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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도 스마트하게

2017.10.19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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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공간정보를 이용한 예찰활동 및 차량용 이동 관리 식별체계 운영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선제적 대응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드론 등 공간정보를 이용한 예찰활동과 차량용 이동관리 식별체계 도입 등 인위적 확산 저지를 위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북부조사실)과 기술교류를 통해 지상(차량, 도보 등)과 드론·항공 예찰 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이동경로 등의 공간정보를 취득하고 DB화하여 예찰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 있다.
  ○ 2017년 4월부터 동부산림청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공간정보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을 진행하여 관할 10개 시·군 누적 예찰면적이 10월 현재 250만ha에 이르고 있다.

□ 또한 최근 자체 신규 도입한 QR코드로 생성된 차량부착용 식별체계는 재선충병 이동 단속ㆍ검문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으로 QR코드에는 생산자, 굴취·벌채 장소, 수요처, 이동날짜, 수량 등 각종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 금년 9월부터 우선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식별체계를 운영하여 48건을 발급하였으며, 점차 강원도 전 지자체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특단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류 이동ㆍ관리 식별체계 정착을 위해 소나무류 생산·운송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편, 감염된 소나무를 발견하거나, 불법이동을 목격하였을 경우 전국 어디서나 1588-3249로 신고하면 된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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