스러운 아들이었습니다.6·25전쟁이 발발하자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1950년 12월 자진 입대했고, 국군 제8사단에 배치되었습니다. 이후 1951년 2월 ‘횡성전투’, 4월 ‘호남지구 공비토벌’에 참여해 북한군을 소탕하였고, 강원도 인제로 이동하여 중·동부 전선을 사수하기 위해 북한군과 격전을 펼친 ‘노전평 전투’에 참전 중 1951년 8월 25일, 26세의 젊은 나이로 장렬히 전사했습니다.고 전병화 이등상사는 1931년 8월, 삼남으로 태어났으며 광복 이후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1949년 7월,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이별을 감수하면서 3형제 중 가장 먼저 입대하여 국군 수도사단에 배치되었습니다.이후 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6월 ‘한강 방어선 전투’, 8월 ‘기계-안강 전투’, 10월 ‘원산 진격전’에서 수많은 적군과 치열하게 맞서 싸웠습니다. 이후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하여 1951년 ‘월비산 전투’에 참전 중 11월 6일, 20세의 꽃다운 나이에 전사하였으며 전투 공적을 인정받아 같은 해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고인의 유해는 전쟁 직후 수습되어 1959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이번 호국의 형제 묘가 조성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었던 차남, 고 전병철 일등중사(현 계급 하사)는 참전한 3형제 중 유일하게 전쟁에서 살아 돌아왔습니다. 1950년 12월 부산 제2훈련소에 입대하여 육군병참단과 육군인쇄창에서 복무 이후 1955년 만기 전역하였으며, 2014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국립이천호국원에 안장되었습니다. 그는 생전에 형님의 유해를 찾아 동생과 함께 모시기 위해 2011년 6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습니다. 이후 10여 년이 지난 2021년 6월, 국군 장병 100여 명이 강원도 인제군 고성재 일대에서 고인의 유해를 발굴하였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2023년 11월 장남 고 전병섭 하사의 신원이 최종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삼남 고 전병화 이등상사와 헤어진 지 75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잠들게 되었습니다. □ 두 삼촌을 한 자리에 모시게 된 유가족 대표 전춘자(1956년생, 차남 고 전병철 일등중사의 장녀) 씨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는 생전에 큰아버지의 귀환을 기다리며 수많은 날을 눈물로 지새우셨습니다. 비록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큰아버지의 유해를 찾게 되어 두 분의 넋이라도 한자리에 모셔 꿈에 그리던 재회를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신원식 장관은 유가족들의 손을 잡고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75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지만 이제라도 두 분이 만나 함께 영면하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방부는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마지막 한 분을 찾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6.05 국방부
- 관세청, 아세안 10개국과 청장회의 개최 관세청, 아세안 10개국과 청장회의 개최-제20차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 회상회의 형식으로 개최-관세행정 인공지능(AI) 활용 동향 공유, 마약밀수 합동단속 및 능력배양 협력 논의□ 고광효 관세청장은 6월 5일(수, 12:45)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20차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 10개국**관세당국 대표들과 주요 협력사안들을 논의했다.* 아세안 10개국의 관세행정 최고책임자들은 베트남(푸꾸옥)에서 참여**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ㅇ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왔다.□ 양측은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아세안 간 무역 규모가 계속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디지털 전환, 마약 등 국경 간 범죄확산, 친환경등 신통상 이슈에서실질적연대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 이번 회의에서는 ① 한-아세안 최신 관세분야 동향 ② 한-아세안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협력 ③ 세관직원 능력배양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세부 발표내용 >1. 한국측 발표: ① 관세분야 인공지능(AI) 신기술 활용 동향 ② 한-아세안 마약밀수 합동단속작전 추진 협력 ③ 한-아세안 간 세관직원 능력배양사업 계획2. 아세안측 발표: ① 아세안 차원의 최근 관세분야 중점추진 사업 ② 아세안의 능력배양사업 우선순위(희망분야)ㅇ 먼저 한국 측은 한정된 자원으로 폭증하는 업무량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수행하기 위해 인공지능(AI)등 신기술을 관세행정에 도입한 사례들과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아세안 각국이 인공지능(AI)기술을 도입할 경우 고려해야 될 부분에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가졌다.ㅇ이어서 최근 급증하는 아세안 지역 내 마약 거래 차단을 위해 한국이지난 회의에서 제안했던한-아세안 마약밀수 합동단속작전을 전면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양측은 실무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아세안 회원국발 마약밀수 적발 실적 >(단위: 건, kg)구분20192020202120222023건수 중량 건수 중량 건수 중량 건수 중량 건수 중량 전체9413841,164 375722 1,131909797873 734아세안141 84179 76 102 121136 49206 279아세안 비중15%22%15%20%14%11%15%44%24%38%ㅇ마지막으로 아세안측은 세관직원 능력배양 강화를 위한 한국 관세청의변함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아세안 측의 능력배양 사업 우선순위를 전달하고,-한국 측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세안과 능력배양 분야 협력을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 청장은 “이번 마약밀수 합동단속작전 시행 최종 합의 등 그간 한-아세안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며ㅇ“앞으로도 한국 관세청은 인공지능(AI)등신기술 접목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05 관세청
- ‘리츠’ 활용한 PF사업 지원방안 간담회 열린다 ‘리츠’ 활용한 PF사업 지원방안 간담회 열린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5 국토교통부
- 의료개혁 현안 관련 브리핑 □ 안녕하십니까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입니다.□ 정부는 지역과 필수의료를 강화하고,초고령 사회에 대응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의료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27년만에 내년도 의대 정원을 1,509명 증원하였고의대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전폭적인 투자방안도구체화하고 있으며, 의료개혁 4대 과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께서 100일이 넘도록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어 안타까워하고 계십니다.○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의 피로도가 커지고, 암 환자 등 중증질환자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의료현장의 동료와 선배들, 치료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 갈등이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원하는 국민들 모두 여러분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정부는 의료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전공의 여러분들이 집단행동이 아닌개별 의향에 따라 복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과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오늘부로 철회합니다. - 명령 철회의 효력은 장래를 향해 발생됩니다.○ 이는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료 공백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내린 결단입니다.○ 오늘부터 각 병원장들께서는 전공의의 개별 의사를 확인하여,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도록 상담, 설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전공의가 병원으로 복귀하는 데 걸림돌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전공의가 복귀하면,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여 법적 부담없이 수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속히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차질없이 수련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 수련기간 조정 등을 통해필요한 시기에 전문의를 취득할 수 있도록추진해나가겠습니다. - 이 경우에도 수련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하겠습니다.□ 전공의 여러분들이 돌아오면, 예전과는 다른 여건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근로시간 단축 논의를 본격화하여, 과중한 근무시간을 확실히 줄이겠습니다.○ 전공의에 대한 근로 의존도를 낮추고전문의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상급종합병원 운영 구조도 혁신하겠습니다.○ 전공의 수련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수련 환경을 전면 개편하고 재정 지원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전공의단체에서 제시한 제도 개선사항 또한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대책 마련과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전문의 인력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공의 여러분!○ 여러분들은 열악한 근무 여건과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에도 불구하고 필수의료를 선택한 소중한 재원입니다.○ 전공의 여러분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밤잠 설쳐가며 헌신해 온 것을국민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그간 전공의 여러분들이 제대로 수련받을 수 있는여건을 만들지 못한 데에는 정부의 책임도 있습니다.○ 이제는 정부가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전공의 여러분은 우리 의료체계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발전시켜 나갈 주역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미래 보건의료 청사진을 그리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공의 여러분들을 기다리며 마음 졸이고 있을 환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더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는 여러분들은 환자와 그 가족을 마주 대할 때 그간의 공백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는 복귀하는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실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06.05 보건복지부
- 산림행정,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산림행정,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산림청, 행정포털 ‘데이터기반 e-푸른샘’ 으로 새롭게 개편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선진화 된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기반 e-푸른샘’ 구축 1차 사업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기반 e-푸른샘’은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분산되어 있던 주요 행정 데이터를 통합관리 해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산림청 내부행정업무 포털이다.그 동안 내부 58개 시스템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수집된 데이터는 업무유형에 따라 맞춤형 분석결과를 제공한다.또한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분류·입력 등 간단하지만 사람이 했을 때 오래 걸리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특히 법령제정과 같은 복잡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검증해 새로운 법령의 필요성이나 개정의 적정성 등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행정포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직원 누구나 다양한 양질의 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며,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5 산림청
- 감자 신품종·신기술의 신속한 현장 정착에 노력하겠습니다. -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 5일 전남 보성 감자 영농현장 방문- 국내 육성 감자 품종 및 통씨 감자 활용 기술 등 현장 어려움 해결 방안 논의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6월 5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농현장을 찾아 상반기 전반적인 감자 작황을 듣고 약제 방제와 수확 후 저장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곽 원장은 보성군에서 공급받은 기본종을 농가에서 자체 증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시설을 찾아 관계자들과 만났다.이곳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추백, 금선 등의 품종을 조직 배양해 공급함으로써 씨감자 안정수급과 종자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곽 원장은 고품질 씨감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육성 품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국립식량과학원은 앞으로도 감자 신품종과 재배 신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국립식량과학원은 현재 이기작용 가을 감자 신품종 보급과 통씨감자 활용 기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의 노지 봄 감자 재배면적은 930헥타르(ha)로 5월 말 기준 약 30% 정도 수확을 마쳤다. 2024.06.05 농촌진흥청
- (참고자료)최초·최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와 포괄적 경제협력 관계 본격화 최초·최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아프리카와 포괄적 경제협력 관계 본격화① 아프리카와 최초의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개시 등 통상협정 추진 본격화② 23개국과 47건의 핵심광물, 신재생에너지, 제조 등 분야 계약·업무협약 체결③ 최초의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설치를 통해 협력 플랫폼 상설화④ 12개국과 연쇄 장관급 회담을 통해 상호호혜적 경제협력방안 논의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오찬·폐회 주관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 다자정상회담이자 우리나라가 최초로 아프리카와 함께 개최하는 다자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 계기,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과 에너지, 광물자원, 제조·인프라 등 분야에서 23개국 대상 총 47건의 계약 및 업무협약(MOU)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 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12개국 14명의 장관급 인사와 릴레이 회담을 통해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정상회의 2일차인 6월 5일(수) 롯데호텔서울에서는 한-아프리카 정상급 인사를 비롯한 양국의 기업, 전문가 등 총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주최, 무역협회 등 6개 경제단체 주관으로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행사를 개최하여 산업화, 교역투자, 식량 및 자원안보, 탈탄소 및 기후변화 등 주제에 대해 논의하여 한국과 아프리카가 공동발전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청사진도 함께 논의하였다.정부 간 협력 성과 : 11개국 12건 >산업부는 정부 간 경제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11개국과 12건의 무역·투자와 광물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우선, 아프리카 최초로 탄자니아와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개시를 선언하였으며, 모로코와도 EPA 협상 추진 체계에 합의함으로써 향후 시장개방을 넘어 공급망, 디지털, 청정경제 등 폭넓은 협력을 포괄하는 통상협정 논의를 본격화하였다. 아울러, 협력관계가 초기단계인 가나, 말라위, 코트디부아르, 짐바브웨 등 8개국과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여 관세 양허 요소가 없는 맞춤형 경제협력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아프리카와의 협력 지평을 확대하는 초석도 마련하였다.이외에도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등 2개국과 핵심광물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2차전지 등 우리나라 핵심산업의 든든한 공급망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하였다. 특히, 6월 4일(화) 한-마다가스카르 핵심광물 협력 MOU 체결식에는 안드리 라주엘리나(Andry Rajoelina)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이 임석하여 양국 간 광물협력 파트너십 강화에 큰 기대감을 표하였다.민간 부문 협력 성과 : 19개국(+AfDB, AfCFTA), 35건 >6월 4일(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임석 하에 개최된 한-아프리카 기관·기업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11건을 비롯하여 다양한 계기에서 총 35건(19개국, AfDB, AfCFTA 사무국)의 계약과 MOU가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보험공사, 광해광업공단 등은 소형모듈원전(SMR), 전력저장장치(ESS), 무역투자,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우리 기업들도 아프리카의 경제발전을 함께할 동반자가 될 것이다. ㈜효성은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에 초청된 모잠비크 전력청과 3,000만불 상당의 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와이즈브릿지는 에티오피아 및 케냐 기업과 가전부품 조립공장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원단염색용 염료 수출계약(1,000만불, 오영)과 스마트팜 협력 MOU(이그린글로벌) 등도 체결되었다.아울러,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정상회의 이후에도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설치에 합의하였다. AfCFTA는 인구 14억 명과 3.4조 달러 규모의 GDP를 보유한 아프리카 대륙의 단일시장으로 세계 자유무역협정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난 2021년 1월 개시되었다. 웸켈레 메네(Wamkele Mene) AfCFTA 사무총장은 지난 2년 간 이번 정상회의를 포함하여 한국을 세 차례 방문하여 정부, 기관, 기업 등 주요 인사와 교류하며 한국과의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장관급 양자회담 : 12개국 14명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지평 확대 차원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초청된 주요 장관급 인사들과 릴레이 회담을 진행하였다. 정인교 본부장은 6월 2일(일) 모로코 외교부 장관, 6월 4일(화) 시에라리온 무역산업부·통신기술혁신부 장관, 말라위 산업통상부 장관, 코트디부아르 통상산업부 장관, 탄자니아 산업통상부 장관, 르완다 외교부 장관, 케냐 통상무역산업부 투자담당 차관 등 8명과 회담을 갖고,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바탕으로 교역투자뿐 아니라, 자원, 공급망, 디지털 등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할 수 있도록 협력 플랫폼을 가동할 것을 제안하였다.안덕근 장관은 6월 5일(수)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모잠비크 산업통상부 장관,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 나이지리아 산업통상투자부 장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통상산업부·수자원산림부 장관,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장관 등 6명과 회담을 가졌다. 안 장관은 나이지리아 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기업이 비료, 정유, LNG 등 다양한 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더 많은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이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또한, 2023년 5월 안 장관이 통상교섭본부장 시절 짐바브웨를 방문하였을 때 면담한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장관과 서울에서 다시 만나 방문 당시 제안했던 TIPF를 최종 서명하는 한편,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경제 교류를 활발히 해나갈 것에 합의하였다.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 阿 18개국 정상(급) + 韓 4개 기업 발표 >무역협회(대표 주관) 등 6개 경제단체(대한상의, 한경협, 중기중앙회, 경총, 중견련)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6.5, 이하 서밋)은 ①산업화 및 투자 활성화, ②교역 증대 및 일자리 창출, ③식량 및 핵심 광물 안보 강화, ④탈탄소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총 4개의 세션에 한국과 아프리카 정상급 인사를 비롯하여 정부, 기업, 전문가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개회식 직후 열린 1세션에서는 산업화 및 투자 활성화라는 주제로 우리 측에서 안덕근 장관이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아프리카 측은 코트디부아르·중앙아프리카공화국·가나·보츠와나·마다가스카르·기니비사우 대통령 등 정상과 함께 우리 측은 김흥수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주제 발표를 하였다. 김 부사장은 故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산업화 과정에서 일구어낸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와 현대차그룹의 對아프리카 협력 포부를 발표하였다.1세션 이후 안덕근 장관은 서밋 참석자 대상 오찬을 주최하며, 오찬사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만드는 미래를 향한 여정에 있어 ‘우분투 정신’을 강조하며 한-아프리카 협력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였다.2세션에서는 교역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우리 정부 측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아프리카 측은 카보베르데 대통령, 말라위 부통령 등 정상(급) 인사와 함께 함께 우리 측은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사장)이 주제 발표를 하였다. 아프리카에서 가전을 생산 중(이집트)인 LG는 아프리카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제안하였다.3세션에서는 식량 및 핵심광물 안보 강화라는 주제로 우리 정부 측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아프리카 측은 짐바브웨·탄자니아·라이베리아 대통령 등 정상(급) 인사와 함께 우리 측은 박현성 포스코경영연구원장(사장)이 주제 발표를 하였다. 포스코 측은 아프리카가 글로벌 자원 공급망 생태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기 위한 한-아프리카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탄자니아, 남아공 등에서 진행 중인 핵심광물 분야 사업을 소개하였다.마지막 4세션에서는 탈탄소 및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주제로 우리 정부 측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아프리카 측은 코모로·모리셔스·세이셸·케냐 대통령, 우간다 부통령, 튀니지 총리 등 정상(급) 인사와 함께 우리 측은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무탄소에너지(CFE) 전환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였다.안 장관은 폐회사에서 위기 속에서 국제연대가 더욱 절실해지는 이 시점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파트너십은 각기 다른 언어, 문화, 종교를 가진 세계시민들이 공동 번영이라는 목표 하에 얼마나 끈끈히 뭉칠 수 있는지 모범사례를 국제사회에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서밋 및 정상회의 폐회를 선언하였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 초 주요 경제단체, 기관 및 기업을 모아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위원장 : 본부장) 및 민관지원단(단장 : 통상차관보)을 발족하여 민관이 합심하여 경제행사 준비, 경제협력 성과 발굴 등 노력을 이어왔으며, 정상회의 기간 중 논의된 경제협력 방안 및 체결된 성과들이 가시화되어 한국이 동반자로서 아프리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2024.06.05 산업통상자원부
- 국립합창단 이사장에 이상현 ㈜태인 대표이사 임명 국립합창단 이사장에 이상현 ㈜태인 대표이사 임명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605]문체부보도자료-국립합창단 이사장 임명.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5 문화체육관광부
- 국립극단 이사장에 곽정환 코웰 회장 임명 국립극단 이사장에 곽정환 코웰 회장 임명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605]문체부보도자료-국립극단 이사장 임명.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5 문화체육관광부
- 아프리카 벼 종자, 농촌진흥청 장기저장고에 안전보존 시작 - 5일 서울서 국립농업과학원-아프리카벼연구소 벼 종자 수탁식 열려- 2028년까지 2만 2,000 자원 수탁 계획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6월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에서 아프리카 벼 종자 수탁식을 마련했다.이번 수탁은 지난해 12월 국립농업과학원과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맺은 벼 자원 안전중복보존에 관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아프리카벼연구소(AfricaRice): 아프리카 지역의 벼 유전자원을 관리하고 활용을 촉진하고자 1970년 서아프리카벼개발협회(WARDA)로 출범한 국제기구. 현재 가나, 나이리지아 등 28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현지 수집한 다양한 벼 자원을 보존, 관리 중이 협약에 따라 국립농업과학원은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벼 종자 2만 2,000 자원에 대해 안전중복보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프리카벼연구소와 연구 협력, 연구 인력 교류 등 상호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아프리카벼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벼 종자 5,000 자원은 블랙박스에 담겨 밀봉된 채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지소(수원) 장기저장소(시드볼트, 영하 18도)에 1차 입고된다. 수탁 종자는 아프리카벼연구소가 요청할 때 반환한다.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아프리카벼연구소 대표단은 농업유전자원센터 저장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장기저장소 시설과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이번 수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 역할과 유전자원 국제 거점기지로써의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008년 국제연합세계식량기구(FAO)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에서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로 지정받았다. 현재 네팔, 라오스, 몽골 등 10개 나라와 국제기구인 세계채소센터의 식물자원 4만 7,592자원을 장기저장고에 안전중복보존 중이다. 2024.06.05 농촌진흥청
- 과기정통부, 방사선 생명공학(바이오) 성과 창출을 위해 관련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과기정통부, 방사선 생명공학(바이오) 성과 창출을 위해 관련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1,170만 도즈 조달계약 체결(6.5.수)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1,170만 도즈 조달계약 체결- 질병청,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수송설비 등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 관리에 만전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의 조달계약이 체결 완료(6.5.)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에서 구매하는 백신 조달 물량은 총 1,170만 도즈로 지난 절기 (23-24) 실제 접종 건수, 이번 절기(24-25) 목표접종률 및 지자체 수요조사(24.4~5월) 결과 등을 반영하여 결정하였다. 조달청 공고(희망수량 경쟁입찰*)를 통해 최저 가격(동일 가격 시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사노피(주), 일양약품(주), SK바이오사이언스(주) 등 6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계약단가는 10,340원~10,810원(유통비·부가세 포함)으로 형성되었다. * 예정가격 기준 최저가격 입찰자 순으로 총 수요량에 도달할 때까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여 구매하는 방식 24~25년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계약 현황 연번 업체명 계약단가 (원) 계약물량 (도즈) 비고 1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10,340 2,150,000 2 일양약품㈜ 10,450 2,000,000 3 SK바이오사이언스㈜ 10,470 2,550,000 4 ㈜보령바이오파마 10,610 1,250,000 5 ㈜녹십자 10,810 2,650,000 6 ㈜한국백신 10,810 1,100,000 합계 11,700,000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달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4.06.05 질병관리청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아시아경쟁연합, 연세대 법학연구원 공동 학술 심포지엄 개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한국아시아경쟁연합(회장 권오승) 및 연세대 법학연구원(원장 나종갑)과 함께 ‘아시아 디지털 경제에 있어서 경쟁법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공동 학술대회를 오늘 오후 1시 반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2024.06.05 공정거래위원회
- 소통을 통해 케이(K)-조선 지재권 경쟁력 강화!특허청, 현장 목소리 청취 나서 소통을 통해 케이(K)-조선 지재권 경쟁력 강화!특허청, 현장 목소리 청취 나서 - 해군잠수함사령부 및 한화오션(주) 방문, 간담회 개최(6.5) - 특허청은 6. 5.(수) 해군잠수함사령부와 한화오션(주)을 각각 방문하여 지식재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해군 및 조선업계를 직접 방문하여 지식재산과 관련한 군·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심사관의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허청은 해군잠수함사령부와 잠수함 기술분야 특허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전투력 향상을 위한 군장병 발명 진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한화오션 및 삼성중공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한화오션은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조선분야 최신 기술을 소개하면서 지식재산권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특허청은 조선분야 특허출원 동향 및 특허청 정책을 공유한다. 특허청 박재훈 기계금속심사국장은 우리나라는 철갑 거북선을 만든 해양민족의 디엔에이(DNA)와 조선 강국의 기술 기반(인프라)을 바탕으로 해양 방산무기체계의 국산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케이(K)-조선 수출을 견인하는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강한 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민관군 간 소통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05 특허청
- 특허청,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특허청,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기업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6. 5.) - 특허청은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6. 5.(수) 14시 특허 검색 및 분석 서비스 기업인 워트인텔리전스*(서울시 서초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붙임1]* 인공지능 특허 번역, 지식재산 교육 및 특허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기업이번 현장 방문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민간 기업의 특허검색서비스 개발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서비스 발전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논의 내용은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활성화 및 수요자 맞춤형 지식재산 데이터 개방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그동안 특허청은 공공데이터 개방플랫폼인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를 통해 국내·외 특허 공보 등 지식재산 데이터를 선진 5개국 특허청(IP5)보다 다양하게 제공해* 왔으며, 데이터 이용기관 수** 와 상품 활용 수***도 최근 3년간(21년~23년)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붙임 2]* IP5 특허청의 데이터 개방 종수 : 한국 119종, 미국 32종, 유럽 37종, 일본 20종, 중국 12종 (23년 기준)** 데이터 이용기관 수 : (21년) 336개 (22년) 418개 (23년) 481개 (연평균 20% 증가)*** 데이터 상품 활용 수 : (21년) 2,326개 (22년) 2,881개 (23년) 3,729개 (연평균 27% 증가)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은 특허 데이터 개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특허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식재산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나가는 등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의 목소리를 데이터 정책에 적극 수렴하여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5 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