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보도자료 검색
전체
- 24년 추석 명절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 운영 결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추석을 앞두고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올해 7월 25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50일간) 공정위 5개 지방사무소 등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여 184개 중소 하도급업체가 그동안 받지 못했던 하도급대금 약 300억 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2024.09.23 공정거래위원회
- ’24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대상자 모집 '24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대상자 모집 -변리사 자격증소지자 등 대상으로 5일간 접수 (9.23.~27.) - 특허청(청장 김완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9. 23.(월)~9. 27.(금)까지 24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iipti.kipo.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1. 4.(월)~12. 5.(목)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변리업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실습 과목과 변리업을 수행함에 있어 갖춰야 할 직업윤리 및 변리사법 해석 등의 기본 소양과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하반기 교육에는 비이공계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이수해야 하는 과학기술의 이해가 선택과목으로 추가 개설된다. 특허청 임진홍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이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 상세한 내용은 특허청(kipo.go.kr) 및 국제지식재산연수원(iipti.kipo.go.kr) 누리집*에서 확인 또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지식재산교육과(042-601-4338)로 문의하면 된다. * 특허청 누리집 소식알림 알림사항 고시공고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 누리집 고객센터 공지사항 2024.09.23 특허청
- 한-호주 국방우주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되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지난 9월 11일 호주 전략정책연구원(이하 ASPI)과 국방우주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양국간 조율을 거쳐 지난 11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Land Forces 2024(호주 육군 주관 지상무기체계 국제전시회*)’ 행사장에서 최종 서명이 이루어졌습니다. * 전 세계 약 25개국, 810여개의 참여기관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인공지능, 우주, 유/무인 복합체계, 사이버 등 미래 전장을 좌우할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수도 캔버라에 위치하여 호주의 국방 및 안보 전략/정책을 연구하는 ASPI는, 호주 국방부 뿐만 아니라 미국·영국·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가 지원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한-호주 간 방산협력 확대를 위해 반드시 협력이 필요한 기관입니다. * ‘2020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에 따르면 국방 및 안보 분야의 글로벌 싱크탱크 중 11위에 랭크됨.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양국이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방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연례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활한 공동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에서 호주로 방문연구원을 파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ASPI 측 MOU 서명권자인 앤드류 홀튼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호주 간 국방분야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지속적인 방산 협력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과 평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측 대표로 참석한 방위사업청 정규헌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양국의 안보·획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혜적인 방산협력을 이루기 위한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공동연구 과제를 확대하고 협력이 정례화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끝 2024.09.23 방위사업청
- ‘2025 올해의 나무’를 찾아라 ‘2025 올해의 나무’를 찾아라- 전국 보호수 및 노거수 대상 ‘2025 올해의 나무 선발’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전국에 분포하는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2025 올해의 나무’를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예로부터 보호수는 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구에 자리하며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이었으며,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태적·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해 우리나라 곳곳에 자리잡은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2025 올해의 나무’를 선발한다.2023년 기준 전국에 있는 보호수는 13,870그루로 느티나무 7,238그루, 소나무 1,786그루, 팽나무 1,332그루, 은행나무 767그루, 버드나무 579그루, 회화나무 361그루, 향나무 236그루, 기타 1,571그루 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보호수·노거수 개인 소유주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해당 시·도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나무는 서류·현장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각각 보호수 5그루, 노거수 5그루를 ‘2025 올해의 나무’로 최종 선발하며 2025년도 환경 개선사업 및 생육증진·활성화 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오랜 세월 주민들의 삶의 일부가 된 나무를 찾아 그 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나무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생태·경관적 가치뿐 아니라 인문학적 가치를 지닌 우수한 보호수 등을 지역 대표 산림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오랜세월 국민과 함께해 온 보호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3 산림청
- 연간 210조원 공공조달 시장… 숨은 규제를 찾아주세요 연간 210조원 공공조달 시장 숨은 규제를 찾아주세요- 국민과 기업 눈높이 맞춘 공공조달 현장규제 공모전 개최- 국민, 기업, 공무원 누구나 참여 가능...조달현장 애로사항 발굴·개선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조달 현장규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시장은 57만여 조달기업과 7만여 수요기관이 참여하는 연간 209조원의 대규모 시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조달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을 국민, 기업, 공무원 등 누구나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9월 23일(월)부터 10월 22일(화)까지 한 달간, 조달청 누리집을 통하여 진행된다. 우수 공모작은 조달청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50만원), 장려 4명(20만원) 한편, 올해 조달청은 전방위적인 현장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다수 부처가 연관되고, 첨예한 이해관계 등으로 장기 미해결 중인 킬러규제와 숨어 있는 낡은 관행 등 현장규제를 망라하는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24년 9월 기준 총 102건의 과제 중 66건의 과제를 완료하였다. 그 결과 조달계약의 인지세 부담이 절반으로 절감되고 다수공급자계약(MAS) 중간 점검 횟수 개선으로 1만여 기업의 서류제출 부담이 경감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조달청은 나머지 30여건의 과제도 신속하게 계약 법령 등을 개정하여 이행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현장 체감도 높은 공공조달 혁신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대안이 마련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공모전이 공공조달 현장에 숨어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 조달시장을 조성하는 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붙임 : 공모전 포스터*문의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정민 서기관 (042-724-7185) 2024.09.23 조달청
-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출범식 개최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출범식 개최- 중저소득국 바이오인력 교육훈련,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등 주도할 민간 비영리기구 발족 -- 22년부터 인력양성허브 교육성과 및 비전 공유, WHO 등 국제기구와 협력 증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재단법인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사장 노연홍)은 2024년 9월 23일(월) 9시 30분,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재단법인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영문명칭)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 Support Foundation(약칭 GTHB-SF)중저소득국 바이오인력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2월 대한민국을 전 세계 유일한「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이하 인력양성허브)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 22년부터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국제백신연구소(IVI) 등과 협업하여 매년 500명 이상*의 중저소득국 바이오생산인력을 교육하여 왔으며 중저소득국의 백신자급역량 향상을 통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 총 754명 (대면 교육 43개국 559명, 온라인 교육 195명) (2023) 총 1,187명 (대면 교육 54개국 554명, 온라인 교육 633명)올해는 인력양성허브 3년차가 되는 해로 인력양성허브 지정 당시 국제사회에 약속한 연 2,000명 이상의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인력양성허브 전용교육시설인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인천 송도에 구축 중에 있다. 또한,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민간 주도의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하 지원재단)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바이오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지원재단은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24.5.21.)된 민법상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향후 지원재단은 인력 양성 허브를 지원하는 핵심 기구이자 WHO를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협력기관으로서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지원재단이 중심이 되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지역캠퍼스(또는 네트워크 캠퍼스)로 지정된 5개 기관*과 협업하여 기존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기초이론 및 실습과정 외에도 ▲심화과정, 강사양성과정, 국내기업 연계 인턴쉽, 대학연계 학위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중저소득국의 다양한 생산역량과 인프라에 맞는 정책 컨설팅, ▲온라인 교육 등 교육생들의 수요(Needs)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세대 K-NIBRT, 서울대 시흥캠퍼스, 오송 K-Bio,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출범식에는 ▲WHO의 인력양성허브 담당자인 지수이 동(Jicui Dong) 지역생산과장을 비롯한 4명이 참석하였고, ▲5개 네트워크 캠퍼스, ▲국제백신연구소(IVI),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지원재단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기관의 대표가 참여하였다. 오늘 출범식을 통해 지원재단이 공식 출범하였음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하는 한편 인력양성허브의 그 간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고 WH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출범식은 1부 행사로 환영사, 축사, 지원재단 소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고, 2부 행사로 보건복지부, WHO, IVI 대표의 기조연설 및 5개 네트워크 캠퍼스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원재단은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글로벌 위상 강화, 바이오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할 기틀을 다지는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면서WHO를 비롯한 국제사회도 더 많은 인력이 인력양성허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관심, 재정적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노연홍 지원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원재단은 대한민국이 운영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비영리 민간기구로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및 교육훈련사업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전 세계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이 글로벌 보건안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출범식 개요 2.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개요 3.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BC) 구축계획 4.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사업 개요 2024.09.23 보건복지부
- 민관 합동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실증 돌입 민관 합동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실증 돌입- 국내기술로 개발한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을 적용한 실증선박 출항식 개최- 향후 1년간 기술 및 안전성 검증을 거쳐 국제표준 주도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9월 23일(월) 부산 북항(자성대부두)에서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실증하는 컨테이너선(포스 싱가포르호, 1,800TEU) 출항식을 개최했다. 동 행사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산업부, 실증지원 선사인 팬오션, 포스에스엠 및 한국선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그간 해수부와 산업부는 공동으로 한국형 자율운항 선박 시스템을 개발(20~25년, 사업비 1,603억원)해 왔다. 실증 선박은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이하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선사인 ‘팬오션’이 제공한다. 사업단과 팬오션은 선박 설계 단계부터 자율운항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며, 최근 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하였다.‘포스 싱가포르호’는 앞으로 1년간 한국-동남아 항로에서 운항하며, 기상 및 해상 교통상황 등 안전성이 확보되는 상황에서 지능항해, 기관자동화, 사이버보안 및 운용기술 등 핵심 기술을 통합 실증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실증결과를 기반으로 산·학·연·관 원팀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 중인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MASS code)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실증 선박을 제공해 주신 선사에 감사드리며, 한국형 자율운항 시스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사회에 입증해 우리나라 해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해양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승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자율운항선박은 선박의 안전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될 것이며, 향후 조선·기자재 업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해 범정부의 유기적 협력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3 해양수산부
- 한미일 외교장관회의(9.23.) 개최 예정 2024.09.23 외교부
- 덕수궁 놀러온 디즈니 ‘미키와 친구들’ 보러 오세요(9.28.~10.20.)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덕수궁(서울 중구)에서 「미키 in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국가유산청과 디즈니코리아가 올해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미키와 친구들’이라는 이름의 디즈니 캐릭터들이 덕수궁 돈덕전을 방문하여 왕실 유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덕수궁 연지에서는 새 위에 디즈니 캐릭터가 걸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강재원 현대미술 작가의 풍선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고, 돈덕전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김세동, 우나영(필명 흑요석), 성립, 부원, 장승진, 박서우 등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등 여러 예술가들이 디즈니 캐릭터를 주제로 협업한 작품들이 전시된다.국가유산 홍보대사이기도 한 우나영 작가(필명 흑요석)는 장수를 기원하는 궁중회화인 십장생도에서 영감을 받아 ‘미키와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덕수궁 등의 국가유산을 거닐며 체험하는 모습을 6폭 병풍에 담아냈으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졸업생인 이문현 도예 작가는 도자 작품을 출품했다.김세동 작가는 우리 궁궐 앞에서 디즈니 캐릭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감각적인 디지털 출력(프린팅) 작품으로 만들어 출품했고, 성립 작가는 디즈니 캐릭터를 섬세한 선과 여백으로, 부원 작가는 연꽃 위에 서있는 디즈니 캐릭터를 도자기로 재해석해 궁궐유산과 어우러진 디즈니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또한, 덕수궁 돈덕전과 회화나무를 배경으로 한 디즈니 캐릭터들을 담은 박서우 작가의 세밀화와, 미키의 손을 소재로 현대미술 분야의 장승진 작가와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이 협업하여 전통과 현대의 멋을 같이 느낄 수 있게 제작한 물체(오브제) 작품을 공개한다.전시의 즐거움을 더할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덕수궁 곳곳에는 디즈니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 구역(포토존)이 마련되며, 전통문양과 디즈니 캐릭터가 적용된 인생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덕수궁관리소는 그룹 악뮤(AKMU)의 수현이 덕수궁 석조전을 배경으로 디즈니 주제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국가유산청 유튜브와 국가유산채널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유튜브: www.youtube.com/@khs_pr* 국가유산채널: https://www.youtube.com/@koreanheritage전시는 기간 내 덕수궁 휴궁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 가능(입장마감 오후 5시)하며, 연지에 전시된 강재원 작가의 조형물 작품은 덕수궁 관람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전시를 기념한 홍보영상도 준비됐다.‘미키와 친구들’이 서울을 방문하여 덕수궁 돈덕전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은 30초 내외의 전시 홍보 영상이 전시기간 중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서울 중구) 전광판과 서울 중구의 주요지역 옥외전광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나 전통·현대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우리의 궁궐유산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이다. '미키 in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 포스터 2024.09.23 국가유산청
- 초등학생 자녀와 세종대왕 위토답에서 수확의 기쁨 체험하세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곽수철)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대왕릉 위토답(경기 여주시)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추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위토답(位土畓):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논)이번 행사는 위토답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위토답의 벼를 직접 수확해봄으로써 위토답이 갖는 전통적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다.수확한 쌀(세종미)은 향후(10~11월경) 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 전달하여 자녀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추수 체험 외에도 민속놀이, 전통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내 통합예약란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20가족(1가족 당 아이 1명, 부모 1명)까지 참여 가능하다.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위토답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함께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추수 체험 모습(‘23.10.12.) 2024.09.23 국가유산청
-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최대 규모 5호분 재발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9월 23일 오전 11시 고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개최 장소: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야외마당(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로 30)*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 발굴조사: ‘24년 10월 ∼ ‘26년 12월(예정)* 고유제(告由祭): 국가나 사회에서 중대한 일을 치르기 전에 그 사유를 알리는 의례이번에 발굴을 진행할 5호분은 지난해 9월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7개 고분군 중 하나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분(지름 45m, 높이 11.9m)으로, 조선 시대에 간행된 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금림왕릉(錦林王陵)’이라고 전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 아리미쓰 교이치[有光敎一], 사이토 다다시[齊忠]에 의해 발굴조사가 실시되었으나, 간략한 조사내용과 조사하는 모습, 출토유물이 담긴 사진 몇 장만이 전해지고 있다.* 금림왕: 대가야의 왕으로 추정되며 역사서에는 등장하지 않고,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만 등장함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고령군이 공동 주최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축전(9.23.~10.6.)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고 일제강점기 이후 85년 만에 재발굴되는 지산동 고분군 5호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고유제 봉행,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금림왕릉에 관한 영상 상영,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고유제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622-1715)로 문의하면 된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 진행될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의 발굴조사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우리 세계유산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 전경(고령군 제공) 2024.09.23 국가유산청
- 민관 합동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실증 돌입 민관 합동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실증 돌입- 국내기술로 개발한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을 적용한 실증선박 출항식 개최- 향후 1년간 기술 및 안전성 검증을 거쳐 국제표준 주도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9월 23일(월)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실증하는 컨테이너선(포스 싱가포르호, 1,800TEU)의 출항식을 부산(자성대 부두)에서 개최했다.그간 산업부와 해수부는 공동으로 한국형 자율운항 선박 시스템을 개발(20~25년, 사업비 1,603억원)해 왔다. 실증 선박은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이하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선사인 ‘팬오션’이 제공한다. 사업단과 팬오션은 선박 설계 단계부터 자율운항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며, 최근 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하였다. ‘포스 싱가포르호’는 앞으로 1년간 한국-동남아 항로에서 운항하며, 기상 및 해상 교통상황 등 안전성이 확보되는 상황에서 지능항해, 기관자동화, 사이버보안 및 운용기술 등 핵심 기술을 통합 실증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실증결과를 기반으로 산·학·연·관 원팀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 중인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MASS code)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실증 선박을 제공해 주신 선사에 감사드리며, 한국형 자율운항 시스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사회에 입증해 우리나라 해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해양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승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자율운항선박은 선박의 안전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될 것이며, 향후 조선·기자재 업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차원에서도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해 범정부의 유기적 협력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3 산업통상자원부
- 무형유산 전승자 4인, 미래를 향한 ‘첫 발을 딛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 이하 ‘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예능 분야 전승자의 연희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2024년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의 기획 공연 ‘첫 발을 딛다’를 9월 25일과 10월 2일(전주 무형유산원 소공연장), 10월 24일(서울 한국의집 민속극장)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는 2020년부터 무형유산원이 운영해 오고 있는 입주형 프로그램으로, 전승자들이 무형유산원에 모여 상호 교류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창작하는 활동이다.올해에는 무형유산원의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예능분야 전승자들 중 공모심사를 거쳐 남사당놀이, 승무, 살풀이춤, 영산재 종목의 전승자 4명을 선정하여 창작 공연을 제작하였으며, 이번 기획 공연은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첫 번째 공연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 이수자 박영미와 영산재 이수자 여진스님(안지훈)의 ▲「관욕푸리: 하늘길에서 풀어내는 정화의 빛과 해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풀이’와 ‘정화’를 주제로,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수행하는 영산재의 ‘관욕의식’과 살풀이춤의 ‘씻김’을 통해 삶과 죽음, 인생의 희노애락을 정화의 빛으로 승화하는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10월 2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 양근수와 승무 이수자 김미자의 ▲ 동서사방 잡귀잡신을 물리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나례(太平儺禮)」이다. 섣달 그믐날 조선시대 궁중에서 귀신을 쫓기 위해 펼쳐졌던 놀이인 ‘대나례’를 주제로 나라의 무사안녕을 비는 태평춤과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오방 승무, 그리고 무시무시한 탈을 쓴 방상씨와 기예꾼 진자가 신명나는 남사당놀이 공연으로 태평성대를 노래할 예정이다. 세 번째 공연은 10월 24일 7시 30분, 서울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펼쳐지는 ▲ 2024년 예능풍류방 입주 전승자 협업작품 「풍류 4색」이다.올해 예능풍류방(레지던시) 과정을 돌아보며, 입주 전승자 4명이 모두 모여 ‘합(合)’이라는 주제로 무형유산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시대성 있는 예술적 몸짓으로 풀어낼 예정이다.공연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활발한 전승활동을 돕고, 현대 공연·예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공연 기회를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첫 발을 딛다' 포스터 2024.09.23 국가유산청
- 아세안과 공급망 등 경제통상협력 본격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 계기 >아세안과 공급망 등 경제통상협력 본격화- 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및 ‘RCEP 장관회의 참석- 한-아세안 경협 플랫폼, 한-아세안 싱크탱크 다이얼로그 내년 출범 합의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9.21.(토)~2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아세안 정상회의의 경제 분야 의제를 논의·확정하는 한편, 지난 8월 발표한 통상정책 로드맵 후속조치 차원에서 아세안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먼저, 정 본부장은 제12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9.21. (토))에 참석하여 공급망,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신통상 이슈에 대한 EAS 차원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East Asia Summit : 아세안 10개국,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미국, 러시아, 인도다음날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9.22.(일))에서는 △한-아세안 FTA 이행 및 업그레이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연장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 △표준협력 고도화 등 한-아세안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정 본부장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여 한-아세안 경제·통상 분야 연구기관 간 정례 협의체인 한-아세안 싱크탱크 다이얼로그의 2025년 본격 출범을 아세안 측에 제안하고, 아세안 회원국 다수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어서 제27차 아세안+3(한·일·중) 경제장관회의(9.22.(일))에서는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아세안+3 국가들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경제 분절화 기조 속 다자무역체제 기반 협력 강화,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 등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아울러, 제3차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장관회의(9.22.(일))에서는 △역내 경제통합을 위한 RCEP 이행강화방안 △RCEP 가입 절차 마련 △RCEP 지원조직 설치 방안 등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공동위원회 산하 이행위원회 활성화, 각국의 재원을 활용한 경제기술협력 활동 확대 등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정 본부장은 인도, 영국, 필리핀, 스위스 등 주요국과의 경제통상장관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확대, 공급망 협력, 원전 등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아세안 싱크탱크 다이얼로그, 한-아세안 FTA 개선 등 이번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협력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통해 아세안 측 수요가 높은 공급망,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10월로 예정된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세안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교역대상(‘23년 1,872억불)이자 투자지역(’23년 73억불) 2024.09.23 산업통상자원부
- 전통복식 연구자 고부자 교수(전통문화대) 기증품 292점 공개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9월 25일(수)부터 12월 31일(화)까지 본교 온지관(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박물관 전시실에서 오랜 세월 한국 전통복식의 연구와 수집에 헌신한 고부자 전통미술공예학과 초빙교원(전(前)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교수)의 기증품 292점을 소개하는 「큰 나무 그늘- 노송 고부자 교수 기증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고부자 교수가 2020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한 수집품 6,000여 점 가운데 근·현대기의 다양한 의생활 문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92점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자리이다.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 여성·남성, 혼례, 상례, 제주 등의 의복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관립건모(쓰개류)·수식(머리 부속품)·장신구·낭(주머니류)·화혜리(신발류) 등의 장신구류와 모시·삼베·명주·무명과 같은 전통직물을 비롯해 직조도구·재봉도구·민속품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통복식 연구의 기틀을 확립하고 후학 양성에 앞장서 온 고부자 교수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은 전시 기간 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올해 개교 24주년을 맞이한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우리 전통복식의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복식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나가는 적극 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큰 나무 그늘- 노송 고부자 교수 기증 특별전 리플릿 2024.09.23 국가유산청
- 외교부 인사 2024.09.23 외교부
- 이륜차 소음예방 - 학생 안전 “후면 단속장비 도입” 논의한다. 이륜차 소음예방 - 학생 안전후면 단속장비 도입 논의한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이륜차로 인한 소음과 초등학생 보행 안전 위협- 국민권익위, 기장군·기장경찰서와 합의2025년 기장군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수요조사 시 후면 단속장비 도입 논의하기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대로에 후면 과속 단속장비(이하 후면 단속장비)를 설치하여 이륜차로 인한 소음이 줄어들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제고될 전망이다. * 후면 과속 단속장비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는 단속 장비로 이륜차와 사륜차 모두 단속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1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이하 기장군), 부산기장경찰서(이하 기장경찰서)와 협의하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대로 내리초등학교 인근(이하 아파트 인근 지점)에 후면 단속장비 설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기장대로에는 이륜차를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단속장비가 없어, 연중 이륜차 소음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내리초등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 등 500여 명은 사계절 내내 이륜차 소음으로 잠을 못 이루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라며 기장군과 기장경찰서에 후면 단속장비 설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여러 번의 요청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6월 국민권익위의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조정안에 따르면 기장군은 2025년 기장군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대상지를 선정할 때 아파트 인근 지점에 후면 단속장비 설치가 가능한 지 검토하고 기장경찰서가 후면 단속장비 설치가 가능하다고 통보하면 예산확보 등을 거쳐 설치하되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대략의 설치 가능 일정 등을 신청인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이어 기장경찰서는 2025년 기장군 무인교통단속방지 설치 수요조사 시 아파트 인근 지점을 관련 절차에 따라 검토한 후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 결과를 기장군에 통보하고 기장군과 협의를 거쳐 아파트 인근 지점이 후보지로 선정되면 부산경찰청에 후보지 선정 결과를 회신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한삼석 상임위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이륜차로 인한 소음 피해가 줄어들고 주변 초등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확보되어, 기장읍 일원 아파트 주민들이 평온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2024.09.23 국민권익위원회
- 해양수산부, 2024 해외물류시장 투자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 2024 해외물류시장 투자설명회 개최- 미국 조지아주 및 인도네시아 투자 정보 제공, B2G 비즈니스 미팅 개최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4일(화) 서울에서 미국 조지아 및 인도네시아 물류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2024 해외물류시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해양수산부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물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미국, 동남아, 유럽 등 유망 해외물류시장을 선정하여 현지 물류시장 동향과 외국인 투자 정책 등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물류기업, 현지 정부 및 유관 기관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Peter Underwood 미국 조지아주 한국대표사무소장과 지경록 FNS 조지아주 영업부장이 2020년대 들어 우리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의 주요 물류시장 이슈와 외국인 투자 동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Bambang Wijanark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사업국장이 신수도 이전에 따른 물류 시장 투자 이슈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해당 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가 현실화 되도록 우리 기업과 현지 정부 간 B2G 비즈니스 미팅도 개최한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투자설명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해외물류시장 진출을 노리는 우리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해운·물류기업이 해외 물류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9.23 해양수산부
- 서울 도심에서 어촌의 매력을 느끼다! 서울 도심에서 어촌의 매력을 느끼다!- 9.26.(목)~27.(금) 한국프레스센터 “서울마당”에서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개최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시청역(서울) 한국 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서울마당’에서 ‘2024년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으로 올래”라는 슬로건 아래,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야외공간에서 도시민과 밀착하여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촌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한마당 행사에는 전국의 귀어귀촌지원센터 11개소와 어촌특화지원센터 5개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촌 일자리 기관들이 참여하여 귀어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귀어귀촌 종합정보존을 마련하여 귀어귀촌을 위한 교육·창업주거·금융 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상담존에서는 지역 어촌계와 수협 어업인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어촌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귀어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어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촌 워케이션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보다 많은 도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어촌 방문 및 교류를 유도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우수 귀어귀촌인이 직접 본인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우수 귀어인 토크콘서트, 우리 수산물로 만든 핑거푸드 시식회, 도심에서 즐기는 해변요가, 바다배경과 서핑보드모형을 활용한 “어촌네컷” 촬영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당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누리집(sealif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한마당에서 도시민들이 어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귀어귀촌 성공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다생활권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주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안과 어촌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23 해양수산부
- 청년! 뉴질랜드에서 수산 전문가 꿈꾸다 청년! 뉴질랜드에서 수산 전문가 꿈꾸다-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연계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이하 한-뉴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 연수기간 / 장소 : ‘25. 1~2월중(4주간) / 뉴질랜드 수산 관련 대학교 또는 전문기관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2015. 12.)에 따라 선진 수산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2016년 도입되었다. 그중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는 수산계열 관련학과 대학생을 선발하여 현지교육 및 현장직무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의 모집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국내 소재 대학 수산계열 관련학과 1학기 이상 수료한 대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로, 직전 학기까지의 전체 학사 성적 평균이 3.0 이상(4.5 만점 기준)이어야 한다. 또한, 지정된 영어강의를 20시간 이상 수강하거나 공인어학성적(토익 600점 또는 뉴텝스 227점 또는 토플 IBT 68점 이상)을 충족하여야 하며 차세대 어업경영인이나 해리포터 기자단 우수 대학생 기자는 최대 2명까지 우선 선발한다.해양수산부는 온라인시스템(뉴질랜드.kr)을 통해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면접에서는 수산 분야에 대한 열정과 의지, 공동체 의식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 팀워크와 리더쉽 등 4개 분야를 평가하여 최종 5명을 선발한다. 최종선발자에게는 교육비 및 왕복항공료, 현지 체재비의 50%가 지원된다. 훈련연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 ‘공지사항’에서 9월 23일(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2024.09.23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