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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예농산물 수급 상황 및 대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주(9.20~21)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일부 품목이 침수 등 피해를 입었고,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서 농산물의 생육 여건이 변화하고 있으며, 추석 이후 소비도 둔화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원예농산물 중 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품목별 수급전망] 배추 ㅇ 현재 출하되는 여름배추는 재배면적 감소, 생육기 극심한 가뭄 및 이례적인 고온의 장기화로 작황이 부진한 상황이며, 특히, 결구가 부진해 상품(上品) 가격은 높은 반면, 중·하품(中·下品)은 낮은 수준이다. * 결구 : 배추 등의 채소 잎이 여러겹으로 겹쳐 둥글게 속이 드는 현상 * 도매가격(9.중순) : (상품) 9,537원/포기, (중품) 4,114, (하품) 1,411 9월까지는 가뭄과 고온 피해가 심했던 해발 600미터 이상의 완전고랭지 지역에서만 출하되어 공급량이 적고 상품 비율도 줄어들었으나, 10월부터는 해발 600미터 이하 지역인 평창군 저지대와 영월군, 단양군, 제천시 등에서 본격 출하되고, 10월 중순에는 문경시, 영양군, 연천군 등으로 출하지역이 더욱 늘어난다. 다만, 평년 공급량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고랭지지역은 이번 비로 인한 침수·매몰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수급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나, 강우로 인한 수확 작업 지연으로 일시적인 공급 감소가 발생하였고,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어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ㅇ 차기 작형인 가을배추(김장배추)는 재배의향면적이 전·평년보다 각각 2%, 4% 내외 감소한 12,870ha로 전망(KREI) 되나, 재배의향면적은 현재 배추 가격 강세로 추가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번 비로 일부 지역에서 침수 및 유실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피해 현황이 집계되는 대로 맞춤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무 ㅇ 현재 출하되는 여름무도 배추와 같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어 고온 장애로 작황이 부진한 상황으로, 상품과 중·하품간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 도매가격(9.중순) : (상품) 2,456원/개, (중품) 1,477, (하품) 642 다만, 땅속에서 자라는 작물의 특성상 고온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고, 최근 비로 인해 생육도 회복되어 9월 말부터 출하되는 물량은 정상적인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배추를 대체하는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ㅇ 10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가을무는 평년보다 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수급 상황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추 ㅇ 집중호우(9.20~21)로 주산지 침수피해(논산 44ha, 익산 40ha 등)가 발생해 9월 하순 일시적으로 가격 강세 예상되나, 7월 침수 때(585ha)보다는 피해가 적고, 기온이 내려가 상추 생육에 좋은 조건이 되면서 10월 초에는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금치 ㅇ 시금치는 20℃ 이하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작물로 연간 생산량의 50% 이상이 겨울철 남부지방 노지에서 생산되며 이 시기에 가격도 저렴하고 소비자 기호도 높은 특성이 있다. 반면 여름철에는 경기 포천 등 시설하우스에서 소량 생산, 공급되어 공급량이 조금만 줄거나 늘면 가격도 급등락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올해 8월은 주산지인 포천시 기온이 평년보다 2.5℃ 높은 27.7℃를 기록하였고, 열대야도 최장 일수를 기록하면서 가락시장 하루 평균 반입량이 평년의 50% 수준인 5톤 내외로 감소하면서 가격도 급등하였다. ㅇ 그러나 9월 중순부터 출하량이 늘어나 도매가격이 하락추세에 있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생산량도 늘어나고 있어 10월 상순부터는 전·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전망이다. 오이 ㅇ 충남 천안, 강원 홍천·춘천 등 주 출하지에 9월까지 폭염이 이어지면서 곡과 등 비정형과의 발생이 증가하는 등 작황이 다소 부진하며, 천안 등 일부 지역에 침수 피해도* 발생하였으나 피해 면적은 적은 편이다. * 피해 면적은 7ha로 집계 중이며 향후 변동 가능 다만, 9월 하순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있어 생육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중순부터는 충남 공주 등으로 출하지역이 확대되면서 공급이 늘어나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 ㅇ 사과는 이른 추석 영향으로 추석 성수 품종인 홍로가 추석 이후에도 출하되면서 가격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만생종인 후지(부사)도 재해피해가 적고, 병해충 발생도 감소하는 등 생육이 양호하여 지난해 보다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24년 사과 생산량(KREI 9월 관측) : 47.6~49.2만톤(전년 대비 21~25%↑) 배 ㅇ 추석 성수기에 맞춰 9월부터 출하된 신고 품종도 10월 이후까지 지속 출하되면서 가격은 전·평년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는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며 단위면적(10a)당 봉지수도 전년 대비 22.2% 증가하는 등 생산량은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24년 배 생산량(KREI 9월 관측) : 21.8만톤(전년 대비 19%↑)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ㅇ 우선, 침수 등 비 피해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한 재해 복구를 지원하고, 지자체·농협 등과 협력하여 다시 심기와 약제 방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ㅇ 배추는 당분간 공급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배추 수급을 안정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계획이다. 우선, 정부 가용물량을 상시적으로 확보하여 산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산 배추를 산지 출하량이 많은 시기에 단계적으로 수매하고, 신선 배추도 수입하여 공급이 부족한 시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유통인과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 조기에 시장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출하장려금 지원을 지속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는 할인지원을 10월 2일까지 지속하는 한편, 정부보유 물량 직공급도 병행한다. 농협도 계약재배 물량을 하나로마트 등에 직공급하여 할인판매하는 등 자체 수급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무는 배추 대체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 출하 물량 확대를 위해 산지유통인 대상으로 운송비 지원을 통해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주산지 농협의 출하 약정물량(500톤)도 9월 말까지 도매시장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ㅇ 김장배추, 김장무, 오이 등 차기 작형의 원활한 생육 관리와 침수 피해를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위해 산지전문가,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생육관리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산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영양제, 약제를 할인 공급하는 등 생육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ㅇ 한편, 농촌진흥청도 농작물 피해 최소화 위한 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개반(과수, 채소, 특작 등) 120명의 「중앙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4.09.24 농림축산식품부
- 통상교섭본부장, 짐바브웨 고등교육·혁신·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면담 통상교섭본부장, 짐바브웨 고등교육·혁신·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면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 조치 차원 한-짐바브웨 교역·투자 및 에너지(SMR) 협력방안 논의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9. 24.(화) 롯데호텔(서울)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 조치를 위해 방한 중인 아몬 므루위라(Amon Murwira) 짐바브웨 고등교육·혁신·과학기술개발부 장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에너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한국과 짐바브웨는 ‘94년 수교 이후 농업기술, 보건의료 분야 개발협력 및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발전시켜 왔다. 정 본부장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짐바브웨 정부대표단 참석 등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졌으며, 특히 정상회의 계기에 체결된 한-짐바브웨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는 양국 간 관계를 실질적인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고 언급하였다.므루위라 장관은 자국의 에너지부족 현상 해소 및 넷제로 달성을 위해 현재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혁신형 SMR(i-SMR)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정 본부장은 향후 기술개발 진척에 따라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2024.09.24 산업통상자원부
- '24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9.2% 증가 '24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9.2% 증가- 오프라인 5.0% 증가 · 온라인 13.9% 증가`24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5.0% 증가, 온라인 13.9% 증가하여 전체는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오프라인 매출] 기록적인 폭염에 백캉스(백화점+바캉스), 아이스크림·음료 수요 증가, 추석 선물 구매 등으로 대형마트(5.9%)·백화점(4.4%)·편의점(4.5%)·준대규모점포(6.7%)의 매출이 모두 상승하여 전체 매출은 5.0% 상승[온라인 매출] 음식배달, 여름 보양 간편식,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구매 등이 증가하여 서비스(60.4%), 식품(19.8%), 생활가정(10.8%) 등의 품목에서 성장세를 유지한 반면, 무더위에 따른 가을 야외용품 구매 축소로 패션(△5.1%), 스포츠(△4.5%) 분야는 부진하여 전체 매출은 13.9% 증가※ 기타 상세 내용은 본문 및 붙임 참조년 8월 기준 전년동월 대비 매출 증감률(%)>온·오프라인 매출 증감률오프라인 업태별 매출 증감률1. 전체 매출 동향□ (전체 매출) 오프라인 부문(5.0%), 온라인 부문(13.9%)이 모두 상승하여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ㅇ (오프라인) 기록적인 폭염일수(+10일)*, 휴일 수 증가(+1일)**, 전년 보다 이른 추석 선물 수요(추석 `23.9.29→`24.9.17) 등으로 대형마트(5.9%)·백화점(4.4%)의 매출이 늘었으며 편의점(4.5%)·준대규모점포(6.7%) 등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해 전체 매출은 5.0% 증가* 폭염일수(최고기온 33도 이상) (’23.8월) 11일 → (’24.8월) 21일** 토·일요일 및 추석 연휴 (‘23.8월) 11일 → (’24.8월) 12일ㅇ (온라인) 음식배달, 여름 보양 간편식,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구매 등이 증가하여 서비스/기타(60.4%), 식품(19.8%), 생활가정(10.8%) 등의 품목에서 성장세를 유지하여 매출이 13.9% 증가주요 유통업체의 전년동월 대비 월별 매출 증감률* (단위 : %)>구분‘23년‘24년9월10월11월12월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전체9.56.48.77.58.213.710.910.88.811.16.39.2오프라인7.20.54.54.5△0.311.56.0△0.20.93.7△3.05.0온라인**12.012.612.710.416.815.715.722.216.518.416.913.9* 오프라인/온라인 매출규모(조원) : (’23.8월) 7.29 / 6.63 ⇒ (’24.8월) 7.66 / 7.55** 온라인은 ’24.7월 이후 티몬, 위매프의 매출액이 제외된 수치(’23년 기준값에서도 제외)□ (상품군별 매출) 식품(12.2%), 서비스/기타(27.5%), 생활/가정(7.0%)이 증가하였고, 가전/문화(△1.8%), 패션/잡화(△2.6%) 등은 감소년 8월 전년동월 대비 상품군별 매출 증감률 (단위 : %)>구분전체가전/문화패션/잡화아동/스포츠식품생활/가정서비스/기타해외유명브랜드전체(비중,%)9.2(100)△1.8(10.4)△2.6(9.9)△1.7(4.3)12.7(41.7)7.0(12.7)27.5(15.9)0.1(5.1)오프라인5.0△6.20.23.38.70.84.30.1온라인13.9△1.2△5.1△4.519.810.860.4-ㅇ (오프라인) 가전/문화(△6.2%)를 제외한 식품(8.7%), 서비스/기타(4.3%) 등 전 분야에서 매출이 증가ㅇ (온라인) 서비스/기타(60.4%), 식품(19.8%), 생활/가정(10.8%) 등 상승, 가전/문화(△1.2%), 패션/잡화(△5.1%), 아동/스포츠(△4.5%)는 감소□ (구매건수·구매단가) 대형마트(1.8%)·백화점(3.4%)·편의점(2.9%)·준대규모점포(5.9%) 등 오프라인 전 업태에서 구매건수 증가(3.0%)ㅇ 구매단가는 대형마트(4.0%)·백화점(1.0%)·편의점(1.6%)·준대규모점포(0.7%) 등 전업태에서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1.9% 증가년 8월 오프라인* 부문 구매건수·단가 증감률 (단위 : %)>구분전체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SSM구매건수3.01.83.42.95.9구매단가1.94.01.01.60.7 * 온라인은 구매건수를 집계하지 않고 있어 통계자료에 미포함□ (업태별 매출 비중) 오프라인의 대형마트(△0.4%p)·백화점(△0.8%p)·편의점(△0.8%p)·준대규모점포(△0.1%p)는 매출 비중이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온라인 부문(2.1%p)은 전년 동월에 비해 증가년과 ’24년의 8월 업태별 매출구성비>’23년 8월 업태별 매출구성비’24년 8월 업태별 매출구성비오프라인온라인 월별 매출 비중 (단위 : %)>구분‘23년‘24년7월*8월*9월10월11월12월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오프라인53.352.451.148.146.348.446.446.847.346.046.146.448.750.3온라인46.747.648.951.953.751.653.653.252.754.053.953.651.349.7* 통계의 연속성, 비교가능성을 위해 ’23. 7월/8월 매출비중은 2개사(티몬, 위메프) 매출액 제외·재계산2. 유통업태별 매출 동향가. 오프라인 유통업체□ 대형마트(5.9%), 백화점(4.4%), 편의점(4.5%), 준대규모점포(6.7%) 등 오프라인 전 업태의 매출이 크게 늘어 전체 매출은 5.0% 증가ㅇ (대형마트) 전체 매출은 5.9% 증가, 추석 선물 구매로 식품(9.9%)분야가 매출 견인, 비식품분야는 의류(4.5%) 제외 대부분 부문 부진(△3.7%)ㅇ (백화점) 전체 매출은 4.4% 증가, 추석 선물 구매로 식품(18.7%) 분야가 매출 견인, 폭염에 백캉스(백화점+바캉스), 휴일수 증가(+1일) 등으로 내방객이 증가하여 대부분 분야에서 매출이 증가ㅇ (편의점) 전체 매출은 4.5% 상승, 아이스크림, 음료 등 매출 증대로 음료/가공식품(6.5%), 즉석식품(1.8%) 상승, 외국 관광객 교통카드 수요, 담배 판매 증가 등으로 기타(2.9%)분야 지속 상승ㅇ (준대규모점포) 전체 매출은 6.7% 증가, 집밥 수요, 성수품 수요 증가로 농수축산(8.7%), 신선식품(6.8%), 가공식품(6.4%) 등 식품군(7.5%) 매출 크게 상승년 8월 전년동월 대비 오프라인 업태별 매출 증감률 (단위 : %)>구분전체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SSM매출 증감률5.05.94.44.56.7□ 오프라인의 점포당 매출은 대형마트(7.1%)·백화점(8.0%)·편의점(2.3%)·준대규모점포(2.0%) 등 전 업태에서 증가ㅇ 점포수는 편의점(2.2%)·SSM(4.6%)이 늘고, 대형마트(△1.1%)는 지속 감소, 백화점(△3.3%) 2개 점포 감소** 1개 점포 폐점, 1개 점포 기타대형종합소매업으로 전환년 8월 전년동월 대비 점포당 매출 및 점포수 증감률 (단위 : %)>구분전체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SSM점포당 매출 증감률7.87.18.02.32.0점포 수 증감률2.2△1.1△3.32.24.6나. 온라인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13.9% 증가, 폭염에 음식 배달, 여름 보양 간편식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서비스/기타(60.4%), 식품(19.8%) 등이 매출 견인ㅇ 반려동물 용품, 화장품 구매 등이 늘어 생활가구(10.8%), 화장품(11.2%) 분야도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패션/의류(△17.8%), 스포츠(△12.7%) 부문은 부진 지속년 8월 전년동월 대비 상품군별 매출증감률·매출비중 (단위 : %)>구분전체가전전자도서문구패션의류스포츠화장품아동유아식품생활가구서비스기타매출증감률13.9△2.49.7△17.8△12.711.23.419.810.860.4매출비중100.016.71.95.02.45.32.932.616.516.7일 러 두 기 >1. 본 동향은 소비동향 파악을 목적으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월간 매출액을 조사분석한 자료임2.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동향은 전체 유통업체가 아닌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의 월간 매출액을 조사·분석한 결과임3.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동향은 온라인 유통업체 10개사의 월간 거래액을 조사분석한 결과로, 통계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자료임4. 본 동향은 통계청의 「서비스업동향조사」·「온라인쇼핑동향조사」와는 모집단, 작성항목 등이 달라 자료간 증감크기나 방향이 상이할 수 있음5. 본 동향은 조사기준월 익월말 공표되는 자료임 2024.09.24 산업통상자원부
- 전기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등 700개소의 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 실시 전기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등 700개소의 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 실시- 사업용·자가용 전기설비의 전기안전관리 등에 대한 표본·현장 조사 실시 예정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전기안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전기설비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부실을 방지하고, 전기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약 700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10.14.(월)부터 약 7주간(’24.10.14.∼11.29.)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있는 사업용 및 자가용 전기설비 중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 산업시설, 노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및 발전설비 등 전기화재 발생 시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조사대상을 선정한다.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 부실 발견사례로는 1)전기안전관리자 미선임, 2)정기검사 기한이 도래됨에도 불구하고 검사 미신청, 3)태양광 발전설비(3,000kW 미만)에 대한 상주 전기안전관리자에 갈음하여 도입된 원격감시 시스템의 부적정 운용 등을 꼽을 수 있다.또한, 전기안전관리전문업체, 시설물관리전문업체, 전기안전관리대행사업체에 대해서도 1)적정 기술인력·장비 준수 여부, 2)기술인력의 직무고시 수행 및 적정 업무량 배정 여부, 3)불법 자격대여 등 업체의 업무 전반에 걸쳐 조사한다.금번 실태조사는 지역별로 민관합동 8개 조사반*을 편성하여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며, 실태조사 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은 사안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공무원(중앙·지자체), 전기안전공사, 전기기술인협회, 민간전문가 등 합동조사반 편성산업부 관계자는 “전기안전관리업무 부실로 전기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 등이 우려되어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하면서, “현장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전기안전 산업계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전기사용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4 산업통상자원부
-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이틀간 열려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이틀간 열려- 독일,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주요 기관들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논의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9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와 함께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lobal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을 개최하였다.금일 행사에는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는 산학연 관계자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독일,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기술사업화 선도기관*들이 각 국의 기술사업화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ATTP(글로벌 기술사업화 협의체), 슈타인바이스(독일), 동경대TLO(일본), 테크니온 공대(이스라엘)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행사에서는 전 세계 기업에 107억 달러 규모(누계)로 투자 중인 미국 PSG Equity社가 글로벌 기술투자의 전략적 접근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이후 CVC와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의 투자유치투자상담 네트워크가 이어졌다.* Corporate Venture Capital : 대중견기업 등 회사법인이 대주주인 벤처캐피탈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연간 100억 원 수준의 기술이전 수입을 달성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내 대학 보유 기술을 주요 글로벌 기업에 중개한(최근 3년간 13건, 약 100만 달러) 기술거래기관 ㈜밸류키움 등 총 49명의 기술사업화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상을 수여하였다.그리고 개회사에서는 “오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외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수요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첨단기술기업의 투자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정부가 적극 도울 것임”을 밝혔다. 2024.09.24 산업통상자원부
- 국가기술표준원·식품의약품안전처, 오가노이드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함께 뛰다 국가기술표준원·식품의약품안전처,오가노이드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함께 뛰다- 바이오헬스 표준화활용 확산 심포지엄 공동 개최동물대체시험법의 핵심기술로 주목받으며 연간 22%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는 오가노이드*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이하 평가원)이 손을 잡았다.*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재조합해 만든 인체장기 유사체로 독성평가, 질병모델, 재생의료 등에 활용되고, 장기의 구조적기능적 특성을 재현하며 크기는 100㎛~1㎜로서 ‘미니 장기’로 불림최근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적 이슈 및 종간 생물학적 차이로 인한 안전성의 한계로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 및 제도화가 확대되며 오가노이드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는데 관련 국제표준이 없어 제조기술과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비교가 곤란했다. 이에 국표원과 평가원이 각각 국제표준화기구(IS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선도적으로 표준을 제안하여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연구개발(R바이오헬스 표준화활용 확산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오가노이드의 기술 및 활용 OECDISO 국제표준화 추진 동향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표준화 사례(간, 장, 폐 등) 등을 발표하며 오가노이드 표준 제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이번 ISO에 제안된 표준은 국내 유수한 연구진의 노력과 다년간 지원된 산업부과기정통부식약처 등 정부 연구개발(R&D)의 결과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부처 협업으로 국제표준화를 통해 세계시장 선점과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평가원 강석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개발과 표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가원은 국표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산·학·연·관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9.24 산업통상자원부
- 통일협력국장, ‘대학 릴레이 특강’ 통일협력국장, ‘대학 릴레이 특강’ - 지방 5개 대학에서찾아가는 북(北)스토리 이야기 공연 개최 □ 통일부는 9월 25일 강원대를 시작으로 지방 5개 대학에서 황태희 통일협력국장과 청년세대가 함께하는 찾아가는북(北)스토리 이야기 공연을 개최합니다. o 상반기 수도권 5개 대학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 및 지역 청년 단체 회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할것으로 예상되며 △통일협력국장의 기조 강연 △국장과 초청 토론자의 이야기 공연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됩니다. □ 황태희 통일협력국장은 기조 강연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입니다. o 이어 이야기 공연에서는 탈북민으로서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에 출연하였던 뉴코리아여성연합이소연 대표, 북한 인권 운동가 김일혁 북한연구소 연구원 등 초청 토론자들과 북한의 청년 세대, 경제, 인권 등 폭넓은 주제에대해 소통할 예정입니다. o 이번 행사가 통일 미래의 주역인 청년 세대의 통일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이야기 공연은 탈북민의 증언을 통하여 북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입니다.앞으로도 통일부는 다양한 주제로 탈북민의 경험을 알림으로써 우리 국민의 북한에 대한 이해와 통일에 대한 인식이 심화될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붙임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이야기 공연 대학교 방문 계획(안) 1부. 끝. 2024.09.24 통일부
- 가을 정취 듬뿍, 은빛 억새 바다로 초대합니다 - 가을에 가 볼 만한 국립자연휴양림 억새 명소 추천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4일 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억새 명소를 추천했다.억새는 9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최고 절정을 이루며, 11월 초까지 군락을 이루며 은빛 향연을 펼친다. 오서산자연휴양림(충남 보령)은 억새 명소로 이름난 오서산 아래 위치해 휴양객들에게 최고의 가을철 휴양지로 평가받고 있다. 오서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고, 드넓은 정상부에 펼쳐진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신불산자연휴양림(울산 울주)은 영남알프스 9봉 중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을 병풍처럼 끼고 있어 상단 휴양림에서 1시간 정도만 오르면 전국 최대의 억새평원인 간월재와 신불산 억새평원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인기가 좋다.천관산자연휴양림(전남 장흥)이 위치한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으로 정상부에는 13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억새 능선이 천관산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다. 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1시간 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어 억새를 보려는 휴양객들이 앞다퉈 천관산자연휴양림을 찾고 있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 속 편안한 쉼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은빛 억새도 감상하고 가을 산행의 즐거움도 만끽하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9.24 산림청
- (참고자료)미 커넥티드카 잠정규칙 관련 민관합동 대응 강화 미 커넥티드카 잠정규칙 관련민관합동 대응 강화- 미 상무부, 커넥티드 차량 국가안보 위험 해소를 위한 잠정규칙 발표산업통상자원부는 9.24(화)에 미국의 커넥티드카 잠정규칙 발표와 관련하여, 민관 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상무부가 9.23.(월)에 국가안보 위험해소를 위해 커넥티드 차량(Connected Vehicle)에 대한 잠정규칙(Proposed Rule)을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는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자동차 업계와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미 상무부의 잠정규칙은 우려국 기술이 적용된 특정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커넥티드 차량의 미국 내 판매 또는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규제대상을 차량연결시스템(Vehicle Connectivity System, VCS)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 ADS) 소프트웨어로 규정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의 공급망 대체 시간 부여 등을 위해 소프트웨어는 2027년 모델부터, 하드웨어는 2029년 1월 또는 2030년 모델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시점을 유예하였다.정부는 미 측이 규칙 제정을 사전 통지한 올해 초부터 업계 회의 등을 통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국가안보 위협이 큰 부품 위주로 규제 범위를 축소하고, △충분한 유예기간 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미 상무부에 지난 4월 30일에 공식 제출하였고, 지속적으로 미국 정부와 협의해 왔다.대응회의에서 자동차 업계는 이번 잠정규칙의 규제 범위가 당초 범위보다 축소되었고, 규제 적용 유예기간이 반영되어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된 것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면밀한 추가 분석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 대응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규칙이 30일간의 추가적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인만큼, 우리 업계 영향과 입장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고, 우리 업계의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미 측에 우리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4.09.24 산업통상자원부
- 창경궁에서 국화향 가득한 중양절 명절나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창경궁(서울 종로구)에서 전통 명절 ‘중양절(重陽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궁궐 일상모습 재현 및 체험」을 개최한다.‘중양절’은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우리 전통 명절로,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하는 가을에 국화주나 국화차를 마시며 장수를 기원한다. 조선시대에는 왕실 가족들에게 국화를 진상하거나 나이 많은 신하들에게 연회를 열어주기도 하였고, 민가에서도 국화전을 부쳐 먹는 등 왕실과 민가 모두가 향유하던 명절이었다.창경궁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양절 국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춘전에서는 국화차를 시음하고 다례를 배워보는 ‘국화차 전통 다례 체험’이 운영되며, 영춘헌에서는 국화와 들꽃을 활용한 ‘누름꽃 휴대전화 받침대(그립톡) 만들기 체험’과 영춘헌 앞 야외 공간에서 ‘국화 천연 포푸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푸리(potpourri):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향을 더하기 위해 천연 식물성 재료로 만드는 공간 소품함인정에서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중양절에 시행되었던 특별 과거시험인 ‘구일제(九日製)’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왕이 직접 참관하는 구일제 재현극을 관람하며 참가자들이 조선시대 유생 복식을 입고 중양절과 국가유산 등에 관한 문제를 직접 풀어본다. 구일제 체험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고등학생,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며, 회차별 1등을 한 장원 급제자에게는 전통문화상품 특별 기념품이 제공된다.* 구일제(九日製): 조선시대 중양절에 행하던 특별 과거시험. 문과 소과(생원·진사시)에 합격한 지방의 유생이나 성균관 유생이 응시할 수 있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면 2차 시험인 복시 없이 최종 시험인 전시를 바로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음.이번 행사는 체험뿐만 아니라, 가을 국화와 조형물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중양절 삼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창경궁에서 우리의 전통 명절인 ‘중양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2024년 궁궐 일상모습 재현 및 체험」 중 ‘국화차 전통 다례 체험’(무료)과 ‘구일제’(1인당 참가비 5천 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일 잔여석에 한해서만 현장 참여 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화 천연 포푸리 만들기 체험’과 ‘누름꽃 그립톡 만들기 체험’은 창경궁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각 프로그램의 유·무료 여부에 관계없이 창경궁 입장료는 별도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궁궐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복합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창경궁, 중양절을 만나다' 포스터 2024.09.24 국가유산청
- 보은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보존·관리 ‘성보박물관’ 개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9월 24일 오전 10시 보은 법주사(충북 보은군)에서 보물 「보은 법주사 동종」을 포함한 국가유산의 보존·관리와 전시, 교육 등을 담당하는 ‘보은 법주사 성보박물관(이하 ‘성보박물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지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보은 법주사는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등 국보 3건을 포함하여 총 21점의 국가지정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중요 사찰 중 하나이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부석사(경북 영주), 봉정사(경북 안동), 통도사(경남 양산)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50%)을 투입하여 건립된 성보박물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165㎡ 규모로, 수장고, 상설·기획 전시실, 세미나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특히, 전시실에는 보물 「보은 법주사 동종」과 「보은 법주사 신법천문도 병풍」,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보은 법주사 가경구년명동종」과 「보은 법주사 선조대왕 어필병풍」 등을 비롯해 총 66건의 유물이 전시된다.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성보박물관을 관람한다.이번 성보박물관 개관으로 국내외의 관람객들이 법주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가유산청은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존하는 법주사 성보박물관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자체, 법주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등의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은 법주사 성보박물관 전경 2024.09.24 국가유산청
- 국가유산청, 2024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9.24.)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9월 24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2024년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현충사 내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과 뒤편 구릉에 발생한 방화로 현충사의 문화유산이 위기에 처한 상황을 가정하여, 가상의 계획(시나리오)에 따라 대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국가유산청은 위기관리 지침(매뉴얼)에 따라 국가유산 안전상황실 및 중앙사고수습본부를 훈련가동하고, 아산 현충사 현장에서는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무와 역할을 나눠 실제 상황처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충남서북문화유산돌봄센터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 체계도 집중 점검하여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제상황에 준하도록 재난현장과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을 도입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 진행된다. 훈련 전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고, 사전에 모집된 국민체험단을 참관토록 하여 과정별로 평가와 의견도 받을 방침이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 Public Safety - Long Term Evolution) : 기존 광대역 이동통신기술(LTE)에 재난안전 대응에 필수적인 기능을 추가하여, 재난 관련 기관(경찰, 소방 등)들이 재난 업무에 활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국가유산청은 이번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국가유산 분야의 재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양산 통도사에서 진행된 2023년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2023. 11. 2.) 2024.09.24 국가유산청
- ‘태국 내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미검 피의자 베트남에서 검거 후 강제송환 ‘태국 내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미검 피의자 베트남에서 검거 후 강제송환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2024.09.24 경찰청
- 가을 바다 위에 피어난 국악관현악의 선율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김성배)는 공주시(시장 최원철)와 함께 오는 10월 5일(토) 오후 5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군) 야외공간(전시관 앞 계단)에서 2024년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음악회 바다에 핀 연정(戀情)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전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해양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충남도민과 공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진행 중인 문화택배-행복한 국악 공연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공연은 김성우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소속 국악관현악단이 전통국악곡 뿐만 아니라 BTS의 Dynamite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팝송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소리꾼, 색소폰 연주자, 사물놀이패 ‘뜬새’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연도 진행될 예정이다.9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10월 4일(금)까지 홍보물(포스터) 내의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하거나 온라인(https://forms.gle/PsZxBqo7cGyeYQoz8)으로 사전 신청(전화예약 불가)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로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사전 신청자(선착순 30명)와 행사 참가자(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가방(에코백)과 휴대용 방석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행사 종료 후 온라인(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으로 참여 후기를 작성하거나 설문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추첨(10명)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서해문화유산과로 전화(☎041-419-7021, 7033) 문의하면 된다.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해양문화유산을 폭넓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제공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다에 핀 연정' 포스터 2024.09.24 국가유산청
- 「창원 성산패총」 발굴 50주년 기념해 역사적 의미 재조명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오춘영)는 국립창원대학교박물관(총장 박민원), (재)해동문화재연구원(원장 천신우)과 9월 25일 오후 1시 국립창원대학교 인송홀(경남 창원시)에서 「창원 성산패총 발굴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창원 성산패총은 청동기시대부터 통일신라에 이르는 유물과 환호, 조개무지, 토성, 석성 등 다양한 유적이 확인되는 복합 유적으로, 1973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발굴조사를 통해 쇠를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지던 야철지가 확인되어 창원지역이 고대 철 생산과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밝혀낸 바 있으며, 고대의 생활과 관방, 산업 유적으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197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환호(環濠) : 방어를 목적으로 취락 둘레에 판 도랑*관방(關防) : 변방의 방비를 위하여 설치한 성곽 등의 요새성산패총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보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학술대회는 ‘성산패총 발굴조사 회고’를 주제로 한 최몽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5개의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주제 발표에서는 ▲ 성산패총의 조사현황과 종합정비계획 수립(박현열, (재)해동문화재연구원), ▲ 성산유적으로 본 고대 창원지역 정치체 연구(안홍좌, 국립창원대학교), ▲ 성산패총으로 본 남해안 지역 생활 유적(양화영, 국립창원대학교), ▲ 성산패총 야철지와 그 주변(소배경, (재)삼강문화재연구원), ▲ 성산산성의 축조기법과 의미(안성현, (재)중부고고학연구소)의 5개 주제를 통해 그간 성산패총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연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주제 발표 후에는 창원대학교 남재우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발표자들과 권택장(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김주용(국립창원대학교), 이창희(부산대학교), 정종호(동양대학교), 김현봉(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등 토론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 토론을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현장에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213-2431, 055-328-0915)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창원대학교박물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qv8gl6rf7f한편,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와 국립창원대학교박물관, (재)해동문화재연구원은 지난 8월 26일 ‘창원 성산패총 학술연구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세 기관은 이번 학술대회 공동 개최에 이어, 내년에는 성산패총의 출토유물과 발굴조사 사진 등을 수록한 도록도 발간하여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민·관·학 협업 연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유산이 우리 국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창원 성산패총 발굴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홍보물 2024.09.24 국가유산청
-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사진 공모전 당선작 발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사진 공모전(8.5.~9.8.)의 당선작 총 50점을 선정해 공개한다.한복을 입고 고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지난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518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50점의 당선작은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10.9.~10.13.) 동안 경복궁 계조당에 전시되어 가을을 맞아 경복궁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전통 한복의 고운 맵시와 고즈넉한 고궁이 어우러지는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수상작들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또는 궁중문화축전 누리집(kh.or.kr/fest)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계조당(繼照堂): 세종이 왕세자(훗날 문종)의 집무공간으로 건립한 전각으로, 2023년 9월 복원됨.대상(국가유산청장상)을 차지한 박태근 씨의 ‘경복궁 경안문에서’ 작품은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이 궁궐의 조형미와 잘 조화되었다는 호평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궁중복식 전문가 김혜순 명장의 맞춤 한복이 수여된다. 김혜순 명장은 최근 국가보훈부와 함께 한복을 입은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복원한 ‘처음입는 광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 우리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최우수상으로는 각각 계절감이 잘 드러나는 궁궐 풍경과 아름다운 한복 자태가 잘 어우러진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단풍나무 아래 마주보며 활짝 웃고 있는 엄마와 딸의 모습을 담은 현재광 씨의 ‘가을단풍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모녀’(궁능유적본부장상)와 두 손으로 궁궐에 가득 쌓인 눈을 담아낸 조정국 씨의 ‘창덕궁에 폭설 내리던 날’(국가유산진흥원장상)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 상당의 전통공예문화상품세트를 수여한다.이외에도, 우수상(국가유산진흥원장상)으로는 서로 다른 색감의 한복이 지닌 멋스러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푸른 빛의 한복과 궁궐의 녹음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김홍기 씨의 ‘담소’와 노을을 받은 붉은 빛의 한복이 낭만적으로 표현된 이서호 씨의 ‘노을이 비치는 고궁 속 여인’, 봄의 색감으로 물든 궁궐과 한복의 조화를 담아낸 이수림 씨의 ‘덕수궁과 봄아가씨’로,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각 50만 원 상당의 전통공예문화상품세트를 수여한다.‘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과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또는 궁중문화축전 누리집(kh.or.kr/fest)에서 볼 수 있다.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고궁과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국민 참여형 행사를 추진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박태근 씨의 ‘경복궁 경안문에서’ 2024.09.24 국가유산청
- 개인정보위-한국은행, 제2회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 공동개최 개인정보위-한국은행, 제2회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 공동개최-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활용 방향 논의- 개인정보위, 한국은행과 지속 협력해 국가 금융분야 디지털화 뒷받침할 것 금융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에 대한 관심와 함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 PET(Privacy Enhancing Technology,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 가명·익명처리 기술, 동형암호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을 통칭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활용방향”을 주제로, 9월 24일(화) ’24년도 제2회「개인정보 기술포럼(이하 ‘기술포럼’)*」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연구개발 및 표준화 지원, 관련 산업 발전방안 모색 및 정책 제언 등 개인정보 기술 분야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로 구성·운영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 개요 일시/장소 : ‘24. 9. 24.(화) 14:00~17:30 / 한국은행 별관 2층 컨퍼런스 홀 주제 :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활용방향 이날 세미나에서는, 염흥열 기술포럼 의장(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연구 방향 및 현황, ▲개인정보보호 관점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법적·기술적 이슈,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활용방안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장항배 기술포럼 정책분과장(중앙대 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쟁점사항 및 PET(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활용방안”을 주제로, 공공·학계·법조계·산업계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토론에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유형별 개인정보보호 고려사항 및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스템 내 PET(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기술의 역할 등에 대한 다각도의 의견이 오고 갔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금융분야 디지털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개인정보 보호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개인정보위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스템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은행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가 금융분야의 디지털화를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한국은행은 개인정보위 및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기술적 연구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신기술개인정보과 김푸르나(02-2100-3068) 2024.09.2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환경부 차관, “가습기살균제 피해 회복 위해 다양한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사 의견 청취,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 논의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24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센터에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방문해 피해자 지원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피해를 회복하고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 밀착상담 지원사업*과 피해구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건강회복 및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전화 및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 (연간 약 700건)** 피해구제 급여의 지급절차, 각종 지원사업을 신속히 안내하고, 다양한 민원사항을 청취 (연간 약 1만5천건)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고 상담하는 간호사 및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들은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한편,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구제 절차*를 통해 요양급여(치료비)·요양생활수당 등의 각종 구제급여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① 피해자 신청 → ② 조사판정 및 피해구제위원회 의결 → ③ 구제급여 지급9월 24일 현재까지 특별법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인정받은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810명이다.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회복을 위해 피해자 및 가족을 비롯하여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1.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건강관리 밀착상담(콜링유) 운영 현황 2.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센터(☎1833-9085) 운영현황. 끝. 2024.09.24 환경부
- 고용노동부, 10.7.부터 10.18.까지 4회차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접수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4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이번 고용허가 규모는 전체 33,803명으로 제조업 20,134명, 조선업 1,300명, 농축산업 3,648명, 어업 2,249명, 건설업 1,414명, 서비스업 5,058명이며, 특히 이번 4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 일정에 맞추어 24년 10월부터 임업 근무처 추가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임업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여, 기존에 농업 분야에서 활용되던 근무처 추가제도를 임업 특성에 맞게 개선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사업이 없는 기간에 사업주는 고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외국인근로자는 고용안정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업 분야 근무처 추가제도의 상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www.work24.g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work24.go.kr)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4회차 고용허가 신청 결과는 11월 4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조선업·광업의 경우 11.5.~11.8., 농축산·어업, 임업, 건설업, 서비스업은 11.11.~11.15.에 진행될 예정이다.문 의: 외국인력담당관 이태진(044-202-7148) 2024.09.24 고용노동부
-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기업 찾아 민생경제현장 목소리 청취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기업 찾아 민생경제현장 목소리 청취- 영상감시장치 전문기업 찾아, 기술개발 독려 및 애로사항 청취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4일 '조달기업 민생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영상감시장치 전문기업인 사이테크놀로지스(주)(대표 정순화)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재난·화재·범죄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저화질 CCTV 교체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선명한 영상기술을 적용한 영상감시장치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사이테크놀로지스(주)는 2011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44억 원, 올해 8월까지 22억 원 규모의 영상감시장치를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했다.이 기업이 생산하는 영상감시장치는 난반사로 인한 CCTV 영상의 화질 하락을 자동 편광조절 기술로 해결하여,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이다.사이테크놀로지스측은 우수제품 판로지원 및 적극적인 홍보 요청과 함께 각종 인증 비용 부담 완화방안 등을 건의했다.백승보 차장은 "나라장터엑스포 등 조달청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우수제품의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현장의 목소리는 속도감 있게 정책에 반영하여 조달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우수제품구매과 강철구 사무관 (042-724-7228) 2024.09.24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