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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관동정] 국토교통부, “전통시장 등 생활 속 물류여건 개선 지원” [차관동정] 국토교통부, “전통시장 등 생활 속 물류여건 개선 지원”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7 국토교통부
- 원안위, 신월성 2호기 재가동 허용 원안위, 신월성 2호기 재가동 허용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지난 5월 18일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 정지된 신월성 2호기의 사건조사를 마무리하고, 6월 7일 재가동을 승인하였다. 사건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원자로냉각재펌프를 구동하는 전동기 내부 권선*에서 절연체가 손상되어 고장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냉각재펌프 및 원자로가 정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전류를 흘려 자속을 발생시키는 구리 코일 이에 손상된 전동기는 예비품으로 교체하였고, 절연테스트 및 성능시험 등을 통해 건전성을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앞으로 신월성 2호기의 원자로 출력 상승 과정에서 원자로냉각재펌프의 건전성을 재확인하는 등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2024.06.07 원자력안전위원회
- 여우사냥, 방향탐지로 숨겨진 전파를 찾아라! 여우사냥,방향탐지로 숨겨진 전파를 찾아라!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개방교류과) “공무원 인사교류로 국민 건강, 안전 지켰다” 정부가 시행 중인 인사교류를 통해 응급의료, 식품 안전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올해 시행하고 있는 중앙행정기관 등 인사교류 중 국민 건강과 안전에 밀접한 분야의 '정부 인사교류 우수사례'를 7일 발표했다. 국민 건강 분야에는 응급의료 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 소방청과 서울대학교병원 인사교류 사례가 선정됐다. 소방청 소방공무원인 119구급대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의 임상교수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 인사교류를 통해 응급의료 및 구급이송 체계를 발전시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로 인해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서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전원) 부분이 크게 개선됐다. 양 기관은 중증 응급환자의 전원 시, 전문의사가 119구급대원과 함께 탑승해 환자 이송과 동시에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중증 응급환자 소방헬기 이송체계(119 Heli-EMS)'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강원도 삼척에서 생명이 위급한 중증 응급 화상 환자를 성공적으로 이송해 국민 안전을 지킨 사례도 있었다. 이와 함께 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관련 지침 및 교육훈련도 함께 개발해 응급구조 전문성을 높이고, '119 구급대 심정지 대응 현황 분석' 연구논문을 발간, 미국 응급의학저널(PEC)에 게재되는 성과도 거뒀다. 또,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사교류 사례도 선정됐다. 농·축·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단계를 관리하는 농식품부·해수부와 가공·유통단계를 관리하는 식약처가 인사교류를 통해 국민 건강과 밀접한 주요 먹거리의 안전성을 높였다. 세 기관은 축.수산물 유해 물질 관리를 위해 '동물용 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올해 1월 시행하고, 잔류물질이 과다 검출되는 등 부적합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와 원인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국민 안전 분야에는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간 인사교류를 통해 해양오염 사고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홍성 궁리항 예인선 기름유출사고와 완도 5,000톤급 모래운반선 전복사고 등 대규모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사고를 신속하게 수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선정됐다. 양 기관은 재난관리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 공동주관으로 지정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개정도 추진하는 등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 강원 청소년올림픽대회의 응급의료.감염병을 공동 관리해 대규모 국가 행사를 성공적 개최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인사교류 사례도 뽑혔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단일 부처가 대응하기 어려운 복잡한 정책현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려면 인사교류를 통한 부처간 소통협업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7 인사혁신처
- 산업부, 인공지능(AI) 시대 산업전략 ‘열공 중’ 산업부, 인공지능(AI) 시대 산업전략 ‘열공 중’- 제1차 AI 시대의 신(新) 산업정책 전문가간담회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6.7.(금) 오전 10시 안덕근 장관 및 국내 기업·학계의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인공지능(AI) 시대의 신(新) 산업정책 전문가간담회를 개최하였다.지난 5.8.(수)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위원회 출범식 이후, 산업부는 200여 명의 전문가와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는 등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수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부는 출범식 자리에서 발표된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시작으로 매달 디자인, 연구개발(R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수립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실제 현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시각에서 AI의 산업활용 전망과 AI 시대 산업전략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금일 발제를 맡은 최재식 KAIST AI대학원 교수/(주)인이지 대표는 “제조분야 AI 기술수준은 글로벌 선도국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2030년까지 AI 기술을 개발·도입하는 선두주자와 추격자 간 성과차이가 클 것”이라며 정부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하였다.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AI가 매우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활용전략 수립에도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5월 자율제조 전략에 이어 6월에는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의성 있는 정책을 위해 AI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산업부 내부적으로도 AI 기술과 활용방안에 관련한 브라운백 미팅을 지속 개최하는 등 AI를 열심히 배워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산업부는 금번 전문가간담회를 시작으로 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주요 학계·업계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전문가들이 제기하는 정책과제들을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수립 과정에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2024.06.07 산업통상자원부
-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아프리카 지역 협의회 개최 오는 9월 서울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네덜란드와 공동주최하는 제2차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REAIM 고위급회의*)’ 준비를 위한 아프리카 지역협의회가 6.5(수)-6(목)간 나이로비에서 우리나라, 케냐,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이번 지역협의회는 아시아(2.26-27, 싱가포르), 남동부 유럽·중동·남코카서스·중앙아시아 (5.22-23, 튀르키예) 및 유럽·북미(5.30, 화상) 국가 대상 지역협의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아프리카 지역 13개국*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석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는 유엔군축실(UNODA), 유엔군축연구소(UNIDIR), 제네바 소재 씽크탱크인 인도주의대화센터(HDC) 및 아프리카 지역의 전문가도 참여했다.* 가나, 나미비아, 남아공, 르완다, 모로코, 부룬디, 세네갈, 에티오피아, 우간다, 이집트, 카메룬, 케냐, 탄자니아이원익 REAIM 고위급회의 준비기획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국가들의 군사분야 AI 이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AI의 혜택과 위험에 대한 균형있는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책임있는 이용에 관한 규범 마련을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이번 지역협의회는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에 앞서 AI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지역적 이해를 제고하고 참여국 간 포괄적인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REAIM 고위급회의 지역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별 이해와 관여 제고를 지속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REAIM은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이다.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AI 관련 국제규범 마련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2023.2월 헤이그에서 네덜란드와 공동으로 제1차 고위급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는 금년 9.9-10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이원익 단장은 지역협의회 계기 Aden Bare Duale 케냐 국방장관과 면담(6.6)을 통해, 케냐 정부가 REAIM 아프리카 지역협의회 주최하는 등 REAIM 고위급회의 준비과정에서 적극적 역할을 해온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으며, 양측은 서울 REAIM 고위급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붙임 : REAIM 고위급회의 지역 협의회 사진. 끝. 2024.06.07 외교부
-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결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특사단장)과 강민국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은 6.1.(토) 산살바도르에서 개최된 「나입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5.30.(목)-6.5.(수) 엘살바도르를 방문하였다.※ 2024.2.4. 실시된 엘살바도르 대선에서 82.66%의 득표율로 부켈레 대통령 재당선 특사단은 엘살바도르 방문 계기 대통령 취임식 참석, 우리 기업 건설 현장 방문, 「펠릭스 우요아」 부통령 면담, 대통령 주최 리셉션 참석, 동포·경제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하였다. 특사단은 6.1.(토) 부켈레 대통령 취임식 참석 계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였다. 특사단은 이에 앞서 5.31.(금)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확장 사업」수주에 성공하여 작년 10월부터 3년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동부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엘살바도르의 경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총사업비 4.2억불 규모의 동 사업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교통안전과 도로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아카후틀라항 등 주요 무역항 및 인접국으로의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수출물류 증진과 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동부건설 시공, 도화엔지니어링 감리) 특히, 특사단은 6.1.(토) 우요아 부통령 면담 계기「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확장 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간 인프라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도로·항만·철도 등 엘살바도르의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특사단은 6.2.(토) 엘살바도르 동포·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인들의 현지 활동을 격려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양국 협력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동포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경축 특사단 방문은 부켈레 정부 1기(2019-2024) 동안 이룩한 치안 안정을 기반으로 경제 발전을 집권 2기(2024-2029) 정책 목표로 설정한 부켈레 정부와 실질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붙임 : 1. 부켈레 대통령 취임식 참석 2. 우리 기업 건설 현장 방문 3. 우요아 부통령 면담 4. 동포·경제인 간담회. 끝. 2024.06.07 외교부
- 탈북 청소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미국 대학생들에게 영어와 창의공학을 배운다. 탈북 청소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미국 대학생들에게 영어와 창의공학을배운다. - 미국 머서대 학생,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탈북 청소년 캠프 진행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 이하 ‘센터’)는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4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머서대학교’ 학생들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탈북 청소년 캠프를 진행합니다. o 이번 캠프는 미국 머서대 학생들이 탈북 청소년들에게 영어와 3차원 프린팅 · 레고 로보틱스 등 창의공학을 가르쳐 탈북청소년들의 학습 역량과 국제감각을 키우는 한편, 센터가 준비한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국제적인 통일 공감대를넓히는 목적도 있습니다. o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교실 △창의공학교실 △통일체험연수 △안보현장 견학 △북한인권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미국 머서대학교는 ‘머서 온 미션(Mercer On Mission)’이라는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탈북청소년 대상 ‘창의공학 평화통일캠프’를 매년 개최하였으며, 지난해부터는 통일부의 지원 아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이 캠프를진행하고 있습니다. o 머서대 인솔 대표인 의공학과 현신재 교수는 “통일부의 지원으로 참가자들이 쾌적하고 의미 있는 장소에서 캠프를 진행할 수있게 되었다.”라고 하였습니다. - 또, “탈북 청소년들에게 영어와 창의공학을 성의 있게 가르치는 한편, 머서대 학생들이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을 통해한반도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센터는 하반기에도 해외 선교단체 등이 참여하는 탈북 청소년 영어캠프를 두 차례 개최하여 탈북 청소년들에게 국제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통일외교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 2024.06.07 통일부
- 보훈부, 경제계와 함께 히어로즈패밀리 가족사진 프로젝트 추진 보훈부, 경제계와 함께 히어로즈패밀리 가족사진 프로젝트 추진 ※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7 국가보훈부
- 고주리 순국선열 6위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신다 고주리 순국선열 6위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신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7 국가보훈부
-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혁신을 위한 한국-이집트 간 장관급 협력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혁신을 위한 한국-이집트 간 장관급 협력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암르 탈랏(Amr Talaat)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면담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7일(금) 암르 탈랏(Amr Talaat)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디지털정부 시스템 구축 협력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국제협력담당관 윤귀린(044-205-1849) 2024.06.07 행정안전부
- 국가유산청,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국가유산 홍보 나선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한회사(대표 김소연, 이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6월 7일 오전 10시 30분 창덕궁 가정당(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화가 우나영(필명 흑요석) 씨를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연예(엔터테인먼트), 마이스(MICE)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산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셩(Covention), 전시(Exhibition)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한국의 유산과 월트디즈니 브랜드의 문화영향력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 국가유산청-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간 협력 콘텐츠, 상품 기획·개발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유산’을 소재로 한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K-유산’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하여 문화영향력 확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각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번에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흑요석 작가는 마블(토르, 스파이더맨 등), 반다이남코(철권 등) 등과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화가로, 앞서 지난해 7월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쿠키런’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온 바 있다.흑요석 작가는 국가유산청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개발 예정인 각종 상품과 전시에 사용되는 삽화(일러스트)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K-유산의 세계화를 위한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관광 등 활용도가 높은 자연유산(명승 등)에 대한 협업을 비롯하여, 문화유산, 무형유산 등 국가유산 전반에 대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력한다는 계획이며 각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국가유산청은 이번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흑요석 작가와의 협업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전반에 우리 국가유산을 활용한 우수한 사업 모델이자 뜻깊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 흑요석 작가 2024.06.07 국가유산청
- 「안성 봉업사지」 및 「고성 동외동 유적」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왕의 초상인 어진을 봉안한 진전(眞殿) 사찰인 봉업사(경기 안성시)의 변천양상과 구조 및 특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화유산인 「안성 봉업사지」와 삼한·삼국시대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거점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고성 동외동 유적」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하였다.「안성 봉업사지」는 고려 광종(949~975년) 때 왕권 강화를 위해 태조 왕건의 어진을 봉안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고려사」에 공민왕 12년(1363년) 왕이 봉업사에 들러 태조 왕건의 어진을 알현한 기록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석탑만 남아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조선 초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보물) 주변에서 발견된 청동 향로(보물)와 청동 북(보물) 등에서 봉업사(奉業寺)라는 글자가 확인되었으며, 1997년부터 2023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된 발굴조사로 중심사역과 진전영역의 외곽 담장을 확인하였다. 특히, 진전영역은 중심 건물지와 중정 주변으로 회랑이 배치되는 등 고려시대 왕실 건축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다. 어진을 봉안한 것으로 전해지는 많은 진전사찰 중에 이처럼 고고학적으로 구조적 특징이 규명된 유적은 매우 드물다.* 회랑: 사찰이나 궁궐에서 주요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지붕이 있는 긴 복도 또한, 제작 연대, 사명, 지명, 인명 등 60여 종이 넘는 정보가 기록된 명문기와도 출토되었는데, 고려시대 기와 문양의 특징 외에도 봉업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절터에는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과 ‘안성 죽산리 당간지주’(경기도 유형문화유산)가 있고, 봉업사에서 인근의 칠장사로 옮겨진 ‘안성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보물)을 비롯해 주변에 장명사지, 매산리사지, 장광사지 등 고려시대 사찰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어 당시 번성했던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다.「고성 동외동 유적」은 남해안의 해양교통 요충지에 위치하여 삼한·삼국시대 고대 동아시아 해상교류 네트워크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특히, 이 시기는 한반도 남부 지역의 변한 소국들이 주변의 집단들을 통합하여 보다 큰 정치체로 발전하는 전환기로, 대외교류가 정치체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수 있는 유물들이 다수 출토되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 고성 동외동 유적에서 출토된 기원 2-3세기 외래계 유물로는 중국 왕망의 신나라 화폐인 ‘대천오십(大泉五十)’, 청동거울(한경, 漢鏡), 낙랑계 가락바퀴, 수레 부속구인 개궁모(蓋弓帽), 조문청동기(鳥文靑銅器) 등을 비롯하여 지배계층이 사용하는 청동 허리띠 고리 장식, 일본열도의 야요이계 토기, 광형동모 등이 있음. 이곳은 삼한의 고자국에서 삼국의 소가야문화권까지 연결된 고성 지역의 생활문화 중심 유적으로, 수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집 자리, 조개무지, 의례와 제사터, 철과 철기 생산 등 당시 해양 거점집단의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유구와 유물들이 확인된 바 있다. * 조개무지: 해안과 강변 등에 살던 선사 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 굴 등의 껍데기가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 또한, 구릉 형태의 지형을 쌓고 깎아서 계단식 방어시설을 만들고 구릉 정상부의 의례시설, 광장, 주거군과 이 시설들을 감싸는 방어시설로서 환호를 두른 방식이 고성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역의 정치체 성립과 발전을 보여주는 등 기원 전후부터 6세기 전반에 이르기까지 성장과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복합생활유적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환호: 취락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된 도랑국가유산청은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된 「안성 봉업사지」와 「고성 동외동 유적」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을 해나갈 계획이다. 안성 봉업사지 전경 고성 동외동 유적 전경 2024.06.07 국가유산청
- 카페리화물선 과승·과적 불시점검 상시 시행 카페리화물선 과승·과적 불시점검 상시 시행- 카페리화물선 과승·과적 관련 상시 불시점검 시행, 위험물운반선도 확대 시행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선박의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한을 두지 않고 상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승선인원을 초과하는 ‘과승’은 선박구명설비 부족 등으로 비상상황에 승선인원들의 안전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고, 화물 선적 무게를 초과하는 ‘과적’은 선박 복원성 등에 문제를 일으켜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28일 관계기관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갖고 카페리화물선*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정하여 5월까지 카페리화물선 11척의 과승과적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해경검사기관 등) 합동 불시점검을 시행해 왔다. 불시점검은 총 37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적발된 사례는 없었다.* (점검대상 선정 이유) 2월 17일 발생한 카페리화물선과 LNG운반선 충돌사고 당시 과승사례 적발에 따라 불법행위 원천 차단을 위해 카페리화물선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또한, 같은 기간 동안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위험물운반선(134척)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비상조타 친숙화 부족, 화재탐지기 작동 불량 등의 결함을 개선하였다.해양수산부는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6월부터 기한을 두지 않고 카페리화물선에 대한 불시점검을 상시 시행할 예정이며, 위험물운반선에 대해서는 해사안전감독관의 불시점검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점검의 결과가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해양사고 취약선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시점검을 강화하여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7 해양수산부
- 아는 만큼 더 안전한 치약과 치아미백제 사용법 아는 만큼 더 안전한 치약과 치아미백제 사용법 2024.06.07 식품의약품안전처
- 형질전환 돼지 생산 효율 높이는 배양법 개발 - 난포액 유래 엑소좀 활용, 난자 체외 성숙 배양법 개발- 형질전환 돼지 생산에 필요한 균일하고 품질 높은 난자 확보 가능- 축산업, 생명공학 등 형질전환 돼지 활용 연구 성과 기대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형질전환 돼지 생산에 필요한 돼지 난자의 품질을 기존보다 균일하고 높게 확보할 수 있는 돼지 난자 체외 성숙 배양법을 개발했다.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하려면, 돼지 난자에 체세포 핵을 이식해 복제배아를 만들어야 한다. 대리모 자궁에 안정적으로 착상하는 복제배아를 생산하려면, 균일하고 높은 품질의 돼지 난자를 확보해야 한다.일반적으로 돼지 난포에서 얻은 미성숙 난자를 돼지 난포액을 활용한 체외 배양법으로 성숙시켜 체세포 핵이식에 활용해 왔다. 하지만 이 방법은 난포액 상태에 따라 난자 품질이 일정하지 않은 문제가 있어 형질전환 돼지 생산 효율을 낮추는 원인이 됐다.연구진은 돼지 난포액에서 추출한 엑소좀*이 미성숙 난자의 체외 성숙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엑소좀의 적정 첨가 수준을 찾아 난자 체외 성숙 배양법을 개발했다.* 세포 내에서 생성돼 외부로 방출되는 세포 밖 소포체의 일종. 조직의 성장, 재생, 면역 조절 등 다양한 생리 기능에 관여개발 배양법을 적용했을 때 난자의 체외 성숙률과 복제배아의 체외 발달률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복제배아 생산에 중요한 융합률*은 기존보다 약 23%포인트 향상됐으며, 자궁 착상 직전의 배아 발달 단계인 배반포 비율은 약 1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엑소좀 활용 난자 체외 성숙 배양법이 기존에 난포액을 사용하는 방식보다 난자의 품질을 높였음을 의미한다.* 핵이 제거된 난자(제핵난자)와 공여 세포가 융합된 비율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엑소좀 활용 배양법 관련 2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엑소좀 처리를 통한 난자의 융합률 및 발달률 증진 방법(10-2023-0184270), 엑소좀 처리를 통한 체세포 핵치환 복제란의 융합률, 난할률 및 발달률 증진 방법 (10-2023-0183846)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공학과 류재규 과장은 엑소좀을 활용한 돼지 난자 체외 성숙법을 이용한다면 향후 형질전환 돼지 개발 효율을 높여 상업적으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형질전환 돼지 생산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해 축산업과 동물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의료용 형질전환 돼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후 국내 형질전환 돼지 개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유전자가위(Cas9) 발현 돼지를 개발해 질병 저항과 축산 생산성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4.06.07 농촌진흥청
- “지능형 딸기 농장, 이렇게 시작하세요” - 농촌진흥청, 초보 농부를 위한 소책자 펴내- 내재해 규격 확인, 환경 제어기는 사후관리 용이한 업체 선택해야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딸기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농업인을 위해 지능형(스마트) 온실을 설치할 때 유의할 점을 안내하는 지침서(매뉴얼)를 펴냈다.최근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시설 환경과 양액 관리 등을 자동화할 수 있는 지능형 온실에 대한 농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책에는 지능형 온실을 운영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시설 규격, 환경 관리 시스템 설치 요령 등을 담았다.지능형 온실을 설치할 때는 재해에 강한 내재해형 규격으로 등록된 시설을 선택해야 피해가 발생했을 때 원활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내재해형 규격 도면 등은 농사로(www.nongsaro.go.kr 농업자재 내재해형 등록시설 설계)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복합환경제어기는 온도, 습도, 빛의 양 등 복합 요인을 고려해 온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다. 실시간 환경 측정과 시간 구역별 제어가 가능하고, 원격 관리 기능이 탑재된 시스템을 고른다. 특히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격 알림이 작동하고 사후관리가 쉬운 업체를 선택한다.창을 여닫고 순환 팬과 난방기 등에 전력을 배분하는 분전반은 관리동 내부의 직사광선, 진동, 습기를 피할 수 있도록 바닥이 기울어지지 않으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설치한다. 바닥에서 100~180cm 높이에 설치해야 물에 잠기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온실 내외부 온도, 습도, 비, 햇빛양을 감지하는 감지기(센서)도 환경 측정값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내외부 구조물을 피해 설치한다. 내부 감지기는 온실당 중앙부에 1대 이상 설치하고 외부 감지기는 주변 시설 영향을 받지 않는 지상 1.5m 위치에 설치한다.토양 역할을 하는 배지도 목적에 따라 다르게 선정한다. 모종을 기를 때는 물 빠짐이 좋은 혼합배지*, 일반 재배용은 물과 양분 함유 기능이 있는 코이어 배지**를 사용한다. 아울러 딸기를 재배할 때 쓰는 물, 원수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원수에 함유된 나트륨이 30mg/L(ppm) 이상이면 생리장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나트륨 함량이 높을 때는 수돗물이나 빗물, 또는 정수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한다.* 혼합배지: 코코피트 5: 피트모스 1: 펄라이트 3: 석탄회 1의 비율로 섞은 배지** 코이어배지: 코코넛 야자열매 껍질을 분쇄한 것, 코코피트의 학술명농촌진흥청은 지능형(스마트) 온실 지침서(매뉴얼)를 지자체 농업 부서에 배부했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스마트온실 매뉴얼-딸기 편을 검색해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김기영 소장은 딸기 재배를 시작하려는 농가를 중심으로 지능형 온실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책을 펴냈다.라며 딸기 재배를 시작하는 농업인에게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6.07 농촌진흥청
- 논에서 밭작물 재배할 때, 제초제 이렇게 사용하세요 - 토양처리 제초제는 파종 뒤 3~5일 이내, 경엽처리 제초제는 3~5잎 시기- 갓 모내기한 벼에 영향 끼칠 수도 최대한 주의해 처리- 비선택성 제초제는 비산방지캡 씌우고, 땅과 잡초에 최대한 가까이 살포최근 논 타작물 재배가 늘면서 올바른 제초제 선택과 사용법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벼 재배지와 가까운 논에서 제초제를 처리할 때는 주변 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논에서 밭작물을 재배할 때 제초제 사용 시기와 처리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소개했다.제초제는 사용 시기나 처리 방법에 따라 토양에 직접 뿌리는 토양처리 제초제와 식물체에 뿌리는 경엽처리 제초제로 나뉜다. 토양처리 제초제는 발아 억제형 제초제로 잡초가 발생하기 전, 즉 작물 파종 뒤 35일 이내에 사용한다.경엽처리 제초제는 잡초가 발생한 초기에 방제하는 화본과잡초*와 광엽잡초** 전용 제초제, 전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비선택성 헛골 제초제로 구분한다.*화본과(볏과)잡초: 벼와 같이 잎이 뾰족한 형태의 잡초**광엽잡초: 콩이나 들깨와 같이 잎이 넓은 형태의 잡초화본과잡초와 광엽잡초 전용 제초제는 특정한 형태의 잡초만을 고사시키는 것으로, 잡초가 35잎 시기에 사용한다. 비선택성 제초제는 화본과잡초와 광엽잡초 모두를 고사시킬 수 있어 적정방제 시기를 놓쳤을 때 사용한다. 등록된 제초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p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토양처리 제초제는 비가 많이 내리면 토사와 함께 유출돼 주변 논에 유입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토사와 함께 유입되는 제초제는 벼에 큰 피해를 주지 않지만, 갓 모내기한 모는 연약한 상태이므로 피해가 클 수 있다. 따라서, 주변 논의 모내기 상황과 처리 당일을 기준으로 일주일 내외의 강우량 등 기상청 예보를 참고해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화본과잡초 전용 제초제는 화본과잡초인 돌피, 바랭이 등을 방제할 때 사용한다. 약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화본과 작물인 옥수수나 벼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변 논으로 약제가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되도록 벼와 재배작물 모두 등록된 제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선택성 헛골 제초제는 작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산방지캡(흩날림 방지 뚜껑)을 씌우고 땅과 잡초에 최대한 가까이 살포한다.한편, 제초제를 담는 통은 살충·살균제 통과 분리해 사용한다. 농가에서 살충·살균제 통에 토양처리 제초제를 넣어 살포한 후 다시 살충제를 담아 뿌렸을 때 작물 대부분이 고사한 실제 사례가 있다. 제초제만 담아 사용하는 통이라도 사용 후에는 반드시 세척한다.국립식량과학원 생산기술개발과 연구진은 논에서 벼 외의 작물을 재배할 때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하는 약제를 선발하고 있다. 또한, 제초제 안전 사용 시기를 설정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고지연 과장은 기온 상승과 잦은 비로 잡초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농가에서는 올바른 제초제 사용법을 숙지해 논 타작물 안정 생산에 힘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2024.06.07 농촌진흥청
- 발작성 기침 백일해 가파른 증가세, 영아 적기 예방접종(2·4·6개월) 가장 중요(6.7.금) ※ 1, 6페이지 수정(파란색 표시)발작성 기침 백일해 가파른 증가세, 영아 적기 예방접종(2·4·6개월) 가장 중요- 올해 백일해 환자 1,365명(6,1 기준), 최근 유행했던 18년 동기간(203명) 대비 6.7배 23년 동기간(13명) 대비 105배 발생- 전국 교육시설 중심으로 집단 발생 중, 7-19세 소아·청소년이 87.1%-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1세 미만 적기 접종(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 이후 추가접종 3회(15-18개월, 4-6세, 11-12세)도 꼭 챙기기- 학생은 백일해 의심증상 시 치료기간 등교 중지(권고), 단체생활에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해야- 유행상황 점검, 유행지역 임시예방접종 검토, 병원체 확보·분석 등 진행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1,365명(24.6.1.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최근 유행한 18년 연간 환자수(980명)를 넘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연령대별로는 13-19세가 49.6%(677명), 7~12세가 37.5%(512명)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1%(1,189명)를 차지하고, 지역별로는 교육시설에서 집단 발생이 보고되고 있는 경남(543명, 39.8%), 경기(239명, 17.4%) 부산(109명, 8.0%), 경북(90명,6.6%)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는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5월25일 기준 4,864명이 발생하여 전년도 동 기간(1,746명) 대비 약 2.8배가 증가하였고, 필리핀은 4.27일 기준 2,521명이 발생하고 96명이 사망하였다. 중국에서도 4월에 91,272명이 발생하여 3월(27,078명) 대비 약 3.4배가 증가하고 24년 누적 사망자가 20명으로 집계되는 등 최근 들어 발생이 증가하였다. 우리나라는 백일해 예방접종률이 1세 97.3%(DTaP 3차), 초등학교 입학생 96.8%(DTaP 5차, 붙임 2 참고)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보다 높아,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위험군인 1세미만의 감염 사례(4명)**가 적고, 최근 10년간 사망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할 경우 감염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또는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 2세 DTaP 4차 접종율 80.4%(21년 기준), 영국 1세 DTaP 3차 접종율 91.9%(23년 기준)** 1세 미만 4명 발생(생후 1개월, 7개월, 10개월, 11개월 영아) 따라서 백일해에 감염되어 주변 친구, 나이 어린 형제자매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높은 미접종자나, 총 6회의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불완전 접종자는 신속하게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고,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 등*의 경우에도 아이와 접촉하기 최소 2주 전에 백일해 백신(Tdap)의 접종이 필요하다.* 1세 미만 영아와 밀접한 접촉자(부모, 형제, 조부모, 영아도우미 의료인, 산후조리원 종사자), 보육시설 근무자, 임신부 및 가임기 여성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전 세계적인 백일해 유행은 코로나19 대유행기 동안 백일해 유행이 없었던 점과 다수 국가에서 예방접종률 감소, 해외 교류의 증가, PCR 검사법의 발전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후에도 15-18개월, 4-6세, 11-12세의 추가 접종(4~6차)을 놓치지 말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백일해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백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경남도와 함께 임신부와 1세 미만 영아에게 백일해 전파 가능성이 있는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임시예방접종을 검토 중이며, 전국적으로 백일해 병원체 수집을 통해 유전형과 치료제(항생제) 내성, 변이 발생 여부 등도 신속하게 분석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학부모와 선생님은 학생이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중지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하였다. ◀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 예방접종 받기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조속히 접종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붙임 1. 백일해 개요 2. 백일해(DTaP) 예방접종 현황 3. 백일해 QA 4. 백일해 예방 카드뉴스 5.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6. 기침예절 홍보 포스터 2024.06.07 질병관리청
- 17개 재외 한국문화원, 우수 공연·전시 11편 순회로 케이-콘텐츠 매력 발산 17개 재외 한국문화원, 우수 공연·전시 11편 순회로 케이-콘텐츠 매력 발산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607]문체부보도자료-재외 한국문화원 순회 프로그램 지원 사업 추진.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7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